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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여름엔 ‘냉감’으로 시원하게…닥스골프 ‘서머 마린 컬렉션’·볼디스트 ‘에어로 라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닥스골프와 볼디스트가 각각 여름 골프족과 여름 현장 작업자를 겨냥한 냉감 신제품을 출시했다. ■ 닥스골프, 여름 골프족 위한 ‘서머 마린 컬렉션’·냉감 제품 선보여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본격적인 여름 골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냉감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서머 마린(Summer Marine)’ 컬렉션 및 냉감 스팟 제품군을 선보인다. 서머 마린 컬렉션은 냉감, 경량, 통기성 등 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한 여름 시즌 전용 제품군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량감을 제공하도록 구현됐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서도 가벼운 착용감과 쾌적한 필드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구성했다. 냉감 기능성 위에 ‘아일랜드 호핑(Island Hopping)’을 주제로 우아한 지중해의 감성도 더했다. 탁 트인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블루톤 컬러와 마린룩에서 모티브를 얻은 밧줄 패턴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주요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디자인 요소와 냉감 기능성을 모두 갖춘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여름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용 대표 아이템은 ‘로프 그래픽 홀메쉬 반집업 티셔츠’다. 체인 형태로 엮은 밧줄 패턴으로 닥스를 상징하는 ‘4D’ 헤리티지 그래픽을 구현하고, 이를 전면에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 제품이다. 메쉬 중에서도 구멍의 구조감이 살아 있는 홀메쉬 원단을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집업 스타일로, 밑단 핏을 조절할 수 있는 드로스트링이 디테일이 있어 연출의 폭이 넓다. 동일한 패턴의 ‘로프 그래픽 밴딩 쇼츠’도 세트로 출시된다. 통풍 기능이 탁월한 스트레치 소재로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반바지로, 허리 밴딩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도 뛰어나다. 치마 바지의 형태로 여성스러운 핏을 유지하면서도, 속바지가 내장되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대표 아이템은 ‘로프 패턴 반팔 카라 티셔츠’다. 깔끔한 네이비 색상 위에 정교하게 패턴을 이룬 밧줄 그래픽이 화려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제품으로, 자신감 넘치는 필드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가볍고 시원한 촉감의 기능성 메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이 외에도 닻을 패턴으로 활용한 그래픽 냉감 카라 티셔츠, 엠보 방식을 접목해 몸에 달라붙지 않는 로프 그래픽 냉감 카라 티셔츠, 사방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시어서커 소재 팬츠, 에어홀 냉감 스트레치 팬츠 등 총 20여 개로 구성된 다양한 서머 마린 컬렉션 및 냉감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닥스골프는 서머 마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LF몰에서 냉감 기능성 제품군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19%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서머 마린 컬렉션은 무더위에 대비한 냉감 기능성, 마린룩 테마의 청량감 넘치는 패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헤리티지가 조화를 이루는 시즌 전략 제품군”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하면서도 우아한 필드룩을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여름철 퍼포먼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볼디스트, 여름 현장 작업자 겨냥 ‘냉감 워크웨어’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고온 환경에 특화된 냉감 제품군을 대거 출시한다. 강한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야외 작업 환경은 온열질환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 워커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은 단연 ‘냉감’이다. 이에 볼디스트는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극대화한 냉감 워크웨어를 다양하게 출시한다. 볼디스트의 ‘에어로(AERO) 라인’은 여름철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주력 상품군이다. 베스트와 반팔 셔켓 등 총 6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땀과 열기로 인한 체온 상승을 제어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에 초점을 맞춘 기술 중심의 고기능성 워크웨어로 설계됐다. ‘에어로 라인’은 출시 이후 6월 1주차까지 80%에 육박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초도 물량 대비 75% 규모로 리오더에 돌입했다. 대표 제품인 ‘에어로 베스트’는 양쪽 허리 뒷편에 장착 가능한 전용 쿨링 팬 ‘에어로 휠’을 통해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키며, 등판의 메시 구조와 결합해 내부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신축성 있는 경량 소재와 체형에 최적화된 절개 라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하는 등 활동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워크 에어로 베스트’의 판매율은 82%, 접촉 냉감 기능의 포르페 소재가 적용된 ‘포르페 에어로 베스트’는 94%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여름 작업복으로 현장 워커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이외에도 볼디스트는 이번 시즌 ‘에어리도트’, ‘소로나’, ‘쿨코어’, ‘포르페’ 등 고기능성 냉감 소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셔츠, 팬츠 등 일상 작업복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에 각각의 특화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리도트’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경량 우븐 메시 소재로, 흡습속건 기능성 원사를 적용해 빠른 땀 배출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로나’는 식물 유래 바이오 원사 기반의 친환경 냉감 소재로, 우수한 신축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또 ‘쿨코어’ 소재는 화학 처리 없이 냉감 기능을 구현한 친환경 쿨링 소재로, 360도 수분 이동으로 빠르게 건조되며, 기화열 원리로 냉감이 오래 지속된다. ‘포르페’ 소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기반 섬유로, 즉각적인 접촉 냉감 기능과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독자 기술 소재다. 고밀도 분자 구조를 통한 탁월한 열전도성으로 체온을 빠르게 흡수 및 전달하며, 반복 마찰이나 날카로운 접촉에서도 섬유 무결성을 유지해 열과 마찰 모두에 대응 가능한 최상위 워크웨어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고 고온 현장에서 열적 스트레스를 겪는 작업자들이 늘면서 고기능성 냉감 워크웨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볼디스트는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과 실착 피드백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쾌적함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고기능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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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NEWS] “LF ‘여름 반팔템’·로엠 ‘린넨 컬렉션’으로 여름 준비하세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업계가 올해 여름에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 신상을 선보인다. LF의 던스트, 헤지스, 일꼬르소 등은 다양한 여름 반팔 아이템을 내놓았고, 로엠은 시원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린넨 컬렉션’을 출시한다. ■ LF 던스트‧헤지스‧TNGT‧질스튜어트뉴욕‧일꼬르소, 여름 반팔 아이템 선보여 LF가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과 개성을 담은 반팔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LF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로고보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그래픽 티셔츠를 찾는다”며 “올 여름 빈티지한 무드의 그래픽 반팔티는 2030대 사이에서 하나의 자기 표현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올해 이례적으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날씨에 맞춰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는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감성적인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생일 초를 불던 순간, 수영장에서의 한여름, 특별한 날을 위해 드레스업 했던 기억 등 소중한 장면들을 사진처럼 담아낸 디자인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한 기본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귀엽고 경쾌한 강아지 일러스트를 더한 디자인도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헤지스(HAZZYS)도 이번 25SS 시즌, 그래픽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0% 확대한다. 빛이 바랜 듯한 외관과 자연스러운 크랙(crack) 효과를 활용한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2030세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2030대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전체 반팔 티셔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약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TNGT 역시 기존 티셔츠 스타일 다변화에 나섰다. 기존 뒷판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에서 벗어나 앞판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의 SKU를 전년 대비 10% 늘리는 등 반팔티 제품 구성을 한층 세분화했다. 특히 다잉 티셔츠, 링거 티셔츠 등 25SS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대 구매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고객당 구매금액 역시 약 10% 늘었다. ‘반팔 셔츠’의 변화도 눈에 띈다. 과거에는 기능성을 강조한 출근용 셔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며 2030대의 여름 필수템으로 부상했다. 시어서커, 데님, 옥스퍼드, 크로셰, 레이스 등 소재가 한층 다양해졌고, 실루엣과 디자인에서도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LF ‘헤지스’는 이번 시즌 기본 화이트 셔츠는 물론, 하와이안 셔츠, 그래픽 오픈카라 셔츠, 레이스 장식 셔츠 등 다채로운 반팔 셔츠를 선보였다. 특히 그레이 컬러의 데님 셔츠는 트렌디한 색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25SS 시즌 ‘데님 반팔 셔츠’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시어서커 셔츠’ 역시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반팔 셔츠’ 카테고리 내 2030대 소비자 비중은 전년 15%대에서 올해 22%로 확대됐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올여름 반팔 셔츠 스타일을 전년 대비 11종 확대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리츠, 린넨, 데님, 마이크로도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트렌드를 겨냥했다. 그 결과 데님 셔츠는 진청부터 연청까지 컬러가 확대됐고, 플리츠 셔츠는 출시 초부터 리오더 요청이 이어지는 등 고객 반응이 뜨겁다.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반팔 셔츠는 단품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함께 아우터처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같은 소재로 구성된 셔츠·자켓·팬츠 셋업 제품은 30대 소비자 사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 실루엣의 ‘반팔 니트’로 주목 받고 있다. 25SS 시즌 반팔 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70% 급증하며 브랜드의 대표 여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일꼬르소 관계자는 “최근 2030대 남성의 여름 착장에서 니트 반팔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급 케이블 조직과 루즈한 핏, 시원한 착용감을 갖춘 제품이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주말 룩까지 아우를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로엠, 린넨 재킷부터 슬랙스까지…‘린넨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린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린넨 특유의 시원함과 통기성은 유지하면서도, 텐셀과 리오셀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더했다. 내추럴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핏의 린넨 재킷과 버튼업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로엠의 스테디셀러와 신상품을 아우르며 실용성과 감도를 동시에 갖춘 구성을 선보인다. 로엠의 린넨 재킷은 누적 1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여름 시즌마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린넨 소재 비중을 더 높인 동시에, 재킷 9만 원대·슬랙스 5만 원대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무드를 담아, 린넨의 가볍고 시원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모델이 착용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단독은 물론 슬랙스와 함께 레이어드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린넨 라인을 올해는 착용감과 퀄리티를 모두 고려해 더욱 업그레이드했다”며 “시원하고 편안한 기능성은 물론, 화보를 통해 스타일과 분위기에서도 여성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포인트를 함께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로엠은 이번 린넨 컬렉션을 시작으로 3가지 다른 콘셉트의 ‘하이 서머(High Summer)’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린넨 컬렉션은 전국 로엠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출시되는 제품 정보는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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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생활경제] LG생활건강 'VDL'·젝시믹스 일본 팝업·체험형 이벤트...MZ세대 공략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과 글로벌 애슬레저 기업 젝시믹스가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MZ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VDL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도쿄'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VDL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대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톤 스테인 프라이머'는 피부 본연의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투명하고 화사한 안색을 연출하는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리알 프라이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뷰티 유튜버 '모모치'를 비롯해 뷰티 인플루언서와 화장품 애호가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팝업스토어 운영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체험단 행사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VDL은 일본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정품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5만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외에도 VDL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큐탄(Qoo10)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 참여했다. VDL은 '메가와리'에서 지난 1년간 평균 44%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VDL 관계자는 "VDL은 돈키호테와 아인즈앤토르페, 앳코스메, 로프트 등 오프라인 뷰티 매장 1000여 곳에 입점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매출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지난 4일 도쿄 시부야 인근 요요기공원에서 현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러닝 트레이닝 클래스 '글로우 우먼 런(GLOW WOMEN RU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본 이론 강의와 스트레칭을 거친 뒤 약 4㎞의 야간 러닝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젝시믹스는 이번 행사 참가자 40여명에게 레깅스와 러닝 제품을 제공했다. 젝시믹스는 이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팝업 매장을 통해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오사카와 나고야, 도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총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요코하마 '미쓰이 아울렛 파크 요코하마 베이사이드'에, 5월에는 치바현 '미쓰이 아울렛 파크 마쿠하리'와 사이타마현 '후카야 하나조노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는 13일에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위치한 '가나자와 포러스 쇼핑몰'에도 추가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체험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가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다녀 나가는데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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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생활경제] 아시아 7개국 규제 관계자,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젝시믹스,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 매출 200% 급증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아시아 주요국 화장품 규제 담당자들이 한국콜마를 찾아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젝시믹스는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를 출시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한국콜마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태국 식약청(Thai FDA)·필리핀 식품의약청(PH-FDA) 등 아시아 7개국 규제 기관 고위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뷰티의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한국콜마가 선정됐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의 융합연구소다. 600여 명의 연구 인력이 다양한 융합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색조 화장품 개발 공간인 '크로마 콜마 스튜디오(Chroma Kolmar Studio)'에서는 직접 조색을 체험하며 K뷰티 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경험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각국에 수출되는 한국 제품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동반성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젝시믹스는 신규 이너웨어 '멜로우데이' 출시 후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멜로우데이'는 아시안 여성의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디자인된 심리스(Seamless) 언더웨어 라인이다. △멜로우데이 후크형 브라 △멜로우데이 런닝형 브라 △멜로우데이 쇼츠 등 총 3개 제품은 전체 이너웨어 매출에서 80%를 차지했다. 특히 '멜로우데이 쇼츠'는 '멜로우데이' 전체 판매량의 40% 비중을 책임졌다. 젝시믹스는 '멜로우데이' 인기에 힘입어 이달 중 여성용 사각팬티 '멜로우데이 드로즈'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신규 이너웨어 라인 '멜로우데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한 활동성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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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뷰] LG생건·아모레, 중국서 K뷰티 회복할까...신제품 출시·생산력 강화 '사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한동안 부진했던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이 반등 조짐을 보이자 화장품 업계가 다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주요 브랜드의 실적 회복세가 맞물리면서 K뷰티 열풍이 재점화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01억7731만달러(약 13조9300억원)를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4월 누적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는 24억9000만달러를 기록한 중국이었다. 미국이 19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전체 수출 대상국은 전년보다 7개국 늘어난 172개국에 달했다. 