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U 체결…‘긴급구조 버튼’ 배포

조호성 입력 : 2014.03.08 10:37 ㅣ 수정 : 2014.03.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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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너시스BBQ

(뉴스투데이=조호성 기자) 제너시스BBQ는 지난 7일 제너시스BBQ그룹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CSV(Creating Shared Value) 개념의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실종, 유괴예방사업,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후원을 하는 아동복지기관으로 국대 및 해외 56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초록버튼’을 제작해 위험에 노출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초록버튼’ 서비스는 긴급 SOS 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한 어린이나 학생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보호자 연락처 및 경찰과 연결된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위치정보 문자와 상황 음을 제공받으며, 112 상황실에 원터치로 구조 요청할 수 있다. 상황 음은 어린이나 학생의 버튼 조작과 동시에 자동 녹취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최근 늘어나는 아동 성폭행, 유괴, 학교폭력 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들이 살기에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록버튼 제작 이외에도 임직원, 가맹점주 및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은 물론, 가맹점 네트워크 및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내외 어린이를 돕기위한  캠페인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고객의 참여를 유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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