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베르사체 컬렉션, ‘나오미 캠벨’ 캣워크로 화려한 귀환
윤한슬
입력 : 2013.07.09 09:24
ㅣ 수정 : 2013.07.09 09:24

▲ 나오미 캠벨 [사진=베르사체]
(뉴스투데이=윤한슬 기자) 아뜰리에 베르사체 2013 F/W 런웨이가 지난달 30일, 파리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옷을 벗어내는 (언드레싱)의 유혹적인 매력을 담아 빛과 그림자가 자아내는 흑백 영화와 사진의 완벽함과 글래머, 그리고 엘레강스를 표현해냈다.
후크와 아이를 사용해 바디를 절묘하게 가리거나 드러내어, 예상치 못한 반전 효과와 드라마틱한 효과를 극대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세하면서 풍부한 수 천개의 스팽글들로 이뤄진 글리터리 패브릭은 마치 그들만의 아이코닉한 순간들을 집약시킨 듯한 완벽한 글로시 룩을 만들어냈다.
헤지고, 잘게 찢어진 시폰들은 여성의 연약함과 함께 드라마틱한 느낌을 자아내면서 쥬얼리 스톤에 쓰인 크리스탈 자수는 풍부하고, 가볍고, 섬세한 감각을 더해주었다.
베르사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저는 흑백영화 시대가 가지고 있는 그 독특한 글래머와 매력을 사랑합니다. 그 때에는 헤어, 메이크업, 조명, 그리고 실루엣과 같은 모든 디테일들이 완벽해야만 했었지요. 저는 그 당시의 요소들을 아틀리에 베르사체 만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기술과 장인정신을 통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라고 컬렉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쇼에는 패션 모델계의 흑진주 ‘나오미 캠벨’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변치 않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나오미 캠벨은 흑백영화의 완벽함을 모티브로 진행된 ‘아뜰리에 베르사체’ 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옷을 벗어내는 (언드레싱)의 유혹적인 매력을 담아 빛과 그림자가 자아내는 흑백 영화와 사진의 완벽함과 글래머, 그리고 엘레강스를 표현해냈다.
후크와 아이를 사용해 바디를 절묘하게 가리거나 드러내어, 예상치 못한 반전 효과와 드라마틱한 효과를 극대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세하면서 풍부한 수 천개의 스팽글들로 이뤄진 글리터리 패브릭은 마치 그들만의 아이코닉한 순간들을 집약시킨 듯한 완벽한 글로시 룩을 만들어냈다.
헤지고, 잘게 찢어진 시폰들은 여성의 연약함과 함께 드라마틱한 느낌을 자아내면서 쥬얼리 스톤에 쓰인 크리스탈 자수는 풍부하고, 가볍고, 섬세한 감각을 더해주었다.
베르사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저는 흑백영화 시대가 가지고 있는 그 독특한 글래머와 매력을 사랑합니다. 그 때에는 헤어, 메이크업, 조명, 그리고 실루엣과 같은 모든 디테일들이 완벽해야만 했었지요. 저는 그 당시의 요소들을 아틀리에 베르사체 만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기술과 장인정신을 통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라고 컬렉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쇼에는 패션 모델계의 흑진주 ‘나오미 캠벨’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변치 않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나오미 캠벨은 흑백영화의 완벽함을 모티브로 진행된 ‘아뜰리에 베르사체’ 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