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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에 진짜 같은 동물인형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사파리파크 운영
    ▲ [사진=현대백화점]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30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설치된 ‘사파리 테마 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동물인형을 안고 즐거워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6일까지 동물인형들로 꾸민 ‘사파리 테마파크’를 운영한다.사파리 테마파트는 3m가 넘는 기린부터 얼룩말, 펭귄, 사자와 멸종위기 동물인 팬더, 돌고래 등 실제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동물인형 90종, 150마리를 전시한다.행사 기간 중에 멸종동물을 위한 기부금 모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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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 한국GM, 침묵하던 콜벳 쿠페 시동거는 순간
    ▲ 쉐보레 콜벳 쿠페 [ 사진=한국GM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한국GM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Corvette)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5월 4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벳 쿠페는 볼륨감 넘치는 전면부와 프론트 오버행이 저중심으로 설계되 안정감 및 측면 입체감이 한층 더 돋보이며, 대형 알로이휠(전륜 18인치, 후륜 19인치)을 채택하고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날렵한 바디 라인과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의 듀얼 머플러와 투명 LED 테일 램프는 후면 디자인에 간결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긴 보닛과 짧은 리어 데크(Rear deck)는 양쪽 펜더의 볼륨감을 극대화하는 한편,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탁월한 공기저항계수(0.286)를 달성했다.콜벳 쿠페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루프는 간단한 방법으로 해체 및 탈거해 트렁크에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오픈 탑 모델로 변신해 풍부한 바람과 엔진음 등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벳 쿠페는 8기통 6.2리터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위력을 자랑한다. 자연흡기 방식의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대 430마력의 풍부한 출력과 58.7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제로백은 4.3초를 기록한다. ▲ 쉐보레 콜벳 쿠페 [ 사진=한국GM ] 운전자는 도로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투어(Tour)'나 '스포츠(Sport)'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어 모드는 일반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을, 스포츠 모드는 민감하고 신속한 응답성으로 최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안정성 또한 초고장력 강판을 포함한 견고한 차체를 적용해 충돌 시 탑승공간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장착해 탑승자의안전을 확보했다. 외부 충격에 따라 2단계로 작동하는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측면 충격 보호를 위한 사이드 에어백과 충돌 시 탑승객을 좌석에 밀착시켜 2차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 다양한 사양을 장착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과 바람이 빠져도 90km/h 이하의 속도로 최대 105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런-플랫(Run-flat) 타이어를 채택해 콜벳의 안정성을 배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콜벳 쿠페의 가격은 8640만원,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 추가 시 8940만원이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4-30
  • 금연문구 담뱃갑 절반크기로...휴게소·당구장도 '금연'
    ▲ 자료사진.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담뱃갑 경고 메시지 크기가 오는 12월부터 더욱 커지고, 내용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30일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맞춰 담뱃갑에 표시하는 금연 경고 메시지의 크기를 담뱃곽의 앞, 뒷면 30%에서 50%로 늘리는 내용을 포함한 시행규칙을 다음달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메시지 내용도 ‘타르 흡입량은 흡연자의 흡연 습관에 따라 다르므로 저타르 담배를 피워도 똑같이 해롭습니다’는 추가로 삽입해 어떤 형태의 흡연도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연 계도를 위한 안내 문구 ‘금연 상담전화는 1544-9030’도 보태진다.이같은 담뱃갑 금연경고 캠페인 외에도 복지부는 다중밀집시설이나 청소년이용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 문화재보호 사적지, 당구장, 운동시설 등의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 간접흡연의 피해도 최소화키로 했다.한편, 금연 대상 음식점도 넓히되 150㎡(약 45평) 미만 규모의 소규모 음식점은 중소 서민사업자들을 고려해 금연구역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복지부는 "소규모 음식점은 상대적으로 흡연율이 높은 반면 공간이 밀폐돼 간접흡연 피해 지적이 많았지만 서민 편의 등을 감안해 (금연구역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30
