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2025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2025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Art for One World’라는 주제로, 춤을 통해 전 세계 무용인들이 하나되는 뜻 깊은 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무용인들이 전통무용, 현대무용, 발레, 생활무용 등 여러 장르에서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무용 경연’으로 치러졌다. 개인 및 단체는 물론, 예술무용과 생활무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연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예술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현장이었다. 올해는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영상 경영 부문’도 전개됐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해외 무용인들을 위해 마련된 부문으로, 생각보다 많은 팀이 참가하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예술 경연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 심사위원은 현장에서, 해외 심사위원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시상식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됐다. 경기도의회장상은 이영교(한국체육대학교)의 ‘이매방류 살풀이 춤’이 수상했다. 이매방 선생의 정신과 미학을 충실히 계승한 이번 작품은 전통춤의 ‘멋’과 ‘흥’, 그리고 ‘결’이 균형을 이룬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정중동의 미학과 여백의 미가 살아 있었으며, 호흡과 선의 운용이 탁월했다. 특히 한(恨)을 품고 푸는 춤사위의 전개가 매우 섬세하고 내면적인 울림을 지녔으며, 전통을 기계적으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용수 개인의 감정과 해석이 절제된 움직임 속에 잘 녹아들어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SHO QIN(강원대학교 대학원)의 ‘박병천류 진도북춤’에게 주어졌다. 한국의 대표적 농악계열 북춤을 높은 수준으로 해석하고 소화했다. 박병천류 특유의 역동성과 걸판한 맛, 그리고 리듬의 변주를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였으며, 장단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신명의 흐름을 무대 위에서 온전히 구현해냈다. 북을 단순한 악기가 아닌 몸의 연장으로 삼아 춤과 일체가 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화성시장상(한국 : 김태인, 손다정, 중국:LI LIYANG, GAN RUYU, HAO YUXI, JIANG JIN, TAO YINGPING, LI AICON), 화성시의회장상(한국: 김예나, 중국 : WEI CHAOFAN, ZHOU YULIN, WANG YINGYING, MA XINYI, LI JINZE, 일본 :Kurokawa Taeko, Kurokawa Taeko),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중국 : ZHANG YIHE, BAO KAIHE)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안무가상에는 중국의 LIU JIA(베이징예술미디어 직업대학교, 화성시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지도자상에는 한국의 오민경(오민경무용학원대표)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노현식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의 원형을 해석하고 계승하는 동시에, 무용수 개인의 감성과 창의성을 담아낸 작품들이 많아 심사위원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한국 전통춤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이매방류 살풀이춤'과 역동적 리듬감이 돋보이는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각기 다른 배경의 무용인들이 풀어낸 두 대상 작품은 기술과 예술성, 감정 전달 면에서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무용은 언어를 초월한 예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의 울림이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감동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본 대회가 세계 속의 한국무용, 그리고 세계 전통무용의 교류와 성장을 이끄는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뉴스투데이가 주최하고, ㈜EIN School이 주관했으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경기도무용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국제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선 국제문화예술 교류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중심의 국제 예술행사를 경기도에서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를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EIN School의 비전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이인숙 ㈜EIN School 대표는 “이번 대회는 무용을 넘어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는 실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는 무용뿐 아니라 음악, 연기, 모델 분야로도 경연을 확대해, 시대에 맞는 예술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IN School은 향후에도 다양한 예술경연과 공연기획, 세미나, 워크숍, 예술 유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과 문화로 세계를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BBQ가 지난 13일 각각 이웃들을 위한 봉사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13일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 소재 24개 기업·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160세대에 장류와 식초, 식용유 등 기본 식재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인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자산홍, 사철나무 등 관목 1800주를 식재하고,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쉴 수 있는 평상을 제작했다. 평상은 길안면사무소를 통해 임시주택 15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으로서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봉사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을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산은나눔재단, 재단법인 엔씨문화재단, 재단법인 止觀, 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 GS칼텍스㈜ 등 서울시 소재의 기업 및 기업재단의 임직원 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재난 상황 속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자발적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민·관·학 통합 모델’로서 주목을 받았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사무총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무더운 여름에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향후에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안산시 사동의 한부모 가정을 찾아 치킨을 전달했다. BBQ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내 ‘한부모 센터’를 방문해 100인분의 치킨과 음료,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등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착한 기부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꾸준히 치킨 나눔을 진행해온 BBQ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국에서 사연을 받아, 직접 찾아가 치킨 등을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부터 영유아 시설,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 및 소외 계층 분들과 치킨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해당 사연을 받고 치킨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 'BB-Car(비비카)'와 직원들이 직접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레몬보이, 치즈볼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BQ 관계자는 "안산시 사동 내 한부모 가정의 가족들이 치킨 등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도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이 출시됐다. 빙그레는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하고 첫 신제품으로 완전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을 내놓았다. 또 농심켈로그는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에서 당 함량을 더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 빙그레, ‘GLC 더:케어’ 론칭…완전균형영양식‧당뇨영양식 출시 빙그레가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 ‘GLC 더:케어’는 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Care’를 조합한 빙그레의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이다. 맛있는 제품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영양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의 첫 제품은 200ml 용량의 RTD 제품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과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휴대와 음용이 편리하다. 