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포토] CJ올리브영 “피부·퍼스널컬러 측정해드려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 고객이 올리브영 합정메세나폴리스점에 도입된 '스킨스캔' 기기에서 피부 측정을 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주요 상권 내 중대형 매장 100여 곳에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체험형 뷰티 서비스는 오는 30일 ‘서현중앙점’을 시작으로 5월 ‘청주오창점’, ‘원주무실중앙점’, 6월 ‘범계타운’ 등으로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 주요 매장에도 적극 확대해 전국 어디서든 ‘발견형 쇼핑(Discovery Shopping)’으로 대표되는 올리브영만의 고객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두피, 피부 상태와 퍼스널컬러를 측정한 결과값을 기반으로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다.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원할 경우 매장 직원이 휴대 중인 PDA(개인 휴대용 정보단말기)에 탑재된 고객 카운슬링 앱 ‘샐리(SELLY)’를 활용해 성분, 피부타입, 제형 등 고객 피부 상태와 개인 선호도에 맞춘 상품을 제안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N 성수의 리테일 혁신을 더 많은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개개인의 가치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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