업계는 한한령 완화 기대와 함께 중국 내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실제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309억위안(약 5조8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비자 면제 조치와 더불어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THAAD·사드) 배치 이후 도입된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다수 기업들이 세계 거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을 사로잡기 위해 신제품 출시 및 현지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빅2'는 중국 시장 투자를 다시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한방 화장품 브랜드 '더후'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천기단' 라인이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더후는 2016년엔 연간 순매출 1조원에 이어 2018년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순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또 2003년 출시 이후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2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27일 중국 상해 복합문화공간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래디언스 아이크림' 신제품 출시 행사 '더후 비전 하우스(THE WHOO VISION HOUSE)'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주요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후 모델인 배우 김지원과 글로벌 앰버서더 중국 배우 리시엔이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모델 김지원과 함께 더후만의 차별적 고객 경험을 글로벌 뷰티 시장에 전파하며 럭셔리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해 공장 가동률을 높이며 현지 생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상해 공장은 약 2만8100평 부지에 설립됐으며 연간 1만3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최근 몇 년간 중국 매출 부진과 사업 구조조정 여파로 상해 공장 가동률은 지속 하락했다. 실제 상해 스킨케어·메이크업 공장의 가동률은 2022년 각각 79.2%·80.1%였으나, 올해 1분기 15.3%·15.9%까지 떨어졌다. 상해 공장 가동률은 급감했지만 최근 중국 사업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시장 회복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 중 중화권 매출액 13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사업은 8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중국 사업 매출 하락과 더불어 재고 관리 차원의 생산 계획 조율로 사업장 가동률이 다소 낮아졌으나, '려'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해 공장 가동률은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현지 생산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전용 제품과 소비자 맞춤형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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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메디큐브' 짝퉁 유통에 소비자 피해 주의 당부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에이피알이 자사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위조제품 유통에 따른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의 공지와 함께 정품 구매를 당부했다. 28일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최근 메디큐브 제품의 글로벌 인기가 상승하면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국내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유통되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위조제품 판매자들은 오픈마켓 스토어를 개설한 뒤 메디큐브 공식 판매처에서 사용하는 제품 상세페이지 이미지 등을 무단 도용해 정품처럼 위장한다. 소비자가 구매를 실행하면 실제로는 위조제품을 배송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위조제품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콜라겐 캡슐크림 △PDRN 엑소좀 샷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딥 비타C 캡슐크림 △제로 엑소좀 샷 등 총 6종으로 확인됐다. 이들 제품은 겉보기에는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이 정품과 유사하지만, 실제 내용물의 제형이나 제품명 및 설명문안 내 표기와 맞춤법 등에서 정품과 차이가 드러난다. 일례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위조제품에는 '콜라겐'이 아닌 '골라겐'으로 잘못 표기돼 있다. 용량 단위가 '㎖'이 아닌 'mi'로 표기된 사례도 있다. 화장품판매책임업자 정보에 존재하지 않는 주소를 기입한 사례도 발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가품 피해를 줄이기 위해 그간 판매 채널에 신고 조치나 법적 대응 등 다양한 방법을 취해 왔으나 불특정 판매자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판매자라면 주소와 이름을 특정하기 쉽지만 중국 플랫폼 오픈마켓이라 판매자 특정이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어 "현재로썬 구매 주체가 되는 소비자들이 구매 단계에서 경계하는 것이 일 순위이며, 소비자에게 가품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안내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제는 위조제품의 성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소비자가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등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에이피알은 "유해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금전적 피해를 넘어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피알은 위조제품 피해를 막기 위해 반드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메디큐브 정품은 자사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위조제품의 제조 및 판매는 기업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K뷰티를 향한 신뢰도 하락,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악질적 행위"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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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패션계는 벌써 가을… 빈폴액세서리 '조이백' 등 FW 신제품 출시 봇물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브랜드가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빈폴액세서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인 ‘조이백’을, 헤지스키즈는 유기농 면으로 만든 ‘헤지스키즈 어스 프로젝트’의 FW(가을·겨울) 신제품을 내놓았다. 뷰티 신제품도 소비자를 찾는다. LG생활건강은 인기 제품 ‘후 비첩 자생 에센스’의 3세대 버전을 출시하고,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약산성 여성 청결제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을 내놓았다. 이니스프리는 인기 카페 노티드와 협업한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을 정식 판매한다. ■ 빈폴액세서리, 클래식 새들백 ‘조이백’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가 2021년 가을 시즌 대표 상품 ‘조이백(JOY Bag)’을 출시했다. 빈폴액세서리의 조이백은 ‘함께 하면 즐겁고 기쁜 일이 마구마구 생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구성돼 가을 데일리룩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조이백을 소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새들백(saddlebag, 말 안장 모양의 가방) 형태로 제작했고 금속 잠금 장식과 컬러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줬다. 폭이 넓은 숄더 스트랩과 얇은 크로스 스트랩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조이백은 브릭, 카키, 와인, 머스타드, 네이비, 블랙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빈폴액세서리는 트렌치 코트, 데님 롱 드레스, 셔츠와 슬랙스 등에 조이백을 코디해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조이백’을 출시했다”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풍부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어떤 룩에도 툭 걸치기만 해도 세련된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헤지스키즈, 유기농 면으로 만든 ‘헤지스키즈 어스 프로젝트’ FW 신제품 출시 헤지스키즈가 ‘지속 가능한 패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헤지스키즈 어스 프로젝트(Earth Project)’의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화학 비료 없는 건강한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면 섬유 사용 및 데님 제작 공정 중 불필요한 물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공정 도입을 통해 친환경적 가치를 담았다. 이번 시즌 대표 신제품은 남녀공용 맨투맨 티셔츠로, 자연의 색을 닮은 따뜻한 어스 컬러(Earth Color)로 제작했다. 오가닉 코튼 소재로 제작한 남녀공용 맨투맨 티셔츠는 아이들이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급 소재로 촉감이 부드럽고 세탁 후에도 변형이 없다고 설명했다. FW제품은 8월 초 전국 매장과 공식몰인 파스텔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헤지스키즈 관계자는 “헤지스키즈의 ‘어스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로,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패션의 실천을 점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3세대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출시 LG생활건강이 강화된 성분으로 진화한 3세대 ‘후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했다. 2009년 첫 출시된 ‘비첩 자생 에센스’는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대표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6년 2세대 제품 출시 이후 약 5년만에 업그레이드 출시된다. 3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기존 제품의 핵심 성분인 초자하비단의 주요 효능 성분을 10배 함유한 ‘자하 비첩 Complex’를 담았다. 회사 측은 2000만 건의 연구 결과와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통해 효능 성분을 찾아냈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사용 후 3일만에 피부 자생력에 도움을 주고 더 빠르고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 한방연구소가 15년간 연구해 온 진보한 기술력을 제품에 녹여내, 확연한 노화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된 노화의 징후까지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안티에이징 케어도 강력해졌다고 소개했다. 끈적이지 않고 매끄럽게 발리면서도 풍부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백자 태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아름다운 곡선미를 살리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특히 케이스는 왕후의 장신구를 보관하던 장신구 보관함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가격은 16만5000원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비첩 자생 에센스는 ‘후’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더욱 강력한 효능으로 업그레이드된 3세대 제품은 피부 속 깊은 힘을 깨워 빛나는 피부를 가꿔줄 것”이라고 말했다. ■ 프리메라, 여성 청결제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 출시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에서 여성의 시크릿존을 산뜻하게 가꿔주는 약산성 프로바이오틱스 여성 청결제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 제품을 선보인다. Y존 피부는 일반 피부와 달리 피부 장벽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외부 유해 요소에 방어력이 취약하다. 회사 측은 이런 연약한 부위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며 섬세한 세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은 부드러운 거품타입으로 피부 마찰과 자극을 줄였으며 프리메라의 그린-락 배리어시스템으로Y존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한 Y존 피부 환경을 만들어주고 씨트릭애씨드로 여성의 약산성 pH 4.5를 유지시켜 준다. 또 피부 친화력이 높은 소이빈 세라마이드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피부 보습 성분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세정을 돕는다. 프리메라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각종 테스트를 통해 Y존 3대 고민인 분비물, 냄새, 피부톤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효과를 확인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피부 적합성 테스트를 ‘아주 좋음’으로 통과했고, 외음부 자극 대체 테스트를 거쳤으며, 냄새 제거 및 브라이트닝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더불어 11-FREE 클린 포뮬러에 Low Allergen 제품으로 피부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에서는 이번 제품 패키지에 PCR (Post-Consumer Recylced) PET 용기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 노력했다. 쉽게 떼어지는 스티커 라벨로 재활용을 손쉽게 했으며, 재활용에 좋은 콩기름 잉크와 FSC 인증 지류를 사용하여 지속가능성 요소를 담았다.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과 아리따움, 아모레퍼시픽몰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온라인 주요 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 정식 출시 이니스프리와 카페 노티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이 정식 출시된다.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은 보송한 ‘노세범 파우더 쿠션’의 패키지와 퍼프에 달콤한 ‘카페 노티드’의 대표 캐릭터 ‘슈가베어’ 디자인을 담아낸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니스프리는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디션 제품 포함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서머타월’을 8월 6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이니스프리 그린 카페 일부 매장과 카페 노티드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녹차 우유 생크림 도넛’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노티드 제주 애월점 등에서만 특별하게 ‘한정판 녹차 우유 생크림 도넛’과 카페 노티드 시그니처 3종 도넛 구매가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올여름 뷰티와 F&B 각 업계에서 고객들의 큰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는 이니스프리와 카페 노티드의 만남으로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상품을 바르는 즐거움을 넘어 보는 즐거움, 맛보는 즐거움, 경험하는 즐거움을 아우르는 ‘노세범 파우더 쿠션 X 카페 노티드 에디션’으로 차별화된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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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블루종‧투웨이 샌들‧로즈워터 토너…여름 하면 떠올리는 패션뷰티 신제품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단박에 여름이 떠오르는 패션뷰티 신제품이 나왔다. 롯데홈쇼핑 LBL은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블루종 5종을, 닥스 슈즈는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남성용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을 내놓았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랑’을 내세운 캐주얼 브랜드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을 론칭했다, 애경산업은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 ‘에프플로우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을 선보이고, 아모레퍼시픽은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 90% 담은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를 리뉴얼 출시다. ■ LBL, 시원하고 화사한 ‘블루종’ 5종 출시 LBL이 제안하는 블루종(Blouson)은 레이온의 광택감에 편안한 블루종 스타일을 매치했다. 특히 은은한 비침을 준 소재로 스킨톤을 화사하게 살려주는 컬러로 구성했으며, 동일 톤의 이너 탑과 함께 연출 시 부담 없는 연출이 가능하다. 또 네크와 소매에 파인 게이지의 니트배색을 더해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며, 모닐리 비즈 장식과 디자인 지퍼도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블루종과 세트인 뛰어난 촉감의 레이온 100% 이너 탑은 충분한 기장의 세미 A라인으로, 앞뒤 단차와 옆트임을 주어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쉬폰 블루종 점퍼 세트는 블랙, 아이보리, 버터옐로우, 로즈핑크, 로얄블루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LBL의 여름 신상품은 롯데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닥스 슈즈, 시그니처 체크 패턴 담은 남성용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 출시 닥스 슈즈(DAKS SHOES)는 닥스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과 투웨이 디자인을 내세운 남성용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DMD106)’을 출시했다.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은 체크 패턴 가죽을 발등에 톤온톤 컬러로 매치하고, 레이저로 각인된 체크무늬 버클 장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투웨이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스트랩을 위로 올리면 슬리퍼로, 아래로 내리면 샌들로 착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가죽 스트랩을 적용해 신고 벗기 용이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발등을 넓게 덮어주는 가죽 커팅으로 샌들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성이 좋다. 이와 함께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하고 쿠션감을 강화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은 전국 주요 닥스 슈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닥스 슈즈 관계자는 “폭염과 함께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샌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과하지 않은 포인트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남성 샌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실용적인 투웨이 디자인에 닥스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체크 포인트 투웨이 샌들’로 멋스러운 여름 스타일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캐주얼 브랜드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아티스트의 감성을 통해 전달하는 캐주얼 브랜드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LOVE BY CURTIS KULIG)’을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단독 론칭했다.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은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Curtis Kulig)’과 협업해 제작한 브랜드로 커티스 쿨릭이 직접 쓴 감각적인 형태의 ‘Love’ 글자와 하트 모양이 대표 디자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돼 이제는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가치 소비’에 발맞춰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나이, 성별, 지역, 시대를 초월한 가치인 ‘사랑’을 주제로 했으며, 자신과 주변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에 모든 제품에는 하트 이미지 또는 LOVE 라는 글자가 디자인적 요소로 적용됐으며, 상품의 70% 이상은 천연소재와 자투리 원단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해 전 상품에 180일 내 100% 자연 분해되는 썩는 비닐 포장재를 사용했다. 이달에는 1차로 총 16종의 캐주얼 의류가 출시된다. 티셔츠,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 제품 상당수가 100% 코튼(면), 수피마 코튼, 울 등 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했다. 이 중 수피마 코튼 소재는 전 세계 소수 지역에서만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환경적 가치가 크다. 2차 컬렉션은 오는 8월23일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대는 티셔츠 7~10만원대, 스웻셔츠 8~12만원대 등이다. ‘러브 바이 커티스쿨릭’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러브 디 얼쓰(LOVE THE EARTH)’ 캡슐컬렉션을 특별 제작했다. 이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다른 상품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티셔츠에는 환경을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아 초록색의 Love 글자와 하트, 지구 모양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와 사회에 대한 사랑이 필요한 시대”라면서 “사랑이라는 가치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에프플로우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 출시 애경산업 브랜드 ‘에프플로우’(FFLOW)에서 진정∙수분∙탄력을 한 번에 관리 해주는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을 출시했다. 에프플로우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은 주름개선 및 미백에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수분 케어와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탄력 케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수분크림이다.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CICA) 성분을 함유했고, ‘알로에 베라’(Aloe Vera) 성분을 함유해 열에 노출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에프플로우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은 애경산업의 독자 특허 성분인 'AK세라마이드'를 처방해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라며 “‘비타민 펩타이드’(Vitamin Peptide) 성분을 더해 피부 탄력 케어 및 밝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에프플로우의 브랜드 정의인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처방’을 했다. 