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과 함께 한 국악 무대...광주서 한음공연 개최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4.17 08:32
ㅣ 수정 : 2025.04.17 08:32
임직원 180명 공연 참여
크라운해태제과, 주1회 국악 동아리 적극 지원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엔 임직원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엔 임직원 180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시작됐다. 이어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 진도 아리랑 떼창, 남창가곡, 매화가 가곡,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소무, 영관) 순으로 진행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주 1회 일과 시간에 강습을 열었으며 악기와 의상 등 각종 장비도 제공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앞으로 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통음악을 계승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열 예정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광주 지역에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행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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