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김연주 기자
입력 : 2021.09.23 15:59
ㅣ 수정 : 2021.09.23 15:59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7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지키며 유경호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과 배해동 회장, 김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지역 환경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활동 모색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주민의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기업에서 후원해주신 마음과 정성이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지원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해동 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과천지역의 가장 큰 대학병원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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