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는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롯데마트는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행사를 시작하고,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또 홈플러스에서는 ‘미트 MEGA 페스타’가 실시 중이다. ■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시작…한우 50% 할인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먹거리와 각종 생필품을 초저가에 선보인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마트를 포함한 롯데그룹 20개 참여사가 동참한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다. 롯데마트는 인기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투플러스) 한우’ 전품목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100g당 7990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각각 100g당 399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수박(7~9kg 미만/통/국산)’도 오는 8일까지 반값 행사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6~7kg 수박’은 1만 2990원에, ‘7~8kg 수박’은 1만 3990원에 제공한다. ‘SUPER 생연어 구이용/횟감용(각 100g/냉장/노르웨이산)’은 각각 2990원, 3190원에 정상 판매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고 현지 수출사와 직거래해 가격 경쟁력은 확보했으며,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항공 직송 후 국내 가공장을 거치지 않고 매장으로 직배송해 신선도 또한 뛰어나다. ‘활 랍스터(420g 내외/마리/냉장/캐나다산)’는 50% 할인해 상반기 최저가인 1만 3950원에 선보인다.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딜’ 행사도 진행한다. 6일에는 ‘5~6kg 수박’을 1인 1통 한정 9990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냉장/국내산 돼지고기)’는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7일에는 캐나다산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8% 할인해 762원에 제공하며, ‘소용량 과자 40종’은 9900원에 15봉을 구성해 판매한다. 이 외에 6일까지는 ‘행복생생란(대란/30입/국산)’을 5990원에 특가로 선보이며, 최근 시세가 급등한 계란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봉지라면’은 6~7일 양일간 2+1 행사를 진행하며, 파프리카는 주말동안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0원 할인된 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가공식품 및 생필품 카테고리에서도 반값 수준의 혜택을 선보인다. ▲분말 카레/짜장 ▲상온 국물요리 ▲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주방세제 등은 전품목 1+1 혜택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하기스 기저귀 46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와인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럭키 랜덤박스’ 및 인기 와인과 위스키 한정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럭키 랜덤박스’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비냐 빅 2021’을 비롯해 와인 스펙테이터 톱 100에 선정된 ‘밀라 칼라’, 그리고 ‘빅 에이 까베네 쇼피뇽’, ‘빅에이 까베네 까르미네르’, ‘빅 에이 까베네 누보’ 등 총 5종의 와인 중 한병이 무작위로 포함되며, 가격은 3만 7900원이다. 이와 함께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와 ‘모엣 샹동 임페리얼’ 등 인기 위스키와 샴페인을 일자별 특가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쿠폰 및 적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마트와 슈퍼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만 5000원 상당의 쿠폰팩을 오는 8일까지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10만 명에게 지급한다. 또 ‘롯데마트GO’ 앱 회원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에서는 첫 구매 고객에 한해 4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유례없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초특가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진행…미국산 소고기 50% 할인 이마트가 오는 8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5번째 시즌을 맞은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행사다. 6월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이마트만의 특별한 상품성과 가격을 가진 약 20여종의 ‘고래잇템’,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등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이 기간 ‘고기 페스타’를 전개한다. 미국산 프라임등급 소고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50%,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40%, 브랜드 돈 삼겹살/앞다리/뒷다리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일자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2일 특가도 준비했다. 5일과 6일에 한우 양념 소불고기(6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 수입 돈 삽겹살/목심을 100g 당 779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오는 7~8일에는 한우 등심1+/1등급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00g 5500원/4850원에 선보인다. 축산 이외 신선식품도 전방위적으로 할인한다. 고래잇 페스타 기간 동안 항공직송 체리(미국, 5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7000원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강원 찰토마토(2kg)를 40% 할인한 5940원에, 파머스픽 당도 선별 수박을 4000원 할인 판매한다. 6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여름철 필수 보양식인 활전복을 50% 할인된 가격에,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700g)를 40% 할인한 3만 5880원에, 동해안 생오징어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이마트가 30년이 넘는 노하우를 총 동원해 만든 ‘고래잇템’ 역시 풍성히 준비했다. 먼저, 3.5kg 이상 대형 참돔만 엄선해서 만든 ‘황제 참돔 껍질회(360g)’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한 2만 9880원에 판매한다. 많은 참돔 양식장과 협업을 맺고 있는 이마트에서도 1년에 딱 한 번 정도만 수 있는 대형 참돔회 행사다. 역대급 폭염을 앞두고 냉감침구 및 냉방가전도 고래잇템으로 준비했다. 조선호텔 모달 냉감 차렵세트/쯔누가 냉감패트 4종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 냉감 웨이브 슈퍼쿨 침구 시리즈 8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일 BLDC 서큘레이터(SIF-CH932E)를 행사카드 결제시 5만 5000원 할인한 8만 4000원에, 신일 리모컨 선풍기(SIF-ER14CF)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만 원 할인한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할인가에서도 최대 135만 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형가전 행사도 놓칠 수 없다. 삼성/LG 브랜드의 냉장고,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을 특별가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300/500/700/1000/1500만 원 구간당 10/20/30/50/8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행사상품에 한하여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최대 5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대형가전 2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이마티콘 5만 원을 동시에 증정한다. 이마트가 각종 먹거리, 생필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도 고래잇 페스타 흥행을 지원한다. 먼저, 재미와 혜택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6일까지는 아이스크림 바/펜슬(쭈쭈바) 전품목 10개를 3900원에, 오는 8일까지는 스낵 5개를 8900원, 봉지라면 3봉을 9900원, 껌 3개를 9900원에 판매한다. 6월 고래잇 페스타에는 가공/생활용품 등 생필품 반값 할인행사도 풍성하다. 