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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품절녀' 됐다...약혼자 애덤 셜먼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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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입력 : 2012.10.01 18:20 ㅣ 수정 : 2012.10.02 14:37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오른쪽)와 메릴 스트립.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히로인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30)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30일(이하 현지시간) 피플, US매거진 등 현지 엔터테인먼트 매체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안지역인 빅서의 한 사유지에서 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혼자인 애덤 셜먼과 결혼식을 올렸다.

애덤 셜먼은 영화배우 겸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공식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다 작년 11월 약혼했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 ‘레이첼, 결혼하다’(2008)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올들어 국내 개봉된 바 있는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으로 과감한 연기변신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오는 12월 하순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에서 해서웨이는 극중 여주인공 코제트의 엄마 판틴 역을 맡아 배경음악 ‘I Dreamde a Dream’을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 미제라블’은 해서웨이 외에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사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유명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 작품.

jinulee@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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