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커피를 지원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는 태풍으로 곳곳의 도로와 하천이 유실되고 주택 파손 및 차량 침수 등 1만여 건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포항시 인근 지역 군부대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기관 직원 등 1000여명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을 비롯한 수해 복구에 참여했다.
메가MGC커피 가맹점 포항문덕점, 포항오천점과 메가커피는 임직원도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참여해 자원 봉사자들에게 커피와 응원을 전달했다. 또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해 즐거운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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