세탁세제, 주방세제, 칫솔/치약, 도루코 칼/가위/후라이팬, 크린랩, 지퍼락 지퍼백, 에너자이저 건전지 등 80여가지의 생활 필수품을, 냉동 군만두/물만두/왕만두, 치즈, 상온 즉석국탕, 국산두부, 냉장 햄/소시지 인기상품 10종, 들기름/참기름, 참치액, 냉동 떡갈비/너비아니, 하겐다즈 등 70여가지의 인기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올해 고객들께서 보여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6월에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 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압도적인 가격은 물론, 이마트만이 할 수 있는 기획 상품을 준비해 고객 만족을 최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홈플러스, ‘미트 MEGA 페스타’ 실시…돈육 해체쇼 펼쳐 홈플러스가 6월 6일 ‘육육(肉肉)데이’를 맞아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육류를 총망라해 파격가에 제공하는 ‘미트 MEGA 페스타’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고기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신선식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8일까지 축산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1인 1일 1회에 한함/당일 영수증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을 증정하고, 6일 오후 4시부터 축산 코너에서는 ‘한돈 브랜드 돈육 해체쇼’를 진행한다. ‘해체쇼 상품(100g/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현장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쫄깃하고 고소한 ‘캐나다 삼겹살/목심(100g, 온라인 제외)’은 6일까지 770원에,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냉동 상품 제외, 온라인 제외)’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6~7일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점포별 취급브랜드 상이/서귀포점 제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하고,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1890원에 판다. 또 ▲6~8일 오후 4시에는 소 한 마리에서 극소량만 맛볼 수 있는 ‘농협안심한우 특수부위 3종(100g/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부위별 최대 500마리 한정/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취급점포에 한함/온라인 제외)’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양념육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파 안창살 양념 소불고기(800g) 1만2990원에 ▲생생 한돈 불고기 2종(800g/간장·고추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서귀포점 제외)은 각 8990원에 판매한다. ‘다향 훈제오리(500g)’는 5000원 할인한 8990원에 팔고, 쌈무(120g)를 함께 증정한다.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국내산 채소(상품권 증정 제외)도 할인가에 내놓는다. ‘새송이버섯(팩)‘은 2990원, ‘친환경 참송이버섯(팩)‘은 7990원에 선보이고, ‘친환경 모둠 쌈채소(팩)’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 3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황금 연휴 MEGA 세일 특가’ 행사에서는 다양한 신선 먹거리를 파격가에 제공한다. ▲6일까지 ‘12Brix 맛난이 사과(1.5kg/취급점포에 한함)’는 1만 1990원에 선보이고, 행사카드 결제 시 ▲5~8일 국내산 ‘대추방울토마토(1.4kg)’는 5000원 할인한 7990원에 ▲6~8일 미국산 ‘항공직송 체리(500g/1인2팩한정/온라인 제외)’는 7975원에 판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 혜택을 선사해 ▲5~7일 ‘국내산 손질한 민물장어**(1kg/구이용 소스 동봉)’는 3만9900원 ▲5~8일 러시아산 ‘대게(중, 무료 찜 서비스)’는 3만29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5~7일 국내산 ‘단단 파프리카(개)‘와 ▲5~8일 국내산 ‘브로콜리(개)’는 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여름 과일을 5~11일까지 최적가로 선보이는 ‘수박/참외/멜론 유니버스’에서는 행사카드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11Brix 애플 수박 일반/특(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5000원 할인해 각 5990원, 6990원에 판매하고, ‘11Brix 당도선별 수박(5kg 이상/취급점포에 한함)’은 1만2990원, ‘명품꿀당 12.5Brix 흑미수박 4종(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도 각 5000원 할인가에 판다. 머스크멜론, 백설멜론, 하미과멜론, 양구멜론 등 국내산 ‘멜론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각 3000원 할인하고, ‘12Brix 맛난이 성주참외(5~10입)’는 5000원 할인된 7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깜짝 연휴와 육육데이를 맞아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선한 육류 제품을 총망라해 파격가로 준비했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신선식품과 제철 맞은 여름 과일 등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홈플러스에서 장바구니 부담 없는 연휴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기업들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5일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환경보존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뮤지컬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를 합작 기획했다. 관객과 소통하는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환경 보호를 방해하는 악당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과 이다, 아이들이 함께 수질보호와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얻은 클린에너지를 모아 환경을 지켜낸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며 수자원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모여라 딩동댕’의 공개방송 제작 지원에도 참가한다. 충주 공개방송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를 주제로 번개맨과 이다가 폐플라스틱 병을 모아 순환경제의 초석이 되는 분리배출 활동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나만의 파우치 꾸미기 등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공개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해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저탄소 대체 우유’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유제품 소비에 따른 탄소 배출량에 주목해,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 우유는 1리터 생산 시 약 3.7kg의 탄소를 배출하지만, 두유는 0.89kg, 귀리 우유는 0.45kg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성 대체 우유 선택이라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저탄소 대체 우유’ 캠페인은 환경의 날 주간인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코오롱FnC 사옥 1층에 위치한 사내카페에서 진행된다. 라떼 주문 시 우유를 두유 또는 귀리 우유로 무료 변경할 수 있으며, 귀리 우유 라떼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임직원의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사내 전반에 걸쳐 ESG 실천 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부터는 사내카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전사적으로 시행 중이다. 시행 이후 2025년 5월까지 누적 다회용컵 사용량은 총 13만 6617잔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내 음료 소비 환경에서 일회용 폐기물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유동주 코오롱FnC ESG임팩트PU 상무는 “탄소 저감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를 넓히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자발적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ESG 실천 의지를 다진다.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친환경’을 안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농우유(700ml), 그린라벨우유(1000ml) 등 우유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을 사용하고,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라벨 및 각인을 제거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 및 해썹(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Clean Farm) 캠페인 전개, 동물복지를 우선한 축산농장 저변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실현’ 시책에 맞춰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공장 관내 깨끗한 하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설비 구축에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람, 사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업체 1위 명성에 걸맞게 제품 생산 및 유통 단계 전반에서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투자를 확대해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풀무원과 아워홈이 여름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90초면 완성하는 ‘가쓰오 냉모밀’을 출시한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는 각각 ‘일본’·‘중국’의 미식 이야기를 주제로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 풀무원, 90초 완성 ‘가쓰오 냉모밀’ 출시 풀무원식품은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메밀면을 넣어 먹는 형태의 전문점식 냉모밀 제품 ‘가쓰오 냉모밀(2인/7980원)’을 출시했다. ‘가쓰오 냉모밀’은 메밀가루를 넣고 진공 숙성한 반죽을 여러 번 치대 전문점 스타일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고온에서 빠르게 익힌 증숙면을 사용해 조리 시간을 줄였다. 