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eat)플레이스] 풀무원 이씨엠디, 롯데시티호텔 울산에 ‘씨카페’ 오픈

강은희 입력 : 2015.06.30 09:25 ㅣ 수정 : 2015.06.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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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까페(C’cafe) 롯데시티호텔 울산점. [사진=풀무원 이씨엠디]

196석 규모로 즉석요리 코너와 계절별 갈라 뷔페 등 다양한 메뉴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롯데시티호텔 울산에 뷔페 레스토랑 및 연회장을 열고 지역 주민과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을 맞이한다.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울산에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와 연회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울산 지역 최초 업스케일급의 비즈니스 호텔이다.
 
이씨엠디가 운영하는 ‘씨카페(C’cafe)’는 총 196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즉석요리와 계절별 갈라 뷔페를 제공한다. 양식, 일식, 그릴요리, 면요리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과 ‘즉석 해산물 요리’, 또 저탄수화물·저칼로리 중심의 ‘힐링 요리’들로 구성해 맛과 건강을 고려한 메뉴를 선보인다.
 
계절별로 ‘일본 관서지방 요리’와 ‘오리엔탈 요리’와 같은 테마형 갈라 뷔페와 ‘참치 해체쇼’, ‘한우 프로모션’등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씨엠디는 레스토랑 옆에 4개의 연회장도 열어, 각종 세미나 및 컨벤션뿐만 아니라 하우스웨딩 등의 최고급 연회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씨엠디는 7월 한 달간 오픈 기념 이벤트로 '씨카페(C’cafe)’에서 4인 이상 식사 시 1명의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4-1 이벤트’와 저녁 식사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레드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울산을 찾는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세심한 서비스로 울산 지역 내 최고의 식음매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컨벤션 사업과 자연은 맛있다(noodles&more), 풍경마루, 무쇠화반, 브루스케타, 아란치오 등의 전문 레스토랑 사업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롯데시티호텔 대전’과 ‘롯데시티호텔 구로’ 내 레스토랑 및 연회장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올반’ 대전에 10호점 문 연다

 
컨세션 브랜드 ‘푸드홀’ 오픈

하반기 수도권 복합상권에 5~6개 점포 추가 출점 검토

 
(뉴스투데이=강은희 기자)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는 7월 1일 대전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본점에 한식 브랜드 올반(www.olbaan.com) 10호점과 컨세션 브랜드 푸드홀(FOOD HALL)을 오픈 한다.

신세계푸드는 올반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에 확신을 갖고 본격적인 출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반은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리다’는 의미로 신세계푸드가 국내 한식시장 조사, 지역 및 종가집 한식메뉴 연구 그리고 박종숙 요리연구가와의 컨설팅 진행을 통해 개발한 한식사업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여의도 알리안츠타워빌딩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센트럴시티점, 김포한강점, 세종점, 죽전점, 영등포점, 서수원점, 구성점, 킨텍스점을 운영 중이다.
    
대전 서부지역의 대표적 백화점 세이본점에 입점한 올반 10호점은 전용면적 683㎡(207평)에 좌석수 210석 규모로 교통, 인구, 상권 등 3박자를 갖춘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외식을 함께 즐기려는 고객의 수요 충족과 함께 향후 지역의 외식 명소로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메뉴, 맛, 서비스 등 검증된 올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 검토를 통해 하반기 5~6개 정도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다.
    
세이본점에 함께 입점한 푸드홀(FOOD HALL)은 대형마트, 공항, 아웃렛, 리조트, 대형병원,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역사 등 복합상업시설의 식음료부문을 위탁운영하는 신세계푸드의 컨세션(Concession)사업 브랜드로 현재 22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세이본점 푸드홀은 전용면적 337㎡(102평)에 좌석수 98석 규모로 한식(Korean), 면(Noodle), 델리(Deli) 등 3개 코너 30여종의 메뉴로 운영된다.
 
오픈 기념으로 올반에서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평일 디너 및 주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팀에게 매장에서 직접 도정한 철원오대쌀(300g),  세이백화점 5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생맥주 한잔을 증정한다. 또한 올반 방문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Hash Tag)를 남기는 고객에게 생맥주 한잔을 증정한다.
 
푸드홀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장면, 물냉면 등 인기메뉴 2종을 정상 판매가격 대비 30~40% 할인된 4000원,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샐러드 4종을 정상 판매가격 대비 25%~33% 할인된 3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한동염 상무는 “지난 8개월 동안 고객의 평가를 통해 올반이 국내 최고의 한식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 검토를 통해 올반을 신세계푸드의 주력 외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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