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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여름엔 ‘냉감’으로 시원하게…닥스골프 ‘서머 마린 컬렉션’·볼디스트 ‘에어로 라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닥스골프와 볼디스트가 각각 여름 골프족과 여름 현장 작업자를 겨냥한 냉감 신제품을 출시했다. ■ 닥스골프, 여름 골프족 위한 ‘서머 마린 컬렉션’·냉감 제품 선보여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본격적인 여름 골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냉감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서머 마린(Summer Marine)’ 컬렉션 및 냉감 스팟 제품군을 선보인다. 서머 마린 컬렉션은 냉감, 경량, 통기성 등 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한 여름 시즌 전용 제품군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량감을 제공하도록 구현됐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서도 가벼운 착용감과 쾌적한 필드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구성했다. 냉감 기능성 위에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을 주제로 우아한 지중해의 감성도 더했다. 탁 트인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블루톤 컬러와 마린룩에서 모티브를 얻은 밧줄 패턴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주요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디자인 요소와 냉감 기능성을 모두 갖춘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용 대표 아이템은 ‘로프 그래픽 홀메쉬 반집업 티셔츠’다. 체인 형태로 엮은 밧줄 패턴으로 닥스를 상징하는 ‘4D’ 헤리티지 그래픽을 구현하고, 이를 전면에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제품이다. 메쉬 중에서도 구멍의 구조감이 살아 있는 홀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집업 스타일로, 밑단 핏을 조절할 수 있는 드로스트링이 디테일이 있어 연출의 폭이 넓다. 동일한 패턴의 ‘로프 그래픽 밴딩 쇼츠’도 세트로 출시된다. 통풍 기능이 탁월한 스트레치 소재로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반바지로, 허리 밴딩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도 뛰어나다. 치마 바지의 형태로 여성스러운 핏을 유지하면서도, 속바지가 내장되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은 ‘로프 패턴 반팔 카라 티셔츠’다. 깔끔한 네이비 색상 위에 정교하게 패턴을 이룬 밧줄 그래픽이 화려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제품으로, 자신감 넘치는 필드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가볍고 시원한 촉감의 기능성 메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이 외에도 닻을 패턴으로 활용한 그래픽 냉감 카라 티셔츠, 엠보 방식을 접목해 몸에 달라붙지 않는 로프 그래픽 냉감 카라 티셔츠, 사방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시어서커 소재 팬츠, 에어홀 냉감 스트레치 팬츠 등 총 20여 개로 구성된 다양한 서머 마린 컬렉션 및 냉감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닥스골프는 서머 마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LF몰에서 냉감 기능성 제품군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19%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서머 마린 컬렉션은 무더위에 대비한 냉감 기능성, 마린룩 테마의 청량감 넘치는 패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루는 시즌 전략 제품군”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필드룩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여름철 퍼포먼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볼디스트, 여름 현장 작업자 겨냥 ‘냉감 워크웨어’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고온 환경에 특화된 냉감 제품군을 대거 출시한다. 강한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야외 작업 환경은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워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은 단연 ‘냉감’이다. 이에 볼디스트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극대화한 냉감 워크웨어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볼디스트의 ‘에어로(AERO) 라인’은 여름철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주력 상품군이다. 베스트와 반팔 셔켓 등 총 6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땀과 열기로 인한 체온 상승을 제어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술 중심의 고기능성 워크웨어로 설계됐다. ‘에어로 라인’은 출시 이후 6월 1주차까지 8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초도 물량 대비 75% 규모로 리오더에 돌입했다. 