육수는 가쓰오부시(훈연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훈연고등어포)를 함께 우려 깊은 감칠맛과 진한 풍미를 살렸다. 제품 조리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90초간 삶은 뒤에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완성이다.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린 후 먹으면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동봉된 김, 대파 등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풍미가 더해진다. 풀무원은 최근 여름철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메밀면 요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메밀면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인기 제품인 판모밀 타입의 ‘가쓰오 메밀소바’와 함께 소비자가 다양한 메밀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올여름 메밀면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여름이 길어지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집에서도 전문점식 냉모밀을 즐길 수 있도록 ‘가쓰오 냉모밀’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여름면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국내 냉장면 시장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워홈 키사라·싱카이, ‘일본·중국 미식 이야기’ 여름 신메뉴 선봬 아워홈의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가 여름 시즌 신메뉴를 갖고 나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제철에 경험하는 일본∙중국 유명 지역의 미식 이야기’로 선정하고 계절별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봄에 이어 여름을 맞아 활력 증진을 위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키사라는 일본의 대표 관광지 야마구치현을 테마로 잡고, 대표 식재료 전갱이, 보리새우 등을 활용한 코스 요리부터 제주 한치, 전복, 민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물회 정식, 민어 나베 등 정식 메뉴까지 다양하다. 코스 요리는 할라피뇨 소스를 더한 전갱이 세비체, 수삼과 민어 튀김 샐러드, 계절 생선회, 보리 새우 튀김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싱카이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둥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통전복에 흑초 마늘 소스를 얹은 냉채를 시작으로 광둥식 대게 샥스핀, 명란을 곱게 손질한 어자 소스에 해삼과 각종 채소를 볶아낸 초삼선, 통마늘을 곁들인 장어 구이 등 원기 회복에 좋은 보양 식재료를 활용했다. 땅콩 소스를 넣어 시원하고 매콤하게 즐기는 중국식 냉면도 준비했다.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 신세계강남점과 싱카이 여의도점, 역삼점, 신세계사우스시티점, 신세계센텀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매장별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각 지역의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고, 맛있는 여름 별미로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가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정창원 상무는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애경산업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임직원 복지제도 강화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상무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규호 금호개발상사 대표이사, 유승익 디앤케이켐텍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환경 캠페인과 인재 지원에 앞장서며 미래 세대를 위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의 규모를 2배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4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 1000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총 567톤의 폐가전이 수거됐다. 이중 90%에 달하는 500여톤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됐다. 30년산 소나무 28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약 1870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은 올해 캠페인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1000개 추가로 모집한다. 수거함 설치 참여 단지를 총 2000곳으로 늘리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누적 참여 규모가 약 120만 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기존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 현대홈쇼핑은 전국 주요 아파트에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현대홈쇼핑의 ESG 마스코트 '눈곰이'와 함께하는 친환경 O/X 퀴즈, 친환경 자재로 구성된 포토존, 자전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부스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가전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양말을 업사이클링한 텀블러 가방 등 친환경 증정품을 제공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오프라인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미래 세대에게도 자원순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네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L:A BRUKET)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판매 수익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고 6월 한 달간 특별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부르켓은 매년 대표 제품인 스프루스와 히노키 라인의 글로벌 판매 수익 일부를 스웨덴 산림 보호 단체 ‘네츄라벳(Naturavet)’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년간의 판매 실적을 기준으로 판매 수익금의 5%를 해당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 대상은 라부르켓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스프루스 라인은 자몽과 전나무 향이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청량한 북유럽 숲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디워시, 로션, 스크럽 등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향인 히노키 라인은 삼나무와 넛맥을 기본으로 유향과 페퍼 향을 더해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라부르켓 전체 홈 프래그런스 카테고리 매출의 약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으며 디퓨저와 린넨워터, 캔들 등의 홈 프래그런스 제품부터 핸드크림, 바디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라부르켓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들도 지속 가능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스프루스와 히노키 라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바디 제품 구매 시 55ml 용량의 스프루스 바디케어 제품을 증정하며, 두 개 이상 구매 시에는 정품 사이즈의 바디워시 혹은 바디로션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시행하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됐다.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 2000만 원에서 활용됐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하며 지원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참석한 장학생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됐다.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했다.