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흥국생명, 리치플러스UL종신보험 출시

강지현 입력 : 2020.05.11 09:51

1형(해지환급금 보증형)과 2형(해지환급금 미보증형)중 선택, 보장자산의 가치하락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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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흥국생명이 11일 리치플러스UL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흥국생명]
 

[뉴스투데이=강지현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보장자산의 가치하락을 방지할 수 있는 체증형 종신보험인 종신보험인 (무)흥국생명 리치플러스UL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형(해지환급금 보증형)과 2형(해지환급금 미보증형)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 보증형은 1종(기본형), 2종(5%체증형)과 3종(2.5%체증형)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보장자산의 실질가치를 지켜준다는 점이다. 2종(5%체증형) 선택 시 세형나이부터 20년동안 매년 5%(최대100%) 사망보험금을 체증한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세형나이(51세/56세/61세/66세)를 61세로 설정한 경우, 80세가 됐을 때 사망보험금이 2억으로 체증된다. 한편 3형(2.5%체증형, 최대50%)을 선택했을 때는 같은 조건으로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1억 5천만원이 된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가치 하락을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1형(해지환급금 보증형)을 선택하면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지 할 시점에 공시이율을 적용한 실제 해지환급금과 예정이율(2.5%)을 적용한 해지환급금 중 더 큰 금액을 해지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저금리 시대에 공시이율이 예정이율보다 낮아질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이번 상품은 장기유지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 20년납 기준 가입금액 5천만원 이상으로 가입할 경우 해당시점 납입한 보혐료의 2%(5년), 2.5%(10년), 3%(20년)을 적립액에 더해주고, 1억원 이상을 가입할 경우 3.5%(5년), 5%(10년), 6%(20년)을 더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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