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한발 더] KT&G·애경산업, ‘ESG경영’ 성과 담은 보고서 발간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KT&G와 애경산업이 ESG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취적인 미래 도약을 의미하는 ‘퓨쳐 러쉬(Future Rush)’를 주제로 KT&G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의 구조 혁신 및 Value-up 전략, 지배구조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장 ESG 역량 강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 그룹의 비전과 사업방향성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지배구조 우수성을 담은 ‘거버넌스 보고서(GOVERNANCE REPORT)’,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PROGRESS REPORT)’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기업지배구조 공시 등 거버넌스와 관련한 내용을 별도 파트로 구성해 지배구조의 우수함과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올해도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15가지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100% 준수하는 등 거버넌스 모범규준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KT&G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12.7% 감축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1.4%까지 높였다. 더불어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발맞춰 인권영향평가를 해외사업장까지 100% 실시하고,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 KT&G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의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도 2012년 이후 거버넌스 부문 A등급(우수)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KT&G 리포트’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를 준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글로벌 기준도 충실히 반영해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여왔다. KT&G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기준에 따라 ESG 공시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자연자본 정보공시(TNFD) 리포트도 별도 발간할 예정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기업의 ESG 역량은 비즈니스의 구조적 혁신과 신성장 동력의 근간이 되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KT&G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실천을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연결시켜 진정한 의미의 기업 가치 ‘밸류업’을 실현하고, 그 과정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경영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ESG 전략, 실천 현황, 성과 지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대외 공신력 강화를 위해 ESG 공시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는데 주력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친환경 기반의 Clean Cycle 모델 추진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실현 △이사회 리더십 강화로 신뢰받는 ESG 경영 구축 등 애경산업의 ESG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역별 전략, 실행 성과,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환경파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제품의 전 과정 관점의 평가(성분·원료·안정성·사후관리), 환경영향 감축 제품 등 환경 성과와 활동이 폭넓게 담겼다. 애경산업의 자체 환경지표인 AKGI(AEKYUNG GREEN INDEX)를 비롯해 플라스틱 사용량 410톤 감축 등 구체적인 성과도 담았다. 사회파트에서는 사회공헌, 안전보건, 고객 만족도 향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관계 구축 노력이 수록됐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전사 ESG 정기회의 신설, 준법지원인 선임 등 책임경영을 위한 조직 운영 개선 내용을 포함하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보고서의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표준인 ‘GRI Standards 2021’,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 공시 기준을 준수했으며, 특히 이번 보고서에 처음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TF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지표도 반영했다. 또한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해 기업에 발생하는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 역시 적용했다. 7월 내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양식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치 웹페이지처럼 문서 탐색, 동영상 재생 등 웹 기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ESG 보고서의 전달력과 활용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애경산업이 발간한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관리 체계 및 데이터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6
  • [뉴투포토] 한섬 SJSJ “여름 맞이 ‘로마의 휴일 캡슐 컬렉션’ 나왔어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SJSJ' 매장에서 '로마의 휴일'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SJSJ’는 2025 캡슐 컬렉션 '로마의 휴일'을 선보인다. 로마의 휴일 캡슐 컬렉션은 '찰나와 같은 여행의 순간'을 주제로 라운지웨어의 우아함과 데이웨어의 캐주얼함을 절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구성된 러플 백 밴딩 플레어 스커트(29만 5000원), 스캘럽 포켓 니트 가디건(31만 5000원), 드로우스트링 하프 슬리브 드레스(45만 5000원) 등 신제품 40여 종을 선보인다.
