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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뉴 X3, 고속도로에서 '가장 안전한 차'
    ▲ BMW 뉴 X3 [ 사진=BMW 코리아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BMW '뉴 X3'이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IIHS)에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었다. BMW코리아는 22일 "올 2월 한국시장에 등장해 SAV(Sports Activity Vehicle)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BMW 뉴 X3이 IIHS 테스트에서 정면, 측면, 전복, 후면 충돌 안정성, 루프강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우수(Good)'등급을 획득하며 수상했다"고 밝혔다.BMW 뉴 X3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장착해,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도로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분, 전달하며 접지력 및 핸들링을 최적화했다. 특히, 코너링 때 더 높은 비율의 구동 토크가 리어 휠에 전달, 드라이빙의 묘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안전한 주행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뉴 X3는 전면 및 측면, 앞, 뒤 좌석용 측면 커튼 에어백을 비롯해 3점식 안전 벨트, 앞좌석 벨트 텐셔너 및 벨트 장력 제한장치, 뒷좌석 ISOFIX 어린이 시트, 타이어 결함 측정기, 런플랫 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각종 편의 사양을 장착해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BMW 뉴 X3는 자동차 전문지 ‘오프로드(Off Road)’에서 선정한 ‘2011 올해의 오프로드 차’로 뽑힌데 이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드 알라드(Auto Bild Allrad)'로부터 ‘2011년 올해의 사륜구동 차‘로, 최근 실시된 유로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도 별 5개의 최고등급으로 선정되었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1-12-22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그래픽 아트 전시물 '다채롭네!'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브랜드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그래픽 아트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시계의 예술적 변신 '놀라워'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시게들이 브랜드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테이프로 만든 드레스 입고 파티에 가볼까?'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테이프로 만든 작품이 브랜드 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테이프 하나로도 작품을 완성한다'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테이프로 만든 작품들이 브랜드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가죽공예 작품 '자꾸 눈이 가네'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신예 디자이너의 가죽공예 전시품이 전시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장인의 정신으로 '한땀한땀' 정교하게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전시 참가자가 가죽공예를 시연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책이 튀어 나올 것만 같아'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관람객이 '디자이너스랩: 책을주제로한 아트오브제'를 관람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신기한 디자인이 다 모였네'
      (뉴스투데이=나병필기자)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관람객이 '디자이너스랩: 책을주제로한 아트오브제'를 관람하고 있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대한 비전을 재확인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주요 전시 구성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TREND NOW와 브랜드 부스가 마련돼 관객들과의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스페인디자인특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전, 아티스트 35인의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감각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4