  • 휴대폰 내달부터 대형마트서 구입·개통 가능
    (뉴스투데이=경제팀) 5월 1일부터 대형마트를 비롯해 온라인몰, 제조사 유통점 등에서도 휴대전화를 구입해 개통할 수 있게 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지난해 6월 통신요금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휴대전화 자급제(블랙리스트제)’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이동통신사 대리점이 아닌 대형마트 등에서도 도난·분실된 휴대전화를 제외한 모든 단말기 공기계를 구입해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할 수 있다.휴대전화 자급제 시행에 맞춰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유통망들은 전산시스템 등을 마무리 중이다.KT, SK텔레콤 등 이통사는 등록되지 않은 휴대전화도 개통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개발 완료했고, 분실·도난 신고된 휴대전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통합관리센터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구축한 상태다.삼성, LG전자, 팬택 등 제조사들은 단말기 식별번호(IMEI)를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뒷면이나 제품 포장박스에 표기할 예정이다.15자리의 단말기 고유 식별번호인 IMEI는 휴대전화 자급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이용자가 휴대전화 분실이나 도난 시 통화를 차단하려면 IMEI를 기억했다가 이통사에 신고해야 한다.단말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삼성모바일', LG전자는 '베스트숍', 팬 택은 '라츠' 등 자체 휴대전화 유통망을 구축해 공기계를 판매할 예정이다.온라인몰은 제도를 손질해 5월 중 중고 휴대 단말기 등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제도가 완비되면 현재 미국의 구글플레이에서 '갤럭시 넥서스'를 판매하는 것처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손쉽게 공기계를 살 수 있게 된다.한편, 휴대전화 자급제가 시행되면 기존에 제공되면 이통사의 할인이 없어져 오히려 이용자에게 불리하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방통위는 제조사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휴대전화를 구매한 소비자가 이통사 대리점을 이용한 소비자보다 요금 할인을 덜 받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통경로에 관계없는 할인요금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방통위 관계자는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모든 소비자가 약정할인 등을 통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종전의 폐쇄적인 휴대전화 유통 구조보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가계통신비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30
  • 기아자동차, 이거 하나면 'K9'이 한눈에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기아자동차가 'K9 앱'을 29일 선보였다. 'K9 앱'은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통해 각종 기능 버튼을 비추면 해당 기능의 정보를 바로 보여 주는 '기능소개 카메라'와 멤버십 서비스, 이벤트 안내 등 K9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K9의 각종 첨단신기술에 대한 설명과 작동법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스마트 기기 내에서 가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는 Play 스토어를 통해 5월 2일부터 다운이 가능하며, ios기반 스마트 기기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서 5월 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느 "K9의 첨단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와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며 "K9 고객에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4-29
    • [신상품] 황금수산 '황금멸치'-서해 청정해역 최고급 국산멸치 황금수산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충남 보령의 명품 멸치 브랜드 ‘황금멸치’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본격 판매된다.서해안의 100% 국산 최고급 멸치만을 취급해 온 황금수산(대표 최은경)은 27일 “국물용, 조림용, 볶음용 멸치 등 세트 상품으로 구성된 ‘황금멸치’를 제품별 레시피를 첨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가업승계기업인 황금수산의 최은경 대표는 “황금멸치는 서해 청정해역에서 잡은 멸치만을 처리한 짜지 않은 저염 멸치로 어린이에겐 영양간식으로, 신장이 약한 사람엔 천연 건강식품으로 좋다”고 소개했다.황금멸치는 현재 착한가게와 나눔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27
