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2018년 하반기 청년수당 OT 성료

이안나 입력 : 2018.06.25 14:17 ㅣ 수정 : 2018.06.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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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지난 21~22일 2018 하반기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개최

2018년 하반기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 청년 3300여명 참석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 6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총 7회에 걸쳐 2018년 하반기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 ‘어서와 청년수당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은 청년수당 참여자 3300여명이 필수로 참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청년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6527명을 접수 받아 3,300여명을 6월 18일 발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청년들이 가진 궁금증을 풀어주는 서울시청년지원정책 안내, 자기활동기록서 작성법, 청년수당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마음건강지원사업, 관계지원사업(어슬렁반상회), 경험지원사업 자기탐색 등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7개 권역의 담당 매니저들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각각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 청년들의 사회 진입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해 '서울형 청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 8월 설립됐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운영 사무를 위탁받아 기존 청년고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역량강화, 진로모색 등 간접적인 구직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형성, 지역과 현장 연계 등 사회참여 활동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기현주 서울시청년활동지원 센터장은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슬로건인 ‘청년을 품다’처럼 청년 여러분들의 20대 삶을 품고, 지지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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