    • 생활경제 > 패션·뷰티
    2025-06-26
  • [신상NEWS] 이디야 ‘요거트 아이스크림’·복음자리 ‘저당 애사비 베이스’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 여름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이디야커피는 나만의 조합으로 완성해서 먹을 수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한정 판매한다. 복음자리는 건강 다이어트 원료인 ‘애플사이다비니거’를 간편히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2종을 내놓고, 배스킨라빈스는 청담점에서만 운영했던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 이디야커피,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 한정 판매 이디야커피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겨냥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나만의 조합을 완성하는 커스터마이징 메뉴다. 제품에 자기만의 개성을 더 하고자 하는 ‘토핑 경제’ 트렌드를 반영했다. ‘내 맘대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무지방 우유로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다양한 소스와 과일 등 26가지의 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커스터마이징이 낯선 소비자를 위해 이디야가 엄선한 토핑 조합으로 구성한 ‘이디야 추천 꿀조합 세트’ 3종 ▲든든 베리망고 세트 ▲달콤 초코 세트 ▲상큼 자몽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든든 베리망고 세트’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냉동 망고, 냉동 블루베리, 블루베리 시럽과 그래놀라를 더해 달콤함과 함께 든든한 포만감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달콤 초코 세트’는 아이스크림을 감싸는 초콜릿 코팅 소스인 초코쉘과 생초콜릿 토핑을 더해 당 충전이 필요한 순간에 제격이다. ‘상큼 자몽 세트’는 초코쉘 위에 냉동 자몽과 아몬드 시리얼, 유산균 마시멜로우와 사양 꿀을 올려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26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여름 시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취향과 개성에 맞춰 ‘나만의 꿀조합’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먹는 즐거움에 토핑을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이번 신메뉴가 더욱 특별한 디저트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복음자리, ‘저당 애사비 베이스’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역대급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건강 다이어트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상큼 달달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 원료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활용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로, 100ml 기준 당 함량이 2g에 불과해 당 부담이 적다. 또 화학비료, 농약 없이 재배한 스페인산 고품질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애사비 특유의 쿰쿰한 향은 빼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은 극대화해 애사비를 처음 접하거나 평소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액상 제형의 베이스로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에도 쉽게 녹는 만큼 활용도도 높다. 애사비 아이스티나 애사비 에이드 등 음료는 물론, 애사비 하이볼, 애사비 샐러드 드레싱까지 누구나 손쉽게 다채로운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복음자리 브랜드 스토어와 커피 전문 쇼핑몰 씨엔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팀장은 “최근 식후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플사이다비니거’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대상다이브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와 함께 가볍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뚜레쥬르, 시원한 빵 ‘패스트리 크림북’·‘파삭 크림롤’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라인업 중 하나인 패스트리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채워 파삭한 패스트리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 달콤한 크림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다. ‘패스트리 크림북’은 책장을 펼친 듯 얇고 바삭한 패스트리의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한 겹씩 쌓아 올린 패스트리 결 사이로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패스트리의 중앙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우유 생크림을 채워 더욱 풍미 깊다. 블루베리 잼도 함께 들어가 있어 마지막까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삭 크림롤’은 인기 디저트인 ‘크림브륄레’를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저트형 패스트리다. 버터 풍미를 머금은 촉촉한 스타일의 패스트리에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웠다. 상단은 카라멜라이즈된 달콤한 설탕 코팅으로 마무리해, 한 입 베어물면 파삭하게 깨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여름 뚜레쥬르의 패스트리를 더욱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쿨 브레드로 선보이게 됐다”며 “뚜레쥬르와 함께 더운 날씨에도 달콤하고 특별한 디저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배스킨라빈스,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 전국 확대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청담점에서 운영 중인 ‘레슬리 에디션(Lessly Edition)’의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레슬리 에디션’은 ‘적음(Less)’과 ‘에디션(Editi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맛있으면서도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을 로어 슈가·로어 칼로리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청담점에서 ‘레슬리 에디션’ 아이스크림 4종(엄마는 외계인·민트 초콜릿 칩·아몬드 봉봉·초콜릿)을 선보였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은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으로 기존 대비 열량은 약 47%, 당류는 약 39% 낮췄다. 삼양사 및 해외 연구소 등 다양한 개발 협업을 통해 설탕 및 당류 원료를 줄이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청담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던 ‘레슬리 에디션’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장해 운영한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무가당·비건 등 다양한 기능성 플레이버를 개발해 ‘레슬리 에디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6