    • [2012 베이징모터쇼]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상상이상을 경험한다
      ▲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 사진=페라리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페라리가 이번 베이징모터쇼에 'F12 베를리네타'를 선보였다. F12 베를리네타는 페라리의 차명 'F12'와 쿠페를 뜻하는 '베를리테타'가 합해진 이름으로 기존 V12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자연 흡기 직분사 방식의 6262cc V12 엔진을 탑재해 8250rpm에서 최대 출력 740마력의 괴력을 발휘한다. 7단 F1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제로백 3.1초, 시속 200km/h까지 8.5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40km/h이다. F12는 페라리 리오라노 서킷에서 랩타임 1분23초를 기록해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차로 등극했다. 차에는 기존 V12모델보다 작아졌다. 휠베이스가 짧아졌고 서스펜션과 기어박스의 구조 설계가 변경돼 더욱 콤팩트한 차체로 거듭났다. 낮아진 무게 중심은 안정성과 핸들링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차량 전면에는 공기역학을 이용해 다운포스를 만드는 에어로 브릿지가 적용됐다. 또한 고온에서 자동으로 열리며 브렝크의 열을 식혀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쿨링시스템도 장착됐다. 연비와 배기가스는 기존 모델에 비해 30% 절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미드-리어 엔진에 탑재한 페라리 HY-KERS 시스템은 F1에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전기모터를 이용해 듀얼 클러치 변속기 가운데 하나의 변속기에 동력을 전달해 모터와 가솔린 엔진 그리고 변속기에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4-26
    • 초특급 명품차 롤스로이스도 피하지 못한 이것은
      ▲ 롤스로이스 팬텀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초고가 자동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가 호주에서 1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직면했다. 26일 호주 언론에 의하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산하 호주제조물안전리콜위원회(PSRA)는 롤스로이스의 간판 모델인 팬텀과 고스트가 각각 브레이크 결함과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다며 리콜 명령을 내렸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3~2009년 호주에서 판매된 팬텀 세단과 쿠페, 컨버터블 모델 74대와 지난 2009~2011년 사이 판매된 고스트 세단 36대다. 팬텀 모델의 가격이 100만~135만 달러, 고스트 세단이 64만5000달러임을 감안하면 이번 리콜 규모는 약 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PSRA는 고스트 세단의 리콜 사유에 대해 "터보냉각펌프가 부서질 경우 펌프의 전자장치가 타 엔진칸과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팬텀 모델의 경우에는 기름이 브레이크 부스터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파워브레이크의 지지기능이 감소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리콜 명령에 따라 해당 기간 팬텀과 고스트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수리를 해줘야 한다. 한편 이번 대규모 리콜 사태는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명성에 적잖은 타격이 될 전망이라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4-26
    • "美쇠고기 광우병과 무관" 정부 검역중단 않기로...유통업체는 한시적 판매중단
      ▲ 미국산 쇠고기 매장. (위 사진은 본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단순 자료사진임)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미국에서 광우병 발견과 관련, 농림수산식품부는 25일 “미국산 쇠고기 검역을 당장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미국 블룸버그통신에서 ‘한국 정부가 검역중단 조치를 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정부의 공식입장을 밝혔다.이 관계자는 “미국에서 소 해면뇌상증(BSE)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검역중단 조치를 할 수는 없다"고 부연설명했다.정부는 BSE가 사료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 자연 발생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광우병 발병의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식품부는 "수입한 미국산 쇠고기는 이번에 발생한 BSE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며 “가축전염병 예방법령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고려해 필요한 조처를 하고, 미국의 BSE 발생 상황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그러나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들은 미국측 광우병 발병 소식이 전해지자 25일부터 한시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중단에 들어갔다. 이마트와 롯데슈퍼 등 기업형슈퍼마켓(SSM)도 정부 대응을 지켜보면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면에, 현대·현대백화점은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지 않고 있다.