    • 종합비타민식품 '더블엑스' 매출 1천억 돌파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한국암웨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더블엑스 종합비타민 무기질’(이하 더블엑스)’ 제품이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한국암웨이는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가 올해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공급가 기준)을 넘어서면서 건강기능식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건강기능식품 중 단일상품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제품은 더블엑스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올해 더블엑스 매출은 전체 한국암웨이 매출의 12%,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블엑스는 뉴트리라이트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암웨이가 직접 운영하는 해외의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식물을 원료로 만든 종합비타민 미네럴 제품. 14가지 비타민과 9가지 무기질을 함유한 최상의 영양소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998년 첫 선을 보이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팀 신은자 부장은 “더블엑스는 식물영양소를 제일 잘 담아내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슈퍼푸드와 더불어 다양한 식물영양소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암웨이는 더블엑스 올해 매출액이 1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암웨이 전체 매출의 12%,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2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3
    • 전통술과 디너의 '한식 궁합'...국순당, 콩두와 음식한류 메뉴 개발
      ▲ 백하주와 건시단자. [사진=국순당]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우리 전통술과 한식 메뉴가 만나 ‘음식 한류’ 대열에 가세한다.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12일 “한식 레스토랑 ‘콩두’와 손잡고 전통주 정찬 메뉴를 개발, 이달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우리술과 한식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 개발된 전통주 정찬 메뉴는 3개월간의 연구개발과 전문가 품평을 거쳐 탄생했다. 12월 중에 한식 레스토랑 ‘콩두’의 정식메뉴로 선보이며, 향후 각종 국내외 행사 메뉴로 국순당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전통주 정찬 메뉴는 국순당이 개발한 스파클링(탄산음료) 쌀 막걸리 ‘오름’과 ‘부의주’(동동주)를 비롯해 백하주, 자주, 송절주, 석탄향, 이화주, 동정춘 등 알콜 함량 11.5~17%까지 총 6가지 전통주에 콩두가 개발한 육회 샐러드, 전복밥 등 현대식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전주로 백하주(알콜 15%)와 건시단자가, 정찬으로 ▲자주(알콜 17%)-육회 꽃 샐러드 ▲송절주(알콜 16.5%)-전복밥 ▲석탄향(알콜 16%)-숯불 갈비구이와 송이버섯 등 3가지 메뉴와 식후주로는 이화주(알콜 12.5%)·동정춘(알콜 11.5%)과 두부치즈 등 우리 전통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식이 제공되어 나온다.배중호 국순당 대표는 “세계화된 와인 디너(정찬)처럼 우리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너를 개발, 우리 민족의 다양한 한식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석탄향과 숯불갈비구이. [사진=국순당] *정찬* 자주-육회 꽃 샐러드’호초(후추)와 꿀을 넣고 중탕하는 제법으로 제조한 전통주 자주와 육회의 환상적인 만남. 육회 특유의 생고기 냄새를 자주 속의 후추가 잡아주고 자주의 강한 맛이 육류와 곁들여져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송절주-전복밥소나무를 삶은 물로 만든 송절주의 솔향과 전복밥의 바다 내음이 어우러져 산해진미를 한꺼번에 음미할 수 있다.입안에서 느끼게 한다. 석탄향-숯불갈비구이·송이버섯향을 음미하는 술 석탄향과 숯불갈비와 송이버섯의 향이 함께 조화를 이뤄 술 향기와 솔 향기가 미각과 후각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양념갈비의 짜고 단맛을 석탄향이 균형을 맞춰주며 고기 냄새와 느끼함을 없애준다.*식후주*화주·동정춘-두부치즈 이화주로 만든 배그라니타는 셔벳 형태로 상큼하고 달콤하며 식후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 서양의 디저트 와인에 버금가는 동정춘은 중후한 무게감과 감미로움, 다채로운 과일 향으로 향긋한 여운을 안긴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2-12
