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에스테틱 제품 경쟁력에서 브랜드 경쟁력까지 확보”

장원수 기자 입력 : 2022.09.01 16:52 ㅣ 수정 : 2022.09.01 16:52

기대해 볼 수 있는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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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원텍에 대해 올리지오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 의료용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라며 1999년에 설립됐으며, 2015년 코넥스 상장, 2022년 6월에 스팩 합병 상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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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준 연구원은 “원텍의 현재 주력 제품은 올리지오”라며 “2020년 6월 출시 이후 2년 만인 누적 700대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쟁사와 비교 시 타임락(Time Lock)이 없으며,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원텍은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피부미용 트렌드는 2개 이상의 다양한 시술 방법이 믹스 & 매칭되고 있어 대응에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렌드 변화 시 혹은 제품간 결합이 이뤄질 때 역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에스테틱 기업들은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Win-Win 하는 조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기업들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다”며 “국내 기업들은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인지도도 상향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텍의 제품들 역시 해외 진출을 위한 승인 등의 준비가 마련되어 있어 해외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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