이와 함께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 등급이 우수한 용기를 사용했으며, 삼림인증제도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및 식물성 친환경 잉크인 ‘소이잉크’를 사용해 피부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했다. 에프플로우 시카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188AK), W컨셉, AK뷰티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리뉴얼 출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로즈워터 토너’를 리뉴얼 출시했다. 로즈워터 토너는 2013년 10월 출시 후 2020년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520만개를 넘긴 마몽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리뉴얼 제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인공 장미향 대신 저온 초고압 추출법(SHP)으로 불가리아 로즈 밸리에서 자란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을 90.97% 담았다. 1년중 장미가 만개한 30일 동안만 수확해 더 신선하다. 다마스크 장미의 유효성분이 피부 진정효과를 나타내며 히알루론산, 알라토인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효과를 높였다. 친환경 노력도 담았다.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한 ‘바이오 페트’로 용기를 제작해 제조, 유통,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20%를 절감했다. 또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포뮬러 제품이다. 로즈워터 토너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아리따움 온라인 몰, 아모레퍼시픽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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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오휘‧AGE 20’s…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 출시 ‘봇물’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LG생활건강 오휘는 최고급 라인으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애경산업 ‘AGE 20’s’(에이지투웨니스)는 수분 에센스 70%를 함유한 ‘에센스 루스 파우더’을 출시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비레디는 엘레쎄와 협업해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를 내놓았다. 이 외에 센텔리아는 여름 한정으로 마데카 스페셜 키트 ‘쿨 썸머 에디션’을 판매한다. 패션브랜드 후아유는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가올 가을겨울을 준비한다. ■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 출시 LG생활건강이 오휘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핵심 성분과 스킨케어 기술력으로 완성된 럭셔리 메이크업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독자성분인 ‘시그니춰 29 셀‘성분과 피부에 빛을 더하는 ‘쥬얼 파우더 콤플렉스’ 성분이 담겨있으며, 귀족의 미용법으로 알려진 화밀 공법으로 완성됐다. 이번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은 선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선 베이스(40ml/7만원대)’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함께 거친 피부결과 어두운 피부톤을 보정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준다. 피부에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 듯 밀착되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운데이션(40ml/8만원대)’은 수분감 있는 텍스처가 피부에 촉촉하고 편안하게 밀착되어 우아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우수한 밀착력으로 얇지만 고르게 피부에 도포되어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파우더 팩트(10g/8만원대)’는 부드러운 크리미 텍스처가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 결점을 커버해 매끈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극강의 부드러운 텍스처를 피부에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통 루비셀 퍼프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고, 수시로 덧발라도 뭉침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휘 브랜드 담당자는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스킨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베이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효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리퀴드, 팩트 등 제형이 다양하게 분화되어 피부 타입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AGE 20’s 에센스 루스 파우더’ 출시 애경산업의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피부 속은 촉촉하고 피부 표면은 보송하게 마무리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에센스 루스 파우더’(ESSENCE LOOSE POWDER)를 선보였다. AGE 20’s 에센스 루스 파우더는 수분 에센스를 70% 함유해 피부 속은 촉촉하게 채우고 피부 표면은 들뜸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신개념 파우더다. 미립자 파우더가 수상 성분을 캡슐화해 바르는 순간 캡슐이 터져 파우더가 에센스로 변하는 신개념 제형(Powder to Essence)을 적용해 바르는 내내 촉촉함이 느껴지고 매끄러운 피부표현을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작나무수액과 17종의 아미노산 복합물인 ‘아미노산 콤플렉스’ 를 함유해 피부 보습과 편안한 피부결 케어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콧등, 이마, 턱 등 번들거리기 쉬운 부위의 유분기를 잡아 산뜻하고 보송한 메이크업을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또 구상 엘라스틴 파우더로 피지를 흡착해 탄력있는 피부 표현에 도움을 주고 마스크 속 메이크업 묻어남을 줄여준다. AGE 20’s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높아진 기온과 더불어 계속되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메이크업 무너짐을 줄이기 위해 파우더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AGE 20’s 에센스 루스 파우더는 에센스 함량이 높아 건조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문질러 펴 바르는 것 보다 두드려 바르면 더 얇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AGE 20’s 에센스 루스 파우더는 쿠팡, AK뷰티몰 등 온라인과 시코르, 면세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0g에 2만4000원이다. ■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엘레쎄 협업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뉴트로 트렌드의 선두주자 엘레쎄와 협업을 진행했다. 엘레쎄는 이탈리안 헤리티지 기반에 스트릿 감성을 더해 컬러풀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MZ세대를 열광시키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비레디의 키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볼캡으로 엘레쎄와 비레디 시그니처 로고를 함께 새긴 제품으로 선보인다.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은 2020 화해 어워드 남성 베이스 메이크업 1위에 오르는 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세가지 컬러에 머물렀던 기존 남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다섯 가지 컬러로 아주 밝은 피부부터 어두운 피부까지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찾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성들의 니즈를 파악해 개발된 제품으로 가벼운 발림성과 답답하지 않은 마무리감, 임상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24시간 지속 효과 등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은 AP몰, 네이버 스토어, 온라인 종합몰 등 온라인 판매처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0ml에 2만원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비레디와 엘레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MZ 세대들이 일상에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센텔리안24, ‘쿨 썸머 에디션’ 여름 한정 판매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한정판인 마데카 스페셜 키트 ‘쿨 썸머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14일부터 TV홈쇼핑을 통해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와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 11시 35분 CJ온스타일이다. 쿨 썸머 에디션은 센텔리안24의 ▲마데카 릴리프 토너 ▲마데카 릴리프 로션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Rx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마데카 블레미쉬 커버 크림 총 5종의 여름 휴가 필수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기초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기미케어 앰플, 기능성 토탈 케어 크림 및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선사하는 커버 크림까지 골고루 담아 기미, 잡티, 주름, 자외선 등 여름철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쿨 썸머 에디션은 휴가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 여행 가방 모양의 패키지 디자인에 병풀 숲 속 휴가를 즐기는 호랑이 일러스트를 담았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 장시간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한 피부고민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쿨 썸머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센텔리안24는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후아유,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 4종 선봬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오는 27일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 전 상품을 공개한다. 후드, 항공 점퍼 등 총 4가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4가지 제품 중 3종은 리버서블로 제작되어 한 개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을 겸비한 게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리버서블 후드 웜업’은 작년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높아졌다. 퍼의 소재를 변경해 보온성과 터치감을 높이고, 입체적인 패턴 재설계를 통해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연출했다. 또 올해 리버서블 후드 웜업은 8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9만9900원이다. 후아유 관계자는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1년간 소재 및 색상에 집중해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 개선했다”며 “후아유 특유의 컬러감과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또다시 겨울 아우터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아유의 리버서블 아우터 컬렉션은 오는 27일 무신사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25% 할인, 리뷰 작성시 증정품 제공 등의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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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C, 채널별 특화 전략 편다…"MZ세대와 중·장년층 모두 잡겠다"
- [뉴스투데이=박기태 기자] 영캐주얼 캐릭터 브랜드 이앤씨(EnC, 대표 우상배)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전략을 새롭게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바뀐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와 중·장년층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앤씨는 17일 "소비자가 가장 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각 채널에 맞게 제품을 특화하기로 했다"며 "채널 전개에 따른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를 하기 위한 중장기적, 선제적 전략"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제품 라인업을 늘린다. 이는 핵심 채널 중 하나인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전략이다. 이앤씨 관계자는 "MZ세대의 쇼핑 편의를 위해 그들의 색깔과 가장 잘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앤씨는 또한, 경제적인 소비 활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자체몰의 제품들을 특화한다. 오프라인 주요 채널인 백화점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무게감 있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백화점 전용 상품을 새롭게 마련한다. 최근에는 전국 80개 백화점 매장의 정비도 마쳤다. 이앤씨 우상배 대표는 "지난 수년간의 온·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본 결과 패션 고객층은 백화점 중심의 과시적 소비와 온라인 중심의 가성비 중시 소비로 소비 성향이 양극화로 갈리는 것을 발견했다"며 "MZ 세대와 중·장년층의 고객 수요 밸런스를 맞추는 차원에서 채널 전략을 새롭게 설계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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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일꼬르소X성립, 빈폴X나난강…패션계, 아티스트와 손잡고 여름 시장 공략 나서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뷰티업계의 2021년 여름 맞이 신제품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LF 일꼬르소는 아티스트 ‘성립’과 협업한 2021년 여름 한정 콜렉션을 내놓았고, 빈폴은 아티스트 ‘나난강’과 협업해 휴가 시즌을 겨냥한 바캉스룩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비욘드는 남성 피부의 유분기 관리를 위한 ‘엔젤아쿠아 포맨’ 라인을, 아모레퍼시픽의 스테디는 모공 고민을 덜어줄 ‘시카 리프’을 새롭게 론칭했다. 또 아비노 베이비는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수딩 릴리프 포밍 워시&샴푸’를 출시했다. ■ LF 일꼬르소, 아티스트 ‘성립’ 협업 콜렉션 출시 LF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IL CORSO)가 2021년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콜렉션을 출시했다. 일꼬르소의 이번 여름 시즌 아티스트 콜라보 컬렉션 첫 번째 주인공 ‘콰야(Qwaya)’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과감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밴드 잔나비의 ‘전설’ 앨범 커버를 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다. 일꼬르소는 콰야와의 협업을 통해 콰야의 작품을 일꼬르소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한 티셔츠 아이템을 선보인다. 일꼬르소의 아티스트 협업 콜렉션 두 번째 주인공인 ‘성립(Seonglib)’은 대학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하고, 일상의 크고 작은 순간을 최소한의 선과 여백을 통해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하는 드로잉 작가다. 일꼬르소는 성립만의 시크하고 절제된 감성을 자수와 프린트 기법으로 티셔츠에 담아냈다. 일꼬르소는 2021년 여름 시즌 아티스트 콜라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이스트(RAUM EAST)’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기간 한정 특별 할인 혜택 제공하고, 아티스트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빈폴, 빈폴멘부터 골프까지 휴가 시즌 맞아 ‘바캉스룩’ 신제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Beanpole)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한 무드가 느껴지는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청량감 넘치는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빈폴은 ‘시들지 않는 꽃’과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로 유명한 아티스트 ‘나난강(강민정)’과 협업해 여유로운 핏과 화사한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바캉스 무드의 상품들을 출시했다. 나난강은 한국적이면서도 지속가능성 철학이 반영된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빈폴멘은 나난강의 시그니처 꽃 드로잉 뿐 아니라 민속적인 상징과 야자수 등으로 한국의 트로피컬 감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야자수 프린트를 활용한 오픈 칼라(목깃) 반소매 셔츠와 버킷햇을 출시했다. 또 전판 그래픽 티셔츠와 빈폴 레터링 반소매 티셔츠를 내놔 활력있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빈폴레이디스는 화려한 색감과 협업 디자인이 반영된 티셔츠와 셔츠 등을 출시했다. 꽃을 테마로 원 포인트 혹은 전체를 프린트로 활용한 상품은 물론 빈폴 레터링 그래픽과 나난강이 재해석한 민속적 보타닉 아트웍이 프린트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또 볼륨감있는 티어드 원피스(주름과 절개가 있는 디자인)를 화사한 야자수 프린트 패턴으로 디자인했고, 청량한 느낌의 핏앤플레어 스타일 원피스 등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상품도 내놨다. 빈폴골프는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의 저지 큐롯 팬츠와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 세트 상품을 비롯해 플라워 패턴이 멋스럽게 디자인된 다양한 용품들을 출시했다. 원은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화려한 색감을 바탕으로 시원하고 인상적인 프린트가 반영된 상품들로 바캉스룩을 구성했다”며 “나난강이 표현한 한국의 전통적인 플라워 패턴과 협업 프린트가 생동감을 더해 보기만 해도 바캉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비욘드 엔젤아쿠아 포맨’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남성 피부의 유분기는 케어하고 수분은 채워주는 ‘엔젤아쿠아 포맨’ 라인을 출시하며 올인원 에센스·멀티 토너·수분크림·톤업크림 등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엔젤아쿠아 포맨은 수분은 부족하면서도 유분기는 많은 20대 남성들을 위한 저자극 수분 진정 라인이다. 남극에 자생하는 극한미생물을 발효시킨 ‘슈도알테로모나스발효추출물’과 ‘비건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포뮬러를 사용해, 유분기는 케어하면서도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 전 제품에 에탄올 등 10가지 성분을 무첨가 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대표제품인 ‘엔젤아쿠아 포맨 올인원 에센스’는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유수분 밸런스, 미백, 주름, 탄력까지 케어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주요 피부 고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극 처방을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에 담아내 편안하게 흡수된다. 함께 출시된 ‘엔젤아쿠아 포맨 멀티 토너’는 워터 타입 토너로 피부결 케어에 도움을 주고, ‘엔젤아쿠아 포맨 수분크림’은 보습을 한층 더 강화시켜주며, ‘엔젤아쿠아 포맨 톤업크림’은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번들거리는 피부는 케어하고, 수분은 채워주는 제품이 필요한 MZ세대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엔젤아쿠아 포맨’ 라인을 준비했다”며 “남성 피부에 맞춘 수분 보습 포뮬러와 저자극 처방을 사용한 엔젤아쿠아 포맨 라인으로 외부 환경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순하게 케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 엔젤아쿠아 포맨 라인의 전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모공 고민 타파 ‘스테디 시카 리프’ 라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스테디가 모공 고민 솔루션 신제품 ‘시카 리프(CICA LEAF)’ 라인을 출시했다. 시카 리프 라인은 더워지는 날씨와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생기는 모공 고민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트러블 클렌징 폼, 블랙헤드 투스텝 솔루션, 블랙헤드 멜팅 스틱으로 구성했다. 시카 리프 트러블 클렌징 폼은 시카-미셀라 버블이 과잉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세안해주는 게 특징이다. 피부 본연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으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여드름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유해균 세정과 피지 감소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시카 리프 블랙헤드 투스텝 솔루션은 피지와 블랙헤드를 편안하고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2단계 코팩이다. 병풀 흡착 시트, 병풀 유래 섬유 진정 시트로 이뤄져 있다.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회사 측은 기존 코팩이 자극적이어서 사용하지 못한 사람에게 추천했다. 시카 리프 블랙헤드 멜팅 스틱은 모공 속 블랙헤드와 피지를 녹여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스틱이다. 모공 속 노폐물 세정 97%, 블랙헤드 50%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실제 병풀잎 추출물을 1만2000ppm 함유해 부드러운 스크럽 효과를 주는 동시에 클렌징 오일 스틱이 유화되면서 블랙헤드와 각질을 녹여 매끈한 피부 결로 만들어준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피부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스테디의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8가지 성분을 넣지 않은 클린 포뮬러 처방을 적용하고, 피부과 안전성 테스트도 거쳤다. FSC(산림인증제도) 인증을 받은 제지로 친환경 패키지를 제작했다. 스테디 시카 리프 라인은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해 전국 오프라인 아리따움과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아비노 베이비, ‘수딩 릴리프 포밍 워시&샴푸’ 출시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 베이비(Aveeno Baby)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순하고 촉촉하게 씻어주는 아비노 베이비 ‘수딩 릴리프 포밍 워시&샴푸’를 출시했다. 