앞서 미국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방 목장의 사육 젖소 한 마리에서 BSE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광우병’으로 알려진 BSE가 미국에서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4번째.정부는 지난 2003년 12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BSE가 발견되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또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과정에서 촛불시위 사태를 빚는 진통을 겪으면서 30개월령 미만 미국산 소와 도축 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 제거된 쇠고기만 수입하고 있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25
    • "김태희에게 물어보세요" LG 디오스 '김태희닷컴' 오픈
      ▲ LG전자 '김태희닷컴'. [사진=LG전자]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냉장고 ‘디오스’ 전속모델 김태희의 이름을 딴 온라인 사이트 ‘김태희닷컴(http://taeheedios.com, http://김태희닷컴.com)’을 24일 오픈했다.김태희닷컴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전자제품 브랜드가 인기 연예인의 이름을 직접 걸고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사이트. 방문자가 메인 페이지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김태희가 등장해 검색어에 답변을 해준다.예를 들어 방문자가 ‘매직 스페이스’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김태희가 ‘매직 스페이스’와 일반 홈바의 사이즈를 직접 비교하는 영상을 보여준다.또한 LG ‘디오스’ 냉장고 관련 키워드 외에도 ‘엄친딸’, ‘남자친구’ 등 모델 김태희 관련 키워드도 검색할 수 있다. 김태희가 ‘매직 스페이스’ 6음절로 절대음감에 도전하는 모습, 막춤을 추는 모습 등 흥미로운 영상도 준비했다. LG 디오스 ‘김태희닷컴’은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LG전자는 ‘김태희닷컴’ 오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는 검색창에 ‘매직 스페이스’ 및 ‘세계 최대 870L 대용량’을 입력해 영상 답변을 확인하면 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24
    • MINI 쿠퍼 로드스터, 뚜껑 열어보니 이런 기능이
      ▲ MINI 로드스터 S [ 사진=나병필 기자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MINI가 6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2인승 오픈 톱 모델 'MINI 로드스터(MINI Roadster)를 출시했다. 2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열린 이번 신차 발표회에서는 유럽풍의 건축 다자인과 시원스러운 느낌의 조경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로드스터와 환상의 콤비를 이루었다. 경쾌하게 울려퍼지는 반얀트리 클럽의 음악소리와 시원스럽게 떨어지며 뿜어내는 인공폭포의 물소리는 MINI 로드스터의 강력한 심장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다. MNI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2인승 오픈톱 모델인 로드스터는 기존 모델들에 비해 13도 정도 기울어져 차체의 부드러운 곡선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언제든지 바람을 가를 준비를 하고있다. 또한 거부할 수 없는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을 보여주는 최신 1.6리터 4기통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엔진속도 6000rpm에서 최고 122마력, 4250rpm에서 16.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엔진을 장착한 'MINI 쿠퍼 S 로드스터'는 엔진속도 5500rpm에서 최고 마력 184마력, 1600~5000rpm에서 최대토크 24.5kg.m(26.5kg.m: 오버부스트 시)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 MINI 로드스터 S [ 사진=나병필 기자 ] 주행속도에 따라 스포일러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액티브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되어 80k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펼쳐지며 60km 이하로 감속 시, 다시 작동이 중지된다. 이를 통해 공기역학 균형과 접지력을 개선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온 몸을 타고 흐르는 스포츠 DNA는 세대를 관통하는 봄철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기에 충분하다. MINI 쿠퍼 로드스터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990만원, MINI 쿠퍼 S 로드스터는 4530만원(VAT 포함)이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4-24
    • 서울지역 산후조리원 요금 30일부터 공개...산후조리업협회 홈페이지에 게재