대표 제품인 ‘에어로 베스트’는 양쪽 허리 뒷편에 장착 가능한 전용 쿨링 팬 ‘에어로 휠’을 통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며, 등판의 메시 구조와 결합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신축성 있는 경량 소재와 체형에 최적화된 절개 라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하는 등 활동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워크 에어로 베스트’의 판매율은 82%, 접촉 냉감 기능의 포르페 소재가 적용된 ‘포르페 에어로 베스트’는 94%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여름 작업복으로 현장 워커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이외에도 볼디스트는 이번 시즌 ‘에어리도트’, ‘소로나’, ‘쿨코어’, ‘포르페’ 등 고기능성 냉감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셔츠, 팬츠 등 일상 작업복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에 각각의 특화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리도트’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경량 우븐 메시 소재로, 흡습속건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빠른 땀 배출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로나’는 식물 유래 바이오 원사 기반의 친환경 냉감 소재로, 우수한 신축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 ‘쿨코어’ 소재는 화학 처리 없이 냉감 기능을 구현한 친환경 쿨링 소재로, 360도 수분 이동으로 빠르게 건조되며, 기화열 원리로 냉감이 오래 지속된다. ‘포르페’ 소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기반 섬유로, 즉각적인 접촉 냉감 기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독자 기술 소재다. 고밀도 분자 구조를 통한 탁월한 열전도성으로 체온을 빠르게 흡수 및 전달하며, 반복 마찰이나 날카로운 접촉에서도 섬유 무결성을 유지해 열과 마찰 모두에 대응 가능한 최상위 워크웨어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고 고온 현장에서 열적 스트레스를 겪는 작업자들이 늘면서 고기능성 냉감 워크웨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볼디스트는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과 실착 피드백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쾌적함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고기능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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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LF ‘여름 반팔템’·로엠 ‘린넨 컬렉션’으로 여름 준비하세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업계가 올해 여름에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 신상을 선보인다. LF의 던스트, 헤지스, 일꼬르소 등은 다양한 여름 반팔 아이템을 내놓았고, 로엠은 시원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린넨 컬렉션’을 출시한다. ■ LF 던스트‧헤지스‧TNGT‧질스튜어트뉴욕‧일꼬르소, 여름 반팔 아이템 선보여 LF가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과 개성을 담은 반팔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LF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로고보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그래픽 티셔츠를 찾는다”며 “올 여름 빈티지한 무드의 그래픽 반팔티는 2030대 사이에서 하나의 자기 표현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올해 이례적으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날씨에 맞춰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는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감성적인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생일 초를 불던 순간, 수영장에서의 한여름, 특별한 날을 위해 드레스업 했던 기억 등 소중한 장면들을 사진처럼 담아낸 디자인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한 기본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귀엽고 경쾌한 강아지 일러스트를 더한 디자인도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헤지스(HAZZYS)도 이번 25SS 시즌, 그래픽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0% 확대한다. 빛이 바랜 듯한 외관과 자연스러운 크랙(crack) 효과를 활용한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2030세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2030대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전체 반팔 티셔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약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TNGT 역시 기존 티셔츠 스타일 다변화에 나섰다. 기존 뒷판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에서 벗어나 앞판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의 SKU를 전년 대비 10% 늘리는 등 반팔티 제품 구성을 한층 세분화했다. 특히 다잉 티셔츠, 링거 티셔츠 등 25SS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대 구매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고객당 구매금액 역시 약 10% 늘었다. ‘반팔 셔츠’의 변화도 눈에 띈다. 과거에는 기능성을 강조한 출근용 셔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며 2030대의 여름 필수템으로 부상했다. 시어서커, 데님, 옥스퍼드, 크로셰, 레이스 등 소재가 한층 다양해졌고, 실루엣과 디자인에서도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LF ‘헤지스’는 이번 시즌 기본 화이트 셔츠는 물론, 하와이안 셔츠, 그래픽 오픈카라 셔츠, 레이스 장식 셔츠 등 다채로운 반팔 셔츠를 선보였다. 특히 그레이 컬러의 데님 셔츠는 트렌디한 색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25SS 시즌 ‘데님 반팔 셔츠’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시어서커 셔츠’ 역시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반팔 셔츠’ 카테고리 내 2030대 소비자 비중은 전년 15%대에서 올해 22%로 확대됐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올여름 반팔 셔츠 스타일을 전년 대비 11종 확대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리츠, 린넨, 데님, 마이크로도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트렌드를 겨냥했다. 그 결과 데님 셔츠는 진청부터 연청까지 컬러가 확대됐고, 플리츠 셔츠는 출시 초부터 리오더 요청이 이어지는 등 고객 반응이 뜨겁다.