  • [신상NEWS] GS더프레시 ‘압구정막걸리×김재중 류’·롯데마트 ‘해태 미니 자유시간×악동 김블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전통주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와 아티스트 김재중과 협업한 막걸리 ‘류’를 단독 출시한다. CU는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와 협업해 푸딩, 쿠키, 아이스크림 등 마카다미아 간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롯데마트에서는 게임 유튜버 ‘악동 김블루’와 협업한 간식을 단독 판매한다. ■ GS더프레시, 김재중×압구정막걸리 ‘류’ 단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25일부터 전통주 전문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와 아티스트 김재중이 협업한 ‘류’ 막걸리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류’ 막걸리는 100% 국내산 햅쌀(경기미)을 원료로 사용하고, 총 다섯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통주다.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풍미,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병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상품이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6도, 가격은 3800원이다. 이번 상품은 아티스트 김재중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했다. 김재중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GS더프레시는 기존 중장년 고객층에 더해, 최근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2030세대 고객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번 ‘류’ 막걸리는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방송을 통해 보여준 김재중의 성실한 모습이 중장년층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전통주를 국내와 해외에 알라고 싶은 김재중씨의 취지에 공감하며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류 막걸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통해 전통주 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CU,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협업 간식 시리즈 선보여 CU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와 협업해 푸딩, 쿠키, 아이스크림 등 마카다미아 간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는 헬시플레져, 헬스 디깅 등 트렌드에 건강한 원물 간식과 이를 활용한 상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량의 약 85%를 담당하는 농가, 가공업체, 유통업체 등을 회원사로 둔 대표기관이다. 호주는 마카다미아가 최초로 자생한 ‘마카다미아의 고향’으로 비옥한 화산토와 아열대성 기후로 마카다미아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하며, 마카다미아 생산지 중 최초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심사 조건을 도입한 국가다. CU는 해당 협회와 협력하여 고품질의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활용한 브레드 푸딩, 초코 쿠키, 브리틀 아이스크림바 간식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코코로 마카다미아 푸딩(4500원)은 서울 연남동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코코로카라와 컬래버한 상품으로 고소한 마카다미아맛 브레드 푸딩에 초콜릿 코팅을 올려 깨먹는 재미를 더했다. 진한 초코맛 쿠키에 마카다미아를 듬뿍 얹은 마카다미아 초코 쿠키(2900원)와 구운 마카다미아가 콕콕 박힌 초코 코팅에 카라멜 리플 시럽이 고소함을 배가 시킨 마카다미아 브리틀바(3000원)도 나온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견과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넛츠(Nuts)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CU는 맛, 건강, 식감까지 고려한 차별화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악동 김블루 협업 간식 단독 판매 롯데마트·슈퍼가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악동 김블루’와 손잡고 협업 간식을 선보인다. ‘악동 김블루’는 구독자 211만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다. 유쾌한 게임 콘텐츠와 친근한 소통 방송으로 다양한 세대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10대~20대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의류, 전자기기 등 다양한 브랜드 협업에서 빠른 품절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 ‘악동 김블루’와 협업한 ‘해태 미니 자유시간 X 악동 김블루(500g)’를 단독 출시한다. 게임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바 여러 개를 담은 소포장 구성으로, ‘김블루’ 특유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해 1만 980원에 판매한다. 패키지 전면에 ‘김블루’의 대표 캐릭터 일러스트를 삽입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개별 포장에는 “파밍할 시간”, “치킨 먹을 시간” 등 게임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구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 협업 기념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콜라보 상품 구매 시 ‘김블루’ 이미지가 담긴 키링 3종 중 1종을 한정 수량으로 랜덤 증정한다. 키링은 홀로그램과 사인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1종과 일반 일러스트 버전 2종으로 구성됐다. 26일부터는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프로모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김블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클럽 ‘쁠몬’에게 콜라보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스낵&디저트팀 MD(상품기획자)는 “일상 간식에 팬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콜라보를 통해, 트렌디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MZ세대의 놀이터 같은 매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5
  • [뉴투포토] 하이트진로, ‘오징어 게임’ 뉴욕 팬에 ‘진로’ 알렸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Domino Park)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서 운영한 ‘진로(JINRO) 부스’에 뉴욕 <오징어 게임>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념해 대규모 글로벌팬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 <오징어 게임>’ 에디션 등 다양한 진로(JINRO)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쏘맥 음용법과 쏘맥타워 시연 등을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미니 게임 참여자에게는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했으며, 부스방문객 전원에게는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과영희 게임기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JINRO)’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의 글로벌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5
