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견호텔 ‘꼬리살랑’, 트리니티 산후조리원 업무 협약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서울애견호텔 ‘꼬리살랑’이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서울 도심 내 최대 규모의 애견 문화공간으로 운영되는 꼬리살랑은 총 3층의 건물에 애견카페, 야외 잔디 놀이터,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애견 미용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반려견들의 애견호텔 및 유치원 이용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꼬리살랑은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사고 있다.

이 가운데 꼬리살랑은 반려인들 가운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 분들의 산후 반려견 케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산 내 ‘트리니티 산후조리원’과 제휴를 맺으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리니티 산후조리원은 국내 최초로 산후케어와 호텔 멀티서비스가 결합된 곳으로, 다양한 산전 및 산후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의 산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서울에는 용산(드래곤시티), 청담, 삼성, 송파점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꼬리살랑과 업무 제휴를 맺은 지점은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점이다.

꼬리살랑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산모가 보다 안전하게 출산하면서, 반려견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반려인과 다시 만나는 날까지 최대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반려견이 아기와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트리니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고객들 가운데 꼬리살랑 교육패키지(호텔+유치원), 고품격 프리미엄 패키지(호텔+미용+스파)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꼬리살랑 관계자는 “꼬리살랑을 이용하는 반려인들이 보다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꼬리살랑이 위치한 용산구 내 지역협력 업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며 “2021년에도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케어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수의사 케어,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세미나 우선 참여 혜택 등 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동행에 함께 하는 브랜드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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