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소,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별빛 안에 소망을 담다’
정승원 기자
입력 : 2019.07.09 09:53
ㅣ 수정 : 2019.07.09 09:53

▲ 평택시는 시니어 푸드테라피 ‘별빛 안에 소망을 담다’를 운영한다.[사진제공=평택시]
어르신 대상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흥미 유발 프로그램 진행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5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별빛 안에 소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니어를 위한 푸드테라피 교육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강화 및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통한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예방하기 위해 색다르게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소망이란 무엇인가 알아보기, 소망을 가지는 삶의 중요성이야기하기, 소망을 품은 별 피자를 만들어 각자의 소망을 적어봄으로써 노년기 삶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강사의 솔직하고 담백한 스토리와 각자의 소망이 담긴 별 피자 요리실습을 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색다른 교육은 팔십 평생 처음 받아보며, 완성된 별 피자가 너무 예쁘고 뿌듯하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안중보건지소는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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