  • [ESG 한발 더] 롯데웰푸드 ‘국군장병’·NS홈쇼핑 ‘소방공무원’·오비맥주 ‘광주 인재’ 지원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활용해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진료 설비가 장착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볼음소초는 서측도서 중 말도와 함께 가장 끝단에 위치한 섬, 볼음도에 위치해 있다. 볼음도는 육지에서 배로 1시간가량을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어 평소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볼음소초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진료 참여자에게는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롯데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제공됐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해병대사령부에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 7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칸쵸,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등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간식으로 구성됐다. 기부된 간식은 해병대사령부를 비롯해 해병대 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등 주요 부대에 전달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의료·제품 지원은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많은 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이 대한소방공제회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재활지원, 순직 및 공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2016년부터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꾸준히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5억 6000만 원이 전달됐다. 해당 후원금은 공상 소방공무원과 공사상 소방공무원의 자녀 등 약 1200명을 위한 치료비 및 재활지원비와 장학금으로 지원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우선해 희생을 마지 않는 소방공무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 공장장과 이윤섭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태호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고광완 광주시청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인 광주 지역 인재 2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오비맥주가 전달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한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핵심 기업 이념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광주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5
  • [신상NEWS] 로엠 ‘레인웨어 캡슐 컬렉션’·포르테포르테 ‘썸머 리조트룩’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로엠과 포르테포르테가 2025년 여름 시즌을 위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 이랜드월드 로엠, ‘레인웨어 캡슐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장마철을 준비를 위한 ‘레인웨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예년보다 빠른 장마 예보에 맞춰 시스루 긴팔 셔츠, 원피스, 시스루 스웨터 등 궂은 날씨에도 출근룩으로 가볍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렉션 제품들은 유연하고 가벼운 소재가 특징이다. 흐린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백리본 긴팔 셔츠’는 루즈핏 실루엣과 은은한 스트라이프 텍스처가 돋보이는 대표적인 ‘살안타템’으로, 민소매를 이너로 함께 연출하면 더욱 사랑스러운 여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얇고 비침 있는 소재의 ‘긴팔 시스루 스웨터’는 가볍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여름 니트다. 사선 스트링 포인트로 하의 기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레인부츠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리본끈 미니 원피스’는 어깨 리본 스트링 디자인으로 기장 조절이 가능하며, 베이직한 블랙 컬러로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길어진 장마철을 앞두고 출근룩을 고민하는 직장인 고객을 위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레인웨어 캡슐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습하고 궂은 날씨에도 로엠과 함께 산뜻하게 출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LF 포르테포르테, ‘2025 썸머 리조트룩’ 선보여 LF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2025 썸머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은 자연에서 받은 영감과 수공예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크래프트코어(CraftCore)’ 무드로 전개된다. 포르테포르테는 2002년 이탈리아 베네토(Veneto) 지역 출신의 지아다 포르테(Giada Forte)와 파올로 포르테(Paolo Forte) 남매가 핸드메이드 티셔츠 컬렉션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수공예적 디테일, 고급 소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정제된 최고급 이탈리안 소재, 핸드 메이드 디테일,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 유기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진 컬렉션은 예술성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담아낸다. 이번 여름 리조트 룩은 2025 썸머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5 썸머 컬렉션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은 여름 햇살, 자연의 향기, 감각을 깨우는 바람결을 모티브로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여름의 정서를 담았다. 맑은 아쿠아, 백합빛 화이트, 페탈 로즈, 수국 등 자연에서 차용한 컬러 팔레트가 린넨, 하보타이 실크 등 고급 소재와 어우러져 우아한 리조트 스타일을 완성한다. 주요 스타일로는 자연의 색채를 담은 니트 가디건과 가벼운 스트라이프 포플린 쇼츠, 테일러드 베스트와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드레이프 스커트, 볼드한 조직감과 파스텔 핑크톤의 조화가 돋보이는 크로쉐 폴로 탑 등이 제안됐다. LF 관계자는 “포르테포르테는 고급 소재와 정교한 수작업 디테일을 통해 자연주의적 감성과 현대적 럭셔리를 동시에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리조트 룩 역시 크래프트코어 감성을 세련되게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 생활경제 > 패션·뷰티
    2025-06-24
