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배수로 공사장서 근로자 2명 사망.. 흙더미 무너져 매몰

정유경 입력 : 2018.12.05 14:31 ㅣ 수정 : 2018.12.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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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 “사고경위 파악 중”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파주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숨졌다.

5일 오전 11시 57분께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 배수관 관로공사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2명이 흙더미에 매몰됐다.

119 구조대가 근로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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