아비노 베이비 ‘수딩 릴리프(Soothing Relief)’ 라인은 극건성 아기 피부를 위한 고보습 진정 케어를 제공하는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된 ‘수딩 릴리프 포밍 워시&샴푸’는 건조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를 순하고 촉촉하게 닦아주는 헤어, 바디 겸용 버블 타입 워시 제품이다. 오트에서 추출한 귀리 커넬 추출물과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돼 아기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주며, 풍성한 버블로 바로 토출돼 거품을 내지 않아도 한 손으로 간편하게 아기를 씻길 수 있다. 특히, 미국 소아과, 피부과, 안과 테스트를 완료한 하이포알러제닉(민감 피부 적합 화장품) 으로 민감한 아기 피부의 알러지 반응과 자극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을 만큼 순한 저자극 티어 프리(Tear Free), 인공 색소와 인공 향을 첨가하지 않은 프래그런스 프리(Fragrance Free) 제품으로 신생아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비노 베이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파라다이스시티’와 제휴, 아기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아비노 베이비 스페셜 키트를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기와 함께 짧은 여행을 떠나온 엄마, 아빠들에게 더욱 소중하고 편안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한 달간, ‘낙원시 셀프 사진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신제품 ‘수딩 릴리프 포밍 워시&샴푸(400ml)’ 본품, ‘데일리 모이스춰 워시&샴푸(100ml)’, ‘데일리 모이스춰 로션(30g)’ 2종 샘플, 엄마들의 편의를 고려한 프리미엄 고리 핸드타월로 구성된 스페셜 키트가 제공된다. 선착순 이벤트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비노 베이비 신제품 ‘수딩 릴리프 포밍 워시&샴푸’는 존슨앤드존슨 공식 네이버 스토어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비노 베이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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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수분 부족‧피부 회복 돕는 여름맞이 뷰티 신제품들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 피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뷰티 신제품이 출시됐다. 동인비는 수분 특화 성분을 담은 ‘하이드라 바운서’를, 센텔리안24는 산뜻한 수딩 젤 타입의 ‘마데카 수딩 젤 크림’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는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케어 2종 세트’를 내놓았다. 또 LF 아떼는 탈모 증상 완화를 돕는 헤어 관리라인으로 ‘앤루트 클리닉’을 선보였고, LG생활건강은 궁중 백자의 아름다움을 담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 동인비, 수분 가득 ‘하이드라 바운스’ 출시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 과도기 현상을 케어해주는 수분 라인 ‘하이드라 바운스’를 출시한다. 하이드라 바운스 라인의 주 원료는 ‘홍삼히알루론산’이다. 피부 수분 장벽에 도움을 주는 홍삼 다당체와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동인비만의 수분 특화 성분이다. 피부 수분을 채워 탄탄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기초적인 수분 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에 제격인 하이드라 바운스 라인은 스킨, 에멀전,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스킨과 에멀전은 홍삼히알루론산™의 풍부한 수분감으로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기초 제품이다. 신규 라인의 대표 제품인 ‘하이드라 바운스 크림 프레쉬’는 수분을 채우고, 보호하고, 유지하는 ‘3단계 입체 수분력’으로 하루 종일 건강하고 촉촉한 24시간 탄력 수분 피부를 선사한다. 크림과 젤 제형을 혼합한 텍스처로 바를 때마다 촉촉함과 청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저온에서 홍삼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추출하는 콜드브루 추출 기법인 ‘콜드 진세노 드랍(Cold Ginseno Drop)’ 기술을 적용한 크림이 피부 온도를 -5℃ 낮춰 쿨링감을 주고, 탄탄한 탄력 수분 피부로 가꿔준다. 또 동인비의 특허 진정 원료인 ‘익모초&은행잎 추출물’을 더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정훈 화장품사업실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홍삼히알루론산™의 풍부한 수분감으로 탄탄한 수분 피부를 선사하는 수분 라인을 출시했다”며 “건조와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피부 과도기 현상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드라 바운스 라인은 온라인 커머스 전용 제품으로 네이버 동인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센텔리안24, 산뜻한 젤타입 ‘마데카 수딩 젤 크림’ 출시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산뜻한 수딩 젤 타입의 스킨케어 신제품 ‘마데카 수딩 젤 크림’(50ml)을 출시했다. ‘마데카 수딩 젤 크림’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인 마데카 크림의 유효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젤 타입의 텍스처가 피부에 닿는 순간 풍부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 케어가 특징이다. 모공 및 피지조절 특허 성분을 함유해 여름철 과도한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동국제약의 핵심 원료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및 병풀추출물 79%, 티트리잎추출물, 무화과추출물, 아보카도열매추출물 등 식물성 그린 에너지를 더해 더위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 수딩 젤 크림’은 친환경 그린 패키지를 도입했다. 패키지는 산림관리협회(FSC)가 인증한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 제품을 뜻하는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다. 청량한 그린 컬러와 함께 박스 내부에 ‘병풀’(호랑이풀)을 상징하는 호랑이 일러스트로 생동감을 더해 사용할 때마다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산뜻하면서 촉촉한 제형으로 풍부한 수분 공급은 물론 피지 및 피부 진정 케어를 제공해 점차 더워지는 요즘 같은 계절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마데카 수딩 젤 크림을 바른 후 마데카 크림을 덧발라주면 더욱 강력한 보습감과 탄탄한 피부 케어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니스프리,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케어 2종 세트’ 출시 이니스프리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제주 블랙티에서 찾은 성분을 함유해 지친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라인’의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케어 2종 세트’를 출시했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케어 세트’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150ml)’,‘블랙티 유스 인핸싱 로션(120ml)’ 본품 2종과 스킨 15ml, 로션 15ml, 앰플 10ml 3종 샘플을 포함한 구성이다. 세트 출시를 맞이해 정상가 5만원에서 약 30% 할인된 3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풍성한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더불어 멤버십 회원이라면 3%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이니스프리가 오랜 연구 끝에 제주 블랙티에서 찾은 강력한 피부 피로 회복 성분 ‘Reset Concentrate’을 함유한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 ‘블랙티 유스 인핸싱 로션’은 산뜻한 수분감으로 건조함을 막고, 피부에 활력을 더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케어 세트’는 이니스프리 대표 안티에이징 앰플로 론칭 직후부터 뜨거운 고객 성원을 받아 온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의 효능 성분을 담은 기초 스킨케어 라인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 ‘블랙티 라인’ 중 화제의 대세 제품으로 자리 잡은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은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 공식 온라인몰 리뷰 1만개, 평점 4.8점에 이어 누적 25만 개 판매를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티 앰플 30ml 또는 대용량 50ml 구매 시, 스킨 25ml, 로션 25ml, 앰플 15ml, 크림 10ml 4종 구성의 ‘블랙티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키트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블랙티 스페셜 키트’에 더불어 앰플 10mL 1종을 추가 증정한다. 신제품 ‘블랙티 유스 인핸싱 스킨케어 2종 세트’와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을 포함한 ‘블랙티 유스 인핸싱 라인’ 전 제품을 오는 15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아떼, 고기능성 헤어 관리 라인 ‘앤루트 클리닉’ 선보여 LF의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E)가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헤어 관리 라인 ‘앤루트 클리닉’을 출시한다. 아떼는 ‘두피도 피부’라는 사실에 주목해 △리 트리트 스칼프 샴푸 △리 트리트 스칼프 트리트먼트 △스칼프 스파 토닉 3종으로 구성된 ‘앤루트 클리닉(ENROOT CLINIC)’ 라인을 출시했다. 이로써 현대인의 관심거리로 부상한 두피 건강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한다. ‘앤루트 클리닉’ 라인은 그린빈(생두)에서 추출한 카페인 성분을 통해 두피부터 모발까지 케어하는 것이 특징으로, 라인의 전 제품에는 130여 년 전통의 세계 4대 카페인 제조기업인 ‘TESTA’사의 엄격한 공정 과정을 통해 정제된 천연 카페인이 함유됐다. 카페인은 두피 속 모근까지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성분으로 탈모 유발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고 모낭의 성장을 자극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모발 밀도를 개선해 힘없는 모발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동물성 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탄생한 ‘앤루트 클리닉’ 라인은 권위 있는 비건 화장품 검증 기간인 프랑스의 ‘이브(EVE)’社에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하고 인공색소, 인공향료, 실리콘, 합성 계면활성제 등 20가지의 각종 유해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임산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정 스위스에서 특허를 받은 백미꽃 추출물이 함유돼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며,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 ‘리 트리트 스칼프 샴푸’는 저자극 약산성 제형으로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만드는 부드러운 거품을 통해 두피에 자극 없이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모발을 세정한다. 또한, 3번 정제한 순수 그린빈 카페인 성분이 두피에 활력을 주며, 저분자로 가공한 코코넛 오일 성분이 손상 모발을 코팅해 매끄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 ‘리 트리트 스칼프 트리트먼트’는 식물성 아미노산인 동백나무 잎 추출물, 감 추출물, 코코넛 오일, 아르간 오일의 4중 케어 시스템을 통해 두피에 영양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발 속부터 큐티클층까지 식물성 단백질 성분으로 채워 튼튼한 모발을 선사한다.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스칼프 스파 토닉’은 미세한 온열로 두피 속 모공을 열어 그린빈 카페인 성분을 모근에 흡수시키고, 이후 시원한 쿨링감으로 모공을 닫는 온열 쿨링 헤어 스파 제품이다.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손상된 큐티클에 영양을 채워 모발에 윤기와 불륨감을 더해준다. 이 외에도 아떼는 모발 엉킴 방지 및 두피 마사지 기능이 있는 너도밤나무 소재의 ‘어센틱 우든 스칼프 브러시’를 출시하는 한편, ‘앤루트 클리닉’ 라인의 포장재를 비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에코 파우치를 사용해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실천할 예정이다. 아떼의 헤어 라인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을 비롯한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백화점몰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및 롯데백화점 노원점 아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장 상무는 “앤루트 클리닉 라인은 식물성 처방으로 성분은 착하면서도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및 두피 케어의 기능적인 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뿐만 아니라 헤어 관리 제품까지 비건 라인업을 확장한 아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뷰티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이 궁중 백자에 만개한 생기로운 모란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담은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궁중 문화예술의 집약체인 궁중백자와 화중왕으로 불리던 모란의 아름다움을 생기롭게 담아냈다. 청아한 백자를 연상케하는 비첩 순환 에센스의 맑은 바탕 위에 부귀영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꽃중의 꽃 모란을 생기로운 색채로 입혀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왕실의 경사를 축하하고 예를 다하는 식에 널리 쓰여 궁에서 애용되던 ‘궁중 모란도 대병풍’을 모티브로 해 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비첩 순환 에센스’는 피부의 순환과 진정을 도와 지친 피부의 생기를 깨우는 스킨케어 첫 단계 안티에이징 에센스이다. 각종 외부 환경으로 인해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생기 있고 건강한 빛을 찾아준다. 또 다음 단계의 스킨 케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피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피부에 화사한 톤업 효과를 선사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톤업 베이스 겸 선케어 제품 ‘공진향:설 미백 톤업선’을 특별 구성했다. 또 칙칙한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공진향:설’의 기초 3종 미니어처를 함께 내장해 가치를 높였다. 가격은 11만원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선보인 8번째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제품의 패키지에 활짝 핀 모란처럼 순환2)과진정케어로매일더청아하고생기로운피부빛을선사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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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택트 시대, '화면용 룩' 수요↑…이앤씨 '따로 또 같이' 패션 인기
- [뉴스투데이=박기태 기자]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시대를 맞아 '화면용 룩'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다. '화면용 룩'은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 화면 등에는 상반신만 나오는 데서 착안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비대면(언택트) 생활이 일상화된 영향이다. '화면용 룩'이 인기를 얻으면서 상의인 블라우스 매판 비중은 늘어난 반면, 원피스는 상대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이앤씨(대표 우상배, EnC)는 25일 "'소비자 20F/W(2020년 가을/겨울)~21S/S(2021년 봄/가을) 구매 패턴 빅데이터 분석' 결과, 블라우스 판매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이는 언택트 시대 온라인이 일상화되면서 상반신만 나오는 줌(zoom) '화면용 룩'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이엔씨는 원피스의 생산 비중을 줄이는 대신 소비자가 원피스를 원한다면 그 효과도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원피스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함께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이런 '따로 또 같이' 조합은 상·하의 세트로 구성돼 있어 같이 입으면 원피스 느낌이 나면서 따로 입으면 단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개성이 강한 MZ세대(밀레니얼+Z 세대·1981~2010년생)를 중심으로 합리적 소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엔씨는 앞으로 블라우스와 스커트 세트 아이템 수를 현재 보다 늘려 10여 가지 조합을 갖출 계획이다. 이엔씨 우상배 대표는 "패션 시장의 가격 경쟁 심화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바뀐 소비 트렌드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패션 소비자층은 과시적 소비와 가성비 중시 소비로 소비 성향이 양극화로 갈 것 같아 그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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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미키마우스‧궁중 자수…패키지부터 시선 끄는 뷰티 신상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키지부터 시선을 끄는 패션뷰티 신제품이 출시됐다. 비디비치는 디즈니와 협업해 브랜드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고, LG생활건강은 아름다운 궁중 자수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은 ‘후 환유고 궁중 자수 스페셜 에디션’를 출시했다. 또 여름을 맞아 아모레퍼시픽은 한층 더 강력한 커버력을 선보이는 ‘설화수 퍼펙팅 쿠션’을, 애경산업은 촉촉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을 내놓았다. 코오롱FnC은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의 ‘쿠론 발코니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 비디비치, 디즈니 협업 미키‧미니마우스 한정판 컬렉션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디즈니와 협업해 대표 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활용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비디비치가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비치 디즈니 협업 컬렉션은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클렌징 폼과 브이핏 쿠션으로 한정 수량 출시된다. 세련되고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패키지에 앙증맞고 귀여운 미키 캐릭터를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비디비치의 대표 제품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은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듀오 디즈니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휴대성을 높인 60ml 용량 두 개 세트로 구성했으며, 각각의 제품에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의 얼굴을 입혔다.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한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디즈니 에디션 200ml’도 출시한다. 대용량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을 위해 기존 120ml에서 200ml로 용량을 늘렸으며, 중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골드 색상 조합의 미키 패턴을 개발해 패키지에 적용했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티몰(T-Mall)에서만 단독으로 한정 판매된다. 비디비치의 핏 쿠션은 ‘퍼펙트 브이 핏 쿠션 디즈니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고급스러운 블랙 용기에 금박으로 미키 캐릭터를 그려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제품은 얇고 가볍게 발려 소량으로도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내 피부 같이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땀과 유분에 강한 고밀착 포뮬러가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줘 무더운 여름철에도 사용하기 좋다. 비디비치는 디즈니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비디비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 폼 디즈니 에디션 트라이얼 키트’를 증정한다. 또 오는 25일 오후 9시에는 비디비치 디즈니 협업 컬렉션을 위한 특별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디비치 제품과 함께 쓰기 좋은 미키가 그려진 세안 밴드를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재미와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 세대를 위해 처음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미키는 해외 명품부터 국내 브랜드까지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협업하는 인기 캐릭터인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디비치 디즈니 협업 컬렉션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SSG.COM 등으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오프라인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비디비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LG생활건강, ‘후 환유고 궁중 자수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이 왕후의 마음을 담은 고귀한 ‘궁중 자수’를 모티브로 품격을 높인 ‘후 환유고 궁중 자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후 환유고 궁중 자수 스페셜 에디션’은 왕실 여성의 혼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화봉황문자수방석’에서 영감을 받아 봉황과 모란, 나비를 수놓은 아름다운 궁중 자수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았다. 장수의 상징인 실을 여러 겹 꼬아 수만 번의 수를 놓아가는 정성스러움과 건강과 장수, 부귀영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귀한 의미를 명작 크림으로 불리는 ‘환유고’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담아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환유고’는 ‘후’의 고품격 라인 ‘환유’를 대표하는 크림이다.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의 잎부터 줄기, 뿌리까지의 완전체 ‘산삼전초’를 담아 풍부한 영양으로 빛나는 왕후의 피부를 가꿔준다. 