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라 기자 입력 : 2025.03.18 08:30 ㅣ 수정 : 2025.03.18 08:30
강남점서 계좌 개설 지원 시작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빗썸이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하는 데 따른 것이다.
18일 빗썸에 따르면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상담 업무는 물론 금융 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빗썸의 고객 지향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 이후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빗썸라운지는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지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빗썸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빗썸나눔센터 건물을 활용해 두 번째 고객 공간인 빗썸라운지 삼성점을 오픈했다. 오는 23일까지 방문객 중 빗썸 신규 가입 고객에게 ‘팝콘각’ 1박스(4개입)와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지류 쿠폰을 제공하며, 빗썸 유튜브 채널 구독 시 구슬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내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 설치로, 고객이 더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접근성과 이용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