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세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2.15 15:16 ㅣ 수정 : 2024.02.15 15:16

1월 신계약 월납 보험료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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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1월 실적 마감 기준 장기 보장성보험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15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은 보험사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된다. 보험사의 경우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함께 기업평가 측면에서도 계약서비스마진(CSM)을 관리해야 하는 만큼,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IFRS17 도입에 맞춰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고객이 쉽고 가볍게 보장성 보험에 대해 경험하고 장기 보장성보험에 가입하도록 '라플365미니보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고객에게 필요한 장기 보장성 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포트폴리오와 개인 맞춤 보험 진단 서비스 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아직 연초이기는 하나 장기 보장성보험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해 크게 증가했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며 "국내 유일의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거품 없고 합리적으로 꼭 필요한 보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역량과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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