      ▲ 산후조리원 내부 모습.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단순 자료사진임)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서울지역 산후조리원의 이용요금이 이달 30일부터 인터넷으로 일반에 공개된다.서울시는 23일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 함께 부가세가 면세된 산후조리원 이용요금을 30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shj.or.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모들은 산후조리원들의 요금을 직접 비교해 이용할 수 있고, 그동안 요금 과다책정 및 불투명성 논란을 빚은 산후조리원 업체들의 자발적인 요금인하가 기대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 산후조리원 이용료에 부가가치세 면세조치를 취했으나 업체들의 요금 인하가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이 급증하자, 서울시가 이달 초 시내 산후조리원의 요금 실태조사를 벌인 바 있다.서울시 조사결과, 3월 말 현재 서울 산후조리원 수는 총 125개이며, 평균 이용료는 250만원(일반실 기준)이었다.그러나 서울 자치구별로는 이용료 차이가 컸다. 강남구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료가 365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서구는 179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또한 정부의 부가세 면세조치 이후 요금인하 단행 산후조리원은 48개에 그쳤고, 오히려 요금 인상 업체도 32개로 조사됐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23
    • 이런 알바 모집공고 조심하세요...알바몬, 불량유형 10선 소개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물품비를 선입금하라거나, 묻지마 고수익 보장이라든지, 급여와 업무를 대충 얼버무리는 이런 아르바이트(이하 알바)는 조심하라.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의 알바 구직이 대세인 요즘 사회경험이 부족한 구직자를 노리는 ‘불량 아르바이트’ 정보를 옥석 가리듯 구분해야 피해가 없다.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20일 공고만 보고는 불량정보인지 판단하기 힘든 ‘요주의 채용공고 유형 10선’을 소개했다.◆선입금형알바를 시작하려면 먼저 회원가입비니 소개비, 물품비를 내야 된다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일단 의심해 보라. 돈만 받아놓고 일정한 수입이 보장되지 않거나, 이런 저런 판매실적 등 선조건을 내걸고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결국 돈만 떼이고 일을 그만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심이 든다면 차라리 응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수익 강조형고수입 보장이라는 공고에 알바 구직자들은 쉽게 유혹을 당하기 마련. 그러나 뚜렷한 이유 없이 지나치게 높은 급여를 제시한다면 덥썩 지원할게 아니라 같은 직무의 다른 채용공고에서 제시하는 수입과 비교해 보는게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안전책이다. 이미 ‘선배’ 알바생들 중 고수익을 미끼로 한 인터넷 게시판 관리, 인터넷 속도측정 알바 등에 지원했다가 자신의 명의로 인터넷이 개통돼 ’울며 겨자 먹기’로 요금을 지불하거나, 대출 사기를 당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있었던 점을 잊지 말자.◆최저임금 무시형알바 구직자들이 아르바이트에 있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면서도 정작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깔끔하게 매듭짓지 못한 채 일을 시작, 피해를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이 바로 급여이다. 특히 적어도 법정최저임금(2012년 기준 4580원)만큼은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취직을 결정하기 전에 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얼버무림형급여는 얼마나 되는지, 대체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채용공고는 주의해야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쉬운 일’이라며 직무를 뭉뚱그리고 정확하게 할 일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지 않는 공고 중 일부는 다단계성 업무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내가 누구게형안전한 구직활동을 위해서는 담당자의 신원이나 회사의 연락처, 직무 내용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두는 게 중요하다. 채용담당자와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가 1개에 불과할 경우 의구심을 갖는게 좋다.◆거머리형집요하게 개인의 신상정보를 요구하는 공고는 알바생 채용이 아닌 개인정보 자체에 목적이 둔 공고일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때문에 통장 사본과 비밀번호, 신분증 등의 중요한 개인 신상정보 및 신용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어디에 필요한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심하다 싶게 관련 정보나 선불금을 요구하거나, 특정 상품 및 제품의 이용을 통해서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며 금액을 지불하게 하는 경우 분명하게 거절의사를 밝히고 바로 그만 두는 게 상책이다.◆바다이야기형성인오락실, 게임장 등 사행성 게임장에서 일하는 경우 단순업무를 한다해도 알바생 역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첩보영화형면접시 특정업체나 건물이 아닌 야외, 가령 지하철역 몇 번 출구에서 만나자, 차를 타고 이동하자 등의 경우 근무지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데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신변의 문제로 연결될 수 있으니 절대 요구에 응해서는 안된다.◆청소년이라면만18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보호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일을 할 수 있다. 