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자화자찬 “한두달 관리한 몸이 아냐~초콜릿도 있어”

최송희 입력 : 2012.06.06 14:45 ㅣ 수정 : 2012.06.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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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본팩토리]


(뉴스투데이=최송희 기자)‘‘빅’ 공유가 자신의 몸을 자화자찬하며 이른바 ‘공유 망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유의 완벽 복근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빅’ 2회를 통해 자신의 몸을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공유의 망언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우연한 사고로 서윤재(공유)의 몸에 빙의 된 강경준(공유)는 자신에게 맞는 옷이 없자 길다란(이민정)과 함께 서윤재의 집을 찾아간다.

윤재의 옷장에서 옷을 꺼내 갈아입던 경준을 우연히 본 다란이 화들짝 놀라자 오히려 “맨날 보던 걸 텐데 왜 놀래!” 라며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여전히 다란이 얼굴을 붉힌 채 어쩔 줄 몰라 하자 “맨날 보던 걸 텐데 뭘 훔쳐 봐!? 볼 라면 대 놓고 봐~.” 라며 자신의 상반신을 보여준다.

이에 다란이 쑥스러워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자 “길티처, 내가 좀 보여줄까? 이 아저씨, 몸 되게 좋아. 볼만해.” 라고 말하며 스스럼없이 온몸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어 “이게 한두 달 관리한 몸이 아니야. 이거 봐 초콜릿도 있다. 이 아저씬 이렇게 잘 만든 몸을 왜 길티처는 안 보여줬을까?“ 라고 능청을 떨며 다란을 당혹하게 했다.

지난 1회를 통해 ‘터미네이터 공유’, ‘그래픽 나비 등근육 공유’라는 수식어까지 만들었던 공유는 이번에는 초콜릿 복근을 선보이며 명품 몸매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가 심히 눈요기를 시켜주네”, “공유 몸 장난 아니네요”, “왜 안보여줬을까? 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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