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반팔 셔츠는 단품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함께 아우터처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같은 소재로 구성된 셔츠·자켓·팬츠 셋업 제품은 30대 소비자 사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 실루엣의 ‘반팔 니트’로 주목 받고 있다. 25SS 시즌 반팔 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70% 급증하며 브랜드의 대표 여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일꼬르소 관계자는 “최근 2030대 남성의 여름 착장에서 니트 반팔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급 케이블 조직과 루즈한 핏, 시원한 착용감을 갖춘 제품이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주말 룩까지 아우를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로엠, 린넨 재킷부터 슬랙스까지…‘린넨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린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린넨 특유의 시원함과 통기성은 유지하면서도, 텐셀과 리오셀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더했다. 내추럴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핏의 린넨 재킷과 버튼업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로엠의 스테디셀러와 신상품을 아우르며 실용성과 감도를 동시에 갖춘 구성을 선보인다. 로엠의 린넨 재킷은 누적 1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여름 시즌마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린넨 소재 비중을 더 높인 동시에, 재킷 9만 원대·슬랙스 5만 원대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무드를 담아, 린넨의 가볍고 시원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모델이 착용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단독은 물론 슬랙스와 함께 레이어드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린넨 라인을 올해는 착용감과 퀄리티를 모두 고려해 더욱 업그레이드했다”며 “시원하고 편안한 기능성은 물론, 화보를 통해 스타일과 분위기에서도 여성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포인트를 함께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로엠은 이번 린넨 컬렉션을 시작으로 3가지 다른 콘셉트의 ‘하이 서머(High Summer)’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린넨 컬렉션은 전국 로엠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출시되는 제품 정보는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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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생활경제] LG생활건강 'VDL'·젝시믹스 일본 팝업·체험형 이벤트...MZ세대 공략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과 글로벌 애슬레저 기업 젝시믹스가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MZ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VDL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도쿄'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VDL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대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톤 스테인 프라이머'는 피부 본연의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투명하고 화사한 안색을 연출하는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리알 프라이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뷰티 유튜버 '모모치'를 비롯해 뷰티 인플루언서와 화장품 애호가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팝업스토어 운영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체험단 행사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VDL은 일본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정품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5만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외에도 VDL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탄(Qoo10)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 참여했다. VDL은 '메가와리'에서 지난 1년간 평균 44%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VDL 관계자는 "VDL은 돈키호테와 아인즈앤토르페, 앳코스메, 로프트 등 오프라인 뷰티 매장 1000여 곳에 입점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매출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4일 도쿄 시부야 인근 요요기공원에서 현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러닝 트레이닝 클래스 '글로우 우먼 런(GLOW WOMEN RU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본 이론 강의와 스트레칭을 거친 뒤 약 4㎞의 야간 러닝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젝시믹스는 이번 행사 참가자 40여명에게 레깅스와 러닝 제품을 제공했다. 