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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S/S 패션 키워드는 ‘파스텔톤-모던-발랄’ 3박자
    (뉴스투데이=오소희 기자) 제1회 '인디 브랜드 페어(Indie Brand Fair)'가 지난 2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렸다.총 74개 인디 브랜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17개의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PT) 패션쇼가 진행됐다.PT쇼에 참가한 브랜드 중 ▲켈리오(Kelly Oh) ▲길다(Gillda) ▲더 케이스토리(The Kstory) ▲유지니오(Uginio)의 작품을 통해 2012 S/S 시즌 트렌드를 미리 만나 본다. ▲ 사진1. 켈리오 [사진=나병필 기자] 여성복 브랜드 켈리오는 내년 S/S 시즌 작품으로 모던 감각과 트랜디 스타일이 뛰어난 정장과 원피스가 돋보였다.2011 시즌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쉬폰 소재와 도트(Dot) 패턴 프린트가 주를 이뤘는데, 켈리오는 도트패턴의 쉬폰 소재 원피스, 블라우스, 트렌치 코트를 모델 작품으로 선보였다. 이 가운데 민소매 블라우스에 큐롯팬츠(치마바지)의 코디 조합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발랄한 느낌을 선사했다. ▲ 사진2. 길다 [사진=나병필 기자]길다의 스타일 연출 역시 모던 미감을 강조하고, 하이퀄리티 소재, 감성적인 칼라톤, 섬세한 핏라인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지속가능 패션을 선보였다.새틴(광택)소재와 레이스를 이용한 블랙 색상의 이너웨어 룩에 베이지 톤의 재킷을 걸쳐 세련미가 부각된 모던 룩을 연출했다. ▲ 사진 3. 더 케이스토리 [사진=나병필 기자]더 케이스토리는 패션계 잇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스루 룩과 도트 룩이 자주 등장했다.밝은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 코트에 어깨와 소매부분에 옐로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어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오도록 했다. 허리 부분은 벨트로 장식해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었다. 네이비 색상의 시스루 원피스와 블랙 도트 패턴 원피스는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 사진 4. 유지니오 [사진=나병필 기자]유지니오는 여성스럽고 편안한 원피스와 오버사이즈 코트, 재킷 등의 평상복 스타일과 독특한 프린트 이미지의 의상들을 소개했다.원피스의 스커트 부분에 물감을 뿌린 듯한 느낌의 독특한 무늬로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에 포인트를 주고, 여기에 블랙 색상의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가미함으로써 심플 &시크 미감을 살렸다.
    • 라이프 > 패션·뷰티
    2011-11-04
  • 퍼 재킷으로 올 겨울 “포근하게, 섹시하게, 귀엽게”
    (뉴스투데이=오소희 기자) 겨울이다. 아직 첫 한파가 엄습하지 않았지만 추위를 싫어하는 여심(女心)은 벌써부터 털이 보송보송한 부드럽고 포근한 '퍼(fur)' 소재 재킷이 그리워진다.퍼 재킷의 장점은 상체를 부풀게하여 상대적으로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자칫 지나치게 과해 보일 수도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퍼 재킷을 이용한 3가지 똑똑한 코디법으로 올 겨울에 날씬해 보이면서 세련된 멋을 한껏 부려 보면 어떨까. ▲ 오버 퍼 스타일 [사진=야니스타일] ■ 럭셔리 가을녀엔 '오버퍼 스타일'털이 긴 풍성한 원단으로 부풀어 보이는 오버 퍼 스타일은 원피스부터 캐주얼까지 스타일 연출의 재량이 넓다.럭셔리 퍼 자켓은 상체를 뒤덮는 화이트 인조 털에 브라운 컬러로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상체가 확장되어 얼굴이 작아 보이지만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으니 하체는 슬림하게 코디하는 게 포인트다.퍼 자켓이 부담스러운 '통통족'은 화이트 베스트 퍼 제품을 활용하면 귀엽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무스탕 퍼 스타일 [사진=야니스타일] ■ 날씬하면서 따뜻하려면 '무스탕 스타일'부드러운 기모 소재가 내피로 들어 있는 무스탕 자켓은 날씬해 보이는 코디 룩 연출이 가능하다.키가 작은 여성에게는 깔끔한 원피스에 블랙 라이더 무스탕을 적극 추천한다. 재킷의 기장이 허리 위로 오는 것을 선택하면 시선을 위로 집중시켜 시각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기 때문이다.'귀요미' 여성은 브라운 색상에 양털처럼 몽실몽실한 화이트 퍼가 가미된 기본 아이템을 입어주면 된다. 커다란 옷깃은 평소 어깨 털로 포인트를 주다가 외출 때는 지퍼를 끝까지 잠궈 올리면 터틀넥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 히든 퍼 스타일 [사진=야니스타일] ■ 독특한 매력을 원한다면 '히든 퍼 스타일'오버 퍼와 무스탕으론 부족하다면? 과감하게 연출하고 싶은 패션 리더에겐 특이한 디자인으로 무장된 사선 퍼 집 업을 추천한다.사선 퍼 집 업의 안감은 기모면으로, 후드 안에는 인조 퍼로 부드럽게 처리해 따뜻하다. 더블 재킷처럼 이중으로 지퍼 잠금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독특한 라인을 잡아준다.
    • 라이프 > 패션·뷰티
    2011-11-04
  • 시계,이젠 다양한 상황에 따라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자
    (뉴스투데이=오소희기자) 단순히 시간을 보는 차원을 뛰어 넘어 패션의 도구로 활용되는 시계는 한 사람의 가치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성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아이템이다.좋은 시계는 말 그대로 품격을 나타내기 때문에 남성들은 시계 고를 때 매우 신중해 진다. 그렇다면 어떤 시계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2011 가을시즌에 맞춰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시계 연출법을 알아보자. ▲ 브라운 밴드 시계. [사진=겔러리어클락] ■ 그녀와의 데이트, 따뜻한 니트에 어울리는 '브라운 밴드'가을이 되면 가장 많이 입게 되는 니트류에는 활동적이면서 편해 보이는 브라운 가죽 밴드와 골드 프레임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브라운 밴드 시계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편안한 자리에 더욱 잘 어울린다.가죽 밴드 시계는 기품 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성까지 갖추어 20대 초반에서 중 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 메탈 시계 [사진=겔러리어클락] ■ 비즈니스 미팅, 수트에는 메탈로 고급스럽게비즈니스 미팅 때는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스타일링한다.수트에 메탈제품을 착용하면 이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 할 수 있다. 이때, 크로노그래프(시계 별도로 들어 있는 계기판)나 디테일이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올블랙 가죽밴드 시계 [사진=겔러리어클락] ■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캐주얼하면서 시크하게화려하거나 컬러감 있는 제품을 꺼려한다면 시크하게 올 블랙으로 연출하는 것도 멋스럽다.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위해 밴드부터 페이스까지 모두 블랙으로 된 것을 선택,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 하는 것이 훨씬 멋스럽게 보인다.여기에 크기가 다른 크로노그래프로 로 유니크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
    • 라이프 > 패션·뷰티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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