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생입법회의’만들어 ‘가맹사업법 개정’ 논하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민생입법회의’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첫 번째 민생입법 과제로 ‘가맹사업법 개정’을 꼽았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15일)는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민생현장을 찾았다”며 “프랜차이즈 산업 현장이었고 주로 가맹점주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삶의 현장에서 맞닥뜨렸던 가맹점주들의 절망은 시급하고 절박했다”며 “가맹점주들은 정부 관계자들이 몸소 체험하고 자영업자 입장에서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말씀은 뼈아팠다”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자영업 당사자로서, 가맹점주 당사자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법과 제도를 통해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상가임차보호법 개정은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지만, 여전히 수많은 민생법안들이 국회에 산적해 있다”며 “야당에 민생입법회의를 만들어 민생입법 과제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가맹사업법개정’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숙제인 본사와 점주의 상생을 위한 해법을 우리 국회가 만들어야 한다”며 “민생입법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국회가 되기 위해 거듭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들어와 민생국회에 나서 주실 것을 정중하게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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