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무용으로 화합하는 ‘2025 하나의 세계를 위한 예술제(Art for One World Festival & Awards)’가 오는 6월 1일 화성문화재단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하나의 세계를 위한 예술제: EINS 국제무용경연대회’는 뉴스투데이가 주최하고 이인스쿨(EIN SCHOOL)이 주관하는 국제 예술제다. 또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경기도무용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국제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 등이 후원한다. 세계 속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문화예술제로의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중심지로의 역할 수행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의 국제적 교류, 화합과 세계화 및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나아가 경기문화의 국제화 및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대와 더불어 세계의 다양한 민족, 국가의 참가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인재 발굴, 전 세계 문화예술인 간의 화합과 협력의 영향력 있는 예술제로 위상을 확립할 목적으로 열린다. 예술제는 오는 6월 1일 화성시 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및 해외 국적을 가진 초, 중, 고등생과 대학생, 일반인이라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한다. ▲초등 저학년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 저학년 ▲중등 고학년 ▲고등 저학년 ▲고등 고학년 ▲대학 ▲일반전공 ▲일반부전공 ▲단체로 나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장상 ▲화성시의회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시상한다. 주관사 ㈜EIN School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각국의 예술인의 우정과 국제 문화교류를 증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을 통한 세계적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이인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뉴스투데이 또는 ㈜EIN School로 하면 된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쇼핑업계가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앤쇼핑은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피엠인터내셔널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경영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3년마다 평가하는 국가 공인의 인증제도다. 홈앤쇼핑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으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이 됐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입각하여 한국소비자원 동반성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CCM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여 소비자중심경영 대외 확산에 나서고 있다. CCM 멘토링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대기업인 멘토가 소비자중심경영 신규 인증에 나서는 멘티 기업을 지원하는 일종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홈앤쇼핑은 올해 CCM 신규인증 획득을 준비하고 있는 피엠인터내셔널에 CCM 체계 구축과 운영 컨설팅, CCM 인증을 위한 공적기술서 작성 및 현장심사 지원을 통해 CCM 관련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갈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CCM 멘토링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멘티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도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와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홈쇼핑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제주 농수축산물·가공품 판매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홈쇼핑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내수 소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TV,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해 제주도 현지 특산품 판매를 촉진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제주도 농수축산물 판매를 위한 방송을 월 3회 이상 편성한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5일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황정민쇼’ 특집전이다. 제주산 옥돔·고사리·블루베리 등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6월부터 현대H몰에서는 제주 특산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기획전도 선보일 방침이며,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여행 패키지 판매 방송을 기존 대비 20%가량 확대 편성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어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하는 ‘2025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파크골프대회’도 관광 활성화 지원의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회사 측은 해당 기간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가족들이 제주도를 찾는 만큼 지역내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형 복지제도도 확대한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핑, 오름투어 등 임직원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액티비티 활동을 지원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제주도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알리고 제주 현지 농가와 중소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홈쇼핑이 가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도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S샵은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등에게 GS샵 TV홈쇼핑으로 방송 판매 기회를 제공해 매출 확대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소규모 홍보 영상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는 ‘아이 러브 중소기업’과 ‘꿈꾸는 가게’라는 정규 방송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에서 중소기업 상품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발생한 누적 매출액은 올해 4월 말까지 총 530억 원에 달한다.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는 ‘땡스소윤’, ‘이지드롭 ‘등이 있다. 밀폐용기 브랜드 ‘땡스소윤’은 홈쇼핑 방송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알리며 정규 방송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고 화장실 청소용품 ‘이지드롭’은 인서트 영상을 통해 제품 사용법을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매출이 급증한 사례로 꼽힌다. 