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MBTI)를 진행하고 자신의 성격 유형과 특장점을 파악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검사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및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ㆍ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는 인재 양성을 위한 ESG 경영의 하나로, 영업 현장 적용 목표 하에 다양한 관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소속 30명의 학부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으며 6팀이 ‘신규 브랜드 컨셉’과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브랜드 콘셉트 부문에서 대상(1등)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한 한양대학교 HESA가 수상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친숙한 음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브랜드를 제안했다. 한식이라는 일상적인 메뉴에 리추얼 구조를 더하여 단순한 식사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 충족으로 전환시켜주는 것으로 풀어냈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DECK이 수상했다. 롯데리아 ‘TASTE THE FUN’ 슬로건에서 나아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접점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OUTSIDE-IN’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이끌어 내는 것을 제시했다. 롯데GRS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시상식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각각 2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롯데GRS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학생들의 최종 발표물을 바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전략을 발굴할 수 있었고, 롯데GRS대한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성장 동력 개선에 반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차세대 인재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BGF리테일, 아모레퍼시픽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마트가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세계로 확대한다. 롯데마트는 2008년 대한민국 유통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현재 48개 도·소매 점포를 운영하며 현지 대표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현지 기업의 일원으로서 지역 상생 가치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롯데마트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지역에서 ‘RE:EARTH Kids Camp’를 개최했다. 해당 캠프에서는 현지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해 해양 생태계 보전 교육을 받고 발리 해안 복원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환경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도네시아에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롯데마트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과 롯데마트 발리 Anton Herawan 지점장, Nengah Bagus Sugiarta 발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국장,Rusyda Deli WWF-Indonesia 파트너십 국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Mangrove Arboretum Park(맹그로브 에버리텀 공원)에 방문해 ‘맹그로브 묘목’ 500그루를 직접 식재했다. ‘맹그로브’는 탄소 저장 효과가 일반 나무에 비해 5배 이상 뛰어나다고 알려진 친환경 식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는 무분별한 관광지 개발로 인해 맹그로브 숲 면적이 일부 없어지고 있어, 롯데마트는 이번 맹그로브 식재 활동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발리 세랑안(Serangan)에 위치한 바다거북 보호센터를 방문해 생물 보호 교육을 제공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관광지 개발로 산란 지역이 사라져 어려움을 겪는 바다거북의 현황 교육 및 바다거북 방류 체험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더불어 해양 생태 다큐멘터리도 관람해 해양 보전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롯데마트는 이번 캠프 외에도 인도네시아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구 빈민 지역(RAWA Indah)에 방문해 도시빈민 600명에게 ‘요리하다 도시락’ 2종과 간식을 지원하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또 문화활동에 소외된 취약계층 현지 아동 40명을 롯데마트 간다리아시티몰에 초청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아쿠아리움 방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권영인 롯데마트 ESG팀 담당자는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준비한 RE:EARTH Kids Camp는 미래 세대가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U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서울 노을공원은 매립지 위에 흙을 덮어 공원으로 조성된 후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땅으로 탈바꿈됐다. 이후 각종 시민단체와 봉사단들이 노을공원에서 꾸준히 친환경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소속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초보자도 쉽게 심을 수 있는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묘목을 노을공원에 식목했다. 해당 수종들은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생태계 먹이사슬에 기여하며 탄소 흡수 능력도 뛰어나 도시 숲 조성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도시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 주머니도 만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도 진행했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며 여름철에는 폭염을 완화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범국가적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CU가 우리 일상 속 자연을 회복하고 지역 생태계에 기여하는 일은 편의점이라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과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 1부에서는 다양한 판타스틱 크루가 실천해 온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하고, 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 이니스프리, 한율 등 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체험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존(나누, 오이스터 에이블, 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용기 수거존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브랜드 집기를 재사용하고, 다회용 용기 및 식기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에 참여한 판타스틱 크루 1인당 1만 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며,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동참한 크루들의 뜻깊은 참여에 가치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의 취지를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고자 오는 7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본사 1층 AP Cabinet에서 ‘Sustainable is Beautiful(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전시를 개최한다. 일상 속에서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아름다움으로 재탄생시킨 5명의 크리에이터 크루(김하늘, TRU, 심형준, tuuk, 오유경) 작품과 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들의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팝업스토어는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잠시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처럼,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말한다. 