또한 빙그레에서 오랜 연구 끝에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있게 배합하고, 당류는 5g 미만으로, 5g의 고식이섬유로 설계해 부담없이 부족한 식사를 보완하거나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은 당뇨로 인해 혈당 관리가 필요하거나 당 섭취 제한이 필요한 분 등을 위한 제품으로 0.9g의 저당, 6g의 고식이섬유, 저나트륨으로 설계했다. 특히 설탕보다 천천히 흡수되는 팔라티노스가 함유돼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 3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농심켈로그, 당 함량 더 낮춘 ‘콘푸로스트 라이트’ 리뉴얼 출시 농심켈로그가 당 함량은 낮추고 맛은 더한 ‘콘푸로스트 라이트’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콘푸로스트 라이트’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의 리뉴얼 버전이다.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는 오리지널 제품 대비 당류를 1/3로 줄이며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를 선도해온 제품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리뉴얼은 한 단계 진화한 저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은 더 낮추고 맛은 강화했다. 켈로그만의 독보적인 당류 저감 기술력으로 1회 제공량(30g) 기준 당 함량을 5g까지 줄였으며, 농심켈로그만의 정교한 배합 설계를 통해 오리지널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제조하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엽산, 아연 등 중요한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담았다. 제품명은 소비자에게 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존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에서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변경되었으며, 패키지도 신선도와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박스형에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장혜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오랜 시간 든든한 호랑이 기운을 전해온 콘푸로스트가 이번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더욱 건강하게 진화했다"며 "20년 전 로우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며 건강한 식문화의 방향을 제시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아침 식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특별한 협업으로 더 색다른 신제품이 출시됐다. CU는 이삭토스트와 협업해 ‘햄치즈 치아바타’ 등 RMR 시리즈 7종을 내놓는다. 하이트진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손잡고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 아웃백은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블랙라벨 스테이크’ 등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 CU, 이삭토스트 RMR 시리즈 7종 출시 CU가 ‘이삭토스트’와 함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리즈 7종을 순차 출시한다. CU가 출시한 이삭토스트 협업 시리즈는 기존 이삭토스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토스트를 오직 CU에서만 맛볼 수 있는 편의점 상품으로 구현했다. 특히, CU는 이삭토스트만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구현한 특제 키위 소스 레시피를 활용해 제품의 맛과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달 CU가 가장 먼저 내놓는 상품은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인 햄치즈 토스트를 재해석한 ‘햄치즈 치아바타(3900원)’, ‘햄치즈 베이크(3200원)’ 2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고소하고 짭짤한 햄치즈 토핑과 키위 소스가 어우러져 단짠단짠한 맛이 특징이다. ‘떠먹는 이삭토스트’도 떠먹는 피자 형태로 이삭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 소프트 식빵 위에 베이컨과 치즈, 다양한 토핑들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과 먹는 재미를 한 데 담았다. ‘피자 부리또(3500원)’는 햄과 해시브라운을 활용해 이삭토스트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토스트를 구현했다. ‘불고기 고로케(4200원)’는 폭신한 고로케 번과 두툼한 불고기 패티로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CU는 이삭토스트와 다양한 이색 간식들도 준비했다. 실제 키위 슬라이스를 넣은 ‘키위 소스 캔샤베트(3000원)’와 이삭토스트의 단종 메뉴인 피자토스트를 모티브로 만든 ‘피자치즈 베이글칩(1800원)’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이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최근 인기 맛집과 외식 브랜드들과 함께 기획한 편의점의 RMR 상품들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종을 넘나드는 색다른 협업을 통해 오직 CU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테라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영희, 핑크가드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할 철수 캐릭터를 모두 담은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500ml 병, 453ml 캔 두 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영희, 핑크가드, 철수 캐릭터에 참이슬의 이슬방울과 두꺼비 캐릭터를 조합해 완성한 3종의 라벨을 적용했다. 또 참이슬 로고의 ‘ㅁ,ㅇ,ㅅ’에만 핑크 색상을 입혀 핑크가드의 등급을 상징하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을 형상화해 표현, 디자인적인 재미를 배가시켰다. 360ml 병 제품으로만 출시한다.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인다. 굿즈는▲영희 게임기, ▲테라 컬러잔, ▲참이슬 컬러잔, ▲머리끈 4종이다. 영희 게임기는 업소 내에서 대여 형식으로 제공, 술자리 게임에 활용 가능하다. 테라 컬러잔, 참이슬 컬러잔, 머리끈은 소비자 증정 이벤트 굿즈로 활용될 예정이다.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6월 4주차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테라, 참이슬과 동일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리즈와 대한민국 대표 쏘맥 브랜드의 만남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테슬라 통합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 등 ‘쥬라기월드’ 한정 메뉴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한 시즌 특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여름 휴가 시즌 외식 수요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쥬라기월드’ 개봉에 맞춰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한 기획됐다. 아웃백 대표 메뉴와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해 일상 속 외식 경험을 보다 새롭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웃백의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영화의 테마를 테이블 위에 실감나게 구현해, 메뉴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 되도록 구성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풍부한 마블링의 ‘블랙라벨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쫄깃한 문어(해산물)와 치즈·버섯을 녹여 구운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해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재현했다. 다양한 재료가 한 테이블 위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공룡알 속에서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시각적 연출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다. 달콤하면서도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먹으며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체험해 보는 듯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출시되는 스파클링 음료 2종도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으로 구성됐다. ‘애플 사이다 비네거 스파클링’은 사과 발효 식초 특유의 상큼함에 강한 탄산감을 더해 청량감을 살렸고, ‘자몽 얼그레이 티 스파클링’은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와 얼그레이 티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 공룡알에서 탄생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쥬라기월드 테마 봉제 인형 굿즈 2종도 선보인다. 일상 속 식사 경험을 넘어 고객이 아웃백을 더욱 가까이에서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굿즈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영화 팬들의 취향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쥬라기월드와의 협업은 아웃백의 대표 메뉴에 영화의 상상력을 더해, 아웃백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경험해 보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일상의 외식도 아웃백답게 특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상 메뉴들이 출시됐다. 