젝시믹스는 이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팝업 매장을 통해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요코하마 '미쓰이 아울렛 파크 요코하마 베이사이드'에, 5월에는 치바현 '미쓰이 아울렛 파크 마쿠하리'와 사이타마현 '후카야 하나조노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13일에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위치한 '가나자와 포러스 쇼핑몰'에도 추가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체험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가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다녀 나가는데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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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생활경제] 아시아 7개국 규제 관계자,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젝시믹스,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 매출 200% 급증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시아 주요국 화장품 규제 담당자들이 한국콜마를 찾아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젝시믹스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를 출시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콜마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태국 식약청(Thai FDA)·필리핀 식품의약청(PH-FDA) 등 아시아 7개국 규제 기관 고위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뷰티의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한국콜마가 선정됐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6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다양한 융합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색조 화장품 개발 공간인 '크로마 콜마 스튜디오(Chroma Kolmar Studio)'에서는 직접 조색을 체험하며 K뷰티 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경험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각국에 수출되는 한국 제품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동반성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젝시믹스는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 출시 후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멜로우데이'는 아시안 여성의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디자인된 심리스(Seamless) 언더웨어 라인이다. △멜로우데이 후크형 브라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멜로우데이 쇼츠 등 총 3개 제품은 전체 이너웨어 매출에서 80%를 차지했다. 특히 '멜로우데이 쇼츠'는 '멜로우데이' 전체 판매량의 40% 비중을 책임졌다. 젝시믹스는 '멜로우데이' 인기에 힘입어 이달 중 여성용 사각팬티 '멜로우데이 드로즈'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신규 이너웨어 라인 '멜로우데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한 활동성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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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뷰] LG생건·아모레, 중국서 K뷰티 회복할까...신제품 출시·생산력 강화 '사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한동안 부진했던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반등 조짐을 보이자 화장품 업계가 다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주요 브랜드의 실적 회복세가 맞물리면서 K뷰티 열풍이 재점화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01억7731만달러(약 13조9300억원)를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4월 누적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는 24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중국이었다. 미국이 19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전체 수출 대상국은 전년보다 7개국 늘어난 172개국에 달했다. 업계는 한한령 완화 기대와 함께 중국 내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309억위안(약 5조8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비자 면제 조치와 더불어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 이후 도입된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다수 기업들이 세계 거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을 사로잡기 위해 신제품 출시 및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빅2'는 중국 시장 투자를 다시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한방 화장품 브랜드 '더후'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천기단' 라인이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더후는 2016년엔 연간 순매출 1조원에 이어 2018년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순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또 2003년 출시 이후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2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27일 중국 상해 복합문화공간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래디언스 아이크림' 신제품 출시 행사 '더후 비전 하우스(THE WHOO VISION HOUSE)'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주요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후 모델인 배우 김지원과 글로벌 앰버서더 중국 배우 리시엔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모델 김지원과 함께 더후만의 차별적 고객 경험을 글로벌 뷰티 시장에 전파하며 럭셔리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해 공장 가동률을 높이며 현지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상해 공장은 약 2만8100평 부지에 설립됐으며 연간 1만3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매출 부진과 사업 구조조정 여파로 상해 공장 가동률은 지속 하락했다. 