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 입주민·지역민 공유 '스마트 편의시설' 구축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2.08 09:33 ㅣ 수정 : 2022.12.08 09:33

유휴 공간 활용 무인 마이크로 공유 오피스·편의점 적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heyy, 성수’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야놀자클라우드]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는 코리빙하우스(공용공간 공유 방식) ‘heyy,’(헤이)를 중심으로 입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편의시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heyy,’는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으로, 프롭테크(기술 기반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트러스테이는 heyy, 공유 스마트 편의시설 도입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민이 상생하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heyy,만의 독자적인 코리빙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트러스테이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와 협업해 heyy, 유휴공간을 무인 마이크로 공유 오피스로 운영한다. heyy,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거주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작심 연계 스마트 교육 콘텐츠와 안락한 업무 공간을 갖춰 지역 주민의 효율적인 학습·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또 무인스토어 전문기업 ‘워커스하이’의 마이크로 편의점도 적용한다. 워커스하이가 보유한 사용자 구매정보 기반의 유형별 수요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식료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샐러드, 유기농 식품, 밀키트 등 지역민 선호도 기반 맞춤 상품을 갖춰 입주민과 지역민을 위한 식료품 구매 거점으로서 활용한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코리빙하우스 heyy,를 통해 자체 프롭테크 기술력과 혁신적인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집약한 새로운 형태의 공유 주거 환경을 선보이겠다"며 “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를 통해 주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혁신적인 주거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