만일 청소년을 고용하는 경우 고용주는 보호자의 동의서를 받아 사업장에 상시 비치하여야 하며 특히 13~14세 청소년은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발급하는 취직인허증이 있어야 한다. 또 호프집 등 주류를 취급하는 업종이나 숙박업종 등 청소년에 유해한 업종에서는 일을 할 수 없다.◆'이건 안돼!' 선배들의 ‘비추’ 공고이미 상당한 알바 경력과 내공을 보유한 선배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비추)’ 업체나 공고에는 대개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맞는 경우가 많다.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특히 알바 초보생일 경우 공고를 꼼꼼히 살피고 문제의 소지가 없는 곳에서 일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일을 시작하기 전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 두고 피해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아르바이트 근무 중 부당대우를 받은 경우 고용노동부 종합상담센터(국번없이 1350번)나 연소근로자 사이버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20
    • [퍼스트&베스트] 오뚜기 컵누들-저칼로리 웰빙맛 여성입맛 사로잡다
      (뉴스투데이=오소희 기자) ㈜오뚜기의 저칼로리 웰빙 면제품 ‘컵누들’이 여성들로부터 갈수록 사랑을 받고 있다.‘컵누들’의 인기 비결은 우선 칼로리가 낮다는 것.오뚜기는 20일 “컵누들의 열량은 120㎉(미니컵 기준)로 기존 컵라면 240~250㎉보다 절반 수준으로 훨씬 적다”고 소개한다.때문에 체형 및 체중 관리에 민감한 요즘 여성들에게 다이어트하기 좋은 면제품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컵누들의 또다른 인기 요인은 웰빙 제품이라는 점.고열량의 밀가루 대신 기름에 튀기지 않은 녹두 당면 재료에 피부에 좋은 콜라겐 성분 100㎎ 첨가, 소금성분인 나트륨 함량 축소로 여성 건강을 신경썼다.여기에 녹두 당면 특유의 찰지고 부드러운 면발과 치킨, 쇠고기, 가쓰오, 콩나물 등 다양한 고급 원료를 사용한 국물이 여성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 [사진=오뚜기]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컵누들’은 지난해 연간 7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여세를 몰아 올들어 슈퍼모델 장윤주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바디 디자인(Body Design) 맛있게 빼자’는 콘셉트로 저칼로리 웰빙 면제품의 이미지를 강화, 여성 소비자층을 더욱 파고들고 있다.특히 ‘칼로리 낮은 제품은 맛이 없을 것’이란 편견을 깨기 위해 195㎉대 신제품 3종인 ‘매콤한 맛’, ‘우동맛’, ‘매운찜닭맛’과 185㎉의 ‘잔치국수맛’을 추가 출시해 여성들에게 맛의 선택 폭을 넓혀 주었다.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칼로리가 낮은 컵누들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20
    • 대형마트, 22일부터 일요휴무...영업일엔 아침 8시 문연다
      (뉴스투데이=경제팀) 오는 22일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월 2회 일요일 의무 휴무가 시행되면서 대형마트들이 쉬지 않는 영업일의 개장시간을 앞당기고 있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일부 매장의 개장 시간을 종전 오전 10시에서 오전 8시로 2시간 앞당겼다.이마트와 롯데마트도 30분에서 1시간 가량 조기 개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대형마트들의 조기 매장 움직임은 월 2회 일요일 의무 휴무 시행으로 우려되는 최소 월 10%대 매출 감소(추정)를 메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석된다.오전 8시 개장도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시행령에 종일 영업하는 대형마트 매장에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제한을 요구하고 있어 최대한 영업 시간을 늘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대형마트들은 2시간 조기 근무에 따른 추가근무 수당을 감수하더라도 영업시간을 늘려 감소분을 보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한편, 오는 22일 일요 휴무에 들어가는 대형마트 매장은 이마트 41개, 홈플러스 43개, 롯데마트 30개 등이다.서울의 경우 이마트는 명일·천호·가양·공항·미아점 등 5개 매장이, 홈플러스는 강동·강서·월곡·가양·잠실점 등 5개가, 롯데마트도 잠실·송파점 등 2개가 각각 문을 열지 않는다.또한 24시간 운영하는 홈플러스 18개 매장과 이마트 2개 매장은 22일부터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롯데슈퍼도 총 421개 매장 가운데 34.4%인 145개가 22일 휴무에 들어가는 등 SSM들도 일제히 영업시간 규제를 받는다.체인스토어협회는 영업시간을 공동으로 조율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19
    • 삼성토탈도 휘발유 공급...다른 정유사 혼합판매 가능
