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前 경제부총리, 연세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재개
김남원 기자
입력 : 2024.09.05 11:26
ㅣ 수정 : 2024.09.05 11:26

[대구·경북/뉴스투데이=김남원 기자] 친박계 좌장으로 4선 국회의원, 지식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대행을 역임하였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총선의 패배를 딛고, 연세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며 "저는 이번 학기 모교인 연세대에서 특임교수 자격으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한국경제라는 과목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첫 강의를 기대와 설렘 속에서 잘마쳤습니다. 대학원 수업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매우 진지하게 수업에 임해주었습니다"라며 "세상의 변화에 젊은이들이 적응하는데 저의 강의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라며 연세대 특임교수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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