  • [뉴투포토] 에버랜드 “일회용 컵 아웃! 다회용컵 OK!”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직원들이 다회용 컵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테이크 아웃 음료의 다회용 컵 사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오는 25일부터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되는 음료는 다회용 컵으로 제공한다. 직영 매장 뿐만 아니라 입점 매장도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컵의 회수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식음 매장, 어트랙션 주변, 입·출구 등 60여 개 주요 거점에 반납함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사용한 컵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에버랜드는 이용 고객들이 자원순환을 통한 폐기물 최소화 노력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 생활경제 > 여행·레저
    2025-06-24
  • 고물가에도 인기템…CU ‘득템 PB’·신세계 ‘보앤미 베이커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한 인기 제품들이 출연했다. CU는 ‘칩플레이션’ 현상으로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주요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24일 발표했다. ‘칩플레이션(cheapflation)’이란 값이 싸다는 의미의 ‘칩(cheap)’과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합쳐진 신조어다. 저가 상품의 물가가 고가 상품보다 더 크고 빠르게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처럼 생활 필수품들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칩플레이션이 날로 심화되며 초저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품목은 라면이다. CU가 이달(1~22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는데 그중 CU의 초저가 상품인 득템 라면의 신장률은 37.5%나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득템 라면’은 개당 가격이 480원으로 NB 상품들에 비해 약 50% 저렴해 최근 라면값 이슈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려는 불황형 소비가 라면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라면 외에도 여름철 수요가 높은 닭가슴살에서도 초저가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의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7.6%나 오르며 해당 카테고리 매출 순위 1~3위를 모두 휩쓸고 있다. 득템 닭가슴살은 NB 상품 대비 60%가량 저렴하다. 또 4년 만에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며 에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U의 ‘득템 계란(4900원, 15구)’도 인기다. 이 상품은 전년 대비 31.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CU는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생란(30구) 2종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CU의 초저가 가공유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CU가 지난해 9월 출시한 990원 초코우유와 딸기우유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450만 개가 팔려나가며 가공유 카테고리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CU와 협력업체가 마케팅 비용과 자체 마진을 최소화하여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러한 990원 가공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8일에는 ‘880원’ 티라미수 우유와 딸기크림 우유를 출시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팀장은 “칩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 체감 물가를 실질적으로 낮추는 편의점 초저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득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알뜰 상품들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론칭한 신세계푸드의 ‘보앤미(BO&MIE)’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매월 평균 5만 명의 구매 고객이 ‘보앤미’ 매장을 방문하였고, 특히, 오픈 첫달 5만 명 수준의 구매 고객수가 최근 한 달 동안에도 같은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다.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시작된 유명 블랑제리로 파리의 정통 브레드와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100% 수제 방식으로 만든 베이커리 브랜드다. 지난 2월 신세계푸드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프랑스 정통 제분방식의 ‘포리쉐 밀가루’를 사용한 시그니처 건강빵 라인과 버터와 우유, 계란을 사용한 식사빵 ‘비엔누아즈’ 등 기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건강한 식사빵이 보앤미의 대표 상품으로, ‘웰니스 베이커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보앤미의 건강빵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사워도우’, ‘프렌치바게트’, ‘올리브 타이거’ 등은 매일 완판 행진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그니처 사워도우’는 도정을 최소로 해 통밀에 가까운 밀가루 ‘T80’ 밀가루를 사용해 풍부한 섬유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블랙올리브와 그린올리브를 듬뿍 넣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올리브 타이거’,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프랑스의 전통 레시피를 고수해 만든 ‘프렌치 바게트’는 맛과 영양까지 신경 쓴 레시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루 20개만 생산되는 ‘시그니처 사워도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아침 개장 시간부터 오픈런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외에도 ‘크랜베리&애프리콧 사워도우’, ‘크랜베리&펌킨씨드 사워도우’, ‘시리얼 사워도우’ 등을 포함한 보앤미의 건강빵 전제품은 프랑스의 전통 맷돌 제분 방식으로 첨가물 없이 100% 밀로 만든 프리미엄 밀가루 포리쉐(Foricher)와 블랑제(Boulange)가 25년간 직접 키워온 천연발효종으로 반죽을 빚어 구워내 섬유질이 풍부하고 깊은 풍미와 높은 탄력성이 특징이다. 보앤미의 ‘쇼콜라 비엔누아즈’와 ‘무화과&호두 비엔누아즈’도 누적 판매량 3만개를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비엔누아즈(Viennoise)’는 버터, 우유, 계란 등을 넣어 만든 식사빵으로 모양이 베이글과 유사하지만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보앤미는 프랑스 정통의 건강한 식사빵 문화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 파리 현지의 블랑제리 감각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였다”며 “기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던 정통 블랑제리로 입소문을 타며 건강빵 핫플로 등극한만큼, 건강빵 라인을 더 확대하고 새로운 베이커리 경험을 위한 감각적인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앤미 인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4