이디야커피는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형태의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놓고, 파리바게뜨는 여름 맞이 신메뉴로 ‘인생크림빵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또 백미당에서는 유기농 우유와 국산 통단팥으로 만든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여름에만 한정 판매한다. ■ 이디야커피, 찬물에도 잘 녹는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이디야커피는 스틱커피 제품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형태의 커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최적화된 블렌딩이 특징이다. ‘베랑(Verᾶo)은 포르투갈어로 ‘여름’을 의미한다. 최대 커피 원두 생산국 중 하나인 브라질산 원두를 활용하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타입의 블렌딩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제품은 여름철 커피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기획됐다. 최근 커피 시장은 간편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스틱형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 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디야커피는 아메리카노 특유의 깔끔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찬물에도 쉽게 녹는 스틱커피를 출시했다.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베트남산 원두의 진한 풍미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또 미디움 로스팅으로 부드러운 산미와 함께 카카오, 아몬드 향을 살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찬물에도 잘 녹는 고운 입자의 분말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시원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은 100개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쿠팡, 네이버 공식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베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간편하게 시원하고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여름 맞이 ‘인생크림빵 애플망고’ 출시 파리바게뜨가 여름을 맞아 상큼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인생크림빵 애플망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름철 인기 과일인 애플망고의 진하고 달콤한 풍미를 ‘인생크림빵’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에 더했다. 부드러운 빵 속에 애플망고 우유생크림과 상큼한 망고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워 한 입 베어 물면 열대과일의 향긋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인생크림빵은 풍성한 우유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빵 시리즈로, 특정 제품을 반으로 잘라 인증하는 ‘반갈샷’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우유생크림과 단팥이 조화로운 ‘인생크림빵 단팥’, 진한 우유 풍미가 일품인 ‘인생크림빵 우유’, 소보루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인생크림빵 소보루’가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인생크림빵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미당, ‘통통팥 시리즈’ 3종 여름 한정 판매 남양유업이 전개하는 ‘백미당’은 여름 한정 디저트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 신메뉴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연천산 율무를 더한 건강한 여름 디저트로, 여름 시즌까지 판매된다. ‘통통팥 시리즈’는 빙수·아이스크림·모나카 3종으로 구성된다. ▲‘통통팥 빙수’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 위에 통단팥, 율무 가루, 찹살떡 등 다채로운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메뉴다. 전통 팥빙수의 정갈함을 건강하게 재해석했다. ▲’통통팥 아이스크림’은 기존 백미당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팥과 고소한 율무 크런치를 더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통통팥 모나카’는 모나카 깍지로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방식이 유행인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디저트다. 모나카 위에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국산 통단팥, 율무 가루를 올렸다. ‘통통팥 빙수’는 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로드샵 매장에서, ‘통통팥 아이스크림’과 ‘모나카’는 백미당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최유진 백미당 R&D 담당은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유기농 원유 기반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곡물을 조합한 여름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며 “전통 디저트의 익숙함에 MZ세대가 선호하는 건강∙취향 요소를 더한 만큼,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4일 토요일과 15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6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8일과 22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주목하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에서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가 전개 중이다.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 할인된 3995원에 제공하고, 당일 새벽에 익혀 신선하게 판매하는 ‘국산 데친 홍게(냉장/마리)’는 40% 저렴한 5994원에, ‘생물 오징어(마리/냉장/국산)’는 3325원에 내놓는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전품목(통/국산)’은 엘포인트 1만 원 할인하고 ‘천도복숭아 전품목’은 8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가득 체리(600g/박스/미국산)’는 전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 2990원에, ‘성주 참외(2㎏/박스/국산)’는 13일부터 15일까지 8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초당 옥수수(3입/망/국산)’는 3990원에, 제철 맞은 ‘다다기 오이(5입/봉/국산)’는 15일까지 3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1+1 프로모션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해외식품전 2탄으로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를 전개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축∙수산물과 곡물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 ‘보먹돼 냉동 등갈비’는 마트에서 100g당 990원,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00g 당 1494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먹돼 양념 한입 고추장 삼겹살’과 ‘보먹돼 양념 숯불 벌집 삼겹살’은 한 팩 9590원에 판다. 더불어 캐나다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다. ‘자숙 랍스터’와 ‘활 랍스터’, ‘병아리콩(3.2㎏)’, ‘귀리(4㎏)’는 반값에 내놓고 ‘카무트(1.5㎏)’는 1+1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5일까지 ‘과일데이’를 개최한다. 총 14개 품목 과일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행사를 통해 수박 전 품목을(까망애플/조각수박 제외)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파머스픽 당도선별 수박(8㎏ 미만)을 정상가 2만 900원에서 1만 4630원으로, 파머스픽 유명산지 수박(8㎏ 미만)을 정상가 2만 2500원에서 1만 57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 성주참외(3입~8입), 하우스감귤(800g), 제스프리 골드키위(팩/뉴질랜드산)도 각각 30% 할인한 6986원, 8680원, 1만 1886원에 판매한다. 국산 블루베리(200g)는 40% 할인한 4980원, 대추방울토마토(1.5㎏)는 30% 할인한 69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24 직원들이 다양한 수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24는 낮13일부터 ▲고당도 통수박 6kg미만(2만 4000원) ▲고당도 통수박 8kg 미만(3만 2000원) ▲미니애플수박 800g(9900원) ▲조각수박 1/4(9900원) ▲순살수박(8500원) 등 수박 라인업을 확대한다. 수박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6월 말일까지 ‘고당도수박(8kg 미만)’을 3100원 할인, ‘고당도수박(6kg미만)’ 3000원 할인, 순살수박은 7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재학 이마트24 HMR팀 MD는 “올 여름 시즌, 고당도 통수박부터 껍질 없는 순살수박, 1/4조각수박 등 다양한 규격의 수박 상품을 선보여 고객 니즈나 상황에 맞춰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철 과일을 도입하고, 할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근거리 제철 과일 맛집’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각인시키려고 한다”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마트는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 14개 품목을 할인하는 ‘과일데이’를 전개하고, 롯데마트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2탄을 시작했다. 또 홈플러스에서는 해외식품전 2탄으로 캐나다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행사를 실시한다. ■ 수박부터 참외·복숭아까지…이마트, ‘과일데이’ 할인 실시 이마트가 13일부터 15일까지 ‘과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과일데이는 14개 품목 과일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 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6개 품목에서 대상을 늘렸다. 