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전용 패키지·비즈니스석 이용…“여행 욕구 다 채워줄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여행 수요에 맞춰 이색 여행 상품들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 등 30대 전용 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으로 여행을 떠나는 상품들로 구성한 '대한항공 THE Prestige' 기획전을 준비했다. 더불어 티몬에서는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할 9번째 ‘티몬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열린다.

하나투어가 30대들이 선호하는 이색 여행지와 일정, 동행으로 구성된 ’30대 전용’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테니스, 축구, 위스키, 트레킹 등 하나투어가 선보인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버킷리스트, 자아실현 등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을 패키지로 적극 유입하기 위해 ‘30대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여러 연령대가 섞이는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30대 한정 예약 상품으로 연령대, 관심사, 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앱에서 #30대의여행 키워드로 검색 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30대 버킷리스트-케냐/탄자니아’는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해 인생 사진 촬영과 100장 이상의 보정 사진을 제공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마사이 부족 마을 체험, 잔지바르 해변 휴양 등 쉽게 가보지 못하는 여행지에서의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30대 전용’ 상품을 콘셉트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현지 액티비티 체험형으로 ▲하노이/사파-야간 열차 숙박, 판시판 탐험 ▲괌-저녁 출발, 해양 액티비티 ▲호주 시드니-백패킹 숙박, 서핑 레슨 ▲대만-대만 배경 영화 및 드라마 성지 순례 등이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럭셔리 플렉스를 꿈꾸는 30대를 위한 상품도 있다. ▲방콕-5성 호텔 숙박, 애프터눈 티 타임 ▲아부다비-사막리조트 숙박, 페라리월드와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관람, 금 카푸치노 시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30대만의 체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플렉스를 컨셉으로 한 30대 전용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연령대 전용 상품은 일행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다양한 연령대별 테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최근 증가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대한항공 THE Prestige'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프리미엄 국적기인 대한항공의 왕복 프레스티지(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유럽, 호주/뉴질랜드 지역의 상품들로 구성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은 탑승 전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휴식과 뷔페를 즐길 수 있고 ▲전용 체크인 카운터 ▲웰컴 드링크 ▲비빔밥, 고등어 조림 등 오직 대한항공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한식 메뉴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낵 서비스, 프리미엄 와인, 샴페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침대형의 편안한 좌석에 프랑스 명품 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의 향기로운 휴대용 화장품 세트와 칫솔, 안대 등 여행 필수품 파우치가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럽 지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비즈니스 탑승] 이탈리아 일주 10일' 상품을 들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모두투어 대표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대한항공 왕복 비즈니스 이용하여 ▲나폴리 ▲로마 ▲밀라노 ▲베네치아 ▲베니스 ▲폼페이 ▲피렌체 ▲플로렌스 등 이탈리아를 구석구석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 외 유럽 대표 인기 여행지 ▲서유럽 ▲동유럽 ▲튀르키예 ▲두바이&아부다비를 비롯하여 호주&뉴질랜드 지역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여행에 품격과 편안함을 더한 이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몬은 연말연시 여행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9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하나투어, 소노호텔앤리조트, 인터파크투어, 제주항공, 노랑풍선, 모두투어, 서울랜드, 여기어때,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 여행이지, NHN여행박사, 웹투어, 참좋은여행 등 30여개 핵심 파트너사들이 동참해 특가 릴레이를 펼친다.
티몬은 연말연시 여행 수요를 공략할 1700여개 특가 딜을 엄선했다. 특히 행사 기간 사이판·괌, 태국, 코타키나발루 등 인기 해외 여행지를 특가에 떠날 수 있는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특별 큐레이션한 40여개 해외여행 특가 딜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하나투어 30주년 특별기획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도 역대급이다. ▲즉시 할인 15%(최대 50만원) ▲전용 10% 쿠폰(최대 20만원) ▲카드사(현대·롯데·NH농협·하나카드) 또는 토스페이 즉시 할인 5%(최대 10만원) 등 3종을 모두 적용하면 최대 80만원까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티몬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 SNS/카페 홍보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 등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 8일에는 인기 휴양지 사이판 여행을 파격 혜택에 준비할 수 있다. ▲PIC 사이판 프리미엄 골드 4/5/6일(50만원대~), ▲켄싱턴호텔 사이판 올인클루시브 4/5/6일(60만원대~), ▲코럴오션리조트 골프여행 4/5/6일(100만원대~) 등을 선보인다. 국내여행 특가딜도 다채롭다. ▲제주항공 제주 편도 항공권(유류세/항공세 포함, 4,900원~),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 평창(숙박세일페스타 ‘전국편’ 쿠폰 적용가 3만9300원~),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일 종합이용권(2만9900원~) 등이 핵심이다.
겨울 레저 상품도 특가다. 7일 단 하루, 전국 인기 스키장 통합이용권 ‘X5 시즌패스’ 올인데이가 열린다. ▲선착순 2만원 즉시 할인 ▲전용 쿠폰(최대 11%) ▲카드사 할인(최대 11%) 등 3종 혜택 합산 시 최종 구매가는 39만7000원이다. 신한카드(신용) 신규 발급 시 즉시 할인에 10만원 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웰리힐리파크’ 리프트(주중·주말 공통 4시간 이용권 기준, 3만1900원~), ▲’엘리시안강촌’ 리프트(주중 4시간 이용권 기준, 2만9900원~) 등을 특가 판매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9번째를 맞은 여행박람회는 티몬이 주요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마련한 고객 감사 축제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시즌에도 만족도 높은 상품과 혜택은 물론 풍성한 이벤트 등 즐길 거리를 가득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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