실제 상해 스킨케어·메이크업 공장의 가동률은 2022년 각각 79.2%·80.1%였으나, 올해 1분기 15.3%·15.9%까지 떨어졌다. 상해 공장 가동률은 급감했지만 최근 중국 사업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 회복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 중 중화권 매출액 13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사업은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중국 사업 매출 하락과 더불어 재고 관리 차원의 생산 계획 조율로 사업장 가동률이 다소 낮아졌으나, '려'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해 공장 가동률은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현지 생산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전용 제품과 소비자 맞춤형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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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짝퉁 유통에 소비자 피해 주의 당부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에이피알이 자사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위조제품 유통에 따른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의 공지와 함께 정품 구매를 당부했다. 28일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최근 메디큐브 제품의 글로벌 인기가 상승하면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국내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유통되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위조제품 판매자들은 오픈마켓 스토어를 개설한 뒤 메디큐브 공식 판매처에서 사용하는 제품 상세페이지 이미지 등을 무단 도용해 정품처럼 위장한다. 소비자가 구매를 실행하면 실제로는 위조제품을 배송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위조제품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콜라겐 캡슐크림 △PDRN 엑소좀 샷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딥 비타C 캡슐크림 △제로 엑소좀 샷 등 총 6종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품은 겉보기에는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이 정품과 유사하지만, 실제 내용물의 제형이나 제품명 및 설명문안 내 표기와 맞춤법 등에서 정품과 차이가 드러난다. 일례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위조제품에는 '콜라겐'이 아닌 '골라겐'으로 잘못 표기돼 있다. 용량 단위가 '㎖'이 아닌 'mi'로 표기된 사례도 있다. 화장품판매책임업자 정보에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기입한 사례도 발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가품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그간 판매 채널에 신고 조치나 법적 대응 등 다양한 방법을 취해 왔으나 불특정 판매자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판매자라면 주소와 이름을 특정하기 쉽지만 중국 플랫폼 오픈마켓이라 판매자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썬 구매 주체가 되는 소비자들이 구매 단계에서 경계하는 것이 일 순위이며, 소비자에게 가품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안내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제는 위조제품의 성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소비자가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등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이피알은 "유해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금전적 피해를 넘어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피알은 위조제품 피해를 막기 위해 반드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메디큐브 정품은 자사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위조제품의 제조 및 판매는 기업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K뷰티를 향한 신뢰도 하락,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악질적 행위"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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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S/S 패션 키워드는 ‘파스텔톤-모던-발랄’ 3박자
- (뉴스투데이=오소희 기자) 제1회 '인디 브랜드 페어(Indie Brand Fair)'가 지난 2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렸다.총 74개 인디 브랜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17개의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PT) 패션쇼가 진행됐다.PT쇼에 참가한 브랜드 중 ▲켈리오(Kelly Oh) ▲길다(Gillda) ▲더 케이스토리(The Kstory) ▲유지니오(Uginio)의 작품을 통해 2012 S/S 시즌 트렌드를 미리 만나 본다. ▲ 사진1. 켈리오 [사진=나병필 기자] 여성복 브랜드 켈리오는 내년 S/S 시즌 작품으로 모던 감각과 트랜디 스타일이 뛰어난 정장과 원피스가 돋보였다.2011 시즌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쉬폰 소재와 도트(Dot) 패턴 프린트가 주를 이뤘는데, 켈리오는 도트패턴의 쉬폰 소재 원피스, 블라우스, 트렌치 코트를 모델 작품으로 선보였다. 이 가운데 민소매 블라우스에 큐롯팬츠(치마바지)의 코디 조합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발랄한 느낌을 선사했다. ▲ 사진2. 