최근 팝업스토어는 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 공간에 오롯이 담아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을 판매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패션, 뷰티 뿐 아니라 식음료 브랜드까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짧은 시간 운영되고 사라지는 팝업스토어를 [팝업픽]에 모아보았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애니메이션과 약과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각각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242만 명에 달한다. 행사장은 ‘빵빵이의 타로집’ 콘셉트로 꾸몄다. 빵빵이가 우연히 타로카드를 주워 점을 보기 시작하고, 입소문을 타며 타로집을 열게 됐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타로집 안에 비치된 구슬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작동하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실제 타로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요소로 팝업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당신의 운세’를 주제로 한 포토부스와 랜덤 캡슐 뽑기 등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굿즈와 250여 종의 스페셜 상품을 앞세워 Z세대 공략에 나선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F&B 바이어가 밀크티 브랜드 ‘프뤼떼마지’와 협업한 빵빵이 타로 밀크티(9900원)를 비롯해, AI 빵빵이의 타로 키링(2만 2000원), 타로카드(2만 원), 포춘쿠키(3000원), 찹쌀떡(1만 4900원), 무선 조종 빵빵이 로봇(4만 5000원) 등이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쇼핑 혜택도 주어진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빵빵이&옥지 신용카드 스티커’ 증정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델리코너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빵빵이의 일상 카카오톡 채널 가입 및 신규 이모티콘 구매 인증 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도 함께 한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 담당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Z세대가 열광하는 인기 캐릭터 IP와 협업해 쇼핑과 체험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본점, 동탄점에서 25년 전통의 약과 브랜드 '장인한과'의 릴레이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장인한과는 일명 '약켓팅'(약과+티켓팅의 신조어) 신드롬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인기인 약과 브랜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꾸덕한 식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까지 본점에서 장인한과 팝업행사를 진행한 후 동탄점(6월 19~22일)에서도 팝업을 진행한다. 이후 부산본점 (7월 10~13일), 인천점 (7월 17~20일), 잠실점 (7월 25~31일) 등 전국 각지에서 팝업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대표 상품으로는 '못난이 손약과(8000원)', '삼각이 손약과(1만 2000원)', '장인 손찹쌀 약과 9개입(1만 3000원)' 등이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객이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브랜드 북’을 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999년 1호점 오픈 이후 지난 25년간의 성장 과정과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와 고객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 브랜드 북을 국내 진출 최초로 출간했다. 스타벅스 브랜드 북은 ‘작은 원두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제호로 총 173 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 커피 헤리티지, 제품, 매장,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 활동 등을 소개하는 8개의 목록으로 구성되었다. 비매품으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 일정 수량씩 비치되어 매장을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책 도입부에서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던 다양한 사례들과 업계를 선도해 온 배경, 여러가지 의미 있는 데이터 기록 등을 통해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 해온 스타벅스 코리아의 성장 과정을 연혁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인기 음료와 푸드, 상품 등을 기획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인터뷰 속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개발 진행 과정의 이야기도 전한다. 더불어 명소로 입소문이 난 스타벅스 매장 27곳도 선별했다. 인테리어를 비롯해 방문하기 어울리는 계절, 매장에서 바라보는 전망 등 매장별 특색을 화보와 함께 소개한다. 또 지역사회 속에서 스타벅스 매장과 커피를 매개로 펼쳐지는 스타벅스 파트너와 단골 고객들의 다양한 일상을 인터뷰로 담았다. 고객에게 최다 칭찬을 받은 파트너, 장학금 지원 학사학위 취득 파트너, 2만 3000명의 파트너 중 최고 실력으로 우승한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 장애인 파트너, 외국인 파트너, 모녀 가족 파트너, 워킹맘 파트너, 단골 고객 등의 다양한 사연들을 전한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린 ‘2025 농심 패밀리데이’에 참가한 농심 직원 가족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2025 농심 패밀리데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심에 대한 직원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함께 했다. 농심은 이벤트홀 등 내부 시설과 외부 잔디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뮤지컬 · 꼬마 DJ 등 공연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 ·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게임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여한 농심 오성혁 선임 자녀 오현아(10) 양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는데, 오늘 동생들과 같이 회사 구경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상품을 내놓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엘르, 마주앙과 협업한 샴페인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을 한정 판매한다. 동원F&B는 생선 본연의 맛을 살린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선보인다. ■ 롯데칠성음료,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 정통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와 함께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을 한정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에 대한 꾸준한 성장에 주목하고 와인과 패션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엘르’와의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캐주얼하게 즐기는 정통 프랑스 샴페인’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롯데칠성음료가 기획과 판매를 담당하고 라벨 등의 패키지 디자인은 ‘엘르(Elle)’ 본사 프랑스 디자이너들의 캐주얼한 아트웍 이미지를 통해 제품명의 팝(POP)처럼 톡톡 튀는 듯한 감각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프랑스의 정통 샴페인 하우스 ‘뽀므리(Pommery)’가 생산한 200ml 소용량 샴페인 두 병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트로우로 구성해 와인 오프너나 잔 없이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중에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통 샴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은 6월 초부터 전국의 편의점에서 스마트 오더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실제 관세청 수출입 통관자료에 의하면 스파클링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통관액은 코로나 펜데믹을 전후로 꾸준히 늘어 작년 기준으로는 통관액의 44.1%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11.2% 포인트 성장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마주앙과 프랑스 정통 샴페인을 더욱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 ‘순살 생선구이’ 4종 출시 동원F&B가 신선함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순살 생선구이’ 4종을 출시한다. ‘순살 생선구이’ 4종은 고등어(일반/저염), 삼치, 가자미로 구성됐으며, 생선과 천일염을 비롯한 최소한의 재료만을 사용해 생선 본연의 맛을 살렸다. 단백질이 11g 이상 들어있으며, 가시를 모두 제거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선도가 중요한 생선을 진공 포장해 산소 노출을 차단함으로써 생선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유지했다. 