또 70여가지 한방성분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해 효능을 높였으며,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관리해준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환유고’와 함께 피부의 바탕을 다져주는 환유 라인의 첫 단계 세럼인 ‘환유 본초 세럼’을 특별 내장했으며, 환유 전 라인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75만원대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과 장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아름다운 정성의 결정체라 불리는 궁중 자수를 모티브로 선보인 에디션으로, 소중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퍼펙팅 쿠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완벽한 커버력과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편안함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퍼펙팅 쿠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퍼펙팅 쿠션’은 2014년 출시 이후 설화수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퍼펙팅 쿠션은 더욱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곱고 섬세해진 입자들이 바르는 순간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어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피부에 물드는 듯 발리면서 끈적임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나도 칙칙함 없이 한결같은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피부 속부터 균일하게 수분 보습막을 채워 생기있고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에 유익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속건조나 당김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10가지 호수로 구성해 본연의 피부톤에 가장 잘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24일부터 설화수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및 아모레퍼시픽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7만5000원대다. ■ 애경산업,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 출시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광채나는 촉촉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에센스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은 에센스를 70% 이상 함유해 바르면 바를 수록 에센스가 송글송글 맺히는 워터 드롭 제형의 신개념 파운데이션이다. 두껍고 텁텁하게 발리는 자사 기존 액체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보완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채워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특히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에어리 성분을 함유해 발림성이 매우 부드럽다. 또 마스크 묻어남 방지 및 메이크업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해 무너짐 없이 장시간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 이번 신젶무은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주는 ‘에센스 글로우 파운데이션’ △결점없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시켜주는 ‘에센스 더블 커버 파운데이션’ 등 2종으로 출시됐다. AGE 20’s 에센스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애경산업 독자 파우더를 함유해 끈적임 없이 얇고 섬세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며 가벼운 사용감으로 마스크 착용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AGE 20’s 에센스 더블 커버 파운데이션은 트리플 커버 파우더와 연꽃잎추출물이 함유된 리프레시(Leafresh) 성분을 담아 피부 굴곡 및 결점을 빈틈없이 커버해준다. 또한 한 번 바르면 30시간 이상 메이크업이 지속돼 수정화장 없이도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AGE 20’s 에센스 파운데이션 2종은 쿠팡 등 온라인과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만2000원대다. ■ 코오롱FnC, ‘쿠론 발코니 캡슐 컬렉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의 ‘발코니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잔잔한 컬러들이 주를 이루며, 볼드한 장식과 아크릴, 스카프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 쿠론은 내외부 공간을 연결하면서 쉼터를 제공해주는 ‘발코니’의 의미에 집중해 휴식과 회복의 공간에서 얻는 소소한 행복을 제품으로 풀어냈다. 부드러운 가죽소재부터 캔버스, 라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8가지 스타일로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미니백 등 총 16개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내구성과 넉넉한 수납력으로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쎄르보(Serveaux)’는 네모난 크로스백으로 볼드한 장식이 빈티지 무드를 더해주고, ‘베르(Verre)’는 시원한 아크릴 장식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크로스백으로 화보 속 신민아는 화사한 컬러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르쉬 블랑(Re;she Blanc)’은 르쉬백의 여름 버전으로, 캔버스 소재를 적용해 레트로 무드로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인 트래블 에디션 ‘브리오 비앙 크루즈 (Bio bien cruise)’는 쿠론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브리오’ 디자인을 적용해 사이즈에 따라 크로스백, 크루즈 토트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여행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크루즈 토트백은 캐리어에도 부착할 수 있어 휴가철 스타일링에 더욱 유용하다. 쿠론 관계자는 “안과 밖을 이어주는 쉼의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캡슐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화보 속 신민아처럼 루즈한 실루엣의 아이템들과 함께 착용하면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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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 장녀 서민정 합의이혼…서경배 아모레 회장 사위에게 증여한 주식 10만주 회수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과장과 범삼성가인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결혼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한다. 지난 10월 국내 대표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범삼성가인 보광그룹이 사돈이 된다는 접에서 화제가 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맏사위인 홍 총괄에게 지난 2월 증여한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10만주를 4개월 만에 회수했다. 증여 회수로 서 회장의 보통주 지분율은 53.66%에서 53.78%로 늘었으며, 홍 총괄의 지분은 0.12%에서 0%로 변동됐다. 지난 2월 증여할 당시 보통주 10만주는 63억2000만원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합의 이혼하에 됐으며, 이혼 사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워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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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시원하고 보송하게"…패션뷰티업계, 여름 준비 한창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뷰티 업계가 여름 준비에 한창이다. 이랜드리테일 보보트리는 여행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손잡고 스페인 바로셀로나 랜선여행을 주제로 협업 상품을, 블랙야크키즈는 일교차가 큰 봄‧여름에 대비한 셋업 컬렉션을 내놓았다. LF의 TNGT는 국내 록밴드 시나위와 협업해 80년대 대중문화 감성을 담은 티셔츠 7종을 출시했다. 또 LG생활건강은 마스크 속에서도 보송보송한 여름 메이크업을 선사할 ‘숨 워터-풀 CC 메이크업’ 3종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잦은 손 씻기로 건조할 수 있는 손에 윤기를 더해줄 핸드크림 ‘브리드 디폴리’와 ‘스테이 웜’을 선보인다. ■ 보보트리, 마이리얼트립 협업…바로셀로나 여행 콘셉트 컬렉션 선봬 이랜드리테일의 키즈 패션브랜드 ‘보보트리’(BOBOTREE)가 트레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손잡고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보보트리는 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랜선여행을 활용해 마이리얼트립과 협업해 스페인 바로셀로나 여행을 주제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를 온라인 랜선여행이 해결해주고 있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이색 협업의 결과물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 트레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라이브 랜선 투어 전문 스타트업 ‘가이드라이브’가 손잡고 출시한 랜선여행 상품은 누적 이용객 2만5000명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랜선투어가 하나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마이리얼트립과의 협업 상품은 보보트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원피스와 상하세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랜선 여행지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독특한 정취와 감수성을 보보트리만의 고유 패턴과 컬러감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보보트리 관계자는 “이번 협업 라인은 그동안 고객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선물처럼 돌려드린다는 의미에서 국내 최초로 랜선여행과 협업해 선보이는 신상품”이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담은 의류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신선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보트리의 랜선여행 패키지 상품은 오는 16일까지 이랜드몰과 키디키디 여행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에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보트리는 랜선여행 의류 상품과 함께 지난달 인플루언서 수아플레이(sua_play)와 협업해 인기를 끌었던 집콕 놀이키트의 두 번째 시리즈 ‘나만의 여행 모자 만들기’ 키트도 함께 출시한다. 보보트리의 집콕 놀이키트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엄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한 DIY 놀이상품이다. ■ 블랙야크키즈, 큰 일교차 대비 ‘셋업 컬렉션’ 출시 블랙야크키즈가 일교차가 큰 봄·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재킷과 반바지 구성의 셋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상 셋업 컬렉션은 심플하지만 스포티한 무드를 살린 디자인이 돋보이며, 재킷 구성으로 날씨에 따라 착·탈의가 편리해 활용도가 높다. 또 가벼운 무게로 보관에도 용이하다. 대표 제품 BK샌드자켓과 BK샌드5부팬츠는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크링클 우븐 소재를 사용해 간절기 야외활동에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포켓과 D링 디테일이 적용돼 테크웨어 무드로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산뜻한 느낌의 페퍼민트 그린과 베이직한 블랙으로 선보인다. BK비비드경량OV자켓과 BK비비드4부팬츠는 눈에 띄는 네온 컬러로 구성돼 개성 넘치는 코디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이와 함께, 넉넉한 느낌을 주는 오버핏 실루엣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색상은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블랙, 렌틸, 네온핑크, 선샤인 4가지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BK써커자켓과 BK써커4부팬츠는 쾌적한 시어서커 소재와 입체적인 텍스처로 여름철에도 쉽게 달라 붙지 않고, 통기성이 좋아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어떤 이너웨어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 화이트로 선보인다. 블랙야크키즈 ‘셋업 컬렉션’ 제품들은 블랙야크키즈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 TNGT, 록밴드 ‘시나위’와 협업 여름 티셔츠 7종 출시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국내 전설적인 헤비메탈 록밴드 ‘시나위’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최근 과거의 뛰어난 명반들이 다시금 조명 받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업은 록과 밴드 티셔츠 문화에 목마른 국내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80년대 대중문화의 감성과 최신 패션 트렌드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TNGT와 시나위의 협업 컬렉션은 시나위의 1집 앨범 커버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시나위의 1집 앨범 ‘헤비 메탈 시나위(HEAVY METAL SINAWE)’는 국내 최초 헤비메탈 앨범으로, 해외 록밴드의 커버곡을 연주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창작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명반이다. 가수 임재범이 보컬로 참여하고, 앨범 재킷에는 당시 미대생이던 밴드 ‘제로-지(ZERO-G)’의 보컬 김병삼이 그려준 공연 포스터가 그대로 사용돼 화제를 모았다. 협업 컬렉션은 7가지 종류의 티셔츠로 구성됐다. TNGT는 국내 록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으로 여겨지는 시나위 1집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재킷 커버 속 아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다. 헤비메탈을 연상시키는 아트워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티셔츠 전면 또는 후면에 프린트하고 밴드 로고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강렬한 록 정신을 드러냈다. 견고한 면 원단을 사용하고 여유롭게 떨어지는 루즈핏을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냉감유연제 및 실켓 가공처리를 통해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까지 더했다. LF TNGT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의 전설적인 록밴드의 밴드 티셔츠는 왜 없을까라는 물음표에서 출발한 이번 협업은 시나위 리더 신대철과 연결이 되기까지만 6개월, 상품 기획에 이르기까지는 총 1년의 시간을 투자한 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라며 “전 세대가 열광하는 록밴드 시나위의 에너지를 담은 패션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넘치는 기운과 활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TNGT와 시나위의 협업 제품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 LG생활건강, ‘숨 워터-풀 CC 메이크업’ 3종 출시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하 숨)은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끄럽고 보송보송한 여름 메이크업을 선사하는 ‘워터-풀 CC 메이크업’ 3종을 출시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강력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피부가 칙칙해지고 번들거릴 뿐 아니라, 답답한 마스크 속 습기와 열기로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쉽다. 새롭게 선보인 ‘워터-풀 CC 메이크업’ 3종은 마스크 묻어남을 최소화해 산뜻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피부의 수분 내재력을 케어하는 워터-풀 스킨 케어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수분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 ‘워터-풀 CC 프라이머 베이스’는 칙칙해진 피부톤을 복숭아 빛으로 화사하게 밝혀줘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력을 높여준다. 모공과 잔주름 등을 보정하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줘 다음 단계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가격은 4만5000원대다.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워터-풀 CC 파운데이션’은 끈적임없이 가볍게 밀착돼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준다. 특히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제형의 마스크 프루프파운데이션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아 여름에도 부담없이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가격은 4만5000원대다. ‘워터-풀 CC 파우더 팩트’는 곱고 섬세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깃털처럼 가볍게 밀착돼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함 없는 롱래스팅 흡유 파우더가 유분기를 잡아줘 오랫동안 무너짐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준다. 가격은 5만원대다. ■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핸드크림 ‘브리드 디플리’‧‘스테이 웜’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건조해지기 쉬운 손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핸드크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향으로 담아냈으며, ‘브리드 디플리’, ‘스테이 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브리드 디플리’는 풍성한 꽃이 가득한 울타리 안의 정취를 표현했다. 장미와 재스민의 매혹적인 꽃향기에 달콤한 바닐라 향이 더해져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고요한 정원을 비추는 따뜻한 햇살을 향으로 표현한 ‘스테이 웜’은 레몬, 머스크 그리고 부드러운 우디 향이 만나 깊이를 더한다. 특히 비타민E와 시어버터 성분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주어 거칠어진 손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며, 마트리카리아 꽃수가 편안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또한,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크림 제형으로 바르는 즉시 스며드는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에 부담없이 편안하게 바를 수 있다. 환경을 고려해 제품 패키지에 알루미늄 튜브, 친환경 인증(FSC) 지류를 적용한 프리메라 신제품 핸드크림 2종은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과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온라인 주요 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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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점뉴스] 역시 '화장품 라이벌’…아모레·LG생건 실적 '엎치락뒤치락'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생활건강(LG생건)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라이벌'로 유명하다.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서로 뺏고 뺏기는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라이벌 답게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그래도 웃는 쪽은 아모레퍼시픽이었다. 지난해 4분기 LG생건에게 '화장품 최강자' 타이틀을 내준 지 3개월 만에 되찾아 왔다. 그렇다고 대놓고 자랑하지는 못하는 형편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 승자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통적 화장품 매출만 놓고보면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이 LG생건을 앞섰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데일리뷰티(헤어·바디용품)를 포함한 유로모니터 등의 기준으로는 LG생건이 아모레퍼시픽보다 매출 1000억원을 더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875억원, 영업이익 1977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8.5%, 191% 늘어난 수치다. 이 중 데일리뷰티를 등을 제외한 화장품 매출은 1조2954억원이었다. LG생건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7.4% 뛰었다. 이 가운데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1585억원, 25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6%, 14.8% 증가했다. 여기에 데일리뷰티를 포함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4908억원, 3061억원으로 늘어난다. 국내 기준인 화장품 매출만 놓고보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이 LG생건보다 2290억원을 더 벌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로모니터 등의 기준인 데일리뷰티를 포함하면 LG생건이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보다 1033억원 앞선다. 이같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건간 경쟁 구도는 앞으로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진했던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회복세가 만만치 않고, LG생건은 럭셔리와 토탈 뷰티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양사 모두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가 살아나며 화장품 사업이 성장세로 돌아선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중국에서 성장세를 회복하며 매출이 늘었고,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LG생건 역시 올해 1분기 중국에서 호실적을 기록했고, 후와 숨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 판매 호조로 매출을 끌어 올렸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건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차별화된 새 전략을 짜는 데 골몰하고 있다. 