      ▲ 충남 대산의 삼성토탈 대산공장(본사).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삼성토탈이 국내 휘발유 공급시장에 제5의 사업자로 참여한다.정부는 1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 합동으로 ‘석유제품시장 경쟁 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개선방안에 따르면 삼성토탈은 오는 6월부터 한국석유공사에 알뜰주유소용 휘발유를 공급하게 된다. 현재 석유공사와 공급물량과 가격 등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3년 8월 삼성종합화학이 프랑스의 세계적인 에너지화학기업 토탈그룹과 합작한 삼성토탈은 매달 일본에 휘발유 3만7000배럴을 수출해 왔는데, 이번 국내 휘발유 공급사업 참여로 5월부터 8만8000배럴의 휘발유를 추가생산할 계획이다.삼성토탈의 참여로 종전까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가 공급해 오던 휘발유 과점 구조가 좀더 유연해 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석유제품시장 유통 개선방안에는 정유사가 시중 주유소에 전량 구매를 강요하는 행위를 불공정거래로 간주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을 물리는 규정을 신설했다.여러 정유사의 석유 제품을 섞어 파는 혼합판매도 활성화해 정유사의 공급가 경쟁을 유도해 기름 소매가 인하를 유도키로 했다.아울러 현재 전자상거래용 수입물량에 붙는 할당관세(3%)를 없애고 리터당 16원의 석유수입 부과금을 환급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용 경유 수입분(15만㎘ 초과시)에 부과하던 바이오디젤 혼합의무도 면제한다. 전자상거래용 물량에 부과하는 세액공제율은 현행 0.3%에서 0.5%로 상향하고, 거래보증금 요건을 완화한다.이밖에 정부는 알뜰주유소 사업자에 혜택을 대폭 늘려, 소득세와 법인세, 지방세 등을 일시 감면하고 시설개선자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알뜰주유소를 연말까지 전국 1000개, 서울 25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19
    • 뉴싼타페, 파워-디자인-IT 삼위일체 스마트카
      ▲ 신형 싼타페 [ 사진=나병필 기자 ]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현대 자동차가 19일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 일대에서 '신형 싼타페 '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다.2005년 싼타페(CM)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 동급 최고 사양, 세단과 같은 실내 고급감을 자랑한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틱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를 바탕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디자인 콘셉트로 잡고 완성된 차량이다. ▲ 신형 싼타페 [ 사진=나병필 기자 ] 2008년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4년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차량이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자랑한다. 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싼타페는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최첨단 IT 시스템을 연계, 운전자가 차량거리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최초로 적용했다.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SUV 시장과 현대차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싼타페'를 오늘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놀라운 연비 향상,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 적용 등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시도가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다음 주 초 소비자들의 의견과 모든 상황들을 종합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2-04-19
    • 삼성전자 세계 26위, 현대차 96위...포브스 2천대기업에 한국 66개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www.forbes.com)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2천대 기업(The World's Biggest Companies)’에 한국기업 66개사가 포함됐다.전세계 기업의 매출과 이익, 자산, 시장가치 등을 종합 비교해 선정한 글로벌 2천대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곳은 삼성전자로 26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랭킹에 오른 국내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96위였다.즉,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천대 기업 중 100위권에 든 국내기업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2곳이다.101~300위권에는 151위 포스코를 비롯해 ▲신한금융(213) ▲현대중공업(226) ▲삼성생명(236) ▲기아자동차(253) ▲KB금융그룹(256) ▲SK이노베이션(288) 등 7개사가 포진했다.이어 301~500위권에 자리잡은 국내 기업은 ▲우리금융지주(324) ▲현대모비스(332) ▲SK홀딩스(368) ▲LG화학(441) ▲하나금융그룹(487) 등 5개사였다.앞의 500위권 14개를 포함해 롯데쇼핑(518), SK텔레콤(538), LG전자(697), SK하이닉스(948) 등 19개 기업을 합쳐 글로벌 1천대 기업군에 국내 기업은 33개가 자리잡고 있다.이밖에도 고려아연(1381), 대한항공(1397), 이마트(1492), NHN(1547), 삼성카드(1816), DGB금융그룹(1920) 등 33개사가 글로벌 2천대 기업에 포함됐다.국내기업의 산업별로는 전통 제조업 25개, 금융 14개, IT·전자 7개 순으로 많았다. 한편, 올해 포브스 글로벌 2천대 기업의 전체 1위는 지난해 2위였던 미국 정유업체 엑손모빌이 차지, 전년도 1위였던 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와 자리바꿈했다.제너럴 일렉트릭(GE), 로열더치 셸, 중국공상은행(ICBC), HSBC홀딩스,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 버크셔 해서웨이, 웰스파고, 브라질 국영에너지 회사 페트로브라스 순으로 10권에 들었다.