먼저 수박 전 품목을(까망애플/조각수박 제외)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파머스픽 당도선별 수박(8㎏ 미만)을 정상가 2만 900원에서 1만 4630원으로, 파머스픽 유명산지 수박(8㎏ 미만)을 정상가 2만 2500원에서 1만 57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 성주참외(3입~8입), 하우스감귤(800g), 제스프리 골드키위(팩/뉴질랜드산)도 각각 30% 할인한 6986원, 8680원, 1만 1886원에 판매한다. 국산 블루베리(200g)는 40% 할인한 4980원, 대추방울토마토(1.5㎏)는 30% 할인한 69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햇 제철 과일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체리(500g/미국산), 천도복숭아(5~9입), 산딸기(35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 1만 1184원, 5980원, 8960원에 판매한다. 연중 과일 매출 2위 사과는 보조개 사과(4입~8입/봉)를 정상가 1만 2900원에서 40% 할인한 7740원에, 6위인 바나나는 고산지 바나나를 정상가 5980원에서 40% 할인한 3588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결제 시 e머니 3000점을 적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이마트앱 이마트팜에서 과일 수확 시 바나나, 체리, 복숭아, 자두 등 실제 과일로 바꿀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곽대환 이마트 농산담당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형 과일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가격 행사 뿐 아니라 이마트앱을 활용한 재미 요소까지 더해 많은 고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롯데레드페스티벌’ 2탄 시작…900㎖ 우유 2입 2990원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20개 계열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 롯데마트는 지난 1단계 행사에 이어 최대 70% 할인, 1+1 등 파격 혜택으로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주 1단계 행사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표적으로 762원 삼겹살, 9990원 수박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투쁠 한우’를 반값에 판매해 개점 직후 매장에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번 2단계 행사에서는 호주산 소고기, 러시아 대게 등 인기 신선식품부터 간편식, 생필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본격적인 여름 장보기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고객 인기가 좋았던 하루 초특가 행사 ‘원데이딜’을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상품들로 엄선해 준비했다. 13일에는 인기 PB 상품 ‘오늘좋은 1등급 우유(900㎖*2입)’를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혜택을 더해 2990원에 판매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신선 먹거리는 최대 반값으로 선보인다.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 할인된 3995원에 제공하고, 당일 새벽에 익혀 신선하게 판매하는 ‘국산 데친 홍게(냉장/마리)’는 40% 저렴한 5994원에, ‘생물 오징어(마리/냉장/국산)’는 3325원에 내놓는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전품목(통/국산)’은 엘포인트 1만 원 할인하고 ‘천도복숭아 전품목’은 8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가득 체리(600g/박스/미국산)’는 전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 2990원에, ‘성주 참외(2㎏/박스/국산)’는 13일부터 15일까지 8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초당 옥수수(3입/망/국산)’는 3990원에, 제철 맞은 ‘다다기 오이(5입/봉/국산)’는 15일까지 3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가공식품과 생필품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골라담기 행사도 마련했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주류 상품 위주로 ‘세계맥주 10종’은 6캔 구매 시 1만 2000원, 8캔 구매 시 1만 2800원에 제공하고, 신상품 ‘아사히 생맥주 485㎖’를 포함한 ‘프리미엄 맥주 19종’은 3캔 구매 시 최대 33% 할인된 9900원에 선보인다. 맥주 외에도 ‘칵테일 드링크’를 4캔 구매 시 1만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상품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주차 행사도 실속 있는 구성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홈플러스, ‘캐나다 먹거리’ 최대 반값에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해외식품전 2탄으로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협업해 다채로운 캐나다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동시에, 홈플러스의 우수한 글로벌 소싱 역량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4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와 함께 진행한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9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홈플러스-캐나다 식품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푸드 2025(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는 캐나다식품기업대표단, 캐나다주정부, 주한캐나다대사관 실무자 약 30명이 홈플러스를 방문해 바이어들과 만남을 갖고 다양한 캐나다산 식품의 한국 시장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캐나다 관계자들은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 등 캐나다산 식품 판매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홈플러스를 국내 유통업체 첫 방문지로 택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 매장에도 방문해 수산물, 채소, 곡물, 가공식품, 베이커리, 스낵, 음료, 영양제 등의 판매 가능성을 확인했다. 홈플러스는 ‘캐나다, 어디까지 맛봤니?’ 1주차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캐나다산 축∙수산물과 곡물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 ‘보먹돼 냉동 등갈비’는 마트에서 100g당 990원,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00g 당 1494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먹돼 양념 한입 고추장 삼겹살’과 ‘보먹돼 양념 숯불 벌집 삼겹살’은 한 팩 9590원에 판다. 캐나다산 돈육 ‘보먹돼’는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로 유통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먹거리로 주목 받으며 홈플러스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보먹돼’로 브랜딩한 2022년 전년 대비 매출이 200% 성장한 데 이어 현재까지 매출이 3년 연속 성장 중이다. 더불어 캐나다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다. ‘자숙 랍스터’와 ‘활 랍스터’, ‘병아리콩(3.2㎏)’, ‘귀리(4㎏)’는 반값에 내놓고 ‘카무트(1.5㎏)’는 1+1에 판매한다. 캐나다산 식품 할인 행사를 기념해 ‘캐나다, 어디까지 가봤니?’ 여행상품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홈플러스에 입점한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 상담 데스크에서 캐나다 여행상품 예약 시 1인당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사별 웰컴 기프트 증정, 객실당 와인 1병 증정 혜택도 준비했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총괄이사는 “캐나다산 상품 소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해외식품전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세계의 다양한 식품을 홈플러스에서 구매하시고 맛볼 수 있도록 해외식품전을 지속 전개하고, 글로벌 소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에 먹기 좋은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풀무원다논은 얼려 먹는 그릭요거트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내놓고, 롯데웰푸드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대롱대롱’과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를 재출시한다. 또 피자몰에서는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 주제의 여름 시즌 피자와 샐러드바 메뉴를 추가했다. 파리바게뜨는 냉장 디저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 ■ 풀무원다논, 얼려먹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 출시 풀무원다논이 여름철을 겨냥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한 컵에 담긴 리얼 그릭요거트를 그대로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요거트 간식이다. 냉동 후에도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의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발효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냉동 후에도 살아있는 유산균과 우유(100g 기준) 수준의 단백질로 건강한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딸기’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그릭 프로즌 플레인’은 그릭요거트 특유의 담백하고 진한 우유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그릭 프로즌 딸기’는 상큼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했다. 