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SPC, 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에 장학금 2억5000만원 지원...콜마홀딩스,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 모집
누적 49억원...허영인 회장 "젊은이들 꿈 키우도록"
콜마홀딩스 세미나,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 참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SPC와 콜마홀딩스가 장학금과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10일 SPC그룹이 장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SPC 행복한 장학금' 총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PC 행복한 장학금'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뜻에 따라 만들어졌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은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이번 학기엔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선정됐다.
이번 학기 총 2억5000만원을 포함하면 그간 SPC가 지원한 장학금은 49억원에 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행복한 장학금'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K뷰티 동반성장 지원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콜마홀딩스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콜마홀딩스는 세미나에서 '아마존 입점 및 성공 전략·2025 F/W 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아마존 글로벌 셀링 코리아가 직접 나선다. 참가자들에게 실제 아마존 입점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아마존 입점과 성공 전략, 뷰티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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