길다 [사진=나병필 기자]길다의 스타일 연출 역시 모던 미감을 강조하고, 하이퀄리티 소재, 감성적인 칼라톤, 섬세한 핏라인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지속가능 패션을 선보였다.새틴(광택)소재와 레이스를 이용한 블랙 색상의 이너웨어 룩에 베이지 톤의 재킷을 걸쳐 세련미가 부각된 모던 룩을 연출했다. ▲ 사진 3. 더 케이스토리 [사진=나병필 기자]더 케이스토리는 패션계 잇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스루 룩과 도트 룩이 자주 등장했다.밝은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 코트에 어깨와 소매부분에 옐로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어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오도록 했다. 허리 부분은 벨트로 장식해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었다. 네이비 색상의 시스루 원피스와 블랙 도트 패턴 원피스는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 사진 4. 유지니오 [사진=나병필 기자]유지니오는 여성스럽고 편안한 원피스와 오버사이즈 코트, 재킷 등의 평상복 스타일과 독특한 프린트 이미지의 의상들을 소개했다.원피스의 스커트 부분에 물감을 뿌린 듯한 느낌의 독특한 무늬로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에 포인트를 주고, 여기에 블랙 색상의 글레디에이터 슈즈를 가미함으로써 심플 &시크 미감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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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 재킷으로 올 겨울 “포근하게, 섹시하게, 귀엽게”
- (뉴스투데이=오소희 기자) 겨울이다. 아직 첫 한파가 엄습하지 않았지만 추위를 싫어하는 여심(女心)은 벌써부터 털이 보송보송한 부드럽고 포근한 '퍼(fur)' 소재 재킷이 그리워진다.퍼 재킷의 장점은 상체를 부풀게하여 상대적으로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자칫 지나치게 과해 보일 수도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퍼 재킷을 이용한 3가지 똑똑한 코디법으로 올 겨울에 날씬해 보이면서 세련된 멋을 한껏 부려 보면 어떨까. ▲ 오버 퍼 스타일 [사진=야니스타일] ■ 럭셔리 가을녀엔 '오버퍼 스타일'털이 긴 풍성한 원단으로 부풀어 보이는 오버 퍼 스타일은 원피스부터 캐주얼까지 스타일 연출의 재량이 넓다.럭셔리 퍼 자켓은 상체를 뒤덮는 화이트 인조 털에 브라운 컬러로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상체가 확장되어 얼굴이 작아 보이지만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으니 하체는 슬림하게 코디하는 게 포인트다.퍼 자켓이 부담스러운 '통통족'은 화이트 베스트 퍼 제품을 활용하면 귀엽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무스탕 퍼 스타일 [사진=야니스타일] ■ 날씬하면서 따뜻하려면 '무스탕 스타일'부드러운 기모 소재가 내피로 들어 있는 무스탕 자켓은 날씬해 보이는 코디 룩 연출이 가능하다.키가 작은 여성에게는 깔끔한 원피스에 블랙 라이더 무스탕을 적극 추천한다. 재킷의 기장이 허리 위로 오는 것을 선택하면 시선을 위로 집중시켜 시각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기 때문이다.'귀요미' 여성은 브라운 색상에 양털처럼 몽실몽실한 화이트 퍼가 가미된 기본 아이템을 입어주면 된다. 커다란 옷깃은 평소 어깨 털로 포인트를 주다가 외출 때는 지퍼를 끝까지 잠궈 올리면 터틀넥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 히든 퍼 스타일 [사진=야니스타일] ■ 독특한 매력을 원한다면 '히든 퍼 스타일'오버 퍼와 무스탕으론 부족하다면? 과감하게 연출하고 싶은 패션 리더에겐 특이한 디자인으로 무장된 사선 퍼 집 업을 추천한다.사선 퍼 집 업의 안감은 기모면으로, 후드 안에는 인조 퍼로 부드럽게 처리해 따뜻하다. 더블 재킷처럼 이중으로 지퍼 잠금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독특한 라인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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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이젠 다양한 상황에 따라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자
- (뉴스투데이=오소희기자) 단순히 시간을 보는 차원을 뛰어 넘어 패션의 도구로 활용되는 시계는 한 사람의 가치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성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아이템이다.좋은 시계는 말 그대로 품격을 나타내기 때문에 남성들은 시계 고를 때 매우 신중해 진다. 그렇다면 어떤 시계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2011 가을시즌에 맞춰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시계 연출법을 알아보자. ▲ 브라운 밴드 시계. [사진=겔러리어클락] ■ 그녀와의 데이트, 따뜻한 니트에 어울리는 '브라운 밴드'가을이 되면 가장 많이 입게 되는 니트류에는 활동적이면서 편해 보이는 브라운 가죽 밴드와 골드 프레임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브라운 밴드 시계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편안한 자리에 더욱 잘 어울린다.가죽 밴드 시계는 기품 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성까지 갖추어 20대 초반에서 중 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 메탈 시계 [사진=겔러리어클락] ■ 비즈니스 미팅, 수트에는 메탈로 고급스럽게비즈니스 미팅 때는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스타일링한다.수트에 메탈제품을 착용하면 이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 할 수 있다. 이때, 크로노그래프(시계 별도로 들어 있는 계기판)나 디테일이 절제된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올블랙 가죽밴드 시계 [사진=겔러리어클락] ■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캐주얼하면서 시크하게화려하거나 컬러감 있는 제품을 꺼려한다면 시크하게 올 블랙으로 연출하는 것도 멋스럽다.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위해 밴드부터 페이스까지 모두 블랙으로 된 것을 선택,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 하는 것이 훨씬 멋스럽게 보인다.여기에 크기가 다른 크로노그래프로 로 유니크한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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