    • BMW MINI가 제안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 [ 사진=BMW그룹코리아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콜렉션 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BMW 및 MINI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 콜렉션 제품들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페달카, 전동카 등은 유해물질을 환전히 제거해 안심하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계와 지갑 등 BMW 액세서리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한편,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 콜렉션 제품은 각각 BMW와 MINI 브랜드의 감성이 반영된 패션, 액세서리 제품을 비롯해 BMW 골프, BMW 요트 컬렉션, 산악 자전거, 키즈 컬렉션 등 다양하고 독특한 품목들로 이뤄져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센터(080-BMW(269)-2200) 및 BMW 온라인 쇼핑몰 (www.bmwshop.co.kr), 가까운 BMW 및 MINI딜러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1-12-09
    • BMW 코리아 2012년형 528i로 프리미엄 세단의 비전 제시
      ▲ BMW 528i [사진=BMW 코리아]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새로운 엔진과 각종 편의사양을 장착한 2012년형 528i와 528iDrive등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5285i xDrive는 550i xDrive와 535i xDrivem에 이어서 프리미엄 중형세단을 대표하는 528i에 전후 0-100%의 구동력을 무한 가변식으로 전달하는 인테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전용된다. 탑재 엔진은 6기통 3.0리터 엔진에서 4기통 2.0리터 엔진으로 다운 사이징 됐으나 트윈터보와 고정밀 직분사기술을 적용해 기존과 동일한 245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13% 향상되어 35.7kg.m를 내며, 제로백은 0.4초 빨라진 6.3초(528i xDrive는 6.5초)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BMW 세단 중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와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을 결합, 기존 대비 22%향상된 13.3km/l의 국내 공인연비를 달성해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528i xDrive 12.7km/l) 새로운 기능과 편의사양으로는 차량 전면의 공기 흐름을 제어할 수 있는 오토매틱 에어플랩 시스템을 적용했다. 에어플랩 시스템은 엔진의 온도 및 주행속도에 따라 에어플랩을 자동으로 열고 닫아 엔진이 최적온도를 유지 및 최적의 공기 흐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e Experience control)이 새롭게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이는 모드에 따라 엔진 구동력과 서스펜션의 감도 등을 조절하는 기술이며 효율적인 연비주행 모드인 ‘에코프로(Eco Pro)’에서부터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한 ‘스포츠 ’모드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에코프로’기능은 가속 응답성과 기어변속 시점을 앞당겨 주며 에어컨디셔닝 등의 전력소모를 최소화시켜줌으로써 최적의 효율적인 연비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2012년형 BMW 528i는 단순한 연식변경 모델이 아닌 새로운 심장과 함께 BMW의 미래 가치를 첨단 기술로 집약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BMW5시리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리더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1-12-02
    • 하이브리드차 1899년 이미 존재...에디슨은 전기차 이용
      [모토그래피 시리즈1 - 자동차의 탄생] -다빈치 태엽차에서 하이브리드까지 (하)(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18세기 중엽 산업혁명의 발흥은 분업을 통한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산업화를 가져와 전지구적 생태조건을 바꾸어 놓았다. 수많은 문명의 이기(利器)만큼이나 살상의 무기의 발달과 진화를 초래했지만 무엇보다 오늘날 산업화의 가장 부정적인 부산물은 환경오염이다. 산업혁명의 에너지 기반이었던 화석연료, 즉 석탄과 석유의 대량 소비는 초기의 무지한 남용과 현재의 고착화된 탄소가스 배출 시스템으로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 대이변에 따른 재난 속출, 지구 생물종의 괴멸적 멸종 사태 등으로 인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지경까지 치닫고 있다.