동원F&B의 순살 생선구이는 증기와 오븐으로 익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전자레인지에 40초만 조리하면 완성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도 동봉되어 있어 식사 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생선구이를 즐기고 싶지만 집에서 직접 굽기엔 냄새와 연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전문 기업인 동원만의 노하우로 맛과 편의를 모두 갖춘 다양한 수산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순살 생선구이 4종의 가격은 70g에 5980원이다. 오는 6월 2일부터 쿠팡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경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31일 토요일과 6월 1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주목하는 게 좋을까? 이마트는 초여름을 맞아 오는 6월 4일까지 과일 등 신선식품을, 오는 6월 12일까지 냉감침구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 대표상품으로 '당찬 사과(4~7입)'은 9960원에, '당찬 배(4입/봉)'은 1만 5120원에, '반전 참외(15입 내/봉)'은 8800원에, '하우스 수박(특대/특/대)'는 1만 9120/1만 7520/1만 5120원에, '국산 블루베리(200g/팩)'은 6992원에 판매한다. 초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도 시즌 첫 행사에 돌입한다. 밀양, 광양, 의령 등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는 개당 1780원으로 선보인다. 냉감침구는 올해 총 100여종의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20~40% 할인한다. 열전도율이 높고 흡한속건 특징을 가진 나일론, 폴리에틸렌 소재 등을 사용한 침구류다. 대표 상품으로 '웨이브 익스트림 쿨 침구' 8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30% 할인한다. 100%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숙면이 가능한 침구류로, 차렵이불, 이불패드, 베개 등을 사이즈별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6월 4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우선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6월 1~2일 단 이틀간 199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6월 4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온라인 제외/산소포장팩·냉동슬라이스·선물세트 제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호주청정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최대 50% 할인가로 판다. 뉴질랜드산 ‘14Brix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점보 9개/특대 10개/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는 9990원에 제공한다. 또 ‘봉지라면 80여종(1인 12개 한정/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과 ‘파이/비스킷 50여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햄/소시지/베이컨/어묵 80여종(행사상품에 한함/1+1·50% 할인상품 제외/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14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당일 영수증에 한함/비연속식/영수증 분할·합산 불가)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6월 4일까지 ‘여름의 맛’을 주제로,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수박(5~6kg 미만/통/국산)’은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지원과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혜택을 더해, 1인 1통 한정으로 9990원에 제공한다. 더불어 ‘블랙위너 수박’, ‘WM12 수박’, ‘AI로 선별한 수박’ 등 수박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국산)을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외 인기 여름 과일 혜택도 선보인다. ‘강원 찰토마토(3kg/박스/국산)’는 한정 수량으로 농할 쿠폰 적용 시 99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산 체리(450g/팩)’, ‘뉴질랜드 그린키위(7~11입/팩)’, ‘뉴질랜드 골드키위(6~10입/팩)’, 태국 망고(2입/팩)’는 2팩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제철 ‘랍스터(마리/냉장/캐나다산)’도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420g 내외 ‘중(中)’ 사이즈를 1만 4940원에, 700g 내외 ‘대(大)’ 사이즈를 2만 5830원에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은 30일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 GO’앱 스캔 및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7% 할인된 2243원에 판매한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제로슈가 수원식 수제 왕갈비구이/마포식 칼집목심구이(각 800g/냉장)’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누구나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먼저 GS리테일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 동복 해안에서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바다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바다숨’은 GS리테일 제주지역 4개 지역팀 임직원을 비롯해, 해양 NGO 단체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제주 지역단체 ‘혼디’ 활동가들이 함께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GS리테일은 지난 29일 제주시 동복 환해장성 해변에서 연안 쓰레기 수거와 해안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GS리테일이 해양 NGO ‘오션·팀부스터’와 체결한 지속 가능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실천 연장선에 있으며, ESG 경영의 실질적인 실행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바다거북 등 제주 해역의 깃대종과 생태계 보전, 수중 생태계 기후 감시,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생생한 기록은 브이로그 영상으로도 제작돼 GS리테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임직원의 정화 활동 현장부터 인터뷰, 해양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까지 스토리로 담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저감과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SG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박경랑 GS리테일 정책지원팀 ESG 파트장은 “이번 ‘바다숨’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기업과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ESG 실천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청주공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용기 재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청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함께 리필 스테이션을 준비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리필 스테이션에서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비맥주는 용기내 캠페인과 더불어 ▲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 및 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 및 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필 스테이션 경험으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용기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는 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과 소비자가 준비해 온 다회용기에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소분해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며 탈플라스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대형마트들이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여름 먹거리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여름 과일과 냉감침구 할인 행사를 열고, 롯데마트는 여름 시즌 상품을 할인하는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홈플러스에서는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 이마트 “여름 과일·냉감침구 할인해요” 이마트가 초여름을 맞아 30일부터 6월 4일까지 과일 등 신선식품을, 오는 6월 12일까지 냉감침구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밥상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해 사과, 배, 참외, 수박, 블루베리 등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다. '당찬 사과(4~7입)'은 9960원에, '당찬 배(4입/봉)'은 1만 5120원에, '반전 참외(15입 내/봉)'은 8800원에, '하우스 수박(특대/특/대)'는 1만 9120/1만 7520/1만 5120원에, '국산 블루베리(200g/팩)'은 6992원에 판매한다. 