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4월부터 체코 '프라하' 신규 취항

최현제 기자 입력 : 2025.01.09 09:30 ㅣ 수정 : 2025.01.09 09:30

4월 1일부터 주 3회 운항, 에어버스 350 투입
프라하 취항 기념 할인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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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운항한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체코 프라하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프라하 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온다.

 

이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의 에어버스 350 기종이 투입된다.

 

프라하는 유럽 심장부에 있는 체코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도시이다. 특히 이곳은 △ 체코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프라하 성(城) △ 고딕 양식의 14세기 건축물 카를교(橋) △ 중세 분위기가 돋보이는 구시가지 광장 등 주요 명소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예술적 매력과 풍부한 세계문화유산을 지닌 프라하는 전 세계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클럽 회원 선착순 4100명은 프라하 노선 항공권 20% 할인쿠폰을 받는다. 전체 회원은 5만원 및 추가요금좌석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 혜택을 누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이 동유럽 항공 네트워크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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