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껍데기 전문점 껍데기클라쓰, 먹방유튜버 쯔양과 기부활동

황경숙 기자 입력 : 2019.05.23 17:14 ㅣ 수정 : 2019.05.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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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돼지껍데기 전문점 프랜차이즈 ‘껍데기클라쓰’가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과 기부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먹방 유튜버 쯔양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껍데기클라쓰 매장을 방문했다. 쯔양은 15분 안에 비빔면 10인분과 껍데기 5인분을 먹으면 현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푸드파이터 이벤트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껍데기클라쓰 측은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쯔양 측에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고, 쯔양은 본인의 돈 100만원을 더해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쯔양의 구독자들은 SNS를 통해 껍데기클라쓰를 언급하고, 직접 매장을 방문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껍데기클라쓰 관계자는 “껍데기클라쓰를 먹방 유튜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기부 및 선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껍데기클라쓰는 돼지껍데기 전문점으로서, 다양한 껍데기 메뉴와 레트로한 인테리어로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 약 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송대익이 아르바이트를 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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