우선 LG생건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인 ‘클린뷰티’와 의약품 수준의 고기능성 화장품인 ‘더마화장품’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사업 전략으로 브랜드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 사업체질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올해는 강한 브랜드 육성 및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개선의 경영전략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브랜드의 고유 가치와 시대 정신을 반영한 ‘엔진 프로덕트(Engine Product)’를 육성하고,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가속화,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은 건강기능식품과 더마화장품 등 신성장 동력도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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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패션·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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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구호 ‘에센셜라인’ 코오롱스포츠 ‘듀얼 퍼포먼스’…패션 업계, 여름 준비 한창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날씨에 맞춰 패션업계가 활동성을 높인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는 2021년 봄 여름 시즌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에센셜 라인’을, 코오롱스포츠는 최상위 고기능성 아웃도어로 ‘히어로라인-듀얼 퍼포먼스’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집에서 편히 입을 수 있는 ‘패밀리 파자마 세트’를 출시했다. 뷰티업계도 여름 맞이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롤온 타입의 데오드란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 큐브미는 먹는 뷰티 제품으로 ‘콜라겐큐브 퍼스트’와 ‘콜라겐큐브 플러스’ 2종을 선보인다. ■ 구호, 봄‧여름 시즌 온라인 전용 ‘에센셜 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간결하지만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한 '21년 봄여름 시즌 온라인 전용 상품 ‘에센셜 라인(Essential Lin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해 온라인 사업 강화와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용 상품 ‘에센셜 라인’을 론칭했다. 기존 구호 상품의 80%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구호는 이번 시즌 에센셜 라인의 주제를 가장 단순한 음악적 텍스처를 지닌 단선율 음악을 뜻하는 ‘모노포니(monophony)’로 정했다. 디자인은 간결하지만 스타일링에 있어 의미있는 아이템들의 조합과 변주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했다. 특히 구호 룩의 기본이 되는 셔츠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특유의 모던함을 보여주고자 했다. 둥근 칼라(collar)와 여밈에서 이어지는 헴 라인이 독특한 반팔 셔츠와 오버사이즈 긴팔 셔츠, 반팔 셔츠 원피스 등을 제안했다. 또 팬츠와 스커트에도 구호만의 볼륨 실루엣을 완성하는 둥근 라인을 적용했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크롭 팬츠, 허리 밴딩으로 착용감이 편안한 롱 스커트를 선보였다. 이외에 구호는 오가닉 코튼 소재로 제작한 베이직 반팔 티셔츠를 오버핏/슬림핏으로 출시했다.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라이트 그린 등 고요하면서 생명력 있는 컬러들을 적용했다. 캔버스 소재의 미니 핸디 백도 선보였다. 여유 있는 사이즈로 제작해 핸드폰 기종과 상관없이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이번 시즌 에센셜 라인은 스타일링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들로 구성해 미니멀을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더욱 집중했다”며 “올 여름에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둥근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셔츠와 팬츠, 스커트로 ‘구호스러운’ 룩을 연출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호의 2021년 봄여름 시즌 에센셜 라인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 코오롱스포츠, 최상위 고기능성 아웃도어 ‘히어로라인-듀얼 퍼포먼스’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아웃도어를 보다 전문적으로 즐기기 위한 고객을 위해 ‘히어로 라인’ 신제품 ‘듀얼 퍼포먼스’를 출시한다. ‘히어로 라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최상위 고기능성 라인으로, 특히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듀얼 퍼포먼스’ 아이템을 통해 히어로 라인의 사용 범위를 더욱 넓힌다. ‘듀얼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두 가지 모두를 아우른다는 뜻으로, 초경량과 최상의 기능성을 겸비했다는 의미와 함께 모던한 디자인으로 도심과 산행 모두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 듀얼 퍼포먼스 아이템은 경량 아우터로 선보인다. 경량 아우터이지만, 고어텍스 퍼포먼스 쉘을 사용해 고기능성을 내세운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내수압(단위 면적 당 견딜 수 있는 수압)으로 방수성 또한 우수하며, 투습도 또한 높아 등산 중 급변하는 습도 변화에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라인의 디자인과 함께 톤 다운된 메탈릭 컬러로 테크니컬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도심에서 즐기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이 있지만, 도시와 동떨어진 온전한 자연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코오롱스포츠는 대자연 안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프로 등산러도 감동할 수 있는 하이 퍼포먼스 아웃도어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 자주,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 파자마 세트’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파자마세트를 오는 30일 출시한다. 성인 제품과 함께 아동용 파자마를 새롭게 제작해 온 가족이 패밀리룩으로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자주의 패밀리 파자마는 여름철 입기 좋은 세 가지 종류의 소재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색상과 프린트를 적용했다. ‘오가닉 코튼 시어서커 파자마’는 유기농 면과 여름 대표 소재 시어서커로 제작해 통기성이 좋고 시원한 착용감을 준다. ‘코튼 스트레치 파자마’는 면 소재에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혼방해 촉감이 부드럽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레이온 썸머라이프 파자마’는 45수 레이온 100%로 제작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다양한 소재에 옐로우, 바이올렛, 민트 등 화사한 색상을 추가하고 계절감이 느껴지는 휴양지 프린트,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적용해 자주만의 특색을 더했다. 자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신제품 파자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4만9900원에 판매하는 패밀리 파자마를 수량 한정으로 2만99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자주 마케팅 담당자는 “잠을 잘 때 파자마를 입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관련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파자마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파자마의 판매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욘드,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 2종 출시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아 땀에 의해 발생한 체취와 찝찝해진 언더암 피부를 기분 좋은 향으로 관리해준다.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은 따스하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깊고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다. ‘버베나 데오 퍼퓸’은 달콤한 시트러스의 첫 향과 신선한 버베나, 그린티의 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을 적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고 밀착감 높은 가벼운 액상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데오 퍼퓸’ 신제품 2종은 쉽고 빠르게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높은 기온과 함께 체취로 신경 쓸 일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은 데오 퍼퓸으로 상쾌한 언더암 케어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매장, 공식 홈페이지, 올리브영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큐브미, ‘콜라겐큐브 퍼스트’‧‘콜라겐큐브 플러스’ 출시 아모레퍼시픽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me)가 신제품 ‘콜라겐큐브 퍼스트’와 ‘콜라겐큐브 플러스’ 2종을 출시했다. 큐브미는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인 프리미엄 이너뷰티 앰플 ‘퍼펙트큐브 플러스’와 츄어블 형태의 ‘콜라겐 큐브’ 2종에 더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콜라겐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함량과 형태의 콜라겐 제품을 선택해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콜라겐큐브 퍼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콜라겐 제품이다. 피부 보습 기능성 인정을 받은 콜라겐 원료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100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 비오틴과 함께 부원료로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세라마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콜라겐과 비타민C 복합 처방 특허로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콜라겐의 잔존율을 높여준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피부 탄력, 보습, 거칠기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신제품 콜라겐큐브 퍼스트는 하루 1번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며, 주머니나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콜라겐큐브 플러스’는 흡수가 빠른 저분자피쉬콜라겐이 한 포당 3000mg 함유된 액상 타입의 제품이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다. 큐브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30일까지 브랜드 공식 몰에서 ‘큐브미 콜라겐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콜라겐 전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고, 5월 1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 이벤트 제품을 50개 한정 수량으로 100원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큐브미 콜라겐 우수 구매 고객에게는 샤넬 클러치 백, 다이슨 에어랩, 신세계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1+1 이벤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제공, 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추가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큐브미 콜라겐큐브 퍼스트, 콜라겐큐브 플러스, 퍼펙트큐브 플러스, 콜라겐큐브 등 큐브미 콜라겐 4종은 브랜드 공식 몰과 아모레퍼시픽몰,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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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2020 매출액 3319억원 기록, 전년 대비 51% 상승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33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 측은 신규 회원 증가와 입점 브랜드 매출 성장이 실적 견인차 구실을 했다고 봤다. 또한 지난해 ‘다 무신사랑 해’ TV 캠페인을 시작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아우터 페스티벌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재방문 비율이 늘어 매출 상승의 요인이 됐다고 봤다. 자체 브랜드로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판매 성과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무신사 입점 브랜드는 6000개를 넘었고, 2019년 대비 2020년 회원수는 40% 이상 증가해 현재 총 840만 명이다. 영업이익은 2020년에 대규모 인력 채용,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투자 확대, 입점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 활동 진행 여파로 전년보다 7% 감소한 455억 원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개발, 영업,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해 인력 규모가 전년 대비 48%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패션 전문 MCN 오리지널랩 등 신규 사업을 시작하고, 유럽과 일본 등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자금을 투입했다. 올해 무신사는 거래액 1조7000억 원을 목표로 입점 브랜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연매출 50억 미만의 중소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 시내 3개 지역에 운영 중인 옥외 광고 지원 비율을 연간 40%까지 확대하며, 셀럽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국내 9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무신사 부담으로 입점 브랜드 상품 협찬을 진행한다. 중소 패션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생산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동반성장 프로젝트’ 지원금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한다. 2021년에는 봄 여름 시즌에 지원한 70억을 포함해 연간 20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468억 원에 달한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지난해 인재 영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패션 시장에서 TV 광고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매출 상승효과를 얻었다”며 “올해 더 성장하기 위해 입점 브랜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카테고리 확대와 플랫폼 기능 확장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 작업에 주력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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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반려견에 페인팅 작가에…패션업계, 이색 협업 확산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업계가 특별한 협업을 내세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보이그룹 엑소(EXO) 세훈의 반려견인 ‘비비’와 협업해 ‘오! 비비 컬렉션’을 출시하고, 앳코너는 페인팅 작가 권신홍과 손을 잡고 ‘그린 베지터블 컬렉션’을 선보였다. 뷰티 브랜드에서는 스페셜 케어를 내세운 신제품들을 내놓았다. 애경산업은 헤어 스타일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헤어케어 브랜드 ‘딥스’를 론칭하고, ‘딥스 헤어세럼’을 출시했다. 이자녹스는 콜라겐과 비타민을 함유한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 4종을, 포슐라는 아미노바이오틱스를 1만ppm을 함유한 마스크팩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를 내놓았다. ■ 스파오, 엑소 세훈 반려견 ‘비비’ 협업 ‘오! 비비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그룹 엑소 세훈의 반려견 ‘비비’와 함께한 ‘오! 비비 컬렉션’ 상품을 출시한다. 비비는 주인인 아티스트 세훈만큼이나 팬들에게 유명한 반려견이다. 이번 협업 상품으로 조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 동물 및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기부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 비비 컬렉션’은 ‘비비’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 6종과 파자마 3종 등 의류 제품과 에코백, 에어팟 케이스, 파우치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잡화류가 함께 출시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대규모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상품 기획에 반영하는 스파오의 컬래버레이션 기법이 이번 컬렉션에도 적용됐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 출시를 위해 1만5000명 이상의 온라인 사전 투표를 받아 상품 기획을 진행해 기존에 예정됐던 상품에 에코백, 파우치 등의 아이템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 비비 컬렉션’은 12일 오후 12시에 스파오닷컴과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공식 오픈되며 출시를 기념해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오! 비비 한정판 그립톡’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스파오닷컴,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단독 진행된다. ■ 앳코너, 권신홍 작가 협업 ‘그린 베지터블 컬렉션’ 출시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a.t.corner)가 2021년 봄‧여름 시즌 국내 유명 아티스트 권신홍 작가와 협업한 ‘그린 베지터블(Green Vegetabl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앳코너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권신홍 작가와 협업을 진행한다. 아티스트 권신홍은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을 통해 핵심 스토리를 간결하게 그려내는 페인팅 작가로, 특유의 톡톡 튀는 색채와 위트 넘치는 개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작품에 담아낸다. 앳코너는 건강한 일상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된 사회적 경향을 반영해 ‘그린(GREEN)과 ‘잇(EAT)’을 합친 ‘그레잇(GREAT)’을 협업의 주제로 선정하고, 녹색 채소를 모티브로 하는 자연 친화적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권신홍 작가는 콩·파·파프리카를 점·선·면으로 활용해 자유롭고 유머러스한 감각이 느껴지는 아트워크를 탄생시켰다. 앳코너는 이를 캐주얼 웨어 아이템 곳곳에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이 깃든 컬렉션을 완성했다. 협업 컬렉션은 오가닉 면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여유로운 오버핏의 스웻 셔츠, 직조 전통의 이태리 소재를 적용한 재킷, 밝은 색감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 등 의류부터 익살스러운 아트워크가 수놓아진 볼캡, 채소 모양의 귀여운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한편, 앳코너는 권신홍 작가와의 협업을 기념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소비자 앰버서더 3명을 선정해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LF몰 및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푸릇푸릇한 매력의 그린 베지터블 협업 컬렉션은 LF몰 중심의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애경산업, 헤어케어 브랜드 ‘딥스’ 론칭…‘헤어세럼’ 출시 애경산업에서 젊은 세대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스페셜 헤어케어 브랜드 ‘딥스’(Dibs)를 론칭했다. 딥스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이 헤어 스타일링을 자기 표현의 중요한 수단으로써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스페셜 헤어케어 브랜드이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헤어 드라이어, 고데기 등의 스타일링 기구 사용이나 염색과 펌 등 잦은 시술로 모발이 손상돼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근본적인 모발 케어를 통해 건강한 스타일링 완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딥스는 모발 속부터 겉, 결까지 단계적 케어에 도움을 주는 3중 단백질 콤플렉스(Complex)를 함유해 손상케어는 물론 헤어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는 ‘헤어세럼’을 먼저 출시했다. 딥스 헤어 세럼은 △드라이와 고데기로 손상된 머릿결을 매끈하게 케어해주는‘스타일 리페어 세럼’ △손상된 염색 모발에 윤기를 부여해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컬러 케어 세럼’ △모발 케어는 물론 향기를 오래도록 지속시켜주는 ‘헤어 퍼퓸 세럼’ 등 총 3종으로 출시돼 모발 고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딥스 관계자는 “딥스의 브랜드명은 ‘찜하다’라는 의미의 영어 표현으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가 ‘소유하고 싶은 제품’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며 “딥스는 손상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딥스 헤어 세럼은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 선봬 LG생활건강이 피부 필수 구성 성분인 콜라겐과 비타민을 함유한 제형으로 건강한 피부 바탕을 가꿔주는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을 선보였다.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은 일반적인 콜라겐보다 약 50분의 1 작은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했다. 또 피부 바탕을 탄탄히 다지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12와 비타민E, 피부 건강 성분인 비타민C까지 ‘3종의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에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 라인은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스킨, 에멀전, 세럼, 크림 4종과 여름철 청량한 수분감을 주는 바이탈 콜라겐 하이드라 젤 크림까지 다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스킨’은 마치 에센스를 바르는 듯 풍부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선사하며,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에멀전’은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들어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준다.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세럼’은 피부에 매끄럽게 흡수되는 밀도감 있는 제형이 깊은 영양감을 준다. 고영양 케어를 받은 듯 탄탄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크림’은 농밀하면서 탄탄한 크림 제형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영양감과 탄력감을 선사한다. ‘바이탈 콜라겐 하이드라 젤 크림’은 여름철 쓰기 좋은 수분 브라이트닝 크림으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듯 청량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건강하고 맑은 피부빛으로 가꿔준다. 