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 기부… "작게나마 보탬 되길"

이금용 기자 입력 : 2025.04.17 15:24 ㅣ 수정 : 2025.04.17 15:24

산업은행,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성료
수익금 2300만원, 청각장애 불우아동 재활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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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산업은행 본점. [사진=한국산업은행]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산업은행은 17일 “전일(16일) 열었던 비자회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2300만원을 청각장애 불우 아동의 재활사업에 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산업은행은 삼성농아원과 1996년부터 결연을 맺고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동대문 의류상가 등에서 기증 받은 패션잡화와 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식음료가 판매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청각장애 아동의 재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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