구매한 제품을 냉동실에 6시간 이상 넣어두기만 하면, 부드럽고 진한 프로즌 그릭요거트가 완성된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쿠팡, 컬리, 풀무원 공식 쇼핑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지예 풀무원다논 BM(Brand Manager)는 "최근 시원하고 건강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얼려먹는 그릭 요거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올여름 무더위를 ‘그릭 프로즌’으로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웰푸드, ‘돌아온 대롱대롱‧돌아온 엄마의 실수’ 출시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여름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추억의 아이스크림 '대롱대롱'과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엄마의 실수)'를 재출시한다. 각각 '돌아온 대롱대롱', '돌아온 엄마의 실수'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대롱대롱’은 1987년 롯데삼강(현 롯데웰푸드)이 출시한 떠먹는 형태의 과일맛 아이스크림이다. 시원 달콤한 맛과 더불어 과일처럼 생긴 용기가 특징으로 재미있는 모양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경 단종 이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다. 특히, 80~90년대 배경의 시대극에서 소품으로 등장할 때마다 온라인 상에서 대롱대롱을 추억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소셜 미디어 채널을 대상으로 한 내부 조사에서도 재출시를 희망하는 자사 빙과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나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엄마의 실수’는 2006년 선보였던 과일맛 아이스크림이다. 달콤한 우유 믹스에 과일 원물이 들어있어 한 번에 여러 과일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었다. 2021년 단종된 후 이를 추억하는 소비자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했다. ‘돌아온 대롱대롱’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운영 당시의 배합을 충실하게 재현해 추억의 그 맛을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돌아온 대롱대롱은 출시 당시의 오렌지맛으로 출시된다. 상큼한 오렌지맛과 더불어 대롱대롱 특유의 샤베트 식감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달콤한 팥과 우유 믹스 바탕에 복숭아, 파인애플, 망고 등 큼직큼직한 과일 원물이 들어가 있어 아삭한 밀크 샤베트에 원물 그대로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대롱대롱'과 '엄마의 실수'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두 제품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레트로 감성에 열광하는 MZ세대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피자몰, 여름 신메뉴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 선보여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12일부터 여름 시즌 신메뉴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PLAY THE PIZZA FACTORY)'를 선보인다.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는 고객이 새로운 피자를 경험하는 것을 아케이드 게임에 빗대어, 전에 없던 다양한 토핑과 메뉴 조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피자몰은 다양한 스타일의 피자에 새로운 토핑을 더한 트렌디한 피자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 새로 출시한 피자는 △까르보뇨끼 △불닭디아볼라 △페페로니시카고 △하와이안디트로이트(디너/주말) △트러플고르곤졸라 5종이다. ‘까르보뇨끼’는 고소한 까르보나라 소스에 쫄깃한 뇨끼를 더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피자이며, ‘불닭디아볼라’는 이탈리아의 매콤한 피자인 디아볼라 피자를 불닭을 활용해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메뉴다. 피자뿐 아니라 샐러드바와 디저트 메뉴도 12종을 출시한다. 샐러드바 신메뉴로는 △불맛야끼소바 △나시고랭 △비스크크림파스타 △블랙페퍼소이치킨(주말) △에그게살수프 △치킨티카마살라커리(디너/주말) △푸실리샐러드 △망고티라미수(디너/주말) △딸기오레오쫀득쿠키(주말) △그린애플아이스크림 △오리지널믹스커피 △복숭아아이스티 등을 준비했다. 피자몰 관계자는 "트렌디한 피자 출시와 함께 기존 인기 피자의 맛도 업그레이드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가장 맛있게 먹은 이번 시즌 신메뉴를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분들과의 즐거운 소통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몰의 '플레이 더 피자 팩토리' 신메뉴는 전국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파리바게뜨, 냉장 디저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리뉴얼 출시 파리바게뜨가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인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 2009년 출시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치부시’라는 애칭으로 불려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치부시’는 고다·체다·크림 등 세 가지 치즈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또 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프리미엄 목초란(木酢卵)을 사용해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으며, 냉장 디저트 형태로 선보여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번 제품에는 ‘온 우주가 널 응원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인장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향후 시즌 별로 다양한 인장 디자인과 메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치부시’를 더욱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원료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자체 앱 론칭을 통해 고객 편의와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먼저, 롯데마트의 '보틀벙커'는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 모두 설레게 할 리뉴얼 앱을 출시했다. 와인은 당도·바디감·산미 등 다른 주류와 비교해 선택 기준이 복잡하다보니, 소비자들이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와인 입문자의 경우, 별도의 지식 없이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채널에서 원하는 와인을 홀로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롯데마트의 ‘보틀벙커’는 12일 와인 쇼핑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보틀벙커 앱’을 AI 기반 와인&위스키 퍼스널 큐레이터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에 개편한 ‘보틀벙커 앱’은 롯데마트 보틀벙커팀과 롯데마트 AI TF, 롯데 라일락(LaiLAC·Lotte AI Lab Alliance&Creators) 센터와 6개월간 협업해 완성됐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주류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보틀벙커와 라일락 센터는 이번 앱에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 언어 모델)중 하나인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AI 기반 서비스를 구축했다. LLM이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문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뜻한다. 먼저 보틀벙커는 ‘AI Sommelier(소믈리에)’를 새롭게 추가했다. ‘AI 소믈리에’란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문의한 TPO(시간,장소,상황)를 고려해 실시간으로 적합한 와인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다. ‘AI 소믈리에’는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음성 메시지나 와인 라벨 이미지 첨부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으며,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와인 라벨도 인식해 상품 정보를 알려준다. 보틀벙커는 소비자들이 'AI 소믈리에'를 통해 '문의 → 예약 → 구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소믈리에' 내 ‘픽업 예약’ 기능을 통해 주류 쇼핑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AI 소믈리에'를 통해 원하는 와인을 추천 받은 소비자는 앱에서 와인을 선택한 뒤, 수령할 매장과 시간대를 지정하면 해당 매장에서 곧바로 수령할 수 있다. 추가로 픽업 예약 이용자들에게는 필요시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기 좋은 온도로 보관해주는 ‘와인 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와인과 위스키 구매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보틀로그’ 기능도 추가했다. 소비자들은 보틀로그를 통해 이전에 구매하거나 검색한 주류를 저장해 손쉽게 재구매할 수 있다. 또 소비자는 구매한 와인의 맛과 바디감 등을 '보틀로그'에 후기로 남길 수 있으며, 해당 후기는 향후 동일한 와인 구매 시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틀벙커 앱은 상품 검색 시 점포별 재고 현황, 매장 내 진열 위치 등을 안내해 오프라인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현직 소믈리에와 보틀벙커 MD들이 직접 작성한 ‘시음 노트’를 통해 마치 옆에서 와인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박혜진 보틀벙커 팀장은 “이번 앱 리뉴얼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AI 기반 보틀벙커 앱, 나만의 소믈리에를 통해 주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앱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보틀벙커를 '와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류 쇼핑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브랜드 공식 애플리케이션 ‘배스킨라빈스 앱(이하 배라앱)’을 12일 출시한다. 