이자녹스 마케팅 담당자는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감으로 본연의 피부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라며 “데일리 스킨케어로 피부의 힘을 차곡차곡 쌓아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슐라,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 출시 스킨케어 브랜드 포슐라(fossula)가 피부 수분 충전과 탄력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를 출시했다. 포슐라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는 피부 건강의 균형을 이루는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콤플렉스화 시킨 Pro-7, 피부 영양분인 프리바이오틱스와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조합한 아미노바이오틱스 1만ppm을 함유한 신개념 마스크팩이다. 특히 아미노바이오틱스는 포슐라만의 피부 노하우 기술로 완성한 핵심 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물성 히알루론산이라 불릴 정도로 보습력이 뛰어난 흰목이버섯 추출물을 함유한 포슐라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는 피부에 강력한 수분 탄력감을 전하고, 매우 작은 입자 크기의 보습인자인 아세틸글루코사민이 피부의 수분 흡수율을 높여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채워준다. 또 리포좀 형태의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코팅된 마스크 시트는 피부 보습 및 장벽 케어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은 물론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마스크 시트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포슐라 브랜드 관계자는 “포슐라만의 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는 팩 하나로 피부 장벽 케어부터 피부 수분 충전, 탄력 케어까지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라며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봄철 환절기에도 마스크팩 한 장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 수분 탄력과 아름다운 건강함을 충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슐라 스노우 머쉬룸 베리어 마스크(27g*5매/5만원)으로 LU42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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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패션·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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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피지오겔‧AGE 20’s 등 자외선 차단 뷰티제품 출시 잇따라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따사로운 햇살에 대비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뷰티 신제품이 출시됐다. LG생활건강은 높아진 기온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제로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센서티브 UV 썬스크린’를, 애경산업은 10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AGE 20’s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를 출시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총 100가지 베이스 메이크업 색상 중 고객이 원하는 컬러로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제조할 수 있는 ‘베이스 피커’를 선보였다. 패션업계도 봄에 활용하기 좋은 신제품을 내놓았다. LF 닥스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고,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LBL은 봄에 활용하기 좋은 트위드 팬츠 2종을 출시했다. ■ LG생활건강, ‘피지오겔 레드 수딩 AI 센서티브 UV 썬스크린’ 출시 LG생활건강이 전개하는 독일 피부 과학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민감 피부 케어 선크림 ‘레드 수딩 AI 센서티브 UV 썬스크린’을 출시했다. ‘레드 수딩 AI 센서티브 UV 썬스크린’은 강렬한 태양과 높아진 기온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예민해지고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제다. 피지오겔만의 피부 본연의 보습과 보호 장벽을 강해주는 바이오미믹 기술에 강력한 자외선 방어막을 더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고 민감 피부의 건조함까지 케어해준다. 특히 피지오겔의 진정 성분인 PEA(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를 함유하고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무첨가, 천연향을 사용한 저자극 제품으로,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가능하다.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눈시림 증상이 적다. 피지오겔 브랜드 담당자는 ‘크림 타입의 제형이 피부에 백탁 없이 어떤 피부에나 가볍고 부드럽게 발려 누구나 매일매일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라며 “피지오겔의 진정 스킨케어 성분이 담겨 민감한 피부를 순하게 케어 해주고 가벼운 세안만으로도 쉽게 세정이 가능해 피부에 답답하지 않은 가벼운 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피지오겔의 신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은 온라인 공식몰과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8000원대다. ■ 애경산업, ‘AGE 20’s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 출시 애경산업의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냉온풍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LONG PROTECTION ESSENCE SUN PACT)를 선보였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는 한번만 발라도 10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선 팩트이다. 특히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냉온풍으로부터 피부보호에 도움을 줘 열풍 케어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으로도 자외선 10시간 차단 및 냉온풍에 의한 피부 자극 예방 효과를 입증 받았다. 큭히 에센스 커버 팩트의 핵심 기술인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한 ‘아쿠아시카에센스’를 60% 함유해 자극 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애경산업의 독자 특허 성분인 ‘AK세라마이드’를 처방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의 라떼 무늬는 피지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산뜻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화이트라떼’와 울긋불긋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커버해주는 ‘민트라떼’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는 물론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도와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50+ /PA++++)에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백탁현상이 적은 유기자차와 피부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을 담은 혼합자차 선 팩트이다. 특히 피부에 걱정되는 10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민감성피부자극시험을 완료 받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AGE 20’s 브랜드 담당자는 “여름철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이 때문에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는 점을 반영해 열과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선 팩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올 여름에는 열풍 케어에 도움을 주는 AGE 20’s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가 소비자들에게 열풍을 일으키는 제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에센스 선 팩트는 올리브영 및 AK뷰티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8000원이다. ■ 아모레퍼시픽, 내 맘대로 파운데이션‧쿠션 제조 ‘베이스 피커’ 출시 아모레퍼시픽이 나만을 위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쿠션 제조 서비스 ‘베이스 피커(BASE PICKER)’를 출시했다. 지난 6일 아모레성수에서 처음 선보인 ‘베이스 피커’ 서비스는 12일부터 온라인 아리따움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스 피커’를 활용하면 20단계 밝기와 5가지 톤으로 구성한 총 100가지 베이스 메이크업 색상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카이스트와함께3년여간 고객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했다. 해당서비스를통해고객은100가지 컬러와 더불어 2가지 텍스처, 2가지 제품 타입을 추가로 선택해 맞춤형 파운데이션․쿠션 제품을 제조 및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성동구 아모레성수에서선보인‘베이스 피커’ 서비스 현장에서는 카이스트 특허 기술을 탑재한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과 메이크업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본인의피부에적합한컬러와제형(글로우/세미 매트)을 선택하고, 즉석에서 만든 맞춤형 파운데이션․쿠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특허출원한제조로봇은현장에서빠르고위생적인공정으로개인맞춤화된제품을생산한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는 아리따움몰에서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샘플 체험 후 본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베이스 피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컬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정보를 바탕으로 색상을 추천받고, 본인의 기호에 맞춰 컬러와 텍스처를 조정할 수 있다. 직접 선택한색상과제형으로만든파운데이션샘플3가지를 배송받아 사용해 본 후, 원하는 맞춤 파운데이션․쿠션 본품을 주문할 수 있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여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만을 위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베이스 피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모레성수 홈페이지 및 아리따움몰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LF, 닥스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LF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디즈니(DISNEY)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 닥스 브랜드 역사상 처음 진행하는 통합 콜라보레이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변신한다. 디즈니 협업 컬렉션은 키덜트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닥스의 상징적인 하우스 체크에 아이코닉한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입혀 고급스러움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감성을 전하며, 부드러운 소재와 여유있는 실루엣을 적용해 편안함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하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섹스용 캐주얼웨어 및 홈웨어뿐만 아니라 골프웨어와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캐주얼 라인은 익살스러운 미키마우스의 표정을 활용한 가벼운 티셔츠와 편안한 데님 등 쉽게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출시된다. 화이트, 블랙, 카키 등 현대적인 컬러감부터 생기 있는 파스텔톤 옐로우, 핑크, 블루까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홈웨어 라인은 하우스 체크를 변칙적인 크기로 조합해 위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면·폴리 원단이 사용돼 시원한 촉감을 선사한다. 골프웨어 라인은 흡습 및 속건 기능성이 우수한 소재가 적용돼 라운드 위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티셔츠, 원피스는 물론 캡, 썬캡, 버킷햇 등 다양한 용도의 모자도 준비됐다. 액세서리 라인은 카메라백, 탬버린백, 버킷백, 마이크로 미니백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방과 지갑,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은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됐다. 닥스 고유의 클래식한 멋과 생동감 넘치는 미키마우스 그래픽이 어우러져 젊고 활기찬 매력을 드러낸다고 소개했다. 한편, 닥스의 디즈니 협업 컬렉션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을 통해 선출시 된다. 오는 12일에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F몰에서는 닥스와 디즈니의 첫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해당 제품 10% 할인 및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롯데홈쇼핑, LBL 트위드 팬츠 2종 선봬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에서 봄 시즌 활용도 높은 트렌드 코디 아이템인 트위드 팬츠를 선보였다. LBL의 시그니처 트위드 팬츠는 원사부터 특별한 팬츠로 생산이 희소한 프리미엄 펄 원사로 입체 재직해 걸음마다 은은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스커트처럼 넓게 떨어지는 입체 패턴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고, 프린지 절개로 완벽한 슬림 와이드 핏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또 골반을 감싸는 아웃포켓으로 체형이 보완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더했다. 허리 뒤에는 밴드가 있어 체형을 타지 않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포멀룩의 고급스러움은 배가시키고, 캐주얼룩의 세련미는 높여주는 활용도 높은 시그니처 트위드 팬츠의 색상은 펄 블랙과 펄 아이보리 총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BL의 봄 신상품은 7일 롯데홈쇼핑 방송과 롯데아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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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봄처럼 화사한 피부관리를 위해…뷰티 신제품 봇물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뷰티업계가 봄 날씨만큼 화사한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동인비는 홍삼 핵심 성분 RG진세노바이옴을 담은 ‘자생 원액에센스’를, 오휘는 클래식과 뷰티를 조화시킨 ‘2021 데뷔탕트 컬렉션’의 두 번째 에디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를 출시했다. 친환경, 비건을 내세운 신제품도 눈에 띈다. 프리메라는 폐현수막으로 나만의 카드 지갑을 만들 수 있는 DIY 키트가 담긴 ‘러브 디 어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고, 토니모리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을 받은 젤 아이라이너 ‘백젤 아이라이너Z’룰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유명 조향사 조말론의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를 국내에 론칭한다. ■ 동인비, 홍삼 핵심 성분 담은 ‘자생 원액에센스’ 출시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를 출시한다. ‘자생 원액에센스’는 데일리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더욱 진화된 홍삼 피부과학의 핵심 성분인 RG진세노바이옴(Ginseno-Biome)을 함유했다. RG진세노바이옴은 홍삼의 유효성분과 6년근 홍삼으로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성분이다. 122년 전통의 정관장 홍삼 피부과학과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는 더욱 강력해진 ‘3중 밀도 레이어링 케어’를 제공한다. 7일만 사용해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세워주고, 피부 속 탄력을 채워주며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광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농축 홍삼 유효 성분이 전하는 에너지는 피부 속 본연의 자생력을 깨워 피부 기초 환경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속 탄성력을 채워 이상적인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정훈 화장품사업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뷰티업계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정관장 홍삼으로부터 얻은 귀한 홍삼 유효성분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더해진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마이크로바이옴 에센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인비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는 전국 백화점 동인비 매장과 정관장·동인비 라운지, 온라인 정관장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이 오휘의 ‘2021 데뷔탕트 컬렉션(Debutante Collection)’ 두 번째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을 출시했다. ‘2021 데뷔탕트 컬렉션’은 성인이 된 상류 계층의 여성들을 뜻하는 ‘데뷔탕트’들의 공식적인 사교계 데뷔 행사인 무도회에서 영감을 얻었다. 특히,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클래식 자문을 통해 각각의 컬렉션마다 데뷔탕트 스토리를 담은 음악을 선정해 클래식과 뷰티의 만남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 데뷔탕트 컬렉션’은 모든 데뷔탕트가 무도회에 참석할 때 착용하는 티아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찬란하고 반짝임이 가득한 순간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특히, 데뷔탕트들이 무도회에서 첫 춤을 선보일 때 연주되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안넨 폴카(Annen Polka)를 컬렉션의 테마곡으로 선정해 데뷔탕트들의 설렘을 더욱 아름답게 재현했다. 이 곡은 실제로 비엔나 볼에서 남녀가 입장한 다음의 첫 곡으로 자주 연주되던 음악으로, 데뷔탕트볼로 사교계에 첫발을 내딛은 남녀가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심-마이크로 에센스’는 오휘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담아 피부 본연의 빛을 깨워 빛의 레이어가 다른 피부를 완성해주는 강력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 4종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으로 구성된 젠-바이오틱스 포뮬라를 통해 보습&광채, 피부 장벽, 피부의 pH 밸런스를 개선해 피부 환경을 조화롭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한 필수 요소인 탄력, 리프팅, 피부 치밀도를 빠르게 개선시켜 주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선사한다. 가격은 21만원이다. ■ 프리메라, 친환경 캠페인 ‘러브 디 어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가 친환경 캠페인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 ‘러브 디 어스’는 프리메라가 매년 4월 진행하는 지구의 날 캠페인으로,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메라의 베스트 셀러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 대용량 제품 2종으로 구성됐다.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 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 구입만으로도 Less Waste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요소를 담았다. 워터리 크림 업사이클링 에디션에 내장된 DIY 키트는 각기 다른 패턴의 폐현수막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 지갑을 만들어볼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프리메라에서는 이번 업사이클링 에디션 출시를 통해 폐현수막 450kg의 소각을 막고 약 1.2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제품 상자에도 나무를 베지 않고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지류를 사용했으며, 설명서를 상자 배면에 기재하고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제품의 포장까지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 또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수딩 젤 크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연의 힘을 회복시켜주는 피토스테롤과 수분과 생기를 부여해주는 알파인베리 콤플렉스의 강력한 이중 케어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진정·회복 크림이다. 9-FREE 클린 포뮬러 제품이다.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등을 거쳐 피부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업사이클링 에디션 2종은 아모레퍼시픽몰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온라인 주요 몰, 시코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 성수에서 오는 18일까지 약 2주 간 팝업 전시를 통해 제품 테스트와 업사이클링 DIY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 토니모리, 국내 첫 비건 아이라이너 ‘백젤 아이라이너Z’ 출시 토니모리가 스테디셀러 백젤 아이라이너를 저자극 비건 아이라이너로 새롭게 변신시킨 ‘백젤 아이라이너Z’를 출시했다. ‘백젤 아이라이너 Z’는 2010년 출시해 광고 없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누적 판매량 740만 개를 기록한 백젤 아이라이너의 진화된 아이템이다. ‘비건’ 아이템으로 리뉴얼 해 세계적인 비건 인증 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에서 국내 최초로 젤 아이라이너 비건 인증을 받았다. 새롭게 변신한 ‘백젤 아이라이너Z’는 20가지 유해성분을 처방에 함유하지 않고, 착한 성분으로 예민한 점막 연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렷한 01블랙컬러와 자연스러운 02브라운, 꾸안꾸를 연출할 수 있는 03펄브라운 컬러로 구성됐다. 