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에 하나은행 합류··제휴사 62개로 늘어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5.27 14:17
ㅣ 수정 : 2022.05.27 14:17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 제휴 금융사에 하나은행이 합류했다.
27일 핀다에 따르면 하나은행 합류로 총 총 62개 제휴 금융사와 대출 상품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핀다는 하나은행과 제휴해 오토금융에 진출한 데 이어, 개인 맞춤형 대출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4월 양사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구입 자금 마련에 대한 높은 대출 수요를 파악해 고객 니즈에 맞는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을 출시한 바 있다.
핀다는 토스뱅크의 사장님 대출 상품도 오픈했다. 토스뱅크 신용대출을 선보인데 이어,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상품인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을 빠르게 연계한 것이다.
세람저축은행과 손잡고 개인회생자대출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개인회생 면책자 및 변제자를 위한 대출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변제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개인회생 변제가 끝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이용 고객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대출을 갖고 있거나 대출이 필요한 누구든지 핀다를 통해 개인이 중심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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