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흥행 열풍’ 이끈 2030女, 야구장에서 즐기는 음료도 다르다!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아직 4월이지만 야구장의 열기는 여름 못지않게 뜨겁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져 2025시즌 개막전 전 구장 매진에 이어, 역대 최단기간에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프로야구도 ‘2030 여성’이 단연 흥행의 중심에 있다. 프로야구가 가성비 좋은 종합 문화 콘텐츠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야구장을 찾는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젊은 여성 관중이 늘면서 야구장 먹거리도 다양해졌다.
남성들이 ‘치맥’을 즐긴다면 여성들은 지팡이 아이스크림과 한우볼, 떡볶이, 반건조 오징어 등 다양한 간식을 즐긴다. 간식에 곁들이는 음료도 마시기 부담 없는 저도주나 논알코올 제품 등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이러한 젊은 여성팬들 사이 새로운 야구장 음료로 떠오른 제품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티젠의 논알코올 하이볼 ‘젠 하이볼향 0.0’이다. 무알코올이나 논알코올 맥주는 많지만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논알코올 캔 제품은 많지 않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젠 하이볼향 0.0은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몰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룬 논알코올 하이볼이다. 취하거나 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술자리 분위기를 즐기려는 ‘젠지’(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NoLo’(No and Low Alcohol)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음료다.
하이볼은 논알코올로 제조할 경우 위스키의 향을 가미하기 까다로워 시중에서 판매되는 캔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티젠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콤부차 하이볼향’의 노하우를 활용, 이번에는 젠지 세대의 입맛을 적중한 정통 하이볼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또 건강까지 고려해 당류는 0g에 칼로리도 350ml 한 캔에 9kcal로 매우 낮다. 여기에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함유돼 있다. 애주가는 물론이고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바쁜 일상 속 논알코올로 리프레쉬가 필요한 순간에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당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티젠 관계자는 “숙취로 인한 부담 없이 스포츠를 즐겁게 관람하고 싶은 젊은 여성들 사이 야구장에서도 논알코올 바람이 거세다”며 “논알코올이지만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정통 하이볼의 맛과 향을 구현한 티젠 제품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야구 관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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