올해는 판로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무료 판매 방송 편성 ▲최대 700만 원 상당의 인서트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제안 상품 설명서 등을 GS샵에 제출하면 된다. GS샵은 평가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회사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지원이 아닌, 자사 상품과 서비스로 유통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GS샵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한킴벌리와 빙그레가 브랜드 새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 모델로 K-POP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를 발탁했다. 유한킴벌리는 화이트의 시원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에 청량하면서도 통통 튀는 윈터가 가장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겨울을 뜻하는 윈터라는 이름처럼 여름철에도 화이트 브랜드와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너지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터와 함께할 광고 캠페인도 준비되고 있다. 신제품 ‘화이트 스테이쿨’ 출시를 맞아, ‘여름을 만난 윈터의 쿨한 선택’을 컨셉으로 쿨링시트를 적용해 여름철 생리 중에도 시원한 기분을 전달해주는 화이트 스테이쿨 만의 느낌을 전할 예정이다. 화이트가 윈터와 함께 한 신제품 스테이쿨 광고는 5월 중 공개된다. 이 밖에도 화이트는 브랜드 인스타그램과 자사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 등을 통해 화이트 스테이쿨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여름철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윈터는 “화이트 모델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올 여름 화이트와 윈터가 선사할 시원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담당자는 “뉴 모델 윈터와 함께 더운 여름, 시원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인 만큼, 화이트와 윈터의 만남, 그리고 신제품 스테이쿨 생리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건강지향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새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 신규 광고 캠페인에는 서강준이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을 하며 해당 운동에 적합한 더:단백 드링크와 신제품 워터프로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 단백질 음용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일상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서강준은 군 복무 당시 실제로 더:단백 제품을 즐겨 마셨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특유의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만 섭취하던 단백질 드링크의 개념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워터프로틴 음료로 범위를 확대, 신규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강준 씨의 건강한 이미지와 운동 상황별 자연스러운 공감 연기가 더:단백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잘 맞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단백질을 어느 상황에서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과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 고객이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오픈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 단독 부티크를 둘러보고 있다. 모저앤씨는 1828년 스위스 출신의 시계 제작자(워치 메이커) ‘하인리히 모저(Heinrich Moser)’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한 브랜드다. 2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가족 독립 운영을 하고 있는 시계 제조사로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전 세계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 단독 부티크인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에선 브랜드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은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내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인데버(Endeavour), 파이오니어(Pioneer) 등의 시그니처 컬렉션도 선보인다. 매장 오픈에 맞춰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Streamliner Tourbillon Skeleton)’도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메커니즘의 조화를 강조하는 상품이다. 전 세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억 5500만 원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랜드마크라는 갤러리아의 상징성과 모저앤씨의 브랜드 가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소성이 있는 단독 브랜드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섬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SJSJ' 매장에서 ‘웨더웨어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SJSJ’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스타일링 가능한 '웨더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유연하고 가벼운 소재에 산뜻한 컬러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고려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크링클 집업 후드 점퍼(49만 5000원), 드로우스트링 크링클 조거 팬츠(25만 5000원), BSM 레인부츠(8만 9000원) 등이 있다. 제품은 전국 SJSJ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 더한섬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의미있는 날을 맞아 따뜻한 ESG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5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엘리베이터 TV 광고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아동실종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미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정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18세 미만 아동에 대한 실종 신고 접수는 총 2만 5692건에 달했다. BGF리테일은 국내 엘리베이터 TV 점유율 1위 업체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아이CU 얼라이언스’의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2025 아동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사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전국 6만여 엘리베이터 TV를 비롯해 CU 점포 POS 및 디지털 사이니지, CU 공식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BGF리테일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캠페인 영상을 송출한다. 특히, 유자녀 가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아이CU 퀴즈 콘텐츠’ 영상을 하루 100회 이상 반복 송출하여 아동 실종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간단한 퀴즈 형식으로 ‘길을 잃었을 땐 어디로 가야할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가까운 CU로!’ 