사과, 배, 참외, 블루베리는 이마트앱 적립금 e머니 600~1500점도 추가로 지급해 추후 이마트 쇼핑시 사용할 수 있다. 초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도 시즌 첫 행사에 돌입한다. 밀양, 광양, 의령 등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는 개당 1780원으로 선보인다. 올해 성장기에 쌀쌀했던 날씨 영향으로 물량은 줄었지만 100% 계약재배를 통해 물량을 안정화하고 가격을 더 낮췄다. 냉감침구는 올해 총 100여종의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20~40% 할인한다. 열전도율이 높고 흡한속건 특징을 가진 나일론, 폴리에틸렌 소재 등을 사용한 침구류다. 대표 상품으로 '웨이브 익스트림 쿨 침구' 8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30% 할인한다. 100%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숙면이 가능한 침구류로, 차렵이불, 이불패드, 베개 등을 사이즈별로 선보인다. 또 고기능성 냉감 소재를 사용한 '웰크론 포르페 냉감 바디필로우'를 1만 원 할인한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귀여운 동물 모양의 '슈퍼쿨 바디쿠션'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6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도 시작한다.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한 달 간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 '브로콜리(1개, 1280원)', '까망애플수박(1.5kg 미만/3kg 미만, 4980/5980원)', '미국산 냉동 우삼겹 바로구이 800g(9980원), '만전김(5g*20봉, 5980원), '매일 데일리밀크(900ml*2입, 3880원)'을 준비했다. 생필품 50대 품목으로는 막국수, 메밀소바, 초계국수 등 시즌 면류와 찌개두부, 고기만두, 상온국, 스파게티면, 탄산음료, 커피믹스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번 행사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한 여름나기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이어 여름 제철 음식, 시즌 스포츠 등 계절마다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물가안정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 ‘헬로 썸머 페스티벌’ 실시 “여름 먹거리 할인가에” 롯데마트는 오는 6월 4일까지 ‘여름의 맛’을 주제로,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급격히 더워진 초여름 날씨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수박을 특가에 선보인다. ‘수박(5~6kg 미만/통/국산)’은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지원과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혜택을 더해, 1인 1통 한정으로 9990원에 제공한다. 더불어 ‘블랙위너 수박’, ‘WM12 수박’, ‘AI로 선별한 수박’ 등 수박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국산)을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외 인기 여름 과일 혜택도 선보인다. ‘강원 찰토마토(3kg/박스/국산)’는 한정 수량으로 농할 쿠폰 적용 시 992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미국산 체리(450g/팩)’, ‘뉴질랜드 그린키위(7~11입/팩)’, ‘뉴질랜드 골드키위(6~10입/팩)’, 태국 망고(2입/팩)’는 2팩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 직송으로 신선도를 높인 제철 ‘랍스터(마리/냉장/캐나다산)’도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420g 내외 ‘중(中)’ 사이즈를 1만 4940원에, 700g 내외 ‘대(大)’ 사이즈를 2만 5830원에 맛볼 수 있다. 5~6월은 랍스터 산란기 이전으로 살이 꽉 차있고 가장 맛이 뛰어난 시기다. 롯데마트는 직수입으로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포장 후 48시간 내 점포에 입고해, 여름 별미를 신선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육류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은 30일부터 31일까지 ‘롯데마트 GO’앱 스캔 및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37% 할인된 2243원에 판매한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제로슈가 수원식 수제 왕갈비구이/마포식 칼집목심구이(각 800g/냉장)’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누구나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멜젓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제주식 고사리 목심 스테이크(600g/냉장)’는 9000원 할인해 1만 980원에 판매하며, ‘1등급 한우 구이/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국내산)’는 20% 할인가에 내놓는다. 즉석조리식품과 인기 가공식품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NEW 한통가아아득 치킨(1팩/국내산 계육)’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경양식 함박스테이크(1팩)’는 기존 5입 구성에 3입을 추가 증정해 넉넉한 양으로 준비했다.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엘포인트 35% 할인 적용 시 1만 2993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CJ 막국수 2종(각 2인)’과 ‘CJ 햇반 곤약밥 전품목(각 150g*3입)’은 1+1, ‘동서 맥심 아이스 커피믹스 블랙/종이컵용(각 100입)’과 ‘코카콜라 6종(각 250ml*6입)’은 2+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앞두고 고객들이 제철 먹거리를 실속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품질 좋은 상품으로 프로모션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전개…인기 먹거리 50% 할인 홈플러스는 오는 6월 4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 시기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엄선하여 파격가에 마련했으며, 특히 축산, 농산물 등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들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우선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6월 1~2일 단 이틀간 1990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6월 4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온라인 제외/산소포장팩·냉동슬라이스·선물세트 제외)’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고, ‘호주청정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최대 50% 할인가로 판다. 뉴질랜드산 ‘14Brix 제스프리 썬골드키위(점보 9개/특대 10개/점포별 취급품목 상이)’는 9990원에 제공한다. 또 ‘봉지라면 80여종(1인 12개 한정/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과 ‘파이/비스킷 50여종(교차구매 가능/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햄/소시지/베이컨/어묵 80여종(행사상품에 한함/1+1·50% 할인상품 제외/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14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당일 영수증에 한함/비연속식/영수증 분할·합산 불가)을 증정한다. 1+1 혜택도 다양하다. ‘두부 10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2190원부터, ‘치즈/휘핑크림 8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행사상품에 한함)’은 5990원부터, ‘오뚜기 냉면/쫄면 3종(교차구매 가능/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699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 20% 할인에 농할쿠폰 20%(최대 2만 원 한도 이내/온라인 제외)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12Brix 머스크 멜론(통) 6954원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6입) 9990원 ▲블루베리(250g) 7794원 ▲대추방울토마토(900g) 5994원 ▲완숙토마토(2kg) 6594원 ▲햇 양파(1.7kg) 2994원 ▲초당 옥수수(개) 1692원 등 다양한 국산 과일, 채소, 건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가공식품은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2+1 혜택(행사 상품 3개 구매시 34% 할인)을 제공한다. ‘간편조리식품/시리얼 50여종’, ‘스낵/비스킷/젤리 60종’, ‘오뚜기소스 8종’, ‘폰타나 파스타 소스 8종’, ‘파스타면 9종’,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500ml)’ 등 다양한 상품을 엄선했다. 30~31일 이틀간 진행하는 주말 파격 할인 행사 ‘토요일! 