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호텔 “태국과 발리에서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여행”
강소슬
입력 : 2016.10.17 10:12
ㅣ 수정 : 2016.10.17 10:12

▲ 반얀트리 미디어데이에 앙사나 라구나 푸켓의 총지배인 브라이언 코넬리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2019년까지 총 60개 리조트 운영이 목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지난 14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반얀트리 및 앙사나 리조트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리조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현재 총 43개 호텔과 리조트, 70여개의 스파, 80여개의 갤러리 및 3개의 골프클럽을 소유 또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는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를 리브랜딩하고 앙사나 빌라 리조트 푸켓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9월에는 태국에 앙사나 빌라 리조트 및 모로코에 반얀트리 타무다 베이를 신규 오픈했다.
2019년까지는 총 60개의 리조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중국 주자이거우에 반얀트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쿠바에 네 번째 신규 호텔 브랜드인 다와(Dhawa)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7년 중으로 중국 및 말레이시아, 스페인, 그리스 등에 반얀트리 및 앙사나, 카시아 리조트를 오픈 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사무이‧푸켓에 자리한 반얀트리
반얀트리 웅가산(인도네시아) - 인도향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
행사에서 소개된 반얀트리 웅가산은 발리 섬 반도 최남단 해발 고도 70m에 이르는 절벽 끝에 위치해 인도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리조트 내부의 뱀부 레스토랑은 현대의 발리(Contemporary Balinese), 주마나 레스토랑은 가면무도회 (Royal Masquerade) 콘셉트로 새롭게 장식될 예정이며, 2월 24일 오전에는 산타클로스가 로비와 레스토랑, 키즈클럽을 다니며 방문객을 환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주마나에서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과 어린이 합창 공연이 열린다.
또한, 반얀트리와 앙사나 리조트에 위치한 라구나 골프 빈탄은 골프 애호가 사이에서 열대지역의 낙원으로 불린다. 1998년 6월 처음 문을 열었으며 골프계의 거장 그레그 노먼(Greg Norman)이 코스를 디자인했다. 올해 7월에는 개·보수작업을 마치고 재개장 했다.
반얀트리 사무이(태국) - ‘코코넛 섬’을 즐기다
반얀트리 사무이는 ‘코코넛 섬’이라고 불릴 만큼 코코넛이 많이 자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얀트리 사무이를 찾은 여행객은 프라이빗 해변에 자리한 풀 빌라에 머물며 코코넛으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을 맛보거나 리조트 근처 지역 코코넛 농장을 방문할 수 있다.
앙시나 라구나 푸켓(태국) -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리조트
앙사나 라구나 푸켓은 모던한 건축 인테리어에 태국 전통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자연을 닮은 데코레이션으로 앙사나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창출했다. 총 길이가 323m이며 리조트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의 수영장은 커플 및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