  • [ESG 한발 더] 현대그린푸드 ‘서산 감자 맛-닿음 프로젝트’·쿠팡트래블 ‘안동테마관’ 실시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지역 상생을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전개한다. 먼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7월 충청남도 서산시와 협업을 통해 ‘서산 해풍 감자’를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 제공하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맛-닿음’은 ‘맛으로 마음이 닿다’는 의미로,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사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현대그린푸드는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활동으로 지난 3월 흉작과 수입 양배추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를 100톤가량 매입해 지원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월엔 태풍이 제주를 모두 빗겨가며 생산량이 급증해 가격이 폭락한 제주도 당근 200톤 가량을 매입하기도 했다. 2021년엔 코로나19로 ‘화천 산천어 축제’ 취소로 판로가 막힌 산천어 2.4톤(약 8000마리)을 매입해 단체급식 메뉴로 제공했으며, 2019년에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전남 무안의 양파 가격이 폭락했을 때에도 100톤을 매입해 도움에 나선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맛-닿음 프로젝트를 통해 총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지역 농가들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서산 해풍 감자는 비옥하고 물이 잘 통하는 팔봉산 기슭의 사질양토와 가로림만(灣)의 해풍을 받아 자란 서산의 대표 특산물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산 해풍 감자를 전국 600여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활용한다. 7월 한 달간 ‘돈육 감자버터덮밥’·‘감자크림 뇨끼’·‘치즈 감자채전 비빔국수’·‘들깨 순살 감자탕&감자사리’ 등 서산 해풍 감자를 활용한 메뉴를 특별 편성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감자 특화 메뉴 제공 외에도, 구내식당 내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운영해 고객사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여 서산 해풍 감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품으로는 서산 해풍 감자와 또 다른 서산 특산물인 뜸부기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산 해풍 감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맛-닿음 프로젝트를 연중 지속 운영하기 위해 무, 양상추 등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농산물의 산지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올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산 농수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인만큼 본업 경쟁력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기획·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트래블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안동테마관’을 새롭게 열었다.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경북 안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여행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의 깊이 있는 역사와 전통을 담아냈다. 역사의 정취를 따라 걷고, 자연의 숨결 속에서 위로받으며,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문학 감성 여행지로서의 안동을 여행 상품으로 소개한다. 쿠팡은 이러한 안동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고객에게 새로운 지역 여행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티켓, 테마 투어, 숙박 등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안동을 걷다’, ‘배우다’, ‘즐기다’, ‘느끼다’, ‘머물다’ 등 5개 테마로 기획돼 여행객들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일부 인기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고객에게도 즉시 할인 상품을 썸네일에 표시해 손쉽게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안동 하회마을+유교랜드 입장권 ▲도산서원+주토피움+문보트 체험 패키지 ▲라피네글램핑+아차가+도산서원 숙박 패키지 ▲죽헌고택 숙박+하회마을 입장권 ▲유교랜드+아차가 체험권 ▲하회마을+봉정사+미스터멍 애견동반 투어 등이 있다. 해당 상품 중 일부는 쿠팡 와우회원 대상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테마관을 통해 안동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전통 문화가 담긴 ‘하회탈 목걸이’를 특별 증정한다. 쿠팡은 이번 테마관을 앱 메인화면 노출, SNS 홍보 등을 통해 전국 고객에게 안동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소비 확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이번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국내 다양한 도시를 경험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4
  • [ESG 한발 더] CU ‘get 커피 응원 캠페인’·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현충원 묘역 정화’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의미있는 ESG 활동을 전개한다. CU가 전국 각지에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get 커피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독도를 방문하는 국민 등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애국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CU get 커피차’는 새롭게 바뀐 get커피 원두 대표 컬러인 다크 그린 색상의 홍보물을 랩핑한 1톤 윙바디 트럭(측면 덮개가 날개처럼 열리는 형태)으로, 이탈리아 커피머신 라심발리 3대가 탑재됐다. 먼저 CU는 지난 16일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로 향하는 길목인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해당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서울 마포 경찰서와 홍익 지구대에 get 커피차를 보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번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1000여 명의 시민 영웅과 경찰관에게 get 아메리카노와 get 커피 믹스프레소를 전달했다. 이후 오는 26일 해남 보건소, 내달 2일에는 전북 부안 경로당에 get 커피 응원 릴레이를 지속 전개한다. 향후 전국 오지에 위치하고 있는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등 전국 각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CU가 이렇게 커피차 캠페인을 기획한 것은 리뉴얼한 get 커피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CU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높인 신규 get 원두를 도입했다.