유수분과 마찰에 강한 롱 래스팅 제형으로 지속력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엣지컷 브러쉬로 업그레이드해 눈꼬리와 눈 트임 메이크업을 섬세하게 연출할 수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10년 출시 이후 740만개가 판매된 백젤 아이라이너를 더욱 착한 성분과 좋은 제품력으로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서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토너’와 비건 인증을 받은 ‘백젤 아이라이너Z’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친환경을 위해 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젤 아이라이너Z’ 출시를 기념해 4월 10일까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젤 아이라이너Z’ 구매 후, 정성스러운 나만의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저스트핏 머스트 블렌딩 팔레트, 일반 리뷰는 저스트핏 무스틴트를 받을 수 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조말론 여사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 국내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 향수 브랜드를 추가 론칭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6일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JO LOVES)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가로수길에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조 러브스를 포함해 딥티크, 바이레도, 에르메스 퍼퓸, 메모, 엑스니힐로 등 총 9개 향수 브랜드를 확보하게 됐다. 조 러브스는 유명 조향사 조말론 CBE(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대영제국 훈장)가 2011년 영국 런던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개인의 취향이나 기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향수가 아닌 기호와 시대를 뛰어넘는 향수를 만들겠다는 결심에서 탄생했으며, 조 말론 CBE의 천부적인 후각과 영감, 추억을 바탕으로 조향된 깊고 섬세한 향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조 러브스 론칭과 함께 오픈하는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운영된다. 런던 매장과 동일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시향지에 의존하는 기존 시향 방식이 아닌 ‘향기 타파스 바’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향기 타파스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안한 조 러브스만의 특별한 향기 코스다. 시향을 원하는 향을 고르면 칵테일 쉐이커로 향기 거품을 낸 뒤 칵테일을 마시듯 마티니 잔에 거품을 담아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 뒤에는 향을 입힌 신선한 휘핑 크림을 즉석에서 짠 뒤 브러쉬를 사용해 고객의 피부에 부드럽게 발라 향을 직접 느끼며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조 러브스 가로수길 팝업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모든 향수 컬렉션과 바디케어, 홈 캔들(향초)을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는 브랜드의 특허 제품으로, 산뜻한 젤 타입의 향수를 부드러운 페인트 브러쉬를 통해 피부에 직접 향을 색칠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좋아하는 향을 원하는 부위에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 러브스의 모든 향은 조 말론 CBE의 개인적인 추억과 소중한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브랜드의 첫 향수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포멜로’는 그녀의 긴 투병 생활 뒤 잃어버린 후각과 창의력을 되찾기 위해 방문한 휴가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해변의 반짝이는 물결, 하얀 모래사장 등을 향으로 표현한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다. 이 외에도 조 말론 CBE 자신을 위해 만든 향인 조 바이 조 러브스, 영국 지휘관 작위(CBE)를 받았을 때 영국을 기념하는 향을 만든 화이트 로즈 앤 레몬 리브스 등이 있다. 대표 제품 가격대는 오 드 뚜왈렛 향수 50ml 14만9000원 대, 100ml 23만9000원 대,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 7만9000원 대, 샤워 젤 6만9000원 대, 캔들 10만9000원 대다. 김묘순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코스메틱 본부장은 “국내 니치 향수 시장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규 향수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니치 향수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을 떠올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브랜드 확보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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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올해 더 핫할 ‘젝시믹스’…뷰티/헬스케어로의 사업확장도 기대”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31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치열한 경쟁환경 속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이라고 전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6.5% 늘어난 2187억원, 영업이익은 219.4% 증가한 26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브랜드별 매출액은 젝시믹스는 지난해 대비 41% 늘어난 1519억원, 위생용품(휘아)는 46.6% 증가한 126억원 그리고 화장품(닥터셀팜), 셀프네일(젤라또팩토리) 등을 포함한 자회사 매출액은 36.7% 상승한 44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실적 성장의 근거는 젝시믹스의 프리미엄 라인(블랙라벨) 평균 판매단가 상승 및 골프웨어/슈즈라인 등으로의 카테고리 확장, 중국/미국 등 신시장 진출, 닥터셀팜과 젤라또팩토리 등의 신규브랜드 출시”라며 “특히 신규브랜드인 국민피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유는 피트니스 플랫폼 서비스로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스포츠웨어(젝시믹스), 다이어트 도시락(쓰리케어) 등의 브랜드를 접목하고 종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 따라 사업 확장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대비 118%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규브랜드 및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인기 레깅스를 평균 2만원에 판매하는 중”이라며 “이처럼 높은 가격 경쟁력의 이유는 80%를 상회하는 자사몰 판매 비중에 따른 유통비용 절감 능력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외 대기업, 스포츠 브랜드들간 치열해지는 경쟁환경 속 압도적인 D2C채널 효율을 앞세워 올해 예상 매출 원가율 39.5%를 달성할 전망”이라며 “경쟁사는 평균 50%~60%”라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경쟁사 평균 신제품 출시 주기의 1/10 수준에 불가한 빠른 출시 주기를 보유했다”며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해 수시로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신속히 출시 중이며 실제로 90%에 달하는 재구매율이 차별화된 조직 운영의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젝시믹스 총 인력에서 30%를 차지하는 CS조직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파악하고 생산량을 결정하여 재고부담없이 사업을 영위 중”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KTB네트워크 외 벤처 금융 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23%를 차지하여 오버행은 부담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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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걸 LF 회장, 14년만에 대표이사 물러나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구본걸 LF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006년 11월 대표이사에 오른 후 약 14년 4개월만이다. LF는 26일 공시에 따르면 오규식 대표이사는 연임됐으며,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는 김상균 LF 패션사업 부사장이 선임됐다. 구 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 오규식 부회장은 미래사업을 전담, 신임 김상균 부사장은 패션 부문을 전담한다. LF 관계자는 “구본걸 회장은 26일부로 LF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며 “LF가 전사차원에서 향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필요한 패션 외 신사업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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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NEWS] 수분 촉촉·붉은기 완화…뷰티업계, 봄‧여름 대비 신상품 출시
-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조한 겨울 날씨에 시달린 피부를 위한 뷰티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LG생활건강의 비욘드는 촉촉한 수분감을 내세운 ‘STRETCH your skin’ 에디션을 내놓았고, 아모레퍼시픽의 일리윤은 덥고 습한 여름 환경에 대비해 피부 붉은기 완화 효능을 확인한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니스 릴리프 크림’을 출시했다. 또 애경산업의 루나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무너지지 않는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을 선보인다. 패션업계도 산뜻한 봄 신상품을 내놓았다. 블랙야크키즈는 넥슨의 인기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활용한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을 확대 출시했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엠비오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협업해 10만원대 ‘체크 재킷’ 시리즈를 판매한다. ■ LG생활건강, 비욘드 ‘STRETCH your skin’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겨우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움츠러든 피부 바탕을 깨워주는 ‘STRETCH your skin’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선함’이 모토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RESH’와 협업해 비욘드 대표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 패키지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했다. ‘긴 추위에서 깨어나는 봄, 위축된 피부 바탕과 심신을 깨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테마로, 피어오르는 봄 아지랑이가 연상되는 파스텔 톤의 산뜻한 패키지가 적용됐다. 이번 에디션은 중심 테마에 맞춰 촉촉한 수분감이 피부를 깨워주는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 대표 바디케어 라인인 ‘딥 모이스처’와 ‘토탈 리커버리’의 바디 워시 및 바디 에멀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처방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2배 용량으로 제작됐다. 넉넉한 용량으로 지친 피부의 징후들(톤·결·탄력·유수분밸런스)을 종합적으로 케어할 수 있고, 실리콘 오일 및 PEG계 계면활성제 등 11가지 성분을 무첨가 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하단부부터 하늘빛 물감이 스며들 듯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딥 모이스처’와 ‘토탈 리커버리’ 라인의 바디 워시와 바디 에멀전도 ‘STRETCH your skin’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딥 모이스처’ 라인의 제품은 포근한 머스크향과 함께 진한 보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토탈 리커버리’라인의 제품은 달콤한 애플플로럴향과 함께 보습부터 안티에이징까지 도움을 주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복합적인 솔루션을 선사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STRETCH your skin’ 에디션은 상쾌한 봄의 기운을 담아 준비했다”며 “유난히 춥고 답답했던 겨울을 지나 움츠러든 피부 바탕을 가볍게 스트레칭 하며 깨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 X PRESH ‘STRETCH your skin’ 에디션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매장, 공식 홈페이지, 대형마트 입점 비욘드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니스 릴리프 크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고보습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니스 릴리프 크림’을 내놨다.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을 대신해 새로 출시한 제품으로, 각종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붉은기 완화 효능을 입증했다. 덥고 습한 여름 환경에서 피부 붉은기는 57% 낮추고, 쿨링 효과는 151% 높인 것을 확인했다. 춥고 건조한 겨울 환경에서는 피부 붉은기 72% 감소 효과를 보여 계절과 관계없이 다양한 외부 자극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특지잉 있다. 특히 수분이 가득한 제형으로, 가볍지만 쫀쫀하게 밀착해 발린다. 유·수분 및 피지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일명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에 강력히 추천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산뜻하고 번들거림이 없다. 하이포알러제닉(Hypo-Allergenic)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테스트를 완료했다. 동물성 원료나 폴리에틸렌 글리콜(PEG) 계면활성제, 향료 등 7가지 특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연약한 피부도 쓸 수 있는 순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특허(특허 제10-1769444) 개발 성분인 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뿐만 아니라 락토 스킨 콤플렉스(락토 바실러스 발효 용해물), 윤 콤플렉스, 마데카소사이드, 병풀 추출물 등을 함유해 본연의 피부 장벽을 튼튼히 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니스 릴리프 크림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퍼시픽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된다. ■ 애경산업,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 출시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에서 오랜 시간 들뜸 없이 밀착력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LONG LASTING CONCEAL FIXING CUSHION)을 출시했다.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무너짐 걱정 없이 깔끔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고밀착 쿠션 제품이다. ‘트윈 파우더 시스템(Twin Powder System)’을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으며 피부에 닿자마자 밀착되는 픽싱막 형성으로 마스크 착용시 묻어남 걱정을 덜었다. 실제로 마스크 속 메이크업 지속력, 마스크 묻어남 방지 등에 대한 마스크프루프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50시간 이상 메이크업 지속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한 번 바르면 하루종일 수정화장 없이도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유지해준다. 또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SPF50+ PA++++)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은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밝은 쿨톤 피부를 위한 ‘21C 쿨 아이보리’ △밝은 웜톤 피부를 위한 ‘21W 웜 베이지’ △자연스러운 웜톤 피부를 위한 ‘23M 미디움베이지’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루나 관계자는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은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마크스프루프’ 제품으로 마스크 속 메이크업을 9시간 이상 지속시켜준다”며 “특히 내장된 루나 픽싱 퍼프와 함께 사용한다면 더 높은 밀착력과 커버력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은 쿠팡, 11번가, AK뷰티몰 등 온라인과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블랙야크키즈,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 확대 출시 블랙야크키즈가 넥슨 ‘카트라이더’ IP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IP 캐릭터를 활용한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을 확대 출시했다.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은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의 입는 즐거움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봄나들이 스타일링 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 모자, 미니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로 구성됐다. 메인 티셔츠 제품들은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앞면에 독특한 시각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이더 렌티맨투맨티셔츠’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바뀌어 보이는 렌티큘러 소재를 사용했으며, ‘카트라이더 후드티셔츠’는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스팽글 소재로 표현해 디자인 요소를 살렸다. 더불어 액세서리 아이템들은 캐릭터들의 귀여움을 한층 더해준다. 모자 제품 ‘카트라이더 젤리챙트러커캡’은 여름철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뒷면 메쉬와 젤리챙을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었으며, 크로스백, 힙색 등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은 미니 백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한편, 블랙야크키즈는 이번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 이외에도 라인프렌즈와 함께 시즌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야크키즈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은 블랙야크키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 엠비오X무신사 스탠다드 ‘체크 재킷’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무신사의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와 협업해 ‘체크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 엠비오X무신사 스탠다드의 재킷은 클래식한 글렌 체크 패턴에 노치드 라펠, 투버튼 싱글 여밈, 플랩 포켓 등 테일러드 재킷의 기본적인 사양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티셔츠, 셔츠, 슬랙스, 데님 팬츠 등 어떤 아이템이든 함께 다양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협업 재킷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개발한 골든텍스 소재로 제작됐다. 메리노 울, 코튼을 조합해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외관을 구현한 것은 물론, 우수한 볼륨감과 탄력, 특수 가공을 통한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췄다. 컬러는 그레이, 차콜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등 네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MZ 남성 고객들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 꼭 필요한 옷을 제안하는 엠비오와 무신사 스탠다드가 뭉쳤다”며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우수한 퀄리티, 편안한 실루엣, 높은 가성비를 겸비한 이번 협업 재킷이 올 봄 스타일링의 필수템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비오X무신사 스탠다드 체크 재킷 시리즈는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오는 29일까지 출시 기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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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 성장의 수혜주”
-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비올에 대해 항노화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라고 전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올은 미세침(마이크로 니들링) 원천기술과 고주파(RF)를 활용한 미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2009년에 설립됐다”며 “대표제품으로는 실펌X, 스칼렛 등이 있으며 주름개선, 피부 리프팅, 여드름, 흉터치료에 시술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기준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은 스칼렛 44%, 실펌X 40%, 기타 소모품 16%로 추정되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44%, 미국 21%, 기타 해외 지역 35%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86억달러에서 2025년 222억달러 수준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항노화 시장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은 더욱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올의 대표 제품인 실펌X, 스칼렛은 노화로 대표되는 주름, 피부 처짐 등에 시술 효과가 탁월해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신제품 실펌X는 시술 시 피부 표피층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효과를 극대화했고, 기존 실펌의 모공 수축 효과와 스칼렛의 타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늘어난 121억원, 영업이익은 16.1% 줄어든 34억원을 기록했는데, 코로나 영향에 따른 수출 차질을 국내 성장이 일부 상쇄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다만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비용과 연구개발(R&D)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국내외 병의원(피부과/성형외과)의 의료기기 교체 주기에 맞춘 신제품 ‘실펌X’의 본격 판매와 평균 판매가 상승 효과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39.9% 늘어난 170억원, 영업이익은 46.5% 증가한 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소모품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수익성 개선은 내년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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