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첫 파격 베드신…김혜선 선배님 이끄는 대로 하니 편했어요”

정승원 기자 입력 : 2011.11.14 21:13 ㅣ 수정 : 2011.11.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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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0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완벽한 파트너'(감독 박헌수) 시사회에서 출연배우 김산호가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 패션으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김산호는 극중에서 한식요리가 희숙(김혜선 분)의 조수 민수 역으로 나와 두 사람 간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시사회에는 김산호를 포함해 박헌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혜선, 김영호, 윤채이가 참석했다.

'완벽한 파트너'는 슬럼프에 빠진 여선생과 짜릿한 영감을 주는 제자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빼앗으면서 벌이는 화끈한 연애담을 그린 섹시 코미디.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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