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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가산·동탄에 금융센터 연속 개점...“수도권 영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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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12.23 16:26 ㅣ 수정 : 2024.1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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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19일 iM뱅크 가산디지털금융센터 개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iM뱅크]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아이엠뱅크·구 DGB대구은행)이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 

 

23일 iM뱅크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점한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최초 국가산업단지이자 현재는 IT 벤처 기업이 집적된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반산업과 연계한 2030세대 젊은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이날 개점한 동탄금융센터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자족도시 콘셉트의 2기 신도시로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평균 연령 35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지난 7월 첫 점포인 원주지점을 개설했으며 이후 5개월여 만에 신설된 두 점포를 통해 수도권역 기업금융 강화의 영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소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금융의 동반 성장 및 젊은 고객층의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아, 두 지역을 새로운 지점 개점 장소로 선정했다”며 “젊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에서 iM뱅크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뱅크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으며 해당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려 지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줄 수 있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 개점을 알리기 위해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하는 한편, iM 푸드트럭 ‘EAT's Go!’를 운영하는 등 주변 지역에 iM뱅크(아이엠뱅크)를 알리고 시중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hi918@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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