세계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는 애플은 22위를 기록했다.한편, 글로벌 2천대 기업에서 나라별로는 미국 524개, 일본 258개, 중국 136개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그러나 미국과 일본 기업은 지난해보다 14개사가 줄어든데 비해 중국은 15개사 늘어났다.포브스는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세계적인 금융회사들이 총자산 규모가 커 여전히 2천대 기업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며 "전체의 4분의 1인 478개사가 금융회사"라고 전했다.▶1~100위(2개)26위 삼성전자96위 현대자동차▶101~300위(7개)151위 포스코213위 신한금융226위 현대중공업236위 삼성생명보험253위 기아자동차256위 KB금융그룹288위 SK이노베이션▶301~500위(5개)324위 우리금융지주332위 현대모비스368위 SK홀딩스441위 LG화학487위 하나금융그룹▶501~1000위(19개)518위 롯데쇼핑538위 SK텔레콤550위 IBK기업은행551위 KT580위 한전592위 에쓰오일(S-Oil)640위 삼성화재697위 LG전자731위 현대제철738위 대한생명747위 ㈜LG757위 삼성물산774위 삼성중공업779위 외환은행795위 호남석화874위 LG디스플레이897위 대우조선해양924위 현대엔지니어링948위 SK하이닉스▶1001~1500위(13개)1077위 한국가스공사1193위 GS홀딩스1214위 삼성엔지니어링1237위 ㈜STX1381위 고려아연1384위 KT&G1397위 대한항공1402위 GS건설1407위 두산중공업1445위 SK네트웍스1457위 현대글로비스1468위 동부화재1492위 이마트▶1501~2000위(20개)1508위 ㈜한화1547위 NHN1553위 CJ(제일제당)1626위 OCI(동양제철)1681위 두산인프라코아1695위 한국타이어1724위 대림산업1766위 삼성전기1782위 현대해상화재보험1802위 ㈜LS1806위 금호석유화학1816위 삼성카드1850위 한진해운1892위 LG상사1904위 LIG손해보험1909위 한화케미컬1916위 한진해운(*포브스 랭킹 원문에 1850위 한진해운 중복되어 있음)1918위 금호산업1920위 DGB금융그룹(대구은행 회장 하춘수)1941위 LG유플러스
      • 비즈 > 산업 > 업계소식
      2012-04-19
    • 개인신용 7등급 이하 680만명 카드발급 ‘NO'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이르면 오는 8월부터 개인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된다.카드 사용 한도도 실소득에 근거해 책정되고 이용자의 해지의사 표시가 없어도 장기간 쓰지 않는 카드는 사용중지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ㆍ시행규칙ㆍ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했다.금융위는 개정안을 5월28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국무회의 등을 거쳐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개인신용 6등급 이내의 만 20세 이상만 신규 카드발급이 가능해진다. 7등급 이하는 신용카드를 아예 만들 수가 없다.지난해 10월 기준으로 680만명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현재 신용카드를 가진 사람은 288만명이다.신용카드 사용한도도 사용자의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기존 사용자도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을 때는 이 기준이 적용된다.현재는 명목소득으로 이용한도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과다채무로 소득을 모두 이자로 써도 높은 한도로 발급할 수 있다.이용한도 적정성은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카드사가 회원에게 이용한도를 늘리라고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앞으로는 휴면 상태가 된 지 1달 이내에 사용자가 의사를 표하지 않으면 카드 사용을 정지시키고 3개월 후까지 정지 해제를 신청하지 않으면 아예 카드사용 계약이 해지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19
    •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하세요...금감원 접수첫날 폭주
      ▲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팝업창.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정부가 불법 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18일 문을 연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센터'에 피해신고가 폭주하고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838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평소 접수 규모인 60건의 1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특히 오전 9시부터 피해자들의 전화가 쇄도하면서 오전 한때 신고 대표전화(국번없이 1332)의 연결이 마비되기도 했다.금감원은 신고 접수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피해자들에게 새희망홀씨 등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을 안내해 주는 등 신고-상담-피해구제의 원스톱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금감원은 1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불법 사금융의 불법 채권추심, 고금리 수취, 대출 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신고는 대표전화 1332 또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의 인터넷 신고 팝업창을 이용하면 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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