토요일은 홈플’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온라인 제외)’을 50% 할인한 1290원에 판매하고, ‘농협 무항생제 1+등급란 30구(취급점포에 한함/서귀포점 제외)’는 1인 1판 한정 7990원에 내놓는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작지만 알찬 전복(마리/온라인 제외)’은 50% 할인한 990원에 판매하고, ‘믿고 먹는 안심 농협쌀(20kg)’은 31일 단 하루 2만 원 할인한 4만9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완구 350여종은 최대 50% 할인가에 제공하며, ▲조리도구 200여종 40% ▲온돌침구 30여종 50% ▲요소수/엔진오일 10여종 50% ▲불스원 자동차 용품 100여종 최대 30% ▲캠핑용품 70여종 50% 할인 등 다양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할인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엄선하여 파격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27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PB ‘홈밀 이해봉 해물짬뽕’ 밀키트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PB(Private Brand) 간편식으로 중식당 수준의 맛을 구현한 ‘홈밀 이해봉 해물짬뽕’ 밀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품명 ‘이해봉’은 ‘이것이 리얼 해물 짬뽕(봉)’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홈밀 이해봉 해물짬뽕’은 솔방울 오징어, 새우, 홍합, 미역, 가다랑어, 바지락 등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넣고 불향을 입혀 진하고 감칠맛 나는 중식당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홈밀 이해봉 해물짬뽕’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4일까지 999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원표 홈플러스 낙농&식재료팀 바이어는 “‘이춘삼’에 이어 ‘이해봉’도 중식 간편식 대표주자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기업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착한 소비 독려에 나선다.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노스페이스의 ‘에디션’의 대형 행사를 신세계백화점 대표 점포에서 잇달아 선보인다. 2015년 론칭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사람을 구하는 것보다 더 멋진 탐험은 없다’는 슬로건 아래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세계 곳곳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10년간 탄자니아에 우물 시설과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고, 우간다에는 세라믹 식수필터를 지원하거나 위생적인 화장실을 지었으며, 캄보디아에는 학교에 수도를 설치하는 등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잠비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6개국에서 식수와 식량이 부족한 곳에 꾸준하게 지원해 약 8만 4000명이 혜택을 받기도 했다.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대전신세계 Art&Science점(4층), 의정부점(3층), 천안아산점(B관 3층) 등 3개점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후 6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구점, 12일부터 18일까지 센텀시티에서 연달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풍성한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폴로티셔츠 5만 4000원, 여성 경량 냉감 자켓 8만 100원, 반바지 5만 3100원, 남성 냉감셔츠 5만 3100원, 샌들 4만8600원 등이 있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양말,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파우치, 4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비치타올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타포린백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대구점 6월 6일~8일, 센텀시티 6월 13일~15일 구매 금액별 백화점 상품권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5종(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으로 20만/40만/60만/100만원 구매 시 각 2만/4만/6만/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노스페이스 멤버십 고객은 행사장 내에서 구매 시 10%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지난 10년간 착한 소비에 앞장서 왔던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상반기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가치 소비 · 지속 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꾸준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 코카-콜라는 지난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WWF(세계자연기금), 이마트, 지마켓, 에스에스지닷컴, 비와이엔블랙야크, 지에스리테일,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기업 및 기관과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 고품질의 자원이다. 이에 한국 코카-콜라는 음료 페트병의 재사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여러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틀 투 보틀은 사용한 투명 페트병을 다시 투명 페트병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모델이다. 페트병을 섬유 등으로 재활용하면 의류 폐기 시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동일한 물질인 새 페트병을 만드는 경우 무한히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순환 고리를 만들 수 있다. 탄소 배출 감축 효과가 크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우리나라 환경부를 비롯해 세계 여러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기업 및 기관은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과 보틀 투 보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6에 참여한다.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은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의 분리배출부터 자원순환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캠페인이다. 선정된 소비자들이 45일 동안 빈 투명 음료 페트병을 별도의 제로웨이스트박스에 모아 보내면 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보틀 투 보틀을 위한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다섯 번의 시즌 동안 원더플 캠페인은 약 15만 5000여 명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약 91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했으며, 작년 진행된 시즌5에서는 캠페인 미션 완료율이 88%이라는 높은 수치에 이르기도 했다. 특히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은 ‘캠퍼스 챌린지’를 신설하고 ‘편의점 협업 수거 방식’을 도입해 빈 페트병이 많이 배출되는 대학교에도 소비자가 손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캠퍼스 챌린지에서는 GS25 반값택배 서비스로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며, 가장 활발히 참여한 대학에 리워드를 증정한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블랙야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한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 원더플 캠페인에 패션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4년째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페트병 순환경제는 분리 배출에서 시작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이 활동이 습관으로 형성되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사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주 한국 코카-콜라 상무는 “코카-콜라는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이 진짜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들과 함께 매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틀 투 보틀’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 속에 더욱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과 세대를 아우르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6는 7월 1일부터 1회차, 8월 1일부터 2회차 모집을 시작하며,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 또는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 등 파트너사 앱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대상의 캠퍼스 챌린지는 8월부터 신청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