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증가, ‘아이캠퍼’의 캠핑테이블 갖춘 멀티형 캠핑용품 ‘아이옥스’ 급부상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최근 한 대형 온라인 마켓에서 4월 기준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야외활동 용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캠핑용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발표다.
세계적인 캠핑용품 브랜드 ‘아이캠퍼’ 에서도 지난 9일 인터뷰에서 캠핑용품의 판매량이 지난 1분기 대비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밝힌 가운데, 멀티형 캠핑용품인 아이옥스(Aioks - All-In-One Outdoor Kitchen System)가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해외에서의 판매량이 급증한 요인도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캠핑문화가 확산된데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형 제품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탓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아이캠퍼 박순규 대표는 “향후 전세계적으로 간편성과 다양성을 갖춘 멀티형 캠핑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분명 증가할 것이다. 이에 발맞춘 캠핑용품의 혁신적인 개발이 있어야 할 것이다” 고 시장 상황을 전망했다.
한편, 아이옥스(Aioks - All-In-One Outdoor Kitchen System)는 이동식 수납함과 식탁, 버너 등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모아놓은 이동식 캠핑용품으로, 여행 캐리어처럼 슬라이딩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접으면 의자와 음식, 식기류 등을 담을 수 있으며, 펼치면 성인 4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넉넉한 캠핑테이블로 바뀐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2중 버너 시스템으로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특히 버너는 수십 년간 버너 제조 경험과 기술을 축적한 코베아와 공동개발을 통해 제작이 된 만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캠퍼에 따르면, 해당제품은 “친환경 자재인 알루미늄 5052와 어린이 가구 등급(Children`s Furniture Grade)의 자작나무 합판이 원자재이며, 100% 국내 생산이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테이블은 고급 러시아산 자작나무를 2번에 걸쳐 특수 자외선(UV) 코팅을 입히고 정밀 컴퓨터수치제어(CNC) 머신으로 가공했다. 이어 사람의 손으로 샌딩작업을 한 다음 측면을 포함한 테이블 전체에 오일작업으로 마감했다. 여기에 라이트스탠드와 LED 랜턴, 착탈식 소프트쿨러, 키친툴 스토리지 등 액세서리까지 장착하면 캠핑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된다” 고 제품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오버랜드 기어 컴퍼니’ ‘아이캠퍼’는 전 세계 33개국에 자사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수출유망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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