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홍나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영예 안아
정소양
입력 : 2017.10.12 09:59
ㅣ 수정 : 2017.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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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림의료원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서울시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개최된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나래 교수는 대국민 홍보 사업을 통해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 편견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홍 교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해왔다.
홍나래 교수는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이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하다’ 고 말할 수 있다”며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정신건강복지법’전면 개정(17.5.30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16개 기관 및 39명 개인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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