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국민대,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 열어…북한 이탈주민 재학생 주연 연극도

이안나 입력 : 2018.05.29 17:44 ㅣ 수정 : 2018.05.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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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식 교수가 사실적으로 금강산을 표현해 남북정상회담 회담장에 걸린 바 있는 '금강산에 꽃 피우다'를 소개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국민대학교가 통일교육협의회와 함께 지난 24~25일 양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6회 통일 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열어 교내 구성원 및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표적으로 국민대 미술학부 신장식 교수의 특별 전시 ‘금강산에 꽃 피우다’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회담장에 걸렸던 것으로, 신 교수는 “금강산을 직접 다녀온 후 상상의 금강산이 아닌 사실적인 금강산을 그리고자 노력했다”며 “남북 분단의 아픔, 민족의 한, 통일에 대한 염원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한 폭의 그림에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 이탈주민이 북한에서 남한으로 건너오고, 한국 사회에 정착한 후 적응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뮤지컬 ‘Roads’ 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여기에는 국민대에 재학 중인 실제 북한 이탈주민 학생이 배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철조망 위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은 꽃 모양의 카드를 붙여 연출한 ‘철조망에 꽃 피우다’ 포토존,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평화와 번영의 1분 발언대’, 통일 팔씨름 대회, 북한 떡 맛보기 등의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로 진행됐다.
 
국민대는 2016년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진행된 이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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