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논산 물류센터 준공…"물류 서비스 경쟁력 높인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9.13 14:06
ㅣ 수정 : 2023.09.13 14:06
연간 최대 2000만 건 처리 가능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hy가 충남 논산 물류센터 공사를 마치고 센터 가동에 나선다.
hy는 13일 김병진 대표이사 사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논산 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hy는 신사업 배송 서비스가 본격화함에 따라 늘어날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약 1년 5개월 만에 완공했다. 투자금액은 550억원이다.
논산 물류센터는 1만3571평 부지에 연면적 8310평,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간 최대 처리 가능 수량은 2000만건이다.
저장부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냉장 저장창고를 구축해 상온부터 신선 물류까지 처리할 수 있다.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은 "논산 물류센터는 hy가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체적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논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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