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아동 스스로 실종 시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엘리베이터 TV뿐만 아니라 CU 공식 인스타그램, OPC(가맹점 전용 PC) 등에서 아이CU 캠페인 명을 맞추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이CU는 CU가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전국 1만 85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 환자, 지적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CU는 현재까지 아동 134명, 치매 노인 52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4명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 밖에도 CU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아동안전 그림 공모전, 아동안전 시민상,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아동안전백서’를 발간, 아동 관련 학회들과 학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더불어 BGF리테일은 19일부터 한 달간 경찰청과 함께 ‘실종 정책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실종 경보 문자, 사전 지문 등록, 배회 감지기, 유전자 분석 등을 활용해 실종아동 등을 찾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수필이나 소설 형식의 글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작은 각색을 통해 경찰청 홍보영상으로 제작된다. BGF리테일은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실종 예방과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아이CU는 위기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신뢰받는 안전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CU의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5월 22일로 지정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숲을 조성하는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7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천포리 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 100그루를 심으며, 천포리 수목원 일대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미선나무는 전세계에서 한반도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종이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 모양을 닮아 미선나무라고 불린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종을 체험 시간을 가지며,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및 가족과 한반도의 특산종 나무를 식재하며 수목원 일대를 풍성하게 조성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 나무심기 등 환경 보전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4월 윤리경영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진행하는 첫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오리온이 선포한 ‘글로벌 윤리규범’은 ‘올바른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더 나은 삶과 미래’ (Right Way, 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슬로건으로, 3대 핵심 실천지침과 10개 항목의 세부 실천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실천지침은 ‘올바르게 일하며 최고를 지향한다(Do the Right Thing & Be the Best),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Make Life Better),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Move Forward Together)’로 정했다. 세부 실천지침으로는 ▲글로벌 법규 준수 ▲투명과 정직 ▲합리적인 업무처리 ▲이해관계자에 대한 존중 ▲책임감 있는 자세를 기본 윤리로 삼고, 이해관계자별 실천지침으로 ▲고객가치 창출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주주가치 제고 ▲사회∙환경에 대한 책임 ▲임직원 중시를 제정했다.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날짜에 플로깅을 진행한 후, 오는 6월 13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제품 1팩(20병)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참여 인원 2000명 달성 시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청주·익산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세트 2000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정(情)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3~4월 본사와 공장 임직원이 참여한 나무 심기 행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과 친환경 교육을 연계한 ‘녹색 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베트남은 나무 심기와 플로깅을 진행하며, 러시아도 플로깅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롭게 수립한 글로벌 윤리규범에 기반한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맞이 컬렉션을 공개했다. 쿠론은 방송인 홍진경과 협업한 두 번째 ‘라엘 에디션’을 선보이고, 후아유는 황금빛 햇살이 내려앉은 서프 비치에서 영감을 받은 ‘골든 아워 클럽 컬렉션’을 출시한다. ■ 쿠론, 홍진경 협업 ‘라엘 에디션2 하루 숄더백’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브랜드 앰버서더 홍진경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라엘 에디션(LAEL Edition)’을 선보인다. 쿠론과 홍진경의 첫 ‘라엘 에디션’은 지난해 10월 선보였다. 첫 ‘라엘 에디션’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 클래식’을 테마로, 세대를 초월해 엄마와 딸이 함께 들 수 있는 핸드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에디션 명인 ‘라엘’은 홍진경 딸의 이름으로, 추억과 진심이 담긴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쿠론이 지향하는 절제된 우아함과 모델이자 방송인, 사업가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홍진경의 섬세한 감각이 더해져 차별화된 협업 컬렉션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엘 에디션은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하루 숄더백’으로, 부드러운 스웨이드와 소가죽을 더해 완성된 제품이다. 특히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모카 무스’ 색상을 바탕으로, 모카색과 브라운 투톤 조합으로 구성돼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내부 공간, 빨간 색상의 가죽 스트랩, 탈부착 가능한 실버 링 참이 더해져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다. 쿠론은 라엘 에디션과 함께 젠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라인 7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곡선의 형태가 돋보이는 ‘에버 숄더백’, 캐주얼하게 매기 좋은 ‘모바 백팩’,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모던한 요소가 특징인 ‘듀이 토트 29’는 모두 실용성이 높은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가격대는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 초반으로 출시됐다. 