배라앱은 배스킨라빈스만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배라앱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배스킨라빈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배달·픽업 주문 기능 외에도 매장에서 대기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오더’ 기능을 도입했다. 또 쇼케이스에 있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의 네임택을 카메라로 비추면 제품을 인식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플레이버 스캔’ 기능도 탑재했다. 할인·적립·결제를 한 번에 끝내는 ‘통합 바코드’ 기능으로 주문 소요시간을 단축시켰다.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앱과 연동하여 배라앱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배라앱에서만 제공하는 혜택들도 준비했다.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실적에 따라 핑크콘·실버콘·골드콘 등 3단계로 등급을 책정해 싱글레귤러 무료, 블록팩 1+1, 아메리카노 1+1 등의 쿠폰을 지급한다. AI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가까운 제품과 플레이버를 추천해 주는 기능, 고객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플레이버와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맞춤형 케이크를 예약 주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배라앱 내에서 가족이나 친구가 메뉴와 플레이버를 함께 고를 수 있는 ‘함께 담기’, 쿠폰 및 모바일 상품권을 여럿이 함께 공유하는 ‘핑크 컨테이너’ 기능도 적용했다. 각 가맹점 별로 특성에 맞게 개별적인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CRM 솔루션을 도입해 가맹점 매출 증대와 영업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배라앱 론칭을 기념해 배라앱을 통해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모바일 앱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는 판매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상품 등록부터 실시간 결제 확인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자체 판매자 전용 모바일앱 ‘11번가 셀러오피스’를 출시했다. ‘11번가 셀러오피스’는 판매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손쉽게 판매관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상품을 모바일로 간단히 등록한 뒤 상품 조회·수정도 실시간 가능하며, 고객이 요청한 결제 취소·반품·교환 처리를 바로 할 수 있는 ‘주문 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고객과의 신속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매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즉시 확인이 필요한 ▲11톡(고객과 판매자의 실시간 소통 메신저) ▲상품 Q&A ▲긴급알림·문의(11번가 고객센터 긴급 메시지) 기능을 앱 최상단에 배치했다. 판매자들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판매 현황(결제건수·거래액·상품페이지뷰)도 알려준다. 하루 두 번 판매 실적을 정리한 ‘데일리리포트’도 제공한다. 상품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셀러 캐시·포인트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판매자들이 ‘11번가 셀러오피스’ 앱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편리하게 펼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11번가의 대표 프로모션 ‘월간 십일절’ 참여 신청은 물론 ▲신선식품 ‘신선밥상’ ▲명품 ‘우아럭스’ ▲트렌드패션 ‘#오오티디’ 등 11번가 버티컬 서비스(프리미엄관) 입점 신청과 관리도 가능하다. 11번가는 ‘11번가 셀러오피스’ 앱 오픈을 기념해 인공지능(AI)으로 판매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AI셀링코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 셀러오피스’ 앱에 로그인 한 시점을 기준으로 익월 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접속 시 오는 12월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기존에 제공해 온 모바일 웹 방식에서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인 ‘11번가 셀러오피스’ 앱을 통해 ‘판매자 지향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자 한다”며 “11번가 판매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고객응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판매자 활동성과 고객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다양한 쇼핑 기획전이 전개된다. 11번가가 초여름 무더위에 구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냉방가전 등 여름 필수템을 최대 90% 할인하는 6월 ‘월간 십일절’을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가전제품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11일 로봇청소기 ‘드리미 X40 Ultra’(액세서리 풀키트 증정)를 최대 혜택가 95만 9000원(11번가 단독 특가)에 300대 한정 판매한다. 지난달 ‘그랜드십일절’에서 준비 물량인 1000대 모두 완판을 기록한 인기 제품이다. 이어 11일 오후 5시 여름철 세탁 고민을 덜어줄 ’삼성 비스포크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세트’(WF2520HCWWD)를 최대 혜택가 187만 원대에, 12일 오후 7시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14인용’(DUE5BGL1E)을 99만 원대에 선보인다. ‘한일 14인치 초미풍 리모컨 선풍기’(13일 오전 11시, 5만 원대),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칸 에어컨’(13일 정오 12시 ‘시선집중’, 149만 원대) 등 인기 냉방 가전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쿠첸 제로빈 건조분쇄형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11일 정오 12시, 20% 할인), 더위와 습기를 피해 쌀 보관을 도와줄 ‘미락 진공쌀통’(12일 오후 11시, 8만원대부터) 등 여름 필수 주방 가전·용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름 패션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머스트비, LAP 등 인기 여성 브랜드, 제너럴아이디어, 민지콩, 아뜨랑스 등 트렌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여름 신상, 인기 상품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크록스 베스트 여름 샌들, 헤네스 자외선 차단 썬캡 등 패션 소품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디퍼앤디퍼 스킨부스터’를 90% 할인 판매하는 등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한 인기 뷰티 상품 파격 세일도 진행한다.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김가네 식탁 국내산 등뼈 감자탕’(9-10인분, 1만 8900원), ‘칠갑농산 냉면’(10인분, 9900원), ‘목우촌 한입 돈까스’(2팩, 1만 2920원) 등 더운 날씨에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자포니카 민물장어’, ‘완도 활 전복’ 등 보양 식재료, 대용량 음료 세트, 아이스크림 골라담기 행사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시즌 메뉴와 인기 외식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e쿠폰 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고디바 더블 초콜릿 소프트아이스크림’(8000원) 1+1 행사를 진행하고, ‘메가MGC커피 꿀수박주스’(3200원 20% 할인)와 ‘버거킹 콰치와퍼주니어+와퍼주니어+콜라(L)+프렌치프라이(L)’(8500원, 44% 할인), ‘BHC뿌링클 치킨+콜라(1.25L)’(1만 9900원, 15% 할인)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4만 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하며, ‘월간 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 대상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 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회씩 제공한다. 5월 구매 고객 대상으로 행사 기간 최대 1만 5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급격히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여름 필수템을 엄선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월간 십일절’을 통해 알뜰한 여름맞이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5일까지 ‘얼리썸머 빡세일’을 진행한다. 여름철 꼭 필요한 1000여 개의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빡세일’은 G마켓과 옥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이다. 시즌성을 반영해,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상품을 모아 할인을 집중한다. 