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원두를 리뉴얼하는 것으로, 최신 커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최적의 커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병남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get 커피 한잔의 여유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리뉴얼된 get 커피로 차별화된 맛과 감성을 가진 편의점 커피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CFS의 사회 공헌 활동 ‘와우 더 코리아’ 나라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이 함께 했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장병 묘역을 돌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또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 릴레이 참배’에 참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CFS는 앞으로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3
  • [신상NEWS] 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동원F&B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풀무원녹즙은 100%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을 선보이고, 동원F&B는 락토프리 발효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을 출시한다. ■ 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 출시 풀무원녹즙이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100%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을 출시했다. 최근 유당 소화가 어려운 유당불내증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는 현대인이 늘어나며, 장에 부담이 적게 가는 저(低)포드맵(FODMAP) 식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녹즙은 민감한 장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저포드맵 기반의 식물성 원료로만 구성한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을 출시하게 됐다.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130mL/2400원)’은 소비자가 장 부담 걱정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귀리를 유산균 발효 베이스로 활용해 만든 식물성 유산균 음료다. 소비자의 장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저포드맵 원료인 귀리, 블루베리 등을 주 원료로 사용했으며, 한 병에 100억 CFU의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또 미국으로부터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한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Leuconostoc mesenteroides PL03)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 표시를 허용한 원료 ‘알로에겔’까지 함께 담았다. 제품 1병(130mL) 당 80kcal의 칼로리로 구성됐다. 새콤달콤한 열대과일 맛으로 기획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이도현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은 유당불내증과 같은 장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식물성 원료 및 저포드맵 원료를 사용하여 기획한 유산균 음료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간편함과 맛을 모두 잡은 식물성 유산균 음료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 출시 동원F&B가 락토프리 발효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장 플러스, 위 플러스)을 출시했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는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한 덕분에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들어있으며,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 함량을 농후 발효유 평균 대비 30%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은 ‘장 플러스’와 ‘위 플러스’ 2종으로 구성됐다. ‘장 플러스’에는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특허 원료(포스트바이오틱스, 비피도플러스)가 함유됐다. ‘위 플러스’에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과 위 특허 원료(정향추출물)가 들어있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의 가격은 150mL 4개입에 6980원이며,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경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개발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3
  • [뉴투포토] 현대百 “AI 반려 로봇 입양하세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시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AI 반려 로봇' 팝업스토어에서 반려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에서 'AI 반려 로봇'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감정 교감 로봇 '에일릭'을 비롯해 챗GPT(Chat GPT) 기반 인공지능 로봇 '루나', 코딩 교육 로봇 '클릭봇' 등 다양한 반려 로봇을 전시 및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에일릭'(19만 9000원), '루나'(84만 9000원) 등이다. 특히,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50개 언어 지원과 다양한 감정을 표현 기능을 갖춘 '로펫'을 유통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한다. SNS 인증 이벤트, 에일릭 대형 벌룬 포토존, 방문 고객 대상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3
  • [신상NEWS] 오뚜기 ‘고기리 비빔막국수’·이디야커피 ‘포비 크림치즈 베이글’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맛있는 만남이 성사됐다. 오뚜기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고기리 비빔막국수’를, 이디야커피는 유명 크림치즈 스프레드 브랜드 ‘포비’와 협업한 ‘포비 크림치즈 베이글’을 각각 내놓는다. ■ 오뚜기, ‘고기리 비빔막국수’ 출시 오뚜기가 여름 시즌을 맞아 ‘고기리 비빔막국수’를 출시했다. ‘고기리 비빔막국수’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제품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메밀 생면과 고소한 참기름을 더한 매콤달콤한 비빔장이 조화를 이룬다. 