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견호텔 ‘꼬리살랑’, 트리니티 산후조리원 업무 협약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1.07 12:15 ㅣ 수정 : 2021.01.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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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서울애견호텔 ‘꼬리살랑’이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서울 도심 내 최대 규모의 애견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는 꼬리살랑은 총 3층의 건물에 애견카페, 야외 잔디 놀이터,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애견 미용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반려견들의 애견호텔 및 유치원 이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꼬리살랑은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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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애견호텔 ‘꼬리살랑’이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사진=꼬리살랑]

 

이 가운데 꼬리살랑은 반려인들 가운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 분들의 산후 반려견 케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산 내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으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니티 산후조리원은 국내 최초로 산후케어와 호텔 멀티서비스가 결합된 곳으로, 다양한 산전 및 산후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의 산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서울에는 용산(드래곤시티), 청담, 삼성, 송파점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꼬리살랑과 업무 제휴를 맺은 지점은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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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산후조리원[사진=꼬리살랑]

 

꼬리살랑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산모가 보다 안전하게 출산하면서, 반려견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반려인과 다시 만나는 날까지 최대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반려견이 아기와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트리니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꼬리살랑 교육패키지(호텔+유치원), 고품격 프리미엄 패키지(호텔+미용+스파)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꼬리살랑 관계자는 “꼬리살랑을 이용하는 반려인들이 보다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꼬리살랑이 위치한 용산구 내 지역협력 업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며 “2021년에도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케어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수의사 케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세미나 우선 참여 혜택 등 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동행에 함께 하는 브랜드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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