제품에 따라 11~13인치 아이패드 수납이 가능하며 캐주얼한 무드에 기능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듀이 카드지갑, 볼라 코인 파우치 등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인 소형 가죽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홍진경은 “첫 협업에 이어 또 한 번 쿠론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누구나 편하게 들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딸 라엘이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루 숄더백 디자인에 참여했다”며 “무심한 듯 담백하지만 그 안에 진심이 담긴 가방을 만들고 싶어 이번 컬렉션에는 제 스타일과 취향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덧붙였다. 쿠론 관계자는 “이번 라엘 에디션은 쿠론이 감성과 홍진경 앰버서더의 취향을 조화롭게 반영해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컬렉션”이라며 “신규 온라인 전용 제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후아유, 여름 시즌 컬렉션 ‘골든 아워 클럽’ 공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여름 시즌을 맞아 ‘골든 아워 클럽(Golden Hour Club)’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황금빛 햇살이 내려앉은 서프 비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대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캘리포니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후아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캐주얼 라인업을 제안하며, 바캉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소화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바시티 로고 티셔츠 △쿨 데님 오버롤 △그래픽 티셔츠 △서핑베어 쿨링 쇼츠 △데님 쇼츠 △카고 팬츠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시원한 촉감의 소재와 다양한 실루엣을 적용해 여름 시즌에 착용하기 좋다. 특히 투톤 메쉬 스웨터, 그래픽 티셔츠,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츠는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비치웨어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또 쿨 데님 오버롤은 경량 데님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 화보에는 브랜드의 '캘리포니아 드림' 헤리티지와 젊고 캐주얼한 무드를 가득 담았다”며 “일상 속에서, 서프보드와 함께 떠나는 여행, 바다로 향하는 순간 등 여름 시즌 언제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7일 토요일과 18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주목하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프리미엄 참치 회 기획전’을 열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참치/참다랑어 모둠회(300g)를 각각 2만2900원, 2만8900원에 선보인다. 16일에는 온라인에서 제주 광어회(300g)를 최종 혜택가 2만4000원대에 판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할인한다. 우선 삼성/LG/캐리어 에어컨 200만 원 이상 결제시 선착순 600명(이마트 500명/트레이더스 100명)에게 이마트 오프라인 전용 상품권 이마티콘 5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LG 에어컨 200만 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도 행사하다. 신일 BLDC 리모컨형 선풍기(SIF-E1403BL)를 정가 대비 3만 원 할인한 8만 9000원에 판매하며, 카프/폴리나 휴대용·탁상용 선풍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다. 오는 18일까지 주말 특가 행사로는 클래파 3D모션 에어 서큘레이터를 정가 대비 50% 할인한 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을 맞아 패션 브랜드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 진행된다. LF 하프클럽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등 3만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하프세일절’을 진행한다. 쿠팡은 1000여 개 티셔츠를 최대 60% 할인하는 ‘티셔츠 페어’를, 무신사는 언더아머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비 넥스트 언더아머 기획전’을 각각 실시한다. ■ 하프클럽, 3만개 브랜드 동참 ‘하프세일절’ 진행 LF의 자회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본격적인 여름 쇼핑 시즌을 맞아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하프세일절’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헤지스, 폴로 랄프로렌, 지고트, 듀퐁, 볼빅 등을 포함해 약 3만개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자정 오픈되는 ‘원데이 한정 특가’ 코너에서는 시어서커 셔츠, 리넨 팬츠, 수영복 등 여름 필수 아이템을 하루 12종씩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여성, 남성, 스포츠, 골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주력 브랜드 18개를 매일 선정해 인기 SS시즌 제품을 특가로 마련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고객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 제안도 눈길을 끈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가성비 좋은 데일리룩 ▲시선집중 포인트룩 ▲심플 클래식룩 ▲우아한 주인공룩 중 본인 스타일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 출석체크, 지인 공유, 신규 가입 및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래플 응모권이 차등 지급되며, 응모권 보유 수에 따라 명품 가방, 호텔 뷔페 이용권, 프리미엄 헤어 드라이어, 하프클럽 적립금 10만 원권 등 풍성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더불어 2025년 하프클럽에 가입한 신규 고객 중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반바지, 리넨 블라우스 등 여름 인기 제품을 단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쿠폰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최대 15%(최대 6만 5000원) 할인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과 ‘온리하프’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15%(최대 4만 5000원) 중복 할인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결제 수단별로 최대 60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혜택, 참여 브랜드 등 자세한 내용은 16일부터 18일까지 하프클럽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사전 공개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하프세일절 50%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 100% 당첨 가능한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LF 하프클럽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실속과 재미를 모두 담은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과 특별 경품까지 더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올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 1000개 티셔츠 60% 할인 ‘티셔츠 페어’ 실시 쿠팡은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티셔츠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00여 개 인기 티셔츠를 최대 60% 특가에 선보인다. 나이키·푸마·언더아머·폴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드라이 스우시 긴팔 티셔츠 △푸마 바디웨어 클린 프레쉬 티셔츠 △커버낫 쿨 코튼 C로고 티셔츠 △쥬시쥬디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1~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행사 기간을 전·후반으로 나눠 할인전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브랜드 언더아머와 폴햄 등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언더아머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32개 상품을, 폴햄은 20수 면 티셔츠, 크롭 피케 반팔 등 16개 아이템을 준비했다.