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X, 산불피해 입은 강원·전북 관광활성화 지원

김성권 입력 : 2019.05.21 14:34 ㅣ 수정 : 2019.05.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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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길동 LX사회가치실현처장(왼쫏)과 이영훈세인트존스호텔 지배인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동부지역과 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LX와 전북지역에 이전한 5개 기관은 20일 오후 서울논현동 소재 LX글로벌센터에서 강원 동부 산불피해지역과 전북지역의 대표적 숙박시설 13곳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 농업실용화재단,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 6개 기관은 해당 지역 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기관 직원 약 1만70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이트는 내달 1일부터 운영된다.

 

협약을 맺은 숙박업소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동부지역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고성 파인리즈리조트, 속초 그린라군호텔과 아이파크곤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등이 포함됐다.

 

전북 지역은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고창 힐링카운티, 남원 남원스위트호텔과 남원예촌호텔, 무주·장수 나봄리조트,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과 바다호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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