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폭자격증교육기관 ‘엑스텍코리아’ IECEx RTP 인증 주목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국제적인 수준의 방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기업 ‘엑스텍코리아’가 ‘IECEx CoPC(국제방폭개인자격) 공인교육기관(RTP: Recognised Training Provider)’으로 등재됐다.
최근 안전보건공단은 5개 분야 가운데 총 79건의 ‘2018년도 산업안전보건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그 중 ‘정전기 방전 검지기술 및 관련 기기 방폭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인화성 가스 및 액체, 가연성 분진 취급 공정에 적용 가능한 방폭기술이 개발되어, 산업현장에서 방폭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됐다.
‘IECEx CoPC’는 ‘IEC(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인증하고 ‘IECEx(국제방폭인증기구)’에서 발급하는 방폭 구조 및 장비, 전기설비와 자격증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 자격증으로 꼽히고 있어 이를 취득하려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IECEx CoPC RTP’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검증된 교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전 세계 다수 존재하는 방폭 기술 교육 기관 가운데 ‘IECEx OD 503’ 및 ‘IECEx OD 504(방폭 전문가 인증 제도를 지원하는 규격)’의 구조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곳은 엑스텍코리아를 포함해 28곳 밖에 없다.
엑스텍코리아는 Unit Ex 000에서 010까지 전국에서 가장 폭넓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텍코리아 홍동우 대표는 “엑스텍코리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제방폭자격증 교육기관으로써 방폭 EPC공사, 방폭·안전 인증컨설팅, 방폭 기자재, SMS, PSM, 위험지역평가 등 방폭에 관련한 모든 컨설팅을 국내실정에 맞게 제공한다”며, “전 산업분야 위험지역 설계 기술 자립화 지원과 엔지니어링 기술료 해외 유출 방지와 더불어 관련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엑스텍코리아의 자세한 교육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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