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장관, 설 명절 체불청산 막바지 점검…"한 명이라도 더 피해 없도록"

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1.23 17:51 ㅣ 수정 : 2025.01.23 17:51

김문수 장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을 방문해 체불청산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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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3일 오후 4시 경기 안양지청에서 임금체불 청산을 담당하는 근로감독관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23일 오후 4시 경기 안양지청을 방문해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변화와 불황을 맞이한 건설업, 가전산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안양지청을 방문한 김문수 장관은 임금체불 청산에 전념하고 있는 일선의 근로감독관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이어서 진행된 '체불임금 집중청산 현장간담회'에서 임금체불 현황과 청산 상황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관내 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한 명이라도 더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기간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체불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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