가전/디지털부터 생활용품, 식품 및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매일 150개의 특가상품을 선보이며, 할인쿠폰은 물론,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카드사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첫 행사는 ‘얼리썸머 편’으로 진행한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계절가전부터 나들이 뷰티템, 바캉스 육아 필수품, 여름철 별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최저가 챌린지’ 코너에서는 24시간동안 최저가를 유지하는 상품들을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광클 타임딜’ 코너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와 7시 총 3차례에 걸쳐 초특가 상품들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빡세일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시즈널리티를 반영해 엄선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기획전”이라며 “얼리썸머 편에선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해 꼭 필요한 상품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Daiso-DAY 썸머득템전’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맞이해 여름 신상 인기 상품들을 모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쿨썸머 시리즈, UV차단템, 썸머뷰티, 선풍기 등을 비롯한 2025 썸머시즌템과 바캉스 아이템 등 여름 필수 상품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외에도 이벤트와 쿠폰도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2025년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2025 썸머시즌템’을 공개한다. 여름철 야외 활동 및 실내 휴식을 즐길 때 유용한 상품인 ‘쿨썸머 시리즈’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휴양지 즐기는 카피바라 인형’은 2025년 여름 특집으로 찾아온 귀여운 카피바라 인형으로, 보들보들한 촉감과 평온한 미소가 포인트인 상품이다. 부들부들한 질감이 살아 있어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UV차단템’과 ‘썸머뷰티’를 선보인다. 친숙한 UV차단템 중 하나인 ‘시크 라운드 선글라스 블랙’은 자외선을 99% 차단하는 UV400 선글라스로 가로로 긴 라운드 테투리가 시크한 느낌을 준다. 포인트를 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썸머뷰티 신상품으로는 ‘더마블록 바이탈 선 앰플’을 내놓는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수분 앰플을 바른 듯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가성비 좋게 실내외 어디서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선풍기도 선보인다. ‘사각 충전식 탁상 선풍기 화이트’는 완충 시 3시간 사용 가능하며, 미니 LED 디스플레이 창으로 풍량과 베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바캉스 아이템’도 마련했다. ‘그물망 물풍선 세트’는 약 250개의 물풍선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물풍선 놀이를 할 수 있다. 간편하게 물을 채우는 깔때기와 휴대하기 좋은 망사 가방도 동봉되어 보다 편안하게 놀 수 있다. ‘유니콘 배낭 물총’은 귀여운 무지갯빛 유니콘 배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력한 물줄기를 만드는 공기 압축 펌프로 짜릿한 한 방을 쏠 수 있으며, 약 480ml 용량의 배낭형으로 휴대하기도 좋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구매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쿠폰을 준비했다. 이번 썸머득템전에서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는 쇼핑 후 리뷰를 쓰면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소몰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를 50% 할인해 주는 쿠폰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정균노 UL Solutions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 상무(왼쪽)와 임일환 충주2공장 공장장이 ZWTL 골드 등급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충주2공장이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Solutions로부터 ZWTL(Zero Waste To Landfil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UL Solutions는 1894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래 110여 개국의 다양한 산업 안전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 시험, 검사,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 매립 제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업장 내 폐기물 재활용률의 객관적 검증을 기반한 등급 부여를 통해 기업의 순환경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충주2공장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칠성사이다와 크러시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UL Solutions의 기준에(UL 2799규격) 따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재활용률 99%를 기록해 ZWTL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은 맥주의 생산 공정 간 발생한 부산물인 맥피, 효모 등을 농가의 사료와 같은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최종 폐기물 처리 업체의 실사를 통해 적정 재활용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폐기물 저감 TF를 운영하여 재활용률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CU 직원이 편의점업계 최초로 CU에 도입된 ‘타투 키오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CU의 타투 키오스크는 피부에 프린트 하듯이 1~2초 만에 원하는 디자인을 새겨 넣을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뒤 도안을 고르고 타투 고정 픽서를 피부에 바르고 난 후, 기기를 가볍게 굴리면 타투가 완성된다. 선택된 도안은 2분간 횟수 제한 없이 프린트할 수 있고 기기 화면에 안내 매뉴얼이 송출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식약처 규정에 부합하는 화장품 안료 잉크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세척이 없으면 약 2일간 유지된다. 비누로 씻으면 깨끗이 지울 수 있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CU는 타투 키오스크를 이달 10일 CU 명동역점, CU T2인천공항3호점에 설치했으며 CU 에버랜드점, CU 수원KTX역사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점포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CU는 해변가, 유원지, 리조트 등 타투 수요가 있는 점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타투 키오스크 론칭을 기념해 내달 말까지 이용 요금(4000원)을 25% 할인된 가격(3000원)으로 제공한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업계가 올해 여름에 입기 좋은 패션 아이템 신상을 선보인다. LF의 던스트, 헤지스, 일꼬르소 등은 다양한 여름 반팔 아이템을 내놓았고, 로엠은 시원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인 ‘린넨 컬렉션’을 출시한다. ■ LF 던스트‧헤지스‧TNGT‧질스튜어트뉴욕‧일꼬르소, 여름 반팔 아이템 선보여 LF가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감성과 개성을 담은 반팔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LF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로고보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독특한 그래픽 티셔츠를 찾는다”며 “올 여름 빈티지한 무드의 그래픽 반팔티는 2030대 사이에서 하나의 자기 표현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는 올해 이례적으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날씨에 맞춰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30% 확대했다. 이번 시즌 티셔츠는 유년기의 따뜻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과 감성적인 디테일을 담은 새로운 스타일들로 구성됐다. 생일 초를 불던 순간, 수영장에서의 한여름, 특별한 날을 위해 드레스업 했던 기억 등 소중한 장면들을 사진처럼 담아낸 디자인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한 기본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귀엽고 경쾌한 강아지 일러스트를 더한 디자인도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헤지스(HAZZYS)도 이번 25SS 시즌, 그래픽 반팔 티셔츠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약 40% 확대한다. 빛이 바랜 듯한 외관과 자연스러운 크랙(crack) 효과를 활용한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개성 있는 여름 스타일을 제안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2030세대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2030대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전체 반팔 티셔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약 3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TNGT 역시 기존 티셔츠 스타일 다변화에 나섰다. 기존 뒷판 중심의 그래픽 디자인에서 벗어나 앞판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의 SKU를 전년 대비 10% 늘리는 등 반팔티 제품 구성을 한층 세분화했다. 특히 다잉 티셔츠, 링거 티셔츠 등 25SS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대 구매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고객당 구매금액 역시 약 10% 늘었다. ‘반팔 셔츠’의 변화도 눈에 띈다. 과거에는 기능성을 강조한 출근용 셔츠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며 2030대의 여름 필수템으로 부상했다. 시어서커, 데님, 옥스퍼드, 크로셰, 레이스 등 소재가 한층 다양해졌고, 실루엣과 디자인에서도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LF ‘헤지스’는 이번 시즌 기본 화이트 셔츠는 물론, 하와이안 셔츠, 그래픽 오픈카라 셔츠, 레이스 장식 셔츠 등 다채로운 반팔 셔츠를 선보였다. 