산업화의 총아로 불리는 자동차도 사실은 화석연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문명이기라는 점에서 오늘날 환경파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자동차산업도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고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하는 신기술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과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산업의 친환경 신기술 대표 사례가 다름아닌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믹스테'(1899년). 하이브리드 차...헉! 100년 전에 만들어졌다구?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단일 동력원의 일반 자동차와 달리 두 개 이상의 동력원에 의존해 차체가 구동되는 차량으로 내연 기관과 전기 자동차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를 주로 가리킨다.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장형 RESS (재생가능 에너지 축적 시스템), 연료전원(내연 기관이나 연료 전지)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하면 가장 먼저 도요타의 프리우스를 떠올린다. 워낙 트렌드를 주도하기도 했고 십여년간 이렇다 할 경쟁상대가 없던 탓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역사가 프리우스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과연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프리우스였을까?그렇지는 않다. 놀라지 마시라.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나오기 전 이미 100년 전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었다.다름아닌 1899년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가 탄생시킨 '믹스테(MIXTE)'가 최초의 하이브리 차량이었다. '믹스테'는 프랑스어로 '혼합된'이라는 뜻이며, 4륜구동 방식의 차량이었다. 각각의 바퀴에 독립된 전기모터를 장착해 독립적인 힘을 전달했으며 가솔린 엔진도 장착해 힘을 더했다. 이 차량은 컨버터블과 4인승 2개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최대출력은 7~14마력이었다. 디자인과 출력 등 여러 부분에서 지금의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비교하기 힘들었지만 전기와 가솔린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는 분명하다. 포르쉐 박사는 믹스테를 직접 몰고 '엑셀버그 랠리'에 참여해 여러 차례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50㎞, 20분간 5.22㎾의 힘을 발휘했으며, 가솔린 엔진은 오직 베터리를 충전하는데만 사용하고 동력 구동은 전기 모터로 해결했다. 1913년 발명왕 에디슨, 가솔린 차가 아닌 전기자동차를 탔다(?)최초의 하이브리드가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졌지만 왜 현재의 자동차들은 한결같이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사용하고 있을까. 사실 1900년대 초반에 자동차는 여러 동력기관을 사용했다. 증기기관의 발명은 운송수단의 변화를 가져왔고, 자동차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증기기관 자동차의 등장, 이어 디젤 내연기관을 이용한 자동차도 세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1900년이 되기도 전에 이미 만들어진 전기 자동차의 존재. 1899년 3월 29일 벨기에의 카 레이서 카밀 제넷지(Camille Jenatzy)가 전기 자동차를 타고 시속 100㎞의 속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구 발명으로 유명한 미국의 토머스 에디슨 역시 1913년 전기 자동차와 찍은 사진(아래 사진)이 있으며, 미국의 각 지역에는 자동차 충전소가 세워져 전기 자동차의 도래가 점쳐지기도 했다. ▲ 발명왕 에디슨과 전기자동차. 1911년 당시 뉴욕타임즈는 "청정하고 조용한데다 가솔린 자동차보다 경제적인 전기자동차가 오래 사용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텍사스에서 원유가 발견되면서 자동차는 가솔린 엔진의 시대로 급격하게 옮아갔고, 전기차는 사라졌고, 하이브리드 역시 자동차 엔진으로 선택받지 못했던 것이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 시대의 도래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의 개발로 자동차 산업은 말그대로 탄탄대로를 달리게 된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너도 나도 앞 다투며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분야에 뛰어들었다.덕분에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가져오게 되지만 그칠줄 모르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그래서 세계는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전기 모터와 내부 연소 엔진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예가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이다. 