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니 호텔&리조트, 부산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 착공.. 2019년 상반기 오픈
이지은
입력 : 2018.09.28 14:07
ㅣ 수정 : 2018.09.28 14:07

▲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전경 조감도
(뉴스투데이=이지은기자) 아바니 호텔&리조트가 부산광역시에 두 번째 아바니 호텔 착공을 발표했다.
2017년 착공을 발표한 ‘아바니 부산 호텔’(오픈 시기 미정)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의 아바니 호텔이 될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2019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을 발표한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부산의 금융중심지 문현금융단지에 총 289객실 규모로 조성되며, 김해 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된 룸과 탁 트인 도시전망이 돋보이는 스위트룸을 갖춰 비즈니스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고객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층 규모의 트윈 타워에는 아바니 호텔을 비롯해 사무실, 오피스텔, 다양한 상업 시설을 비롯해 1,800석을 갖춘 극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할 때까지 고객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스카이 레스토랑&바(Sky Restaurant & Bar)와 팬트리(PANTRY)에서는 요리와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800㎡의 이벤트 공간에서는 세미나 및 파티를 개최할 수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 휴식과 활력 회복을 위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아바니스파(AVANISPA)와 최신 헬스 장비로 조성한 아바니피트(AVANIFIT) 등이 운영된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부산 국제 금융 센터(BIFC)를 비롯해 한국은행 부산 본부 및 금융공기업이 밀집한 부산의 중심 지역에 자리 잡아 비즈니스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고객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KTX 부산역과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타 지역 및 해외의 접근성이 좋다.
뿐만 아니라 호텔은 해운대를 비롯해 매년 부산 국제 영화제가 펼쳐지는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Busan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 등의 랜드마크로부터 10분~15분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어 부산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바니 호텔&리조트의 소유주인 마이너 호텔 그룹(Minor Hotels)의 회장인 딜리프 라자카리에르(Dillip Rajakarier)는 “한국의 주요 도시인 부산에 두 번째 호텔을 착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은 도시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지역에 있어 비즈니스 방문객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현재 15개국의 24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호주, 뉴질랜드 및 라오스에 호텔을 론칭했다. 아바니는 현재 멜버른, 두바이 및 방콕에 세 번째 아바니 호텔 착공에 서명한 것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새로운 호텔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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