특히 그레이 컬러의 데님 셔츠는 트렌디한 색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25SS 시즌 ‘데님 반팔 셔츠’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고, ‘시어서커 셔츠’ 역시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 ‘반팔 셔츠’ 카테고리 내 2030대 소비자 비중은 전년 15%대에서 올해 22%로 확대됐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올여름 반팔 셔츠 스타일을 전년 대비 11종 확대하며 여름 라인업을 강화했다. 플리츠, 린넨, 데님, 마이크로도트 등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트렌드를 겨냥했다. 그 결과 데님 셔츠는 진청부터 연청까지 컬러가 확대됐고, 플리츠 셔츠는 출시 초부터 리오더 요청이 이어지는 등 고객 반응이 뜨겁다.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반팔 셔츠는 단품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함께 아우터처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같은 소재로 구성된 셔츠·자켓·팬츠 셋업 제품은 30대 소비자 사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LF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 실루엣의 ‘반팔 니트’로 주목 받고 있다. 25SS 시즌 반팔 니트 매출은 전년 대비 170% 급증하며 브랜드의 대표 여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일꼬르소 관계자는 “최근 2030대 남성의 여름 착장에서 니트 반팔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급 케이블 조직과 루즈한 핏, 시원한 착용감을 갖춘 제품이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주말 룩까지 아우를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로엠, 린넨 재킷부터 슬랙스까지…‘린넨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린넨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린넨 특유의 시원함과 통기성은 유지하면서도, 텐셀과 리오셀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더했다. 내추럴한 텍스처와 여유로운 핏의 린넨 재킷과 버튼업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로엠의 스테디셀러와 신상품을 아우르며 실용성과 감도를 동시에 갖춘 구성을 선보인다. 로엠의 린넨 재킷은 누적 18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여름 시즌마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린넨 소재 비중을 더 높인 동시에, 재킷 9만 원대·슬랙스 5만 원대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무드를 담아, 린넨의 가볍고 시원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모델이 착용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단독은 물론 슬랙스와 함께 레이어드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린넨 라인을 올해는 착용감과 퀄리티를 모두 고려해 더욱 업그레이드했다”며 “시원하고 편안한 기능성은 물론, 화보를 통해 스타일과 분위기에서도 여성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포인트를 함께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로엠은 이번 린넨 컬렉션을 시작으로 3가지 다른 콘셉트의 ‘하이 서머(High Summer)’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린넨 컬렉션은 전국 로엠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출시되는 제품 정보는 로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여름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GS25는 서울우유와 협업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을 내놓고, 제일제면소는 전통주 칵테일 2종으로 ‘참외로운 문배’와 ‘문배 향긋할깻’을 선보인다. 또 이랜드이츠의 더카페는 수박, 파인애플, 복숭아 등 여름 과일 주스 3종을 출시했다. ■ GS25,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 출시 GS25가 서울우유와 손잡고 여름철 입맛을 겨냥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다. GS25에서 오는 11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바 ▲딸기바 ▲초코바 총 3종이다. 가격은 각 1500원이다. 세 가지 플레이버 모두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우유 우유바’는 국산 원유 함량 62%로, 프리미엄 원유 아이스크림을 간편한 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앞서 GS25는 2023년부터 서울우유와 전략적 컬래버를 통해 다양한 히트상품을 출시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우유 밀크모나카 ▲서울우유 초코우유파르페 ▲서울우유 딸기우유파르페 등 차별화 아이스크림을 3종을 출시, 그 해에만 19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누적 매출 55억 원을 기록했다. 또 올해 5월 출시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 역시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매출 12억 원을 돌파하며 유통사와 식품사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떠올랐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출시 2주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GS25는 서울우유와 컬래버해 고품질의 원유 맛을 그대로 살린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 3종’으로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면서 “앞으로도 GS25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 개발로 GS25만의 특화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제일제면소, 전통주 칵테일 ‘참외로운 문배·문배 향긋할깻’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여름철 청량감을 더해줄 ‘전통주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신메뉴를 기획했다. 한국 대표 전통주에 여름 제철 참외와 깻잎 등을 더한 칵테일 2종으로, 제일제면소 명동점과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에는 문배주양조원의 ‘문배술 25’가 베이스로 활용됐다. 문배술은 한국 전통 방식으로 빚은 증류주로, 첨가물 없이 곡물만으로 빚었음에도 배 향이 느껴진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하며 남북 정상회담 만찬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참외로운 문배’는 문배술에 제철 참외와 바질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문배 향긋할깻’은 코리안 모히토 콘셉트의 칵테일로, 돌배 향의 문배술에 깻잎과 라임을 더해 향긋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주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제일제면소만의 한식 요리 페어링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문배의 여름 세트’는 전통주 칵테일 2잔과 ‘제일 항정수육’으로 구성돼, 고소한 육향과 칵테일의 청량함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전통주 칵테일 2잔과 ‘직화 낙지볶음’으로 구성된 ‘문배의 풍미 세트’는 낙지볶음의 매콤한 맛과 참외의 달콤함, 깻잎의 쌉싸름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까지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문배의 여름 세트’ 또는 ‘문배의 풍미 세트’ 주문 시 1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일 오후 8시 이후 전통주 칵테일 2잔 주문 시 1잔을 추가로 제공하는 ‘2+1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의 모던 한식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가운데, 이번 여름에는 한국 고유의 전통주에 제철 과일과 채소를 더해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K-칵테일을 개발하게 됐다”며 “올여름 제일제면소의 다채로운 일품요리과 함께 청량한 전통주 칵테일 한 잔으로 한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미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랜드이츠 더카페, ‘트로피칼 브리즈’ 여름 과일 주스 3종 출시 이랜드이츠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가 '트로피칼 브리즈(TROPICAL BREEZE)' 콘셉트의 여름 과일 주스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여름 신메뉴는 △수박 주스 △파인애플 주스 △복숭아 주스로 구성됐다. 더카페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3종을 활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더카페는 지난해에는 수박 주스와 파인애플 주스 2종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복숭아 주스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더카페의 수박 주스는 지난해 출시 후 더카페의 여름 시즌 음료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메뉴다. 이번에도 올해 수확한 국산 수박을 사용해 신선한 제철 수박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파인애플 주스 역시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갈아 만들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느껴지는 여름 인기 음료 중 하나다. 올해 새로 추가된 복숭아 주스는 복숭아 과육을 담아 달콤한 맛과 함께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더카페 관계자는 “인기 메뉴인 수박 주스는 올해 수확한 수박의 최적의 맛을 담기 위해 출시 일자를 조정하기도 하는 등 맛과 품질 면에서 철저히 준비했다”며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더카페의 여름 과일 주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