이 차는 전기로만 작동하도록 고안되지는 않았다.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는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시켜 사용하며 자동차의 에너지사용에서 가솔린 연료사용 부분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런 기술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된 차량을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라고 정의한다.현재 세계는 짧은 주행거리와 높은 가격의 문제를 안고 있는 순수 전기자동차의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를 내세우고 있다.HEV는 대표적인 저공해 자동차(Partial ZEV)로 가솔린과 전기를 함께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비 개선, 배기가스 저감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HEV도 가솔린 자동차와의 가격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 2차전지 탑재량을 전기자동차(EV)의 1/3 수준까지 낮출수 있어 수소연료 자동차(FCEV)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1997년 말 일본 시장에 출시된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세계 최초의 HEV로 1년동안 2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량의 종류현재 자동차 업계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축전지에 충전하여 전동기를 가동하는 타입으로, 리튬 전기의 성능과 제작 비용 절감을 현재보다 2~3배 가량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부품 수도 적게 들기 때문에 장래적으로는 보통 승용차라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보다 싸 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단, 트럭이나 버스를 움직이는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1/50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이상 차량도로에 전력선을 매설하는 가선식과의 가격 경쟁은 불가능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기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지만 , 축전지 용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지 자동차의 중간 크기로 하고, 비상시에는 다시 충전해 두는 것으로 단거리는 전지 자동차로 활용하는 형식이다. 가정 전원 및 어디에서도 쉽게 충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거리 이용이 많은 승용차의 특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동 주행을 단거리 이용으로 줄여서 전지 코스트를 줄인 가솔린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수소 연료 전지로 발전하고 전동기를 구동하는 타입으로 수소를 직접 연소하여 이용하는 수소자동차와는 에너지를 내는 방법이 다르다.연비 부담 완화와 무공해라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개발 주도업체로는 우리나라의 현대, 기아차를 비롯해 외국의 다임러, 포드, GM, 르노-닛산, 도요타, 혼다 등이 있다. 현대와 기아는 자체 기술개발과 협력업체들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현재 95% 이상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충전시간은 3분 정도가 소요되며 충전비용은 100㎞ 주행에 5000~5500원에 불과하다. 충전시간 단축과 가솔린대비 연비 부담 완하라는 측면에서 커다란 장점이 있으며 무공해 차량이라는 점에서 그린카 트렌드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제1과제로는 가격적인 부분이다. 수소연료 전지차의 초기 차량가격은 10억원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식경제부의 지원과 각종 테스트 및 연구개발을 거치면서 그동안 꾸준히 가격이 낮아져 현재 대당 1억원하는 가격을 오는 2015년에 5000만원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2의 과제로는 인프라의 구축이다. 수소연료 전지차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차 보다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우리 정부도 하이브리드차를 시작으로 최종 수소연료 전지차를 육성하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가선집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간선도로에서는 가선 집전으로 전동기를 돌리고, 지선에서는 내연기관과 트랜스미션으로 주행하는 방식이다. 일본의 트로리 버스는 도시부의 교통기관으로 예전부터 실용화 되어 있었다. 그러나 간선이 있는 곳 이외에는 주행이 불가능하여 보급이 한정되어 있고, 디젤 엔진을 탑재한 버스의 성능 향상보다 떨어지는 나라도 많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집전 장치를 설치, 가선 없는 곳도 달릴 수 있는 트로리 버스가 개발되었다. 