실제 전문점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계속 끌리는 매력이 있는 ‘정통’ 막국수의 맛을 구현하였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오뚜기는 2021년 건면 형태의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24년 5월에는 냉장면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올 해 6월 2일에는 ‘고기리 물막국수’를 선보인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기리 막국수’ 라인업은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정통 막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기리 막국수’ 특유의 깊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원하고 색다른 별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 ‘포비 크림치즈 베이글’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오는 24일부터 크림치즈 스프레드로 유명한 브랜드 ‘FOURB(포비)’와 협업해 ‘포비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을 출시한다. '포비'는 천연 재료로 만든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베이글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다.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스프레드는 부드러운 질감과 진한 맛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플레이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고객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버인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2종으로 구성됐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은 상큼하고 은은한 블루베리 향이 특징이며,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식감으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올리브 베이글과 크림치즈의 조화로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포비 크림치즈 베이글’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블루베리와 무화과 크림치즈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3
  • 축제의 계절 시작…CJ ‘베트남 K FESTA’·오비 ‘카스 쿨 페스티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축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유통업계가 여름 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먼저, CJ그룹은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간 베트남 전역에서 'CJ K FESTA'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CJ K FESTA’는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채로운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종합 문화 축제다. ‘CJ K FESTA’는 '스포츠 위크(6월 21~28일)’, ‘푸드 위크(6월 21일~7월 12일)', '무비 위크(7월 6~12일)'로 구성되어 각 테마별로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J는 이번 ‘CJ K FESTA’ 기간 동안 베트남 전 지역 마트와 매장에서 bibigo, 꺼우제(Cautre), TLJ, CGV, Meat Master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에 대한 최대 33%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15만VND(한화 약 8000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여행권, 전기오토바이, 갤럭시 스마트폰, CGV 1년 관람권 등 총 28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빅뱅 프로모션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스포츠 위크’ 기간에는 CJ가 2012년부터 13년째 후원해온 베트남 태권도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2025 CJ National Youth Taekwondo Championship’이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고밥 체육관에서 열린다. 베트남 전역 47개 성을 대표하는 약 1300명이 참가한다. 베트남 내에서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전국 청소년 태권도 대회로, 2019년 라오까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는 베트남 최초로 신설된 CJ 후원 국제 태권도 대회인 ‘2025 CJ Vietnam Open’이 개최된다. 한국, 인도, 브라질, 일본, UAE 등 12개국에서 약 111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남녀 각 8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대회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주요 대회를 대비한 선수 간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 경기가 베트남 내 사용률 1위 OTT 플랫폼인 FPT Play를 통해 생중계된다. ‘CJ K FESTA’는 CJ가 후원하는 태권도 대회와 함께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CJ의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해 ‘1년에 단 한 번 K-컬쳐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CJ K FESTA’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이 K-푸드, K-무비/콘텐츠를 경험하게 하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CJ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CJ K FESTA는 베트남 현지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험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한 대규모 한류 축제”라며 “스포츠, 음식, 영화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문화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의 카스의 여름대표축제 ‘2025 카스 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이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오픈된 ‘2025 카스쿨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1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2025 카스 쿨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확장된 규모와 강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층 풍성한 현장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카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유닛 ‘셔누X형원’,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이름을 올렸다. 이후 K-POP,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카스의 여름대표축제 ‘카스 쿨 페스티벌’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워터쇼를 갖춘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다. 장르별 스테이지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유일한 자체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식 티켓은 네이버예약과 NOL 티켓(구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피셜 1차 티켓 가격은 6만 6000원이다. ‘2025 카스 쿨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생활경제 > 식음료/유통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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