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데일리앤 등 브랜드도 같은 기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25일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 브랜드를 특가에 준비했다. 특히 올해 1월 로켓배송에 입점한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도 기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 ‘토요일을 선물하세요’ 슬로건으로 삼는 세터는 여유롭고 감성적인 무드를 담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티셔츠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계절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의 티셔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신사, 60% 할인 ‘비 넥스트 언더아머 기획전’ 진행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비 넥스트 언더아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언더아머의 시즌 신상품을 포함해 의류, 신발, 용품 등 700여 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대 60%에 달하는 상품 할인 혜택과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러닝에 관심이 많은 운동 마니아들을 위해 언더아머 러닝화 대표 라인업을 특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인 벨로시티와 인피니티 라인 제품에는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추가로 15% 할인 쿠폰 혜택이 적용된다. 또 언스타퍼블 라인을 포함한 25SS 시즌 신상품도 최대 25%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최근 한 달간(4월 9일~5월 8일) 무신사 스토어에서 ‘언더아머 러닝화’ 검색량은 3.8배 이상 증가했다. 행사 기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에는 ‘커리 농구화 12’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오후 2시에는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990원 특가 상품이 선착순 제공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한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서식품과 하이트진로가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동서식품이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연제 동서식품 대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돌봄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우려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이 결식 우려 아동 후원’ 사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약 180명의 아동을 선정,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마련한 총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든든하게 한 끼를 채워줄 식료품과 밀키트는 물론, 피자 외식상품권 등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구성된 후원 물품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리 주변 소외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 신제품이 출시됐다. GS25는 ‘서울우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농심은 용기면 ‘누들핏 마라탄탄’을, 롯데칠성음료은 뚜껑 전체가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을 각각 출시했다. 또 풀무원식품은 단단한 식감의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내놓았다. ■ GS25, ‘서울우유’ 디저트 5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양사는 서울우유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맛, 식감, 패키지 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스핀오프(spin-off·오리지널 상품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상품)’ 콘셉트로 신상품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주며 새로운 수요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품은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3800원)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38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25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카스테라(34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빵(2700원) 등 디저트 5종이다. 16일 출시하는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GS25 스테디셀러 ‘모찌롤’에 진한 서울우유 크림을 넣어 쫀득하면서 폭신폭신한 시트에 고소한 크림의 궁합이 좋다.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은 ‘모찌롤’과 서울 커피우유를 조합한 상품이다.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은 촉촉한 도넛 빵 속 서울우유 맛 크림을 넣었다. ‘서울우유 우유크림 카스테라’는 부드럽고 폭신한 카스테라 시트 사이에 고소한 서울우유 크림을 가득 채운 상품이다. GS25는 ‘우유크림모찌롤’을 시작으로 5월 중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와 서울우유는 이번 서울우유 IP 컬래버레이션을 기점으로 각 사 핵심 역량을 앞세운 전략적 협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원필 GS25 디저트 MD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울우유에 트렌디함을 더함으로써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기업과 IP 제휴를 통해 차별화 먹거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심, ‘누들핏 마라탄탄’ 출시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마라탄탄’을 오는 19일 출시한다. ‘누들핏 마라탄탄’은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땅콩소스로 탄탄면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중화풍 비빔면이다. 국물타입 누들핏 대비 약 4배 더 넓적한 당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고 쫄깃한 식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누들핏의 핵심인 낮은 칼로리(135kcal)와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1500mg)는 그대로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 마라탄탄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얼얼하고 고소한 맛을 낮은 칼로리로 구현한 트렌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형태의 누들핏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뚜껑 전체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Full Open) 캔 맥주를 출시했다. ‘크러시 풀오픈캔’은 개봉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방식을 500ml캔 제품에 적용해 기존 보다 넓은 음용구로 크러시를 찾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에 맞춰 모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할 광고 영상은 크게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의 등장과 함께 우리들의 짜릿한 이야기도 오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크러시 본연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편 및 숏폼 형태의 추가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를 앞세워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오는 5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 행사장에서 크러시 풀오픈캔을 알리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풀오픈캔은 크러시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차별성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 출시 풀무원식품은 부서지지 않고 단단한 식감의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출시했다.