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사회경제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창업 및 취업 촉진 업무협약 체결

최창원 입력 : 2014.05.20 17:13 ㅣ 수정 : 2014.06.10 19:04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사진=인천남구청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인천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20일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세은)와 홈플러스 인하점 내 두레온(溫)에서 다문화의 이해와 소통 및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특화사업인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징검다리(Happy Bridg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의 창업 및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이 연계, 외국 전통음식점, 전통 음식재료 판매점, 맛 체험교실, 다문화 카페, 스터디 그룹카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육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를 통한 따뜻한 다문화공동체 구현과 함께 다문화 가족의 창업, 취업 지원,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소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Happy Bridge 프로그램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