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림 기자 입력 : 2023.09.22 14:51 ㅣ 수정 : 2023.09.22 14:51
신 회장 "그룹 역량 총동원한 핵심사업…베트남 발전에 기여" 장남 신유열 상무도 함께 참석해 눈길…관계자들과 인사나눠
부이 쑤언 둥 베트남 건설부 차관(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영삼 베트남 대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쩐 씨 따잉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 도안 반 비엣 베트남 문체부 차관 등이 그랜드 오픈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예림 기자]
[뉴스투데이=베트남 하노이/서예림 기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두 달 간의 사전 개장을 끝내고 22일 전면 개장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상현 롯데 유통군 부회장,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 관련 계열사 임원과 베트남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 커팅식'을 진행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연면적 약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의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다.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롯데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데 모았다. 앞서 약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그랜드 오픈 전부터 현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