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창립 앞둔 둥굴레 총봉사회 라인업 갖추고 본격 시동
AITC 전지훈 회장 봉사회 부이사장 취임...백종헌 의원‧이성권 의원‧정동만 의원 등 고문 맡아

[부산/뉴스투데이=김영남 선임기자]'봉사는 아름다운 중독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산지역 새로운 봉사단체인 둥굴레 총봉사회(이사장 최해청, 회장 심지훈)가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동을 걸고 있다.
둥굴레 총봉사회는 지난 28일 둥굴레 총봉사회 부이사장으로 전지훈 회장(AITC)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봉사회 고문으로는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구갑),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 글로벌허브도시 남택동 고문이 각각 맡게 됐다.

이번 취임과 관련해 전지훈 부이사장은 "부산지역 새로운 봉사단체인 둥굴레 총봉사회 부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둥굴레 총봉사회가 지역사회에 끼칠 선한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둥굴레 총봉사회는 초대 이사장 최해청 ㈜하나로드림홀딩스 회장과 ㈜부경매일 심지훈 회장이 운영하는 봉사단체다. 평소 장애인 돕기를 비롯해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주로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둥굴레 총봉사회의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장수 사진 봉사 ▲소년‧소녀 가장 돕기 봉사 ▲독서 어르신 돕기 봉사 ▲선풍기와 온풍기 지원 ▲봉사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 돕기 지원하는 봉사 ▲이발 미용 봉사 활동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둥굴레 총봉사회 심지훈 회장은 “이 단체 설립 배경은 ‘고귀한 희생, 고귀한 사랑’이라는 둥굴레의 꽃말을 담았다”며 “우리 부산시민들의 동참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훈 둥굴레 총봉사회 부이사장은 현재 AITC 회장직을 맡고 있는 기업가로 지난 2019년 자신의 저서 '돈을 일하게 하라'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 있으며 '돈을 일하게 하라' 2쇄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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