2차 전지가 불필요하며 장시간에 걸쳐 대출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변전소와 가선, 가선주의 설치나 그 보수 비용, 거리의 광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단점이다. ▲비접촉 충전 하이브리드 자동차=도로에 있는 전기유도 코일을 통해 주행중이나 정차중에 자체전지를 충전함으로써 전지용량의 비중을 낮추고, 장거리 전지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지선 도로에선 별도의 엔진으로 구동하는 타입이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하이브리드 엔진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기술력의 향상으로 2차전지나 전기 등 대체연료과 차량 가격의 인하 등이 수반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대가 생각보다 빨리 도래할 수 있을 것이다.
      • 비즈 > 산업 > 자동차
      2011-11-29
    • 가장 싼 주유소 스마트폰으로 찾자
      ▲ 오피넷의 스마트폰 서비스 검색창.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 동네나 출퇴근길 주변에서 가장 저렴하게 기름을 파는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29일부터 실시된다.지식경제부는 “기름값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을 대폭 개편해 ▲다음주 유가예보 ▲가는 길 저렴한 주유소 찾기 등 신규서비스를 스마트폰과 웹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오피넷 앱을 다운 받은 뒤 첫 페이지를 ‘내 주변 자동검색’ 또는 ‘메인 페이지’ 중 선택해 설정한 뒤 해당 서비스를 검색하면 된다.즉, 다음주 유가예보 서비스 경우, 선행가격인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정유사와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추정하는 예측모델을 통해 다음주 지역별, 상표별 유가예측정보를 오피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경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에 금주 및 다음주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예상 판매가격을 공개하는 다음주 유가예보 서비스를 시범실시하고, 내년 초에 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저렴한 주유소 검색 서비스는 내 동네나 직장 주변의 주유소를 비롯해 경로별, 지역별, 고속도로별 주유소 위치와 기름 값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동시에 소재지역 최저가 주유소 베스트 5곳도 알려준다.지경부 도경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가는 길에 주유소(경로별 주유소)를 알아보려면 스마트폰 앱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지도상의 경로와 함께 주유소의 가격 및 서비스 정보가 표시된다”며 “출퇴근 운전자에게 매우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가짜석유 판매업소 검색 기능도 추가되어 전국 시도별 가짜석유 불법업소 위치 및 위반내용 조회가 가능한다.이같은 오피넷의 스마트폰 서비스는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오피넷을 검색해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1-29
    • CJ햇반,15년간 7억4400만개 판매 ‘즉석밥 넘버원’
      [ '1000억' 베스트셀러 푸드 스토리 ] CJ제일제당 햇반 ▲ CJ제일제당 햇반. [사진=CJ제일제당] (뉴스투데이=이진우기자) 집에서 직접 해먹는 밥이 아닌 공장에서 가정집 밥처럼 만든 즉석밥의 역사가 1996년 시작되었다.'즉석밥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CJ제일제당 ‘햇반’의 제품 컨셉트는 ‘엄마가 해주신 밥’.출시 초기에 다소 설익은 느낌의 햇반의 밥맛은 15년의 개선 강화 과정을 거치면서 데우면 정말 엄마가, 아내가 갓 지어놓은 우리집 밥처럼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편리성과 장기 보관 장점...15년간 '즉석밥 1위' 햇반의 최대 장점은 편리성과 장기 보관성.맞벌이 부부와 미혼 남녀 자취족이 늘면서 주식인 밥을 매번 해먹기란 솔직히 ‘번거롭고 귀찮다’. (그렇다고 직접 지은 밥의 가치와 효용성을 무시하거나 평가절하하자는 말은 아니니 절대 오해 없으시길.)한 시대의 사회적 틀거리는 당시의 현실 조건에 규정지어질 수밖에 없다. 즉, 21세기 초 대한민국의 고달픈 맞벌이 부부나 자취족들은 가사노동에서 벗어나거나, 최대한 줄이기를 오매불망 학수고대한다.그런 의미에서 이들에게 햇반은 더없이 훌륭한 음식 파트너이다. 굳이 쌀을 사거나, 씻고 물을 앉히고, 불로 끓여야 하는 취반 절차를 대폭 줄여줌으로써 30분 이상의 안식과 여가를 제공한다.더욱이 밥 먹은 뒤의 뒤치다꺼리로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설거지 과정이 없으니 얼마나 ‘금상첨화’이겠는가.