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는 기존 부침용 두부보다 최대 30% 더 단단하게 설계한 두부 반찬 맞춤형 제품이다. 초벌 부침 없이도 잘 부서지지 않아 조림, 마파두부, 두부강정 같은 볶음이나 튀김류 요리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리 후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찬 조리에 적절한 정도의 소금 간을 더해 두부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살렸다. 이번 제품 역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만을 사용했다. 최상급 콩만 선별해 만들어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특등급 콩을 사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콩 두부 제품을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반찬조리용 두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풀무원의 두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두부 제품을 선보여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객이 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15일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하우스’에서 베이커리를 고르고 있다. ‘테디뵈르하우스’는 서울 3대 크로와상 맛집으로 손꼽히는 용리단길의 베이커리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특색 있는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SNS상 화제를 모은 브랜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월드몰 단독 메뉴 6종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 구성을 선보인다. 월드몰 단독 메뉴로는 '쿠키 3종(초코/피넛/안작, 4900원)', '피넛 바나나 샌드위치 (1만 1000원)', '치폴레 치킨샌드위치 (1만 3800)' 등이 있다. 대표 메뉴로는 ‘뵈르크로와상(5000원)’, ‘카스테라 크로와상(6300원)’ 등이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쇼핑업계가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 NS홈쇼핑은 구성원들이 조직문화 구축에 직접 참여하는 ‘NS컬처에이전트’를 발대했고, 홈앤쇼핑은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체계적인 정신건강을 챙긴다. NS홈쇼핑이 구성원들이 조직문화 구축에 직접 참여하는 ‘NS컬처에이전트(NS Culture Agent)’를 운영한다. 지난 13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사원에서 과장 직급으로 구성된 14명의 NS컬처에이전트가 참석했다. 또 조항목 대표이사가 NS컬처에이전트를 상징하는 임명패를 구성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NS컬처에이전트의 운영 계획 공유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NS컬처에이전트는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현하는 조직문화의 선도자 그룹이다. NS홈쇼핑 측은 조직문화 구축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조직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NS컬처에이전트’를 운영하며 이를 통한 구성원 만족도 제고와 소통 문화 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NS컬처에이전트는 1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도전, 스스럼없는 소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당사는 다양한 방식의 소통으로 조직내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구성원에게 ‘조직문화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NS컬처에이전트’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HBH(하림의 실행 습관)’를 통한 업무 효율 관리, 업무 공유 체계 개선과 함께 이러한 조직내 유연한 분위기가 시너지를 얻어 부서간 적극적인 협력, 누구나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14일 부산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객센터 상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한 홈앤쇼핑 경영지원본부장, 설장우 부산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많은 상담원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 검진 및 힐링 프로그램 진행등 쳬계적이고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지난 3월 협약에 앞서 상담원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을 이미 진행했다.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직무별 맞춤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홈앤쇼핑은 강서구정신건장복지센터가 운영하는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참여로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홈앤쇼핑은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상담원의 정신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상담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든 지원을 “신뢰 받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한 신제품이 나왔다. 풀무원샘물은 통곡물을 우려낸 곡물차 ‘하루귀리’를 출시하고,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 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당 섭취 부담을 없앤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출시한다. ■ 풀무원샘물, 곡물차 ‘하루귀리’ 출시 풀무원샘물이 통곡물을 우려내 국내산 귀리의 진한 곡물향을 한 병에 담은 곡물차 ‘하루귀리(500ml)’를 출시했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뿐만 아니라 현미 대비 4배 높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곡물이다. 이러한 귀리의 영양학적 가치가 최근 재조명되면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곡물 기반 음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100% 국내산 귀리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액상 차 음료 ‘하루귀리’를 선보이며, 음료 시장 내 곡물 음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하루귀리’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RTD(Ready-To-Drink) 액상 차음료다. 