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장애인의 달 맞아 자회사 ‘블랑제리GIL’ 직원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 가져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4.11 15:05 ㅣ 수정 : 2024.04.11 15:08

롯데월드 통째로 빌려 안전하게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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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직원들이 사내 장애인표준 사업장 블랑제리GIL 직원들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LIG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여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자회사 블랑제리GIL에 취업을 준비 중인 장애인 훈련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5일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LIG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블랑제리GIL’에 채용 예정인 장애인과 훈련생 40여 명을 초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LIG넥스원은 통째로 롯데월드를 빌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블랑제리GIL은 LIG넥스원이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사업장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8월 방산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기반으로 블랑제리GIL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LIG넥스원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LI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2007년부터 ‘장애인축구발전기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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