햇반은 실온에서 최대 6개월까지 장기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의 일부 햇반족들이 아예 무더기로 냉장고에 보관해 놓은 광경을 종종 마주하는 것도 장기보관의 이점 때문이다. ▲ CJ제일제당 '햇반' 광고. [사진=CJ제일제당] 햇반 쌀 소비량 6만9300여톤...국민 1명당 15.3개 '냠냠'햇반의 나이도 이제 만 15세. 사람으로 치면 활동성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해당한다.그만큼 '15세 햇반'의 성장기는 활달하고 다채롭다.15년간 총 판매량은 누적 7억 4400만개에 이른다. 현재 총인구 5000만명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5개꼴로 먹었다는 수치이며, 온 국민이 1년에 하나씩은 소비했다는 유추가 가능하다.총 판매량 만큼의 제품 길이를 환산하면 총 길이 10만 536㎞로 지구 둘레를 2.5바퀴 도는 거리이다. 총 높이도 2만7786㎞. 세계최고봉 에베레스트산을 무려 1576회나 오르락내리락 왕복할 수 있는 높이에 해당한다.햇반을 깔아놓은 면적으로 본다면 총 면적 10만 812㎡으로 남한 면적(약 9만9000㎡)보다 더 넓다. 또한 햇반 제조에 들어간 쌀 소비량은 6만9348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15.3끼를 먹을 수 있는 많은 양에 이른다.지난 15년 동안 햇반은 오리지널 흰쌀밥 외에도 오곡밥 흑미밥 찰보리밥 발아현미밥 검정콩밥 등 잡곡밥류, 미역국밥 육개장밥 북어국밥 등 국밥류, 카레밥 사천짜장밥 낙지덮밥 김치볶음밥 등 덮밥류 등 소비자 식성과 웰빙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또한 지역의 유명 쌀을 이용한 이천쌀밥, 철원 오대쌀밥을 출시한데 이어 흰쌀죽 전복죽 단팥죽 쇠고기죽 단호박죽 등 죽류까지 내놓으며 햇반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특히 ‘저단백밥’은 대사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즉석밥으로 기능성밥까지 영역을 넓혔고, 고등학교 교과서에 기업의 재능 기부와 나눔 문화의 한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이같은 햇반의 발전과 진화에는 11명 연구원들로 구성된 햇반전문 연구팀 'CJ쌀가공센터'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CJ쌀가공센터는 쌀에 연관된 모든 제품을 연구하고 새로운 맛을 개발한다. 연구원들이 매일 시식하는 햇반 만도 20여 개가 넘고, 연간 물량으로 환산하면 시식 햇반만 1만개에 이른다. 또한 지난해 식품업계 최초로 하룻만에 현미껍질을 깎아 백미로 만드는 '당일 도정' 시스템도 최고 수준의 즉석밥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5단계 제조 과정 거쳐 '엄마가 해주신 밥맛' 구현 CJ제일제당의 햇반 컨셉트 ‘엄마가 해주신 밥’을 좀더 쉽게 설명하면 엄마가 압력밥솥으로 금방 해 주신 듯한 맛있는 밥을 지향한다.햇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크게 5단계로 나눠 진행된다.1단계는 좋은쌀 고르기로, 품질 좋은 쌀을 나락 상태로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필요량만큼 도정처리한다. 2단계는 전자동 석발기, 풍력 및 채색 선별기, 자석봉 제거기까지 동원한 이물질 제거 과정.이어 3단계 밥짓기에 들어가 고온살균기로 쌀 표면의 미생물 살균 뒤 30분 가량 취반 공정을 거친다. 무균 포장과 중숙설비로 뜸들이기의 4단계를 거쳐, 마지막 5단계에서 실온 장기유통이 가능하도록 진공냉각 처리된 햇반 완제품으로 탄생한다. ▲ 멕시코시티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되는 CJ 햇반. [사진=CJ제일제당] 올해 연매출 1000억 달성...미국, 멕시코 등 20여국에 수출CJ제일제당은 “15년간 즉석밥 시장을 주도하면서 최근까지 시장점유율 70% 이상(2011년 9월 누적 시장점유율 72.7%, 9월 시장점유율 75.4%)을 기록, 연간 누적판매량 1억개 돌파 등 단순 가공식품이 아닌 일상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햇반의 매출 실적은 2010년 800억원대 진입에 이어 올해 1000억원대 달성이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CJ는 낙관하고 있다.한편, CJ는 햇반 해외진출에도 주력, 현재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시장을 중심으로 20여 국가에 우리밥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의 경우, 수도 멕시코시티의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Costco)’에 입점하는데 성공하면서 올해만 600만달러 수출실적이 기대된다.{{ 팁! }}1. CJ는 햇반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햇반 홈페이지(http://www.hetbahn.co.kr/)에서 “밥보다 더 맛있는 밥 햇반은 2011년 12월 12일 출시 ○○년이 되었습니다”라는 문장 맞추기 이벤트를 오는 12월 20일가지 진행중.참여자를 추첨해 삼성 갤럭시 탭(5명), 한정판 햇반 선물세트에 해당하는 CJ Onebox(100명)를 선사. 2. ‘일상 속의 햇반’ 주제로 사진 업로드 이벤트를 실시 중. #3696 문자전송 또는 햇반 홈페이지로 사진작품 응모하면, 1등(1명) 삼성 스마트TV(42인치), 2등(10명) 갤러시 탭 10.1 10기, 3등(100명) CJ Onebox를 제공한다. 오는 12월 20일 응모 마감.
      • 비즈 > 산업 > 생활경제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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