여기에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내 곡물차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극대화했다. ‘하루귀리’는 무균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실온에서도 최대 12개월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샘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및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건강한 수분 섭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마시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곡물차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풀무원샘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닥터로빈 협업 신메뉴 6종 공개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Dr.Robbin)’이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함께 특별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식물성, 건강한 미식’이라는 공통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오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의 전 매장에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운영하며,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닥터로빈 한남LAB점에서는 이번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에 두 브랜드가 함께 출시한 메뉴는 총 6종이다.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돋보이는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이다. 비건음료인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가 있으며,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커리는 어메이징 오트로 만든 풍성한 크림과 귀리 원물이 함께 들어간 ‘단팥오트크림빵’과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로 닥터로빈 한남LAB점, 흑석점, 강서점에서만 선보인다. 신메뉴를 주문한 구매고객에게는 100%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을 긁는 즉시 닥터로빈의 에이드 음료 및 인기메뉴들, 그리고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촌형 체험테마파크인 상하농원의 숙박권까지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더불어 쿠폰 뒷면의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할인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굿즈 등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어메이징 오트와 닥터로빈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 강점을 지닌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어메이징 오트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제로슈거 말차파우더’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당 섭취 부담을 없앤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출시했다.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속 당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저당·제로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대상다이브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저당 음료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은 설탕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해 당 섭취나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차 전문가가 수확 전 일정 기간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재배’ 방식으로 길러낸 말차를 엄선해 쓴맛은 줄이고 영양 성분은 살리면서 더욱 진하고 선명한 색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100% 국내산 어린 찻잎으로 만든 산뜻한 말차를 10%나 함유해 부드러운 감칠맛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적은 양으로도 진한 말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물이나 우유, 얼음 등과 함께 말차라떼, 빙수 등 여름 음료로 즐기기 좋고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활용하기도 좋다. 신제품은 복음자리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커피 전문 쇼핑몰 씨엔티마트,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팀장은 “제로슈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당 섭취 부담 없이 다양한 여름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 말차파우더’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빙수 신제품으로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와 ‘팥절미 컵빙수’를 내놓는다. 또 던킨에서는 향긋한 밀크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로얄 밀크티 라떼’를 선보인다. ■ 뚜레쥬르,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팥절미 컵빙수’ 출시 뚜레쥬르가 여름을 맞아 빙수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시원하고 상큼한 맛과 풍성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과일 빙수부터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를 ‘혼빙’으로 즐길 수 있는 컵빙수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는 상큼한 베리 토핑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은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네 가지 베리의 다채로운 맛이 어우러진 과일 빙수다. 과일을 디저트로 즐기는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베리를 듬뿍 넣었다. 달콤한 연유 베이스를 더한 우유 얼음 위에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상콤 달콤한 베리 믹스 토핑을 듬뿍 올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까지 얹어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여름 꾸준하게 사랑 받아 온 팥빙수는 혼자서도 가볍게 빙수를 즐기고자 하는 '혼빙족' 트렌드에 맞춰 컵빙수 형태로 선보인다. ‘팥절미 컵빙수’는 한 컵에 얼음과 함께 달콤한 팥과 고소한 콩가루, 통통한 인절미 떡을 담아내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년 여름 뚜레쥬르 빙수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맛과 형태의 빙수를 준비했다”며 “뚜레쥬르와 함께 상큼한 과일 빙수부터 고소하고 달콤한 컵빙수까지 다양한 여름의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던킨, ‘로얄 밀크티 라떼’ 출시 던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로얄 밀크티 라떼’를 출시했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향긋한 밀크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 즐기는 홍콩식 밀크티 커피 ‘동윤영(冬鴛鴦)’에서 착안해 던킨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커피 음료다. 지난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에 이어 해외 유명 디저트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신메뉴는 달콤하고 은은한 밀크티의 차향과 고소한 던킨 에스프레소 샷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마시는 순간 달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부드럽게 퍼지며